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컴백에 앞서 신곡 뮤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New Era Project는 5일 오전 공식 SNS 계정에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장재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 뮤직비디오 촬영 스틸컷을 게재하며 컴백 준비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반짝이는 은색 드레스를 입고 청순 비주얼을 뽐내는 장재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아련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재인의 모습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장재인의 미니 4집 '이너 스페이스'는 지난 2015년 발매한 'LIQUID(리퀴드)'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앨범. 이번에도 직접 전곡 작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타이틀곡 작곡, 편곡까지 도맡는 등 자신만의 음악적 향취를 고스란히 녹여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장재인의 단독 콘서트 '윤종신 Curated 19 장재인 VENUS(윤종신 큐레이티드 19 장재인 비너스)' 티켓이 오픈된다.
장재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담백하고 진솔한 마음을 담은 노래들로 연말을 맞이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재인의 새 미니앨범 '이너 스페이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단독 콘서트 '윤종신 Curated 19 장재인 VENUS'는 22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