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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펭수 만났다..프로 아이돌다운 예능감

2PM 준호가 펭수와 만나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뽐내며 가요계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준호는 지난 4월 30일 오후 7시 35분 방영된 EBS 1TV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에서 인기 캐릭터 펭수와 만나 환상적인 케미를 이끌어냈다. 준호는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고, 펭수와 티키타카를 펼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펭수는 준호를 만나자마자 "10분 뒤에 집 앞으로 온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우리집' 열풍에 빠진 대중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준호의 출연작인 영화 '감시자들' 역할명 다람쥐, 일본 팬들 사이에서 별명으로 불리는 황제 펭귄 펭펭 등을 말하며 자신과 준호가 운명적 만남임을 강조했다. 준호는 2009년 5월 청와대에서 촬영한 EBS '어린이날 특집-꿈과 희망을 찾아서'에서 선보였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무대를 보며 어린이들 앞에서 곡 가사를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러웠다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그때 그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역주행 열풍을 몰고 온 2PM의 '우리집' 퍼포먼스를 보여달라는 부탁에 "2년 동안 한 번을 안 춰봤다"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짧은 구간의 춤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펭수에게 차분하고 자상하게 안무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연습실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2PM 객원 멤버 자리를 탐낸 펭수가 완전체 컴백이 언제인지 묻자, 준호는 "안 그래도 준비 중이다. 저희와 팬분들 모두 기다리고 있는 앨범이다. (컴백은) 살짝 더워질 무렵?"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펭수에게만 귓속말로 컴백날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준호는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최근 JYP와 월드비전의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아이들 의료 후원에 뜻을 모았고, 앞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약 10년 동안 활발히 활동하며 세계 곳곳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군 대체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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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컴백날 '음악중심' 1위 후보…방탄소년단과 경쟁

그룹 블랙핑크가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가 됐다.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즈원 민주,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한의 진행으로 1위 후보가 공개됐다. 한은 스페셜 MC로 SF9 찬희의 자리를 채웠다. 호명된 1위 후보는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산들의 '취기를 빌려'다. 이날 컴백하는 블랙핑크가 곧장 1위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끈다. 이날 '음악중심' 라인업은 블랙핑크. 던(DAWN) (feat. 제시), 우주소녀 쪼꼬미 X 문세윤,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업텐션, 프로미스나인, H&D, BDC, 시그니처, 트레저, 고스트나인, 위아이(WEi), 다혜다.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와 '프리티 새비지'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던은 제시의 지원사격 속에 '던디리던' 컴백 무대를 꾸미고 문세윤은 우주소녀 쪼꼬미의 댄서 '왕쪼꼬미'로 활약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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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트로트 레전드 이박사 컴백!

대한민국 테크노 트로트 창시자 이박사! 그가 돌아왔다. 그야말로 레전드가 컴백한다.누군가는 광대에 불과하다,혹은 천한 싸구려 음악이다 라고 저 평가 하는 트로트 일부 종사자들도 있는 가운데 이박사를 컴백시키는 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정재훈 대표는 이박사 는 한국 트로트음악 장르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전설 중에 전설이다 라고 힘주어 말한다. 빅대디엔터 정재훈대표가 이렇게 말하는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머라이케리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소속되었던 일본 소니뮤직레코드사와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대중음악계에서도 상징적의미를 가지는 무도칸을 그것도 한국 트로트가수 최초로 전석매진을 이뤄냈다. 일본 무도칸은 비틀즈,퀸,레드 제플린,에릭 클랩튼,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만 설 수 있는 공연장으로써 흔히 한류 가수들이 언플용으로 무도관 공연을 남발하는데, 무도관 공연을 했다고 해서 일본에서 그 정도의 인기를 누린다고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겨울연가로 대표되는 한류현상 이전에 이 곳에서 공연했던 한국인 가수는 딱 둘뿐이다. 가왕 조용필과 신바람 이박사. 이정도면 전설이라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그런 그에게 시련이 닥친다 100억 가까운 돈을 모두 날려버리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다리까지 부러지는 시련을 겪고 10여년을 음악을 접어야했다.대중들에게 잊혀져 간 이박사를 아이돌 가수에서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시켜 손가락하트 곡을 히트 시키고 미스터트롯,아내의맛을 통해 요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노지훈을 발굴한 빅대디엔터 정재훈대표 가 손을 내민 것.정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트로트시대 이긴 하나 비슷비슷한 느낌들이고 독특하고 개성있는 트로트 음악이 없으며,코로나 등 경기침체에 국민들 분위기도 흥이없는 시대다. 이럴 때 시기적절하게 다시한번 신바람을 일으키고 국민들게 즐거움을 선사할 사람은 이박사 뿐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흥겨움의 황제 신바람 이박사는 요즘 한창 앨범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어느때 보다 열정적으로 컴백날짜를 기다리고 있다.이번 앨범에 수록될 곡은 이박사 히트곡 몽키매직을 2020년 버전으로 그리고 동부민요인 옹헤야를 현대감각으로 재편곡한 신 옹헤를 선보이며 신곡 술이웬수다 도 함께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신곡 술이웬수다 는 요즘 사람들에 딱 맞는 술과 돈에 얽힌 가사가 재미있고 중독성 강한 EDM 트롯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빅대디엔터 고위 관계자는 이박사 외 깜짝 놀란만한 걸그룹출신으로 춤,노래,외모까지 완벽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스타급 여가수도 곧 트로트로 데뷔한다고 귀뜸해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올해 가요계는 그야말로 트로트전쟁이 예상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4.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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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컴백' 강다니엘, "음악, 무대 다시 할 수 있어 기뻐"

강다니엘이 타이틀곡 '2U'로 컴백한다. 휴식을 끝낸 강다니엘이 24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CYAN(사이언)'으로 다시 날갯짓을 시작한다. 이번 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잇는 ‘COLOR’ 시리즈 3부작의 포문을 여는 앨범. 강다니엘만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첫 발과 같다. 이하 컴백날, 강다니엘이 소속사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 인터뷰. -솔로 데뷔 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이어, 첫 번째 미니 앨범이다. 컴백 소감은. "새로운 앨범을 내고, 음악과 무대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컴백이지만 뭔가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기도 하다. 이번 앨범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중요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도전이기도 한 것 같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컴백 일정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항상 다니티 분들께도 말씀드리는 거지만, 우선 정말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현재의 모든 상황이 컴백하기에 완벽히 좋은 타이밍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올 한해 제가 보여 드릴 것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일정대로 움직여 보려고한다. 힘든 시간을 모두 함께 이겨내고 계실 텐데, 이번 제 앨범의 음악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 -미니 1집 ‘CYAN’은 어떤 앨범인가.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은 앞으로 3부작으로 연결될 저의 컬러 프로젝트에서 챕터 1을 담당하고 있는 앨범이다. 청량하고 산뜻한 시안 컬러에 저의 꿈과 열정, 도전을 담았다." -타이틀곡 ‘2U’는 어떤 곡인가. "타이틀곡 '2U'는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치거나 조금 외로운 기분이 드는 분께, '너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특히 제목에 '너에게'라는 'To you'와, 너라는 '이유' 이렇게 중의적 표현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 봄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2U’를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 "타이틀곡 ‘2U’는 챈슬러 님께서 작곡과 작사를 모두 맡아 만들어 주신 곡이다. 처음 곡을 만들 때부터 저를 생각하고 쓰신 곡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곡의 뼈대가 채 갖추어지기도 전에 처음 듣게 되었는데, 완성된 곡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왠지 저와 잘 맞는 옷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타이틀곡 ‘2U’의 포인트 안무 혹은 킬링 파트가 있다면. "후렴이 시작되면서 ‘tell me~’라는 가사와 함께 귓가에 손을 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듯한 동작이 있다. 이 부분이 이 곡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안무이니, 꼭 놓치지 말고 봐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1절 시작과 함께 그루브한 느낌을 담은 안무 역시 꼭 집중해서 봐 달라." -신곡 무대를 준비하면서 중점을 준 부분이 있다면. "무대 위에서의 호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무대는 저 혼자만이 채우는 것이 아니라 같이 무대를 꾸며주시는 분들과 함께 해야 더 멋진 무대로 완성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호흡하고 더 단단하게 다듬는 부분들에 집중하면서 준비했다." -타이틀곡 외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곡과 이유는. "너무 좋은 곡들이 많아서 하나의 앨범을 만들기 위해 곡을 추려내는 과정도 정말 어려웠다. 그 안에서 더 좋은 곡을 고르라는 질문은 더더욱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꼭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저는 ‘Interview’를 고르고 싶다. 녹음을 마친 직후 모니터 음원을 들었을 때 저의 목소리가 이 곡에 가장 잘 녹아든 것 같더라." -3부작으로 이어지는 ’color’ 시리즈다. 어떤 이야기를 담는가?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가. "‘color’ 시리즈는 ‘가장 저 다운 저를 찾기 위한 여정’을 색으로 담아내는 시리즈다. 저만의 본연의 색을 찾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시리즈의 첫 단추인 ‘CYAN’에서는 긍정적이고 밝은 메시지를 전해 드리고 싶고, 앞으로의 앨범들을 통해서도 각각의 색이 가진 뚜렷한 메시지와 컨셉트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본연의 색을 찾기 위한 과정’이라고 표현했다. 그렇다면, 지금 강다니엘의 색을 표현하자면. "첫 미니앨범의 컬러가 ‘CYAN’이고, 제 머리도 앨범 컬러에 맞추어 파란색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강다니엘을 색은 ‘CYAN’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2020년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나 목표가 있다면. "올해의 목표는 아니지만 앞으로의 ‘color’ 시리즈 프로젝트를 마지막까지 잘 진행해 보고 싶다. 개인적인 취미 생활로는 요즘 마술에 굉장히 꽂혀 있어서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다." -강다니엘의 2020년은 어떤 해가 될까. "가장 바라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보내시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 강다니엘로서는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듣고 싶은 평가는. "처음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들었던 생각과 변함이 없는 부분인데 ‘강다니엘이 이런 곡도, 이런 모습도 소화할 수 있구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여러 장르를, 여러 색을 모두 소화하는 그런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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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원호 탈퇴·6인조"…몬스타엑스, 음방 컴백날 '빨간불'

그룹 몬스타엑스가 음악방송 컴백 날 악재를 맞았다. 구설에 오른 원호는 팀에 피해를 주기 싫다며, 탈퇴를 선언했다. 원호의 채무 의혹은 지난 29일 정다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발단이 됐다. 두 사람은 코미디TV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정다은에 따르면 원호가 갚아야 할 금액은 3000만 원에 달한다. 정다은은 "역삼동에 함께 살았으며 월세 등을 내 보증금에서 깠다. 30만 원, 50만 원씩 셀 수 없을 정도로 돈 빌려가 분명 갚겠다고 해놓고 2016년까지는 회사에서 정산처리가 안 됐다고 하면서 핑계를 댔다. 2016년 말에 제가 돈 갚으라고 하니까 하루 한도 100만 원이라고 하면서 이틀에 걸쳐 200만 원 갚은 게 전부"라고 주장했다. 31일에도 폭로를 이어갔다. 정다은은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 구치소 특수 절도 혐의"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교?"라는 내용의 트위터 게시글 캡처를 올렸다. 트위터 계정이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동일해 정다은이 직접 원호를 저격한 글로 해석돼 논란이 확대됐다. 무면허 운전 등 폭로전은 계속됐고, 사흘째 계속되는 일방적 주장에 셔누의 이름까지 언급됐다. 논란에 대해 원호는 책임을 지고 팀 탈퇴를 결정했다. 원호는 자필 입장문에서"팬 분들께 좋은 시간만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 개인적인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사과하며 "함께 고생한 멤버들에게 같이 있어줘 고마웠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멤버들에게 미안함도 내비쳤다. 특히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를 한 이후에는 한눈팔지 않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다"고 강조하면서도 "팀을 탈퇴한다. 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에게 힘이 되어 달라"며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랐다. 스타쉽도 "원호와 상의 끝에 몬스타엑스는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공식화했다. "원호의 의견을 존중하여 오늘 자로 멤버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당사는 이 사안에 있어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부터 6인조로 재편한다. 지난 28일 발매한 앨범 'FOLLOW' : FIND YOU'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소속사는 "항상 몬스타엑스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19.10.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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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측 "12월 4일 컴백 확정, 10월부터 준비" [공식]

가수 현아의 컴백날짜가 정해졌다.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일간스포츠에 "12월 4일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현아는 지난 10월 인스타라이브로 컴백을 이미 스포했다. "충분한 휴식을 갖고 국내로 돌아가 열심히 활동겠다"면서 "이번 년도가 가기 전에 기회가 된다면, 올해 안에 여러분들을 찾아 뵙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지난 8월 '베베'로 컴백한 현아는 2개월 여만에 다시 컴백을 알린 것. 그는 "'베베' 활동이 조금 아쉽게 빨리 끝난 감이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여러 분들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다들 건강관리 잘 하면서 기다려달라. 올해가 가기 전에 나온다면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달라. 그럼 제가 또 나오겠다"고 당부했다.올해 10주년을 맞은 현아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을 발매하고 '베베'로 사랑받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1.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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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이상원 10년 만의 컴백날은 '소방차 동창회'

소방차의 날이었다. 소방차 원년 멤버들이 모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마치 소방차 동창회 같았다.이상원은 27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10년 만에 새 앨범 '파티(PAR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쇼케이스에는 소방차 동료 김태형·정원관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분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1부 이상원 쇼케이스에 이어 2부는 아이돌 원조 이상원을 축하하러온 후배 걸그룹 다이아·트위티·립버블·바바·워너비·리브하이·H.U.B 등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배우 김재원이 참석해 선배 컴백을 축하했다. 그는 드라마와 녹음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선배의 새 앨범을 축하했다. 취재진에 짤막한 인삿말을 남긴 그는 "선배님이 갑자기 불러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대박나세요"라고 말했다.정원관과 김태형은 "어제 연락 받고 오게 됐다"며 "이상원씨가 연예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다. 방송에 얼굴을 비친 적도 별로 없다. 이 쇼케이스를 계기로 저 뿐만 아니라 소방차 이상원의 방송 음악 활동이 잘 됐으면 좋겠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상원은 10년 만에 신곡 '파티'를 발표하며 원조 아이돌의 모습을 벗어나 연륜이 묻어나는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80년대 신스팝적인 요소들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현대적인 느낌과 복고적인 느낌을 접목시켜 강렬한 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10년 만에 새 앨범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린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소방차 멤버 정원관과 김태형이 왔다. 친구 같은 소방사 원년 멤버다. 잘부탁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동안 인생이 순탄치 않아서 여기까지 오느라 많이 힘들었다. 소방차도 우리나라에서 첫 댄스그룹으로서 문을 열었다. 그 이후로 많은 활동을 했다. 주어진 활동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거듭 전했다.타이틀 곡 '파티'는 nu disco 장르를 바탕으로 세련된 사운드를 추구했으며 섹소폰 사운드까지 더해 재즈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80년대 신스팝적인 요소들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현대적인 느낌과 복고적인 느낌을 접목시켜 강렬한 훅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걸그룹 트위티가 피처링에 참여해 신구 조화를 이끌어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7.04.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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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다시 女風" 트와이스·러블리즈·티아라 5월 컴백

다시 여풍이 분다. 트와이스를 필두로 걸그룹들이 5월에 몰려온다.트와이스는 5월 신곡을 들고 온다. 정확한 컴백날짜는 미정이지만 일본 진출 전에 한국 팬들과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데뷔곡 '우아하게'를 비롯해 '치어 업', '티티', '낙낙'까지 히트했던 트와이스의 5월 컴백에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러블리즈 또한 5월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월 정규2집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와우'로 활동했던 러블리즈는 발빠르게 신곡을 내기로 했다. 팬들은 리패키지 앨범을 예상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티아라는 5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낸다. 소속사는 "6명의 멤버, 6곡에 트랙, 6분의 메들리, 이렇게 모든 숫자를 6으로 끝나게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5월 15일 MBK와 계약이 종료되는 티아라는 지연, 은정, 효민, 큐리까지 4명의 멤버가 계약을 연장했고 소연과 보람은 재계약 하지 않았다.에이프릴은 방송 중인 리얼리티 '에IF릴'이 끝나는 5월 중 컴백하기로 결정했다. DSP미디어는 '에IF릴'을 통해서 신곡 '따끔'을 선공개하는 전략으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 지난 1월 공개된 '봄의 나라 이야기' 분위기를 잇는 발랄한 노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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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러블리즈, 예인부상+차트누락 악재딛고 끝내 외칠 'WoW'

"우리 앨범은 와우!"10개월 만에 돌아온 러블리즈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오랜만에 무대를 찾은 멤버들은 더욱 사랑스러웠고 상큼해졌다. 외모는 물론 음악적 성장까지 이뤘다. 유닛곡, 작사, 코러스, 랩메이킹 등에 참여했다. 8가지 매력을 가득 담은 정규 2집으로 돌아온 러블리즈. 멤버 예인의 부상이나 멜론차트 누락사태 같은 악재 따위가 러블리즈 앞길을 막을 수는 없었다.뮤지션 윤상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러블리즈 정규2집 '알 유 레디'(R U Ready?) 쇼케이스에 참석해 "러블리즈는 일명 '곡부자'다. 노래가 많으면서도 러블리즈만의 색깔이 있다"면서 멤버들을 소개했다.정규2집 '알 유 레디'에는 아련한 감성의 댄스곡부터 발라드, 신스팝 록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11곡이 수록됐다. 케이는 "이번 앨범은 '맛집'과 같다"면서 일단 맛을 보면 빠져드는 매력을 어필했다. 이밖에 멤버들은 골라먹는 아이스크림집, 여러 이야기가 모여있는 동화책 등에 앨범을 비유했다. 특히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짝사랑' 세계관을 드러냈다. 세계관을 형성한 데에는 프로듀서 윤상이 곁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두 조합은 데뷔 때부터 '안녕' '아츄' '데스티니'에 이어 '와우'까지 함께 가고 있다. 베이비소울은 "윤상 프로듀서님은 멤버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뭔지 여쭤봐주시고 다 들어봐주셨다. 먼저 취향을 고려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그 누구보다 러블리즈를 잘 알고 있는 윤상은 '와우'를 통해 특유의 새콤달콤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레트로한 멜로디, 칩튠 사운드의 신디사이저들로 극대화했다. 윤상은 "걸그룹에선 찾아볼 수 없는 라틴 조미료를 가미했다. 원피스팀과 작업을 하며서 우연하게 라틴 요소를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사는 전간디, 김이나의 합작. 베이비소울은 "굉장히 특이하다. 상상할 수 있는 신비로운 가사라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현실 세계에서 하는 사랑이 아닌, 2차원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만족해 했다.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된 '와우'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상큼매력이 곳곳에서 묻어났다. 손을 반짝이는 동작과 귀엽게 이차원 세계로 달려가는 듯한 안무가 인상적이었다. 눈을 깜박이며 꽃받침을 하는 동작에선 사랑스러운 매력이 배가됐다. 들을 수록 중독되는 듣기 편안한 멜로디와 어우러졌다. "얘 이뻐" "쟤 이뻐" 하는 부분이 킬링파트로 환호를 이끌어낼 전망.그러나 멤버 전원이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왼쪽 발목에 깁스를 한 예인은 안타깝게도 무대에서 제외됐다. 예인은 "안무 연습도중에 발목을 심하게 접지르는 바람에 반깁스를 하게 됐다. 무대를 오래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좋은 무대 보여드리지 못해 미안하고 죄송하다. 언니들한테도 미안하다"고 인사했다. 윤상은 "운동선수로 치자면 예선까지 좋은 경기 하다가 본선 때 다친 거라 참 안타깝다. 얼른 완치하길 바란다. 예인은 누구보다 무대체질인 걸로 아는데 상심이 클 것 같다"고 마음을 어루만졌다. 예인은 또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고 치료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만만의 준비를 갖춘 러블리즈인데 컴백날 악재를 맞는 해프닝도 있었다. 멜론차트에서 세 시간 가량 누락되는 일이 있었던 것. 이에 윤상은 "차트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디지털 싱글이 아닌 정규앨범이기 때문에 길게 보고 가면 된다"고 힘을 실었다.윤상의 말처럼 이제 러블리즈는 컴백한지 하루에 불과하다. 정규2집을 앞으로 소개할 날이 훨씬 더 많이 남았다. 정규로서는 2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러블리즈는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관심을 받고 있다. 예인은 "정식 앨범으로 찾아 뵙는 건 오랜만이라서 우리의 어떤 모습을 보여드렸을 때 좋아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팬을 생각하면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주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도 팬 생각을 많이 했다. 추억이 얽힌 물건들을 곳곳에 배치했는데 찾아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7.02.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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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생일에 뜻깊은 컴백…"몬베베 감사해요"

몬스타엑스가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컴백날이 멤버 주헌의 생일과 겹쳐 뜻깊은 무대를 펼쳤다.몬스타엑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파이터(Fighter)'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는 인상적이었다. 또한 웅장한 멜로디에 맞춰 추는 군무는 눈길을 끌었다.'엠카'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온 주인공 주헌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일단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팬분들 몬베베 다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23번째 생일 그리고 컴백 이 겹쳐서 넘 새롭고 생일날 팬분들을 만나서 좋다. 정말 감사하다"며 "모두 사랑한다. 우리 가족에게도 고맙다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형원은 신곡 '파이터' 무대에 대해 만족한 듯한 모습이었다. 그는 "'네게만 집착해; 후로 한 달만의 컴백인데 빠른 컴백인만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단 생각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그래서 팬 분들이 무대를 보고 꼭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현은 "이번 앨범에 내자신이 거는 기대가 많은데. 첫 방송 잘 끝내서 좋고, 남은 방송 몬베베 팬분들의 응원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엠도 "한 달 만에 바로 나오는 컴백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파이터' 많이 들어달라. 수록곡도 좋다"며 새 미니앨범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의 타이틀곡 'Fighter(파이터)'를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 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파이터(Fighter)' 뮤직비디오가 공개와 동시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인위에타이를 비롯한 중국 동영상 사이트 채널에서도 100만뷰를 쾌속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신동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파이터(Fighter)' 뮤직비디오는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파트 1 로스트(PART.1 'LOST)''에 이어 '길티(GUILTY)'를 주제로 질주하는 젊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신곡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으로,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에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없이 교차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0.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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