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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KBS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출연

배우 강태오가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 출연한다.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2020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으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강태오는 극 중 남 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스펙과 능력을 갖춘 광고 제작사 아트바이태오 대표 차민재로 변신한다. 능력은 완벽하지만 신예은(오진)의 이별 선포를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로 사랑엔 서툰 현실 남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매 작품 속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있는 강태오는 '런 온'에서는 통통 튀는 미대생 이영화로 분해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진지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킬링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또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성장하게 되는 카페 사장 이현규로 첫사랑의 성장통을 겪는 캐릭터의 내면을 촘촘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이 캐릭터의 매력에 스며들게 했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인물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는 강태오가 이번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에서 보여줄 연기에 시선이 집중된다. 오는 11월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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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강태오, 섬세하게 그려낸 첫사랑 성장통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강태오의 단짠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스며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는 첫사랑의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성숙한 강태오(이현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자신에게서 마음이 떠난 신도현(나지나)과 함께 모교에 찾아간 강태오는 신도현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지난 날의 자신의 모습을 고백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고했다. 이어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이수혁(차주익)을 보자마자 눈물샘이 폭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신도현에게 잘해주지 못하면 다시 자신이 데려올 것이라는 귀여운 협박까지 해 단짠 매력을 선보였다. 강태오는 오랜 첫사랑과의 이별을 담담하게 그려내면서도 많이 의지한 이수혁을 향해서는 폭풍 눈물부터 귀여운 협박까지 이현규가 겪는 사랑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장과 상황을 설득력 있게 만들어냈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첫사랑의 아픔을 현실감 있는 연기로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킴은 물론 나약한 모습에서 벗어나 독립적이고, 성장해가는 캐릭터의 내면을 표현했다. 인물의 내면을 촘촘하게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든 강태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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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다원,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연기돌 눈도장

SF9 다원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연기로 활약 중이다. 다원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박보영(탁동경)의 동생이자 취업준비생인 탁선경 역을 맡았다. 첫 정극 연기지만 극에 활력을 주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분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멸망' 첫 화부터 눈치 없고 철없는 동생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나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일도, 부모님 제삿날이 언제인 지도 몰랐다. 하지만 박보영의 시한부 판정을 알게 된 후 세상이 마지막인 것처럼 오열, 누나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다원은 극 초반 슬픈 상황을 원망하며 귀엽게 보채는 연기를 펼쳤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주위 사람들과 티키타카가 가능한 친화력을 지녔다. 박보영과는 누나 동생 사이, 서인국(멸망)과는 만난 첫날부터 미래의 매형과 처남이 되어 능글맞은 대화들을 선보였다. 특히 취직한 카페에서는 사장님인 강태오(이현규), 지인인 이수혁(차주익)과 마주앉아 연애 카운슬링까지 자처하는 등 어느 캐릭터와 붙여놔도 극에 잘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다원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단 꾸며내지 않고, 최대한 탁선경 속에서 나를 찾으려고 했다. 캐릭터와 같이 가져가고 싶은 비슷한 캐릭터를 겹쳐 떠올렸고,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감독님을 포함한 선배님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멸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1.06.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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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강태오, 첫사랑을 소환하는 기분 좋은 매력 홀릭

배우 강태오가 첫사랑 기억조작남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강태오(이현규)는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풋풋한 첫사랑부터 꾸러기 같은 매력까지 선보여 설렘을 자극했다. 첫사랑 이도현(나지나) 앞에서는 부끄러워하며 순둥이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트레이드 마크인 해사한 미소로 나지나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시청자들까지 빠져들게 했다. 반면 과외 선생님이자 룸메이트인 이수혁(차주익) 앞에서는 능청스럽게 장난도 잘 치고 귀여운 애교도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절로 웃게 했다. 특히 이현규로 변신한 강태오의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더불어 특유의 '멍뭉미' 가득한 매력이 더해져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어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향후 강태오-이도현-이수혁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 지 더욱 기대가 된다. 방송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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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강태오, 한 번 빠지면 답 없다는 첫사랑 남주

배우 강태오가 첫사랑 기억조작남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17일과 18일 방송된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는 강태오(이현규)가 풋풋한 첫사랑의 매력부터 꾸러기 같은 댕댕미까지 선보여 설렘을 자극했다. 강태오는 첫사랑 이도현(나지나)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순둥이 같은 면모를 보이면서도 트레이드 마크인 해사한 미소로 빠져들게 했다. 반면 과외 선생님이자 룸메이트인 이수혁(차주익) 앞에서는 능청스럽게 장난 치고,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절로 웃게 했다. 특히 이현규로 분한 강태오의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더불어 특유의 멍뭉미 가득한 매력이 더해져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향후 강태오-이도현-이수혁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 '멸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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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강태오, 첫사랑 기억 조작 비주얼로 본방 독려

배우 강태오가 '첫사랑 기억 조작남'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따스한 눈빛과 포근한 미소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반짝이는 눈빛과 풋풋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는 것. 그가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강태오는 극 중 나지나의 첫사랑이자 카페를 운영하는 카페 사장 이현규 역을 맡았다. 전작 '런 온'에서 사랑스러운 미대 훈남 이영화 역할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연하남 바이블'을 새로 쓴 강태오가 이번 '멸망'에서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성장통을 겪는 이현규로 분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멸망' 2회는 오늘(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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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안되는 기분…" 강태오, 눈길 붙드는 '멸망' 첫 스틸

강태오도 웃고 보는 이들도 웃는다. 강태오(이현규)는 5월 10일 첫방송되는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신도현(나지나)의 첫사랑을 연기한다. 어린 마음에 도망치고 말았던 첫사랑을 후회하며 성장통을 겪는 카페 사장이자 이수혁(차주익)의 동거인으로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봄 햇살처럼 따스하고 청명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달콤한 미소와 화사한 노란색 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 '멍뭉미'가 보는 이의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한다. 카페 사장 포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카운터에서 훈훈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는가 하면 진지하게 커피를 추출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단골 손님을 무한 양성한다. 첫사랑으로 변신하는 그의 매력에 관심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강태오는 첫 촬영부터 부드럽고 훈훈한 매력으로 현장 스태프들까지 빠져들게 했다. 특히 꼼꼼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현규 캐릭터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인 인물을 구현해나가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서인국(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박보영(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첫방송은 5월 10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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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강태오스러운' 화보로 '심쿵주의보' 발령

배우 강태오가 자연스러움을 담아냈다. 강태오는 패션지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JTBC '런 온'에서 사랑스러운 미대 훈남 이영화를 맡아 '연하남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다시 한 번 '심쿵주의보'를 발령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빠져들 것 같은 눈빛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 강태오는 내추럴한 아우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강태오스러운' 화보를 완성했다. '런 온' 종영 이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꽃길 행보를 걷고 있는 강태오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로운 캐릭터 이현규에 대해 소개했다. "현규의 살가운 성격은 '런 온' 영화와 많이 닮았다. '멸망' 촬영 초반에 현규가 환하게 미소 짓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을 때 감독님이 영화처럼 씩 웃으라고 해서 '오케이'가 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인물이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엄연히 다르다. 먼저 영화는 미술이라는 커리어와 최수영(서단아)를 향한 사랑 중에서 사랑을 선택했다. 미술을 포기한 건 아니지만 단아를 위한 그림을 그리지 않나. 반면 현규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떠난다. 결국 후회하게 되지만"이라며 캐릭터에 대해 귀띔했다. 청춘의 모습이 잘 담겨있는 캐릭터를 연기해오면서 자신의 청춘은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묻자 "청춘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앞으로도 쭉 청춘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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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전태일의 삶 들려준다..음악극 '태일' 합류

배우 진선규가 따뜻한 인간애, 희망을 향해 꺾이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던 전태일의 삶을 담은 음악극 '태일'에 합류한다. 진선규는 2월 23일 대학로 TOM 2관에서 시작되는 음악극 '태일'에서 박정원, 강기둥, 이봉준과 함께 태일의 목소리를 맡는다. 2017년 서울문화재단의 최초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됐던 음악극 '태일'은 같은 해 11월 소극장 천공의 성에서 트라이아웃 공연, 2018년 6월 우란문화재단 목소리프로젝트 1탄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2019년 전태일 기념관 개관작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자신을 바친 전태일의 모습은 물론, 한 사람으로서의 그의 꿈과 삶의 여정을 담은 '태일'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 공연 매진을 기록했지만 짧은 공연 기간으로 인해 많은 관객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아있는 작품이다. 그동안 공연을 직접 보지 못했거나 다시 한번 공연의 여운을 느끼고 싶어 하는 관객들에게 '태일'은 첫 장기 공연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음악극 '태일'은 우리 시대에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귀감이 될 수 있는 실존 인물들의 삶을 무대에 복원하자는 취지로 장우성 작가, 이선영 작곡가와 박소영 연출이 결성한 목소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홍유선 안무감독, 김정란 무대디자이너, 이현규 조명디자이너, 권지휘 음향디자이너, 도연 의상디자이너, 이다미 제작감독 등 초연부터 함께 해온 스태프들이 모두 참여하여 탄탄한 팀워크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태일의 목소리와 그 시대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청년 전태일의 일생을 담담하고도 묵직하게 그려낼 태일 목소리에는 진선규를 비롯해 박정원, 강기둥, 이봉준이 함께 한다. 드라마 '킹덤', 영화 '극한직업' '범죄도시' 등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진선규는 지난해 같은 소재의 애니메이션 '태일이'에서 태일 아버지 역으로 더빙에 참여했었다. 늘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는 그가 들려줄 ‘태일 목소리’의 울림이 기대된다. 또한 섬세한 연기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정원과 TV와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강기둥이 다시 한번 태일 목소리로 참여한다. 이 작품을 통해 이미 청년 전태일 그 자체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은 두 배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광주'에서 신입답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이봉준이 새롭게 합류한다. 태일의 아군이었다가 그를 속상하게 하는 악역으로도 변신하는 등 극 중 태일이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줄 태일 외 목소리에는 연극 '오만과 편견', 목소리 프로젝트 2탄 음악극 '섬: 1933~2019'에 출연하며 창작진과의 인연을 이어온 정운선이 새롭게 참여한다. 한보라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태일 외 목소리로 무대에 선다. ‘공연 인생이 '태일' 전과 후로 나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그녀가 들려줄 목소리가 기대된다. 드라마 '스위트 홈'에서 사이다 대사로 잔잔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국희가 트라이아웃, 본공연에 이어 '태일' 무대에 오른다. 어떤 장르에서도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평을 받는 만큼 태일 외 목소리의 다양한 캐릭터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보여줄 것이다. 또한, 목소리 프로젝트 1, 2탄 모두 출연하며 ‘목소리 프로젝트의 히로인’이라는 평을 받은 백은혜를 다시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늘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들이 기대를 증폭시킨다. '태일'은 2월 2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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