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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따뜻한 날씨에 캠핑 용품 수요 '쑥'…유통가, 할인 행사도 빨라져

코로나19 탓에 비대면 레저 활동으로 캠핑과 등산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유통 업계도 이른 봄부터 캠핑족과 등산객 공략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올 1~2월 이마트의 캠핑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6%, 아웃도어 키친용품 매출은 72.6% 증가했다. 캠핑 테이블(526.7%)과 그늘막(280.7%), 아이스박스(102.8%) 등의 수요가 늘면서 작년 한 해 캠핑용품 신장률을 2배 웃돌았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에서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캠핑 카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 늘었다. 텐트(25%), 캠핑용 의자(93%), 테이블(81%), 바비큐용 그릴(41%), 연료(237%) 등 캠핑용품 전반에 걸쳐 판매량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에서는 캠핑용 침구가 110%, 텐트는 87.9% 더 팔렸다. 등산도 인기다. 등산과 어린이를 조합한 '산린이'가 신조어로 등장할 정도로 중장년층이 즐기던 등산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동참하며 아웃도어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에 ‘#산린이’ 관련 게시물은 3만7000건이 넘는다. 이에 따라 유통 업계는 서둘러 관련 상품의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마트는 따뜻한 날씨를 고려해 평년보다 한 달 반 이른 지난 3일부터 캠핑용품 행사를 열었다. 북미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STANLEY)’의 아이스박스를 직수입해 전년보다 2.5배 늘린 11만2000여 개를 준비했다.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춘 화로 대와 그릴류도 전년보다 2배가량 품목을 늘려 12종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처음으로 캠핑을 준비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캠핑 필수 아이템'을 내놨다.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초보 캠핑족에게 인기인 '원터치 5인용 팝업 텐트(그린, 브라운, 그레이 컬러)'와 가벼운 나들이에 좋은 '그늘막 4인용 텐트(그린, 브라운 컬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감성, 차박, 불멍 캠핑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테마에 어울리는 맞춤형 캠핑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아웃도어 할인 행사에 나섰다. 오는 8~14일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밀레 브랜드 위크에선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달 말 온라인 아웃도어 행사엔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블랙야크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한자리에 나온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매출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캠핑이나 러닝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진 만큼 영 고객들을 위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08 07:00
경제

홈플러스 동행세일, 9600종 최대 50% 할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홈플러스도 동참한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총 9600여 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7월 1일까지 국내 우수 농가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국내산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을 삼성카드 결제 시 30% 할인가에 내놓고, 제주돼지 앞다리/뒷다리(100g, 국내산) 각각 1090원, 850원, 완도전복 중/대(100g, 국내산) 각각 3390원, 3990원에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여름 과일과 채소는 총 1400여 톤 물량을 매입해 싸게 판다. 1000톤 물량의 수박(통, 국내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 판매하고, 100톤 물량의 성주 꿀참외(개, 국내산, 1290원)는 8개 9990원, 강원 맑은청 찰토마토(3kg, 박스, 국내산, 9990원)와 제주 하우스밀감(1.3kg, 팩, 국내산, 1만4990원)도 각각 100톤 물량을 마련해 행사카드* 결제 시 7990원, 1만1990원에 판다. 국내산 포기상추(봉, 1990원)와 제주 햇 미니단호박(2kg, 박스, 9990원) 각 10톤, 청양/오이맛 고추(300g, 봉, 국내산, 각 1990원) 각 15톤, 애호박(2입, 봉, 국내산, 2490원)은 10만 개 물량을 마련했다. 중소기업 제조상품 매출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패션∙잡화 및 비식품 카테고리 가격도 대폭 내렸다. 패션잡화 7500여 종은 최대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홈플러스 패션 PB ‘F2F’는 가격 인하 및 스윔웨어 2개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하고, 여름 물놀이 신발 20% 할인, 쿨플러스(남성, 여성, 아동 이너웨어)는 2개 구매 시 30% 할인해준다. 이너웨어 및 피혁 브랜드샵 행사상품은 해당카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등 6대 화장품 브랜드 썬크림, 클렌징폼, 수딩젤, 마스크팩 등 19개 대표상품에 대해 1+1 증정 및 최대 50% 할인 행사도 펼친다. 캠핑용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물놀이완구 전 품목은 신한/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주방가전, 생활용품, 자동차/스포츠용품은 브랜드별 행사상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아울러 브랜드 에어컨과 세탁기 등 으뜸효율 가전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해주고, 300/500/10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0/25/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형가전 행사상품 행사카드* 결제 시 별도의 캐시백과 10개월 무이자 할부(20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26 15:46
경제

해외여행 대신 캠핑…캠핑용품 판매 '껑충

코로나19 여파로 타인과 접촉을 줄이면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에서는 올해 3∼5월 캠핑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 바비큐(BBQ) 그릴 매출은 109%, 캠핑 조리기구는 106% 늘었고 캠핑 테이블·의자류 매출도 96% 증가했다. 이달 들어서는 1∼5일 그늘막과 폴딩 캐비넷, 미니 캠핑 테이블 등 주요 캠핑 관련 상품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최대 169%까지 늘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를 해외여행 대신 캠핑으로 갈음하려는 고객들의 준비도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도 5월 한 달간 아웃도어 매출이 지난해 5월보다 5%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자가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차+숙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캠핑장을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기동성이 좋아 간편하다는 이유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에 유통업계에 앞다퉈 캠핑용품 할인에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17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캠핑용품 기획전을 연다.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시그니처' 캠핑용품 20종을 20% 할인 판매하고 코베아 브랜드의 캠핑용품도 최대 20% 할인한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캠핑 전문 편집 매장 '홀라인'을 통해 컴팩트한 캠핑 용품을 준비했다. 텐트와 매트 같은 기본 도구 이외에도 디자인 담요나 커피포트 등을 선보인다. 야외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발뮤다 랜턴과 삼성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도 강남점 9층에서 만날 수 있다. 영등포점에서는 블랙야크의 노마드 체어 세트는 20개 한정으로 4만6000원에 판매한다. 블랙야크 노마드 피크닉 세트 6만9300원, 트랜스폼 LED 랜턴 2만원도 각각 20개 한정이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무는 “최근 홈캥핌족, 혼산족 등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07 13:17
연예

신종 우울증 '코로나 블루' 치유하러 떠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종 우울증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려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보다 좀 더 프라이빗한 ‘캠핑’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공기 좋고 한적한 곳에 머무르며 바비큐로 배를 채우는 캠핑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맘때쯤 가기 좋은 나들이다. 캠핑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호텔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라는 선택지도 있다. 루프탑이나 독립된 야외 공간에서 소수로 즐기는 바비큐의 맛을 찾는 도심 속 휴가가 캠핑 못지않다. 타인과 접촉 최소화하는 야외활동…‘캠핑’ 주목 국내 캠핑 인구는 400만명을 돌파했고, 캠핑산업 규모는 2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최근 코로나19로 관광산업 전반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 수요는 홀로 성장하고 있다. G마켓에서는 최근 한 달간 화로대와 화로대 테이블 판매량이 각각 전년 대비 186%, 103% 폭증했다. 장작과 숯은 각각 96%, 58% 증가했고, 바비큐 소품(78%)과 아로마향초(12%)도 인기를 끌었다. 캠핑의 기본 용품인 토치와 캠핑용 부탄가스 판매량도 각각 29%, 16%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 각지의 캠핑장들도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다. 강원 고성군의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오는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90개의 데크와 10채의 통나무집을 비롯해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주변에 백사장이 넓은 바다와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송지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밀리터리체험장, 전통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왕곡마을 등이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진밭골캠핑장이 차량이 진입하면 손소독제와 체온계, 출입명부를 들고나와 방문객이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열 체크, 연락처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 팔공산의 동화 캠핑장 등 대구지역 캠핑장들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기본적 방역에 더해 이용객 수를 제한하며 오픈했다. 동화 캠핑장은 44개 사이트 중 24개, 도학은 29개 중 16개, 파계는 22개 중 12개 사이트만 예약할 수 있도록 조치해 이용객 수를 조절하고 있고, 달성군 낙동강레포츠밸리 강변 캠핑장도 37개 사이트 중 21개소만 열어뒀다. 이같은 계곡이나 산지 등의 전국 각지 캠핑장에서 즐기는 캠퍼나 텐트나 트레일러 등을 이용해 당일치기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도 있지만, 코로나19에 북적이는 캠핑장이 아닌 차 안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차박(차량에서 즐기는 캠핑)’도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장이 아니어도 차에 매트를 깔고 어디서든 쉬어가고,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부쩍 ‘차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위메프에 따르면 최근 차량 내에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차박매트’ 판매가 636%까지 늘었다. 차박 캠핑 시 차량 뒷좌석을 접어 잠자는 공간을 만드는데, 이때 평탄화 작업을 위해 ‘차박매트’를 사용한다. 추가 장비 없이 매트 하나로 간편하게 차박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수요가 급증했다.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기 위해 차박 전용 텐트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차박텐트’ 매출은 133% 늘었다. 특히 ‘도킹텐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우주선끼리 결합하는 것을 일컫는 ‘도킹’에서 따온 말로 차량 트렁크와 간단하게 연결하는 형태의 텐트다. 4월 한달 간 도킹텐트 매출은 직전 월과 비교해 608%까지 증가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재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아직은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을 줄일 수 있는 활동을 찾다 보니 캠핑이 주목받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비교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긴 하나, 많은 인원이 몰리는 캠핑장에서는 타인 접촉 가능성이 높아 유의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김장수 카라반테일 대표는 "캠핑카는 나와 가족만의 맞춤 여행, 짧게 자주 떠나는 여행, 사람들이 붐비지 않은 곳으로 여행 등 현재 국내 여행 트렌드에 적합한 여행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캠핑하듯 분위기 즐기는 ‘야외 바비큐’도 인기 코로나19에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 속 휴가를 즐기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움직임도 있다. 특히 호텔에서 타인과 거리를 둘 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야외활동이 제격인 날씨에 루프톱이나 독립된 서비스 공간을 이용하거나 야외 바베큐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모양새다. 서울신라호텔에서는 메인 수영장으로부터 비교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루프탑 가든’이 소수만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 최고층에 위치해 단 24팀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간격을 확보할 수 있다. ‘루프탑 가든’은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에 힘입어 이용률이 급증, 4월 한달 이용률이 지난해 동기간보다 약 30% 늘어났다. 특히 지난 황금연휴에는 전년 동기간보다 50%이상 증가했다. 호텔 내 바베큐 이용 고객도 늘고 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바 오크룸에서는 도심 빌딩 숲 사이에 자리잡은 야외 테라스에서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오크룸 바비큐 뷔페’를 매주 주 중에 선보이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서울 도심과 남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 구이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바비큐 디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는 호텔이 준비한 각종 육류와 채소를 바비큐 그릴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구워 먹는 프로모션이다.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탁 트인 도심 속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유러피안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을 선보였다. ‘셰프 더 그릴’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시즌 프로모션이다. 서울 3대 뷔페로 정평이 난 ‘셰프 팔레트’의 마스터 셰프가 유럽에서 직접 맛보고 영감을 받아 재현해 낸 이국적인 메뉴를 고객이 직접 그릴에 구워 먹을 수 있다. 휘닉스 평창에서는 텐트를 치고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그린 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캠핑BBQ는 잔디광장에 캠핑장을 마련해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며 안전하게 캠핑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구이용 재료들이 제공돼 푸른 잔디광장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야외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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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식품 브랜드 '화자카야' 모델 발탁

마마무 화사가 '화자카야' 모델로 발탁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23일 '화사가 식품 브랜드 '화자카야' 광고 모델로 나선다'고 밝혔다.화사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맛깔난 곱창 먹방을 선보이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데 이어 전국적으로 곱창 대란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 부각 등 화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은 음식은 방송 공개와 동시에 완판되는 등 식품 매출이 급증하며 '식품 완판녀'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이러한 화사의 뜨거운 영향력에 힘입어 '화자카야'는 화사를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 화사의 걸크러쉬 이미지를 더하며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화사는 주류·빙과류·음료·음식 프랜차이즈 등 식품 업계를 비롯해 캠핑용품·여성용품 등 10여 개 이상의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화사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가 주 고객층들과의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형성한 것이 주효한 까닭으로 꼽힌다.화사는 최근 첫 솔로곡 '멍청이(twit)'를 발표해 국내를 넘어 해외 음원차트까지 휩쓸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파워를 과시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2.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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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들은 캠핑장 청결을 가장 중요시한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 2016년 캠핑산업현화 조사 (사)캠핑아웃도어진흥원이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수행한 캠핑산업현황 통계조사 결과, 2016년 기준 국내 캠핑 산업규모는 1조 5000억 원, 국내 캠퍼 수는 310만 명으로 나타났다.캠핑이란, 자신의 거주지 밖에서 최소 하룻밤 이상을 텐트, 트레일러, 캠핑카등을 이용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레크레이션 또는 휴식을 취하는 일련의 활동이라 정의한다.국내 캠퍼의 1년 평균 캠핑장 이용횟수는 3.2회, 1회 평균 캠핑 숙박 일수는 평균 1.5일, 본인을 포함한 캠핑 동반인원 수는 평균 4명으로 나타났다. 캠핑을 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46.5%)이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26.2%),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14.4%) 순으로 나타났다.캠핑 시 동반자로는 ‘가족’(56.9%), ‘친구’(23.3%), ‘연인’(14.2%) 순으로 나타났으며, 캠핑 시 선호하는 숙박 형태로는 ‘일반텐트’(44.8%), ‘글램핑’(21.8%), ‘카라반’(13.6%) 순으로 나타났다. 캠핑장 선택기준으로는 ‘캠핑장 청결’(21.3%)과 ‘경관/주변명소’(17.5%)가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고, 캠핑 시 주요 활동으로는 ‘바비큐’(23.8%), ‘휴식’(22.0%), ‘모닥불놀이’(15.1%) 순으로 나타났다.동반자 수 4인 기준으로 캠핑활동 시 1회 소요한 전체 비용은 29만 9천원으로 나타났다.국내 캠핑장의 운영 현황 조사 결과, 2016년 기준 매출액은 2,740억 원인 것으로 추정되었고, 캠핑장 1년 평균 가동률은 1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장 전체 종업원 수는 9,755명이며, 캠핑장 1개당 평균 5.8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캠핑용품, 캠핑카와 캠핑 트레일러 산업규모는 연간 7,560억 규모로 추정되었다.이석희 기자 2018.0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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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캠핑, ‘홈캠핑’ 인기

자칭 캠핑 마니아인 회사원 A씨는 지난 주말 집에서 ‘홈 캠핑’을 즐겼다. 아웃도어 캠핑을 즐기기에는 아직 쌀쌀한 날씨 때문이었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또한 마음에 걸렸다. 이처럼 캠핑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장소와 날씨. 이에 최근 내 집의 편안함에 캠핑의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홈캠핑'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홈 캠핑용품의 대표 아이템인 미니빔의 2015년 판매량이 전년보다 25% 성장했다. 또한 소셜커머스 티몬은 블루투스 스피커의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227%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집에서도 충분히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홈 캠핑을 위한 대표적인 디지털 캠핑 용품을 소개한다. 무선으로 손쉽게 나만의 영화관 완성, LG 미니빔 PH550홈캠핑의 핵심은 바로 ‘내 집’이 주는 아늑함이다. 소파에 기대거나 바닥에 누워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면 LG 미니빔 PH550을 추천한다.이 제품은 USB에 저장된 영화는 물론, 스마트폰 화면 속 웹드라마까지 블루투스로 연결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터다.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IT기기는 물론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스피커, 헤드폰, 홈시어터 등 오디오와도 연결할 수 있어 대화면에 풍부한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HD급 해상도(1,280x720), 최대 밝기 550루멘(Lumens), 10만 대 1의 명암비 등을 갖춰 천장이나 벽에 화면을 비춰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고밀도 내장 배터리도 탑재, 한번 충전시 최대 2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영화 한 편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다같이 즐기는 360도 사운드, LG 포터블스피커360 NP7860잔잔한 배경음악은 가족, 친구들과의 캠핑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준다. ‘LG 포터블 스피커 360’(모델명: NP7860)은 텀블러 디자인으로 캠핑 분위기에 제격인 블루투스 스피커다.600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 편의성은 물론, 파스텔톤 텀블러 모양의 디자인은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역할까지 해낸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 배터리 걱정이 없고,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고음질을 그대로 전달해 홈 캠핑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함께 즐기기 좋다. 은은한 불빛의 홈캠핑 분위기메이커, 샤오미 이라이트이번 캠핑에는 적나라한 백열등 대신 은은한 조명으로 캠핑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보자.샤오미 이라이트는 1600만가지의 조명 색상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일의 오스람 램프 기술로 사용 수명이 2만 시간에 달하는 뛰어난 기능과 내구성을 겸비한 스마트램프다. 스마트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원 ON/OFF는 물론 밝기와 색상 등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홈캠핑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캠핑장 바비큐를 집에서 편하게, 자이글 적외선 그릴 ‘핸썸’캠핑에 빠질 수 없는 바비큐를 보다 간편하고 깔끔하게 즐기고 싶다면 자이글의 적외선 그릴 ‘핸썸’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음식 조리시 발생하는 냄새, 연기, 기름 튐을 방지하는 기능이 탑재돼있고 볼록한 면과 오목한 면으로 구성된 양면팬으로 음식에 맞는 활용이 가능하다.볼록 양면팬으로는 꼬치구이나 고기구이를, 반대편 오목 양면팬으로는 찹스테이크나 볶음밥 같은 볶음요리를 할 수 있다. 더욱 커진 양방향 기름받이로 뒤처리 또한 깔끔한 뒤처리를 할 수 있고 전원표시등이 있어 더욱 안전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날씨와 장소의 제약 없이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홈캠핑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영화나 드라마는 미니빔으로, 음식을 즐기거나 이야기하는 동안에는 포터블 스피커와 함께 봄맞이 홈캠핑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3.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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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여름 휴가철 맞아 여행상품권 경품 이벤트 봇물

예년 보다 짧은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된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해외로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주머니가 얇아진 고객들의 마음을 가볍게 하고 있다. 식품업계는 여름철이 성수기인 브랜드를 앞세워 제품의 구매동기도 높이고, 여름철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경품인 여행상품권을 제공하여 브랜드 충성도와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여름휴가를 앞세운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해태제과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지중해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이스크림으로 무더위도 날리고 여름 휴가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부라보콘, 폴라포, 탱크보이, 팽이팽이 등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을 구입해 제품 내부에 쓰여진 당첨 문구를 확인하면 된다. 1등 10명에게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중해 여행권을 증정한다. 2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캠핑용품 상품권, 3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상품권 등을 준다. 렌터카 이용권, 워터파크 이용권, 과자선물세트 등 여름 휴가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을 마련했다.동원F&B는 건강발효유 ‘소와 나무 비피더스 명장’ 1억병 판매를 기념하여 세계적인 휴양지인 필리핀 세부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퀴즈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힌 사람 가운데 세부 2인 에어텔 여행상품권을 비롯하여, 여성 패션 브랜드 ‘샤트렌’ 50만원 상품권, 탄산수 제조기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20일 소와 나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팔도는 러시아 바이칼호를 보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출시 30주년을 맞은 팔도 비빔면과 20년 된 비락식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팔도제품을 구매한 후에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내용(제품, 장소, 일자 등)을 입력하고 영수증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48명을 선발하여 시베리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러시아 바이칼호를 보내준다. 추가로 7000명에게는 팔도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지급한다.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중남미 여행권을 제공하는 ‘라틴,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 10개의 라틴 나라를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클릭하면 된다. 5개 나라 클릭 시 치폴레 아보카도 치킨 샐러드 증정, 10개 나라 클릭 시 라틴 여행에 자동 응모 된다.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 회원까지 누구나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1등에게는 원하는 라틴 나라 여행권이, 2등에게는 여름 한정 라틴메뉴 커플세트인 7만원 상당의 도스 아미고 세트, 3등에게는 디지털 금액권 5만원권이 증정된다.안재경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라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무더운 여름에 아이스크림도 먹고 휴가도 무료로 떠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말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7.30 16:18
경제

“소비 살아날까” 홈플러스, 기세일에 매출 8% 신장

최근 대형마트들이 경쟁적으로 대규모 할인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대형마트 매출이 큰 폭의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그 동안 크게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홈플러스가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로 전개하는 내수 활성화 캠페인인 『대한민국 기(氣)세일』을 시작한 결과 17~19일 3일간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나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대형마트 강제휴무 영향으로 올해 홈플러스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의 역신장한 것을 감안하면 무려 12.3%포인트라는 두 자릿수 반등을 기록한 셈이다. 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객단가도 4.8% 늘었다.카테고리별로는 과일 1.5%, 채소 9.0%, 건식 17.6%, 축산 19.0%, 수산 14.8%로 신선식품이 전년 동기 대비 10.4%나 매출이 신장했으며, 가공식품 7.5%, 제과·음료 21.4%, 간편식 8.7%, 차·주류 9.6%, 건강·미용 9.1%, 가정용품 7.0%, 완구·문화상품 6.2%, 여성복은 17.4%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비목적구매 경향이 강한 가전, 레저상품 등의 경우에는 여전히 각각 9.0%, 3.7%로 역신장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상반기(각각 22.5%, 10.3%)와 비교하면 13.5%포인트, 6.6%포인트로 크게 감소 폭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등포점의 경우 18일 ‘1500원 생닭’ 3000마리 물량이 매장 오픈 1시간만에 모두 팔려나간 가운데 일부 고객들간에는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실랑이가 벌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100원 양파’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점포가 매장 오픈 전부터 고객이 몰리면서 오전 중 완판 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홈플러스 권동혁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농가와 협력업체 등 관련 산업 피해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다시 민간소비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서민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크게 낮춰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홈플러스는 신선 및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판매가 기준 4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1만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장기불황과 소비위축, 대형마트 강제휴무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고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여 국민들의 기를 살려보자는 의미로 마련된 행사다. 오는 23일까지는 생수, 고추장, 참기름, 현미, 세제, 화장지, 샴푸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500개 핵심 생필품을 1+1 및 50% 할인을 통해 반값에 판매하고, 2000여 개 주요 생필품도 최대 50% 저렴하게 마련한다. 또한 에어컨 10개월 무이자 할부 및 10% 할인, 상품권 추가 증정, 소형가전 최대 40% 할인, 물놀이용품, 캠핑용품, 여름 패션·잡화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아울러 4주간 매주 주말 이틀간 전국 최저 수준의 특가상품 판매, 쇼핑몰 입점 패션매장 및 레스토랑 최대 70% 할인, 인터넷쇼핑몰 무료 배송, 푸드코트 대표메뉴 20% 할인, 상상노리 평일 입장고객 4000원 할인, 인터넷쇼핑몰, 모바일, SNS 고객 추가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21 08:19
연예

이마트, 초대형 바캉스 행사 연다

이마트가 7월 17일부터 한달 간 바캉스 기간에 맞춰 초대형 행사를 진행한다.바캉스 기간은 통상적으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으로, 설,추석과 함께 대형마트 최대 매출을 보이는 기간으로 실제로 이마트의 경우 작년 바캉스 기간 매출은 평달보다 18%, 2012년은 16% 많았다.대형마트 입장에서는 바캉스 기간이 1년중 매출이 최대로 높을 뿐만 아니라,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고, 바로 이어지는 추석대목으로 소비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때문에 올해 실적달성 여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 행사 규모를 예년보다 강화했다.이마트는 오는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일주일간 전점에서 캠핑용 먹거리 및 용품, 물놀이 용품, 바캉스 인기 의류, 여름 가전 등 바캉스 관련 상품 2000여 품목을 엄선하여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역대 바캉스 기간 최대 행사로 포문을 연다. 먼저 캠핑용 먹거리로 구이용을 위한 냉동 LA식 갈비(100g/미국산)과 본갈비살(100g/미국산)을 이마트 포인트카드 결제시 30%할인해 각각 2,100원과 1,960원에 판매하고, 흰다리 새우(30미/인도산)를 9,000원, 국산 관자살(5미/팩)을 9,900원에 판매한다.그리고 나들이에 필요한 먹거리인 상추 및 깻잎을 한봉에 각각 990원, 650원, 유명산지 왕수박(10Kg미만)을 14,900원에, 수입맥주 하이네켄/산토리/벡스/밀러 등을 2,500원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캠핑 고객들을 위해 빅텐 테이블 세트 및 코베아 오토와이드 빅돔 등을 삼성/하나SK카드로 구매시 30%할인하고, 캠핑용품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0가족을 추첨하여 2박 3일 동안 캠핑장에 보내드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또한 물놀이를 위한 용품으로 INTEX 1인용 보트(19,800원), 빅텐 아동/성인 스노쿨세트(14,900원/24,900원), 미즈노/스피도 수영복 전품목을 50%할인 판매한다.이와 함께 바캉스 의류 및 최신 여름가전도 행사를 진행한다.데이즈 여름 상품 의류 전품목 2만원 이상 구매시 30%에누리, 최신 여름가전 에어컨 및 제습기 등을 6개월 무이자, 최대 30만원 상품권 증정 및 브랜드별 단독 사은품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7월 16일(수)부터 7월 22일(화)까지 초복 및 바캉스 먹거리 대전을 연다.우선 초복을 맞아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9Kg 내외)과 삼계탕용 생닭(500g)을 KB국민/시티카드로 결제시 각각 10,800원, 2,980원에 판매하고, 대표적인 보양식품인 활전복(大/3미)을 30%할인된 8,800원, 탕감용 전복(7미)를 9,800원에 선보인다.또한 초복인 7월 18일(금) 딱 하루 동안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KB국민/시티카드 결제시 1,780원, 델몬트 바나나 2,480원, 고당도 수박(8Kg)을 30명 선착순 1人1통 8,900원 등 70여가지 바캉스 먹거리를 파격가로 선보인다.더불어 초복 당일 3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할인권, 5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권을 증정하고, 이마트 포인트로 결제시 최대 20% 포인트를 돌려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장중호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번 바캉스 시즌은 년중 매출이 높은 성수기이기도 하지만 하반기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라며 “이마트에서는 7~8월 성공적인 바캉스 행사를 진행하여 9월 추석행사까지 영업이 활성화되어 소비를 진작할 수 있는 대형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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