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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시리즈 명성"…'컨저링3' 6일째 1위 '40만 돌파'

'컨저링'이 또 한번 시리즈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해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8일 2만7525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0만872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3일 이후 6일 연속 1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크루엘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그 뒤를 이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뤘다.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 각본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하여 색다른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또한 전 세계 1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포물 프랜차이즈가 된 ‘컨저링’ 유니버스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컨저링’ 유니버스에는 ‘컨저링’ 시리즈 2편과 ‘애나벨’, ‘애나벨: 인형의 주인’, ‘더 넌’, ‘애나벨 집으로’가 포함된다. 작품 자체는 전 시리즈들에 못 미치는 결과라는 혹평도 받고 있지만 '컨저링' 세계관을 애정하는 관객들은 변함없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에 대한 의리를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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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극대화"…'컨저링3' 유니버스 사상 첫 IMAX 개봉

최강의 공포를 맛본다.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처음으로 IMAX 개봉을 확정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인 IMAX 상영을 통해 완성도와 대중적인 재미, 흥행성까지 인정 받는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스케일과 공포 장인들이 작정하고 만든 높은 수위의 공포를 완벽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봉을 기념해 ‘컨저링’ 1, 2편의 마라톤 상영회가 문화의 날인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8일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전국 주요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전 세계 1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공포물 프랜차이즈가 된 ‘컨저링’ 유니버스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컨저링’ 유니버스에는 ‘컨저링’ 시리즈 2편과 ‘애나벨’, ‘애나벨: 인형의 주인’, ‘더 넌’, ‘애나벨 집으로’가 포함된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1981년, 19살의 아르네 존슨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워렌 부부는 존슨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엑소시즘을 행했고, 소년의 몸에 43위의 악마가 들어있다고 증언했다.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의 각본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하여 색다른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소년의 엑소시즘 과정과 존슨의 악마 빙의 살인사건에 얽힌 악마 숭배자의 존재, 로레인 워렌의 심령 능력이 발휘되는 탐정 스릴러 형식의 색다른 공포를 전한다. 내달 3일 2D와 IMAX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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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3' 15세관람가 확정…6월 3일 개봉[공식]

'컨저링3' 시리즈가 돌아온다.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 받고 6월 3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로 공포 장르 주 관객층인 10대 관객층의 절대적인 지지는 물론,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과 공포 장인들이 작정하고 만든 높은 수위의 공포를 예고하고 있어 20대 이상 성인 관객들에게도 역대급 공포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아르네 존슨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했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실제로 워렌 부부는 존슨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엑소시즘을 행했고, 소년의 몸에 43위의 악마가 들어있다고 증언했다. 영화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의 각본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영화적인 상상력을 가미하여 색다른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야기의 한 축으로는 소년이 어떤 이유로 악마에게 고통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와 엑소시즘의 과정이 전율을 자아내는 한편, 또 한 축으로는 존슨의 악마 빙의 살인사건에 다루면서 유사한 또 다른 살인사건과 이와 얽힌 악마 숭배자의 존재 등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종류의 공포를 선보인다. 대중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를 바탕으로 일상이라는 공간이 전하는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시리즈 특유의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는 물론, 적절한 소품의 활용과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템포의 완급 조절 등 원조 공포 맛집의 실력을 기대해도 좋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로레인 워렌의 심령 능력이 중요하게 활용되는데 존 카펜터의 ‘로라 마스의 눈’,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데드존’ 등의 영화가 레퍼런스가 되어 탐정 스릴러 형식의 공포영화로 탄생했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든 촬영, 미술, 의상, 음악 등 제임스 완 사단도 총 집결했다. 이전 시리즈들이 주로 실내 촬영 위주로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촬영 분량 중 절반 이상이 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컨저링’을 시작으로 ‘애나벨’, ‘컨저링2’, ‘애나벨: 인형의 주인’, ‘더 넌’, ‘애나벨 집으로’로 이어진 ‘컨저링 유니버스’는 흥행과 비평을 모두 성공시키며 공포영화의 신기원을 이뤘다. 전 세계 20억 달러, 평균 제작비 대비 17배의 흥행 수익과 국내에서도 90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모으는 등 놀라운 인기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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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유니버스 "…'컨저링3" 공포영화 10년史 다시 쓴다

'컨저링' 유니버스는 멈추지 않는다. 지난 2013년 ‘컨저링’의 등장은 그야말로 공포영화 장르의 역사를 뒤바꿨다. 제임스 완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제작비 2천만 달러로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를 넘게 벌어들이며 역대 아시아 감독이 만든 공포영화 가운데 세계 최대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국내에서도 226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공포영화 역대 흥행 1위의 자리에 올랐고 9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성을 지키고 있다. ‘컨저링’을 시작으로 2014년 ‘애나벨’, 2016년 ‘컨저링2’, 2017년 ‘애나벨: 인형의 주인’, 2018년 ‘더 넌’, 2019년 ‘애나벨 집으로’까지 이어지는 ‘컨저링 유니버스’는 세계관을 응집시킨 기획력과 장르적인 완성도로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시키며 공포영화의 신기원을 이뤘다. 이에 전 시리즈가 북미 역대 공포영화 박스오피스 20위권 내에 올라있다. 총 흥행 수익은 20억 달러로 평균 제작비 대비 17배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시리즈 관객이 900만여명에 달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컨저링 유니버스’는 호불호가 극명한 공포영화 장르에서는 드물게 대중과 장르 마니아들, 그리고 평단과 언론 모두를 사로잡은 것이 특징이다. 실존 인물인 초자연 현상 연구가 에드 워렌, 로레인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이라는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심오하고 대단한 주제 의식 대신 가족애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에 집중해 대중적인 공포감을 획득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공포영화 장르들이 추구했던 잔인한 신체 훼손이나 무차별적인 점프 스케어를 자제하고 음산한 분위기와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으로 오락성을 높여 어린 관객층까지 확장시킨 것이 인기의 요인이다. 이처럼 근 10년간 이어온 ‘컨저링 유니버스’의 새 시리즈로 오랜만에 등장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새로운 스타일로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작품이다. 유니버스의 수장인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당하고, ‘아쿠아맨’, ‘컨저링2’의 각본가와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든 촬영, 미술, 의상, 음악 등 제임스 완 사단이 총 집결했다. 영화가 다루는 실화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악마 빙의 재판으로 기록된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이다. 1981년, 19살의 청년 아르네 존슨이 집주인을 살해했는데 이것이 여자친구의 동생인 11살 소년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자신에게 들어와 시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일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워렌 부부는 소년에게 세 번의 엑소시즘을 행했고, 소년의 몸에 43위의 악마가 들어있다고 결론지었다. 아르네 존슨의 변호인은 이에 이 모든 것이 악마의 짓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번 작품은 악령이 깃든 집과 인형을 매개체로 했던 이전과는 달리, 기록으로 남은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해 법정으로까지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리즈 중 가장 거대한 규모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6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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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어벤져스"…'애나벨집으로' 6월26일 여름개봉 확정[공식]

뜨거운 여름, 극장을 시원하게 물들일 공포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영화 '애나벨 집으로'가 26일 개봉을 확정짓고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악령들을 소개했다.'애나벨 집으로'는 워렌 부부가 귀신 들린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영화에서 애나벨은 실제 퇴마사이자 컨저링 유니버스의 실화 인물인 워렌 부부가 맡았던 사건들과 관련된 저주 받은 물건들을 전시하는 오컬트 뮤지엄에 갇혀있던 모든 악령들을 깨워 '악령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오컬트 뮤지엄은 워렌 부부가 맡았던 사건들과 관련된 저주가 깃든 물건들을 모아둔 곳이다. 악령들을 봉인해두었기 때문에 아무나 출입할 수 없고 세례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고 절대 만지거나 밖으로 가져가서 안 된다. 신부님이 주기적으로 기도를 통해 축복을 내려 악령들을 잠재운다. 이 중 애나벨 인형 앞에는 ‘경고: 절대로 열지 마시오’라는 푯말이 붙어 있는데 한 남자가 여자친구와 오컬트 뮤지엄을 방문해 애나벨 인형을 조롱하고 유리 상자를 두드렸고, 이에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오토바이가 고장이 났고 남자는 나무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했다는 일화까지 존재한다.‘애나벨 집으로’에는 다음과 같은 악령의 물건들이 등장하는 데 이 자체만으로도 흥미를 자아내는 한편, 앞서 ‘컨저링,’ ‘컨저링2’에 등장했던 애나벨과 수녀 귀신을 비롯해 크룩드맨이 스핀오프로 제작된 바 있어 이들 악령 중에도 차세대 컨저링 유니버스 솔로 무비의 주인공이 등장할지 관심을 모은다.추모자의 팔찌: 망자의 사진을 넣고 기도하면 죽은 자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모든 사건이 벌어지는 발단이 되는 물건. 늑대인간: 영국 에식스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1983년 워렌 부부가 맡은 실제 사건으로 영국 런던에서 이상한 문양이 새겨진 돌을 구입한 뒤 늑대인간의 악마에 씌인 사람의 일화이자 내년에 개봉할 ‘컨저링3’의 소재로 알려져 있다. 페리맨: 영혼 인도자. 유럽의 저승사자. 로마 신화에 따르면 망자가 ‘하데스’가 다스리는 죽음의 세계로 갈 때 ‘스틱스 강’을 건너기 위해 뱃사공인 ‘카론’에게 돈을 주고 건너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죽은 자의 눈에 동전을 얹어준다.죽은 자의 은화: 망자의 눈을 덮고 있는 동전들. 페리맨의 등장을 알린다.악령의 드레스: 사람들을 귀신에 홀리게 해서 폭력적이고 공격적이게 만드는 웨딩 드레스.예언의 TV: 불현듯 켜지면서 TV를 보고 있는 사람의 몇 초 뒤 미래를 보여준다.움직이는 사물들: 아코디언 원숭이 인형, 사무라이 동상, 악령의 메시지를 타이핑하는 타자기. ‘컨저링’ 시리즈에 등장한 바 있다.컨저링과 관련된 상징물: 오르골 뮤직박스, 박제 동물들, 벽시계, 바람개비.‘애나벨 집으로’는 애나벨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컨저링 유니버스’ 7번째 작품으로 국내 900만 명 관객을 사로잡은 ‘컨저링’ 유니버스의 수장인 공포의 대가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다. ‘아쿠아맨’ 패트릭 윌슨과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베라 파미가, 그리고 ‘캡틴 마블’의 아역 맥케나 그레이스,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매디슨 아이스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 배우가 총출동한다. ‘애나벨’ 시리즈를 비롯해 수녀 귀신으로 화제를 모은 ‘더 넌’과 공포의 삐에로로 최강 공포를 선사한 ‘그것’의 각본을 맡은 게리 도버먼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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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애나벨2' 호평도 성적도 역대 최고치 '150만 돌파'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최고의 공포 영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17일 5만722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50만155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0일 개봉한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8일만에 150만 명을 돌파하는데 성공, 이번주 내 '컨저링2' 총 관객수 192만8605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컨저링2'를 넘어서면 국내 개봉 공포외화 흥행 톱3에 오르게 된다. 또 이 같은 속도라면 ‘겟 아웃’ 213만8148명, ‘컨저링’ 226만2758명 성적 역시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공포외화 사상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이미 개봉 5일 만에 감독의 전작 ‘라이트 아웃’ 최종 관객수를 넘어섰다. 북미에서도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흥행세를 이어가며 전 세계적으로 약 7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흥행수익이 제작비 1500만 달러의 5배를 넘어섰다. 최종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8.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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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상승세 '애나벨', 오늘 150만 돌파..'컨저링' 넘을까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오늘(17일) 150만 명 관객을 돌파한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지난 16알 9만 66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44만 4346명을 기록했다. 평일 하루에만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17일 중 150만 명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정식 개봉 4일만에 '애나벨', 개봉 5일 만에 감독의 전작 '라이트 아웃'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섰다. 지금의 기세라면, 금주 중 '컨저링2'(192만 8605명)의 기록을 넘어 국내 개봉 공포외화 역대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박정선 기자 2017.08.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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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공포↑ 흥행↑ 135만 '애나벨2' 눈뜨면 최고 성적

공포감이 높아지니 흥행은 따놓은 당상이다.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정식 개봉 4일만에 전편인 '애나벨'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선 가운데, 개봉 5일 만에 감독의 전작 '라이트 아웃'도 넘어 눈길을 끌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15일 20만8693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35만3678명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21만189만 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14만4990명을 나타내면서 샌드버그 감독의 전작인 '라이트 아웃' 흥행 성적 111만1284명을 뛰어 넘었다.때문에 '에나벨: 인형의 주인'이 걷는 길이 곧 컨저링 유니버스의 새로운 역사이자 신기록이다.영화를 본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향후 기록에 대한 전망 역시 밝다. 관객들의 자체적인 바이럴과 입소문 돌풍 덕분에 무서운 속도로 이어지고 있는 흥행세로 미루어 볼 때, 금주 주말께 '컨저링2' 누적관객수 192만8605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북미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첫 주 만에 제작비 4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는 등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공포영화 흥행사에 한 획을 긋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8.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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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월드수익 7000만달러"…'애나벨2' 제작비 4배 벌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개봉 첫 주 만에 대박 흥행에 성공했다. 14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350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전 세계으로 7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 개봉 첫 주만에 제작비 1500만 달러의 4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흥행질주 중이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13일까지 누적관객수 93만4814명을 기록해 전편인 '애나벨' 최종관객수 92만6025명을 넘어섰다.10일 정식 개봉 후 4일에 달성한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개봉 이후 최고 68.7%, 연일 50%가 넘는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기세라면 곧 샌드버그 감독의 전작인 '라이트 아웃' 111만1284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 '컨저링2' 192만8605명, '컨저링' 226만2758명을 넘어서 역대 국내 개봉 공포외화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향후 기록에 대한 전망이 밝다. 관객들은 기발한 댓글로 화제를 이어가는 한편 ‘공포의 주인’, ‘팝콘의 주인’, ‘영화의 주인’ 등 제목을 패러디하면서 자체적인 바이럴로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공포의 세계관을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조연경 기자 2017.08.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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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공포영화 新교과서"…'애나벨2' 찬사 속 100만 눈앞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올 여름 최강 공포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애나벨: 인형의주인'은 개봉 첫 주 주말 75만103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3만4785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에 밀려 3위를 차지했지만 누적관객수가 100만 명에 육박하면서 또 한 번의 흥행 신기록을 기대케 한다. 시작부터 남달랐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정식 개봉 하루 만에 1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전편인 '애나벨'과 감독의 전작인 '라이트 아웃', 또한 국내 개봉 외화 공포영화 중 최고 성적을 보유 중인 '컨저링'과 시리즈 '컨저링2'까지, ‘컨저링 유니버스’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고유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그 자체로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진 프리퀄로서 놀라운 전개를 보여준다. 쏟아지는 찬사처럼 높은 완성도로 공포영화의 법칙을 지키면서도 관습을 벗어난 신선함으로 무장해 잘 만든 공포영화의 모범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실제 관객들은 “해병대 전역한 사람으로서 생각보다 영화가 안 무서웠어요.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자려고 합니다”, “'라이트 아웃' 보고 팝콘 쏟았다던 사람인데요, 사지 말고 주워 드세요”, “남자끼리도 손 잡고 볼 수 있는 영화”, “보다가 영화관 의자에 오그라 붙어서 의자 되는 줄”, “여러분 팝콘 사 들고 가지 마세요. 앞뒤옆에서 알아서 날라옵니다”, “내가 이렇게 겁쟁이인지 오늘 첨 알았다”, “아예 작정하고 만든 영화. 시리즈 중 최고로 무서움”, “장담하는데 이번 여름 이거 보다 무서운 거 안 나옴”, “지렸다. 올 여름 최고 빅공포”, “보다가 졸았어요. 깨보니까 응급실” 등 기발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애나벨: 인형의 주인'에는 본편의 여운을 느끼게 만드는 영상과 컨저링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잇는 영상까지 2개의 쿠키 영상이 나온다. 애나벨을 비롯해 수녀귀신 발락과 크룩드맨 등 이전 영화에서 활약한 공포 캐릭터들이 이번 영화에 모두 등장해 공포 끝판왕으로써 면모를 뽐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08.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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