검색결과23건
생활문화

“나도 파크골프 시작해볼까?” 데이비드 팝업스토어 열기 후끈

네이버 쇼핑 파크골프채 카테고리에서 판매 및 리뷰 수 1위를 기록한 ㈜데이비드(대표 구건우)가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22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다양한 제품 할인과 함께 9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된다.백화점 내에 설치된 퍼팅존에서는 다양한 파크골프채를 직접 시타해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한 파크골프 동호회원은 “파크골프장이 아닌 백화점에서 다양한 제품을 지인들과 시타해보며 나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데이비드골프는 신제품 ‘시그니처 700’을 포함한 총 4가지 라인업의 파크골프채를 선보였다. 제품 구성은 입문자를 위한 30만 원대 모델부터 상위 1%를 위한 100만 원대 하이엔드 에디션까지 다양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할인과 함께 볼마커, 만보기, 헤드 보호 필름, 스포츠 보틀, 볼집게, 장갑 등으로 구성된 웰빙키트가 제공된다.부산지역 파크골프 인구는 약 3만 명으로 추산되며 현재 300홀 이상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다. 부산시는 향후 500홀까지 파크골프장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파크골프의 인기는 70대 이상 시니어층을 넘어 5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골프에 비해 부상의 위험이 적고 자연 속에서 건강한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부산에서 처음 열린 이번 파크골프 팝업스토어는 이러한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지역 동호회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라 시타 후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데이비드골프는 파크골프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준비 중인 다양한 기업들 사이에서 협업 1순위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35년간 골프 클럽 제조 경험을 보유한 데이비드골프는 높은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1990년 설립된 데이비드골프는 “쉽고 편안한 클럽이 골퍼의 잠재된 퍼포먼스를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개발 이념 아래 고품질 소재와 최신 공정을 통해 다양한 골프 클럽을 선보여왔다.특히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결합한 ‘우디아이언’은 국내 골프 클럽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유틸리티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았다.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비드골프는 비거리, 관용성, 디자인을 고루 갖춘 파크골프채를 선보이며 네이버 쇼핑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2025년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출시된 하이엔드 에디션 ‘시그니처 700’을 중심으로 롯데·현대백화점 및 아울렛 팝업스토어, GS·롯데·CJ·현대 등 홈쇼핑 판매, 칠성사이다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 행사를 통해 파크골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5.05.13 11:07
경제일반

롯데,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로 최현석·권성준 셰프 선정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로 셰프 최현석과 권성준을 발탁하고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어울림을 전달하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셰프인 최현석과 권성준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티저 광고는 본편 광고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광고모델은 출연하지 않고 칠성사이다 제로만 등장한다. 영상은 가장 맛있는 메인 요리로 칠성사이다 제로를 소개하고 주방에 나타난 여러 셰프들의 실루엣을 배경으로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표현해 주목도를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티저 광고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고, 본편을 4월 2일 오픈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을 광고를 통해 알리고, 맛있는 음식을 칠성사이다 제로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27 16:47
산업

단체관람에 황금 경품...편의점, WBC 마케팅 돌입

국제 야구 대회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맞아 편의점 업계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편의점 CU는 메가박스와 제휴해 WBC 단체 관람 이벤트를 펼치고, 차별화한 와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단체 관람은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신청을 받는다. 관련 이벤트 페이지에서 WBC 일본전(10일), 중국전(13일) 관람 쿠폰을 내려받아 메가박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영화로 WBC를 선택해 예매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팝콘(R) 무료 쿠폰을 준다.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도 경품으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미국 야구팀 와인 대전’이라는 콘셉트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의 야구팀 와인 7종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해당 상품은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Y 메츠,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 NY 양키즈 까쇼다. 3월 한 달간 1만2900원에 할인 판매하며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몰려 있는 9~15일에는 9900원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맥주도 6입 번들 14종, 4입 번들 13종을 9~15일 한 캔당 2000원 꼴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도 WBC 대회 기간에 주류와 음료 제품에 대폭 할인을 적용한다.먼저 WBC 개막일인 이날부터 14일까지 맥주 번들 상품(4입·6입) 16종 가격을 최대 36% 할인한다. 타이거맥주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 500mL 번들(6입)은 1만6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스텔라아르투아 500mL 번들(4입)은 1만1000원에서 8000원으로 깎아준다.맥주와 세트인 치킨도 할인 대상이다. 이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PB 상품인 만쿠만구치킨을 20% 할인한다. 하나카드나 요기요를 통해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치킨을 시키는 손님에게 펩시콜라 1.5L를 무료로 주기도 한다. 펩시콜라제로 1.5L, 칠성사이다제로 1.5L 등 탄산음료 6종은 1+1 행사를 한다.세븐일레븐은 한국 대표팀 성적에 따라 순금을 주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한국이 8강에 진출하면 8명을 뽑아 순금 1돈씩 주고 4강에 오르면 4명에게 3돈씩 준다.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2명에게 5돈씩, 우승할 경우는 1명에게 10돈을 증정한다.응모 대상이 되려면 행사 상품인 탄산음료를 구매한 뒤 모바일 앱에서 스탬프 7개를 적립해야 한다.세븐일레븐은 “야구팬들이 대표팀을 기분 좋게 응원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3.09 07:00
보도자료

[파워브랜드] 탐스제로, 칼로리는 제로 맛은 풍성

‘탐스 제로’는 제목 그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로 칼로리 음료다.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 3가지 맛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으로 선별해 1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패키지는 현재 355mL 캔, 600mL 페트병 총 2종으로, 향후 용량을 다변화해 갈 예정이다. 맛 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지난 4월 8일 온에어 했다.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에스파’ 특유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개성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선보인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355ml 기준)이 판매되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저칼로리 탄산 음료 시장을 견인한 만큼, 이번 ‘탐스 제로’ 출시로 과일향 탄산 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04 08:05
보도자료

[여름 HOT 아이템] 젊은 층 맞춰 칼로리 덜고 과일향 넣어

올 여름은 유난히 긴 장마와 무더위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름나기가 예상된다. 쉽게 지치고 힘겨운 여름이지만 뜨거운 태양이 뿜어내는 열기는 한여름만이 가진 낭만이다. 실제로 그동안 팬데믹 상황에 막혀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등 여름 특수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루하고 힘겨운 무더위지만, 막상 떠나보내려면 아쉬운 여름. 건강하고 특별하게 보낼 나만의 소소한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먹고 마시고 입고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핫(Hot)한 제품을 소개한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톡쏘는 청량감의 탄산음료가 단연 인기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로 칼로리 음료가 대세다. 최근에는 롯데칠성음료의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탐스 제로’는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3가지 맛으로,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을 선택해 1년이 넘는 준비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패키지는 현재 355mL 캔, 600mL 페트병 총 2종으로, 향후 용량을 다변화해 갈 예정이다. 맛 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지난 4월 8일 온에어 했다.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에스파’ 특유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개성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선보인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355ml 기준)이 판매되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저칼로리 탄산 음료 시장을 견인한 만큼 이번 ‘탐스 제로’ 출시로 과일향 탄산 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03 08:36
산업

넘쳐나는 가상인간 모델 경쟁…2라운드는 '남성'

13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지난달 남성 가상인간 '무아인'을 공개하고 각종 마케팅 활동에 투입하고 있다. 무아인은 무신사의 앰배서더이자 상징으로 자리 잡은 배우 유아인을 본떠 만든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무신사는 자연스럽고 완벽한 무아인을 연출하기 위해 시각 특수효과(VFX) 전문업체 NAU와 함께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무아인은 각종 광고성 캠페인은 물론 뷰티와 골프, 키즈 등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든 패션 카테고리에서 특성에 맞춘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손잡고 남성 가상인간 '류이드'를 선보였다. 호리호리한 체격에 긴 손가락, 오른쪽 눈두덩이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문신을 가진 류이드는 세상에 공개되자마자 인기다. 최근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칼로리 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에 톱스타 싸이와 함께 나서며 '핵인싸'가 됐다. 스타트업 VHP가 지난해 선보인 '테오'도 남성 가상인간이다. 테오는 21세의 한국계 브라질인으로, 한국어 외에도 포르투갈어와 영어가 가능하다. SNS에서는 이미 스타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팔로워가 3만4000명으로, 국내 남성 가상인간 중 처음으로 1만명을 넘겼다. 글로벌 전역에서 K컬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어는 물론 포르투갈어까지 정통한 테오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실제로 테오는 가상인간 운영 사이트인 '버추얼 휴먼'이 6월 발표한 '한국의 10대 가상 인플루언서'에서 8위를 차지했다. 10위 안에 포함된 남성 가상인간은 테오가 유일하다. 남성 가상인간에 비교해 여성 가상인간은 차고 넘친다.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2020년 선보인 '로지'를 필두로 LG전자가 공개한 '김래아',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가상인간 '루시' 외에도 많은 기업이 여성 가상인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 기업이 론칭한 뒤 활동하는 여성 버추얼 인플루언서만 10명 이상이다. 이들 가상인간은 나름대로 직업과 나이, 출신 학과까지 세부적인 캐릭터를 잡고 활동하면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로지는 알려진 크고 작은 광고 계약만 해도 수십건에 달한다. 가상인간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광고 업계 트렌드로 떠올랐다. 외모는 물론 움직임까지 실제 인간과 거의 비슷하게 구현이 가능하자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셀럽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19년 9조원에 그쳤던 가상인간 마케팅 시장은 올해 17조원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가상인간의 인기는 젊은 세대의 달라진 생각도 한몫한다는 평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요즘 MZ세대는가상인간을 힙한 시도로 받아들여서 이들을 모델로 삼는 기업도 늘어나는 추세"라면서도 "여성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모두 비슷한 외모와 중첩된 이미지로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남성 가상인간 역시 범접할 수 없는 개성이 있어야 이 분야에서 롱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14 07:00
보도자료

[2022 상반기 히트상품] 톡 쏘는 청량감 강화한 과일향 탄산음료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탐스 제로’는 제목 그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로 칼로리 음료다.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 3가지 맛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으로 선별해 1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패키지는 현재 355mL 캔, 600mL 페트병 총 2종으로, 향후 용량을 다변화해 갈 예정이다. 맛 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지난 4월 8일 온에어 했다.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에스파’ 특유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개성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선보인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355ml 기준)이 판매되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저칼로리 탄산 음료 시장을 견인한 만큼, 이번 ‘탐스 제로’ 출시로 과일향 탄산 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9 15:50
연예일반

로지·류이드 품은 에스팀, 버추얼 휴먼 전문 매니지먼트

에스팀이 버추얼 휴먼을 다각도로 키워내고 있다. 23일 에스팀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선보인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와 함께 로지(ROZY)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진행,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국내 버추얼 시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면서 향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로지에 이어 류이드도 내놨다. 최근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를 통해 공개된 국내 최초 버추얼 패션모델 류이드(Ryu ID)는 에스팀과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공동 투자 및 운영한다. 에스팀은 추후 더욱 다양한 영역의 버추얼 휴먼을 선보일 계획이다. 황지영 기자 2022.06.23 17:54
연예일반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BTS-마동석 뜨거운 인기투표

방탄소년단을 뽑을까? 마동석에 한 표 던질까?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청자투표상 온라인 투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MTN이 개최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수상은 본상(방송광고대상·사회공헌대상·브랜드대상·마케팅혁신대상·크레이티브대상), 최우수상(건설/제조·공공서비스·금융·민간서비스·뷰티/헬스케어·식음료), 특별상(CF스타상·CF스타상 신인·디지털광고상·시청자투표상·에이전시)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시청자투표상은 100% 시청자들의 투표 결과만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매년 다양한 후보작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투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시청자투표상 후보작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영된 영상광고 중 카카오페이지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편(모델 이준호), 케어링 ‘케어는 케어링’ 편(모델 장민호-정동원 ), 에이스침대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편(모델 블랙핑크 제니)을 비롯해 노랑통닭(모델 마동석), 칠성사이다 플러스(모델 싸이), 헤이딜러(모델 김혜수-한소희), 신한카드(모델 방탄소년단), 정관장 에브리타임(모델 송강)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모델 김세정) 9편이다. 주최 측은 “재미있는 광고도 보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시청자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투표는 ‘2022 방송광고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외에도 스마트아트 플랫폼 갤러리360과 협업한 메타버스에서도 가능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0 15:28
경제

면세점에 제과·음료까지…BTS에 빠진 롯데

롯데그룹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에 흠뻑 취했다. 면세점을 시작으로 제과, 음료, 주류까지 다양한 계열사에서 BTS를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월드 스타로 확고히 자리 잡은 BTS의 브랜드 파워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꼽히기 때문인 동시에 코로나19로 공연이 줄어들며 스케줄이 종전에 비해 여유로워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올해 7월부터 BTS를 '자일리톨'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 '스마일 투 스마일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글로벌 스타를 앞세워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 행보다. 롯데제과는 BTS 기용과 동시에 멤버들이 인쇄된 특별기획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벌였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대형마트(할인점) 기준으로 BTS를 모델로 기용한 후 롯데제과의 껌 매출은 20% 이상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롯데제과는 내달 1일 '롯데 자일리톨 X BTS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에디션은 BTS 7명(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의 각 실사가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크기도 용기 형태의 일반 자일리톨 껌보다 2배가량 키운 특별 한정판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맛은 애플민트 맛의 오리지널과 블루베리, 자몽 맛을 섞은 퍼플믹스 2종으로 구성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BTS를 전면에 내세운 이후 껌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계열사가 BTS를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맥주 클라우드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과 품목을 개선하면서 광고 모델로 BTS를 발탁했다. 칠성사이다의 모델로 BTS를 세웠던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광고 모델로 BTS를 재기용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린 것. 당시에도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BTS가 모델로 참여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영상 광고는 유튜브에서 송출 3개월 만에 조회 수 300만회를 넘어섰다. 실적도 좋았다. 롯데칠성음료의 올 2분기 주류사업 부문(해외사업 포함) 매출은 18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BTS를 모델로 발탁한 이후 젊은 층의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며 "BTS를 앞세운 맥주 마케팅을 계속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롯데그룹이 BTS를 전면에 내세우는 이유는 BTS가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광고 업계 관계자는 "BTS는 세계적으로 튼튼한 팬덤을 확보한 아이돌 그룹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함께 기업 이미지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업계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홍보 모델"이라고 말했다. 실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롯데면세점은 BTS 신드롬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매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패밀리콘서트'에 BTS를 출연시켜 지난해와 올해 콘서트에서만 신규 회원 160만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회원 중 대부분은 롯데면세점의 주 고객층은 외국인이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BTS가 롯데그룹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BTS를 활용해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재도약하겠다는 롯데그룹의 의지가 엿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23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