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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재인, 2년여만 컴백! 새 싱글 ‘고마워요’ 발매

가수 장재인이 따뜻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장재인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고마워요’(Thanks and Thank you)를 발매한다. ‘고마워요’는 장재인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어려운 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나긋한 장재인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무드의 어쿠스틱 기타, 다이내믹하게 고조되는 코러스 구간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독특한 목소리로 개성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온 장재인은 오랜만에 공개하는 신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입증할 전망. 특히 장재인만의 따뜻한 위로와 감성이 돋보이는 ‘고마워요’는 다국적 제약사 비아트리스의 ‘VIA 송 프로젝트’ 테마송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기타를 들고 바닥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자유로운 면모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장재인은여러 작곡가와 협업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다. 음악에 뚜렷한 주관을 담아내며 개성 있는 멜로디, 시적인 가사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한 장재인의 신곡 ‘고마워요’에 대한 리스너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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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컴백' 장재인, 정규 1집 선공개곡 '만월블루스' MV 공개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의 신보 선공개 곡 '만월블루스'가 공개됐다. 장재인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 선공개 곡인 '만월블루스' 뮤직비디오를 오픈했다. 신보 8번 트랙에 수록된 '만월블루스'는 장재인이 작사 작곡, 지난날 직접 겪은 이야기를 경쾌한 멜로디로 엮어낸 곡이다. 특히 18세 이후 후유증으로 생긴 당시의 상황과 허탈한 장재인의 마음이 물 흐르듯 흘러나온 이야기이자, 장재인 고유의 낙관적인 모습이 담긴 곡이어서 진정성을 더한다. 뮤직비디오 속 장재인 역시 자유롭게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 이와 함께 '아 노란 달빛이 내게 내려와', '아 방을 가득 채워주소서', '이것이 나의 만월 블루스'라는 가사가 배치돼 장재인만의 감성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장재인은 데뷔 10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를 통해 자서전과도 같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장재인의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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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컴백' 장재인, 정규 1집 '불안의 탐구' 콘셉트 포토 공개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리스너와 만난다. 장재인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 콘셉트 포토 2종을 게재했다. 콘셉트 포토에는 선공개 됐던 실루엣 포토의 주인공인 장재인의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곧은 모습으로 피아노를 치고있는장재인의 옆 모습과 함께 '갈 곳 없는 화살표가 길을 잃어 / 모든 게 내 탓이 되어버리는 그 아픈 순간에'라는 글귀가 담겨 감성을 자극한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는 고요한 분위기 속 피아노를 치고 있는 장재인의 모습과 더불어 또 다른 글귀가 담겨 있다. '그래 그 아픔 덕에 지금의 내가 있고 / 나는 이런 내가 좋아'라는 구절은 장재인이 첫 정규앨범을 통해 담아낼 메시지가 자전적인 이야기임을 엿보게 한다. 장재인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낸 자서전을 노래한다. 앞서 자신의 SNS에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을스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 장재인이 신보를 통해 풀어놓을 진정성 있는 음악에 리스너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재인의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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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청순 미모" 장재인, 18일 더블타이틀곡 '비너스'-'꽃잎점' 컴백

가수 장재인이 앨범 자켓의 B컷에서도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소속사 New Era Project는 10일 오전 공식 네이버포스트에 장재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 커버 B컷 포토를 게재했다. B컷임에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청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장재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미니 4집 ‘이너 스페이스’ 트랙리스트가 적힌 이미지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비너스(Venus)’, ‘꽃잎점’, ‘티(TEA)’, ‘워터 폴(Water fall)’, ‘새턴즈 보이스(Saturn’s voice)’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이 중 1번 트랙 ‘비너스’와 2번 트랙 ‘꽃잎점’이 더블타이틀곡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장재인의 새 미니앨범 ‘이너 스페이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재인은 22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윤종신 Curated 19 장재인 VENUS’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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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컴백 앞두고 신곡 MV 촬영 스틸컷 공개 "청순+신비"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컴백에 앞서 신곡 뮤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New Era Project는 5일 오전 공식 SNS 계정에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장재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 뮤직비디오 촬영 스틸컷을 게재하며 컴백 준비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반짝이는 은색 드레스를 입고 청순 비주얼을 뽐내는 장재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아련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재인의 모습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장재인의 미니 4집 '이너 스페이스'는 지난 2015년 발매한 'LIQUID(리퀴드)'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 이번에도 직접 전곡 작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 작곡, 편곡까지 도맡는 등 자신만의 음악적 향취를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장재인의 단독 콘서트 '윤종신 Curated 19 장재인 VENUS(윤종신 큐레이티드 19 장재인 비너스)' 티켓이 오픈된다. 장재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담백하고 진솔한 마음을 담은 노래들로 연말을 맞이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재인의 새 미니앨범 '이너 스페이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단독 콘서트 '윤종신 Curated 19 장재인 VENUS'는 22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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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5년 만의 '불후의 명곡' 컴백 "원래 록으로 음악 시작···자유로움 좋다"

'불후의 명곡' 장재인이 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2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故 최희준 특집이 그려져 홍경민, 육중완 밴드, 김소현, 장재인, JK김동욱, 박시환이 출연했다.이날 1번으로 호명된 장재인. 5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컴백한 그는 "(대기실이) 되게 좋아졌다. 소파도 생기고, 당 떨어져서 다들 힘들어했는데 간식도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 할머니가 '불후의 명곡' 출연한다니 너무 좋아하시더라. 제가 발전하고 있다는 걸 이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무대 시작 전, 장재인은 인터뷰에서 "내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걸 할 수 있는 무대가 왔구나 하는 느낌이었다. 저는 사실 록커다. 록으로 시작했는데 포크 가수 이미지가 굳어졌다. 가수 활동 9년차가 됐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썼다. 자꾸 부드럽게 노래를 부르게 되고, 창법도 바뀌더라. 015B 선배님들과 작업하면서 록 스피릿을 뿜어냈더니 너무 행복했다. 내가 원래 이랬지 싶더라"면서 웃었다.장재인은 故최희준의 '맨발의 청춘'을 선곡, 시작부터 무대에 누워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유의 음색으로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김태우는 장재인의 무대에 대해 "오늘 의상도 그렇고 묘한 느낌이다. 히피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고, 육중완은 "대기실에서 두 번의 리허설을 봤는데, 셋 다 다르다. 그래서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8.2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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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윤종신 미스틱 떠나 전미라 한솥밥

가수 장재인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6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N.E.P)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장재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뉴에라프로젝트에는 가수 이수영을 비롯해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요리 연구가 에드워드 권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셀럽들이 소속돼있다.2010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개성 넘치는 음색과 독보적인 재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장재인은 2011년 정식 데뷔 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를 시작으로 ‘겨울밤’,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여름밤’ 등 다수의 곡들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각종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은 물론 015B, 윤종신, 엑소 수호, 자이언트핑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보였다.장재인은 최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컴백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어떤 감성의 음악으로 팬들의 곁에 돌아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검증된 아티스트 장재인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장재인이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장재인과 함께 남성 신예 싱어송라이터 유용민과도 전속계약을 맺었다. Mnet ‘슈퍼스타K7’, MBC 뮤직 ‘창작의 신 : 국민 작곡가의 탄생’ 등에 출연한 바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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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쇼챔피언' 1위로 2관왕…JBJ·청하 컴백

걸그룹 오마이걸이 1위 행진을 이어갔다.24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으로 1위에 올랐다. SBS MTV '더쇼'에 이은 2관왕. 승희는 "팬분들과 가족들 회사식구들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눈물을 보였다.이날 방송에선 청하와 JBJ가 컴백무대를 가졌다. 청하는 '롤러코스터'로 풋풋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JBJ는 '꽃이야'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쇼챔피언'에는 인피니트, 레인즈, 모모랜드, MXM, 엔플라잉, 더 이스트라이트, 장재인, TRCNG, 케이시, 닉앤쌔미, 박하이, 하이솔, 걸카인드, 아이리스 등이 출연했다.황지영기자 2018.01.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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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인기가요' 인피니트, 1위 '5관왕 달성'..선미·장우영 컴백

그룹 인피니트가 음악방송에서 다 섯번째 1위를 했다. 인피니트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후보에 오른 레드벨벳, 장덕철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로 호명되자 인피니트 동우는 "1위 수상 정말 감사하다"며 "인스피릿 영원히 함께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에선 선미, 이스트라이트, 케이시, JBJ, 청하, 장재인, 장우영 등이 컴백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선미와 JBJ를 비롯해 청하, 장우영 등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인피니트, 청하, 선미, 장우영 외에도 조권, 블락비, 엔플라잉, 오마이걸, 모모랜드, 장재인, 청하, JBJ, 케이시, MXM, 더 이스트라이트, TRCNG, 걸카인드 등이 출연했다. 김연지 기자 2018.01.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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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장재인이 '윤종신 사단' 새해 첫 주자가 된 까닭

가수 장재인이 '윤종신 사단'의 첫 주자로 낙점됐다. 지난해 '좋니'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윤종신의 기운을 이어받아 무술년 미스틱 컴백 포문을 열었다.윤종신은 직접 장재인의 컴백을 첫 번째로 지시했다. 단순히 컴백 준비가 끝나서 1번 번호표를 받아 든 것은 아니다. 올 한 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만의 음악적 색깔을 폭넓게 열어 줄 가수가 필요했고, 장재인이 가진 독특한 캐릭터가 맞아떨어졌다. 장재인은 "새로운 가사가 장재인으로부터 시작됐다. 윤종신 선생님이 '이제 가사를 쓸 때 과학책을 봐야 한다'고 하셨는데, 새로운 시대의 가사에 영감을 주는 뮤즈가 됐다"고 '미스틱 1번'으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재인이 15일에 발매한 싱글 '버튼'은 몸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힘든 기억을 모두 지울 수 있다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영국 드라마 '블랙 버튼'의 한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아 윤종신이 만든 곡이다. 장재인과 미팅 이후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후다닥 곡을 썼다. "내 팔목쯤에 하나/ 둥근 버튼이 살짝 볼록하면 좋겠어/ 누르면 널 건너 뛰어… 아마 누르다 누르다 누르다 누르다/ 닳아 움푹 파일 때 되면/ 그때쯤엔 더 좋은 버튼 나왔으면"이라는 공상과학적 가사가 인상적이다. 장재인은 곡 해석을 두고 윤종신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에피소드가 불륜을 주제로 하고 있어 연결하기엔 마음이 아팠다. 선생님은 에피소드에 영감을 받았다고 했는데 나는 삶에 대한 전체적 관점에서 해석하려 했다. 내가 만든 노래가 아니라서 해석에서 밀리면 내 정체성이 사라진다는 생각에 강하게 의견을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트 1위에 대해 별생각이 없고 큰 기대도 하지 않고 있다. 노래가 나빠서가 아니라 약간 사주팔자 같은 느낌이다. 윤종신 선생님의 기운이 좋은 만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윤종신) 선생님이 행복하면 좋겠다"고 바랐다. 윤종신에 대해선 "선생님과 진짜 가족이라서 애증 관계가 됐다. 서로 잘 삐치는데 그래서 풀리는 포인트도 잘 안다. 권위적인 모습이 없다. 한참 아기인 나와 논쟁이 생긴다는 건 열린 시야로 받아 주시는 것이 아닌가. 내 이상형이 윤종신 선생님이다. 전략적인 답변이지만 선생님께 잘 보이고 싶다. 작업할 때 보면 굉장히 열정적이고 나에 대한 배려도 많이 해 주신다"며 무한 신뢰와 더불어 귀여운 아부를 떨었다.장재인은 또 "'버튼'이 내 대표곡이 되길 바란다. 이 노래를 통해 나를 더 알리고 싶다. 주변에서 나를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이미지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예능이고 연기고 회사에서 시키면 뭐든 다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2018.01.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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