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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과몰입 부르는 ‘놀아주는 여자’ 장치들…상상력 자극

‘놀아주는 여자’에서만 볼 수 있는 웃음 포인트들이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가 동심 충만 로맨틱 코미디의 묘미를 살리는 독특한 장치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던 ‘놀아주는 여자’만의 포인트들을 짚어봤다.‘놀아주는 여자’ 속 장면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유쾌한 CG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가 처음 만나 서로를 쫓는 장면에서는 애니메이션 같은 특수효과로 속도감을 살렸다. ‘어깨 깡패’라는 고은하의 칭찬에 기세등등해진 서지환의 어깨에 번쩍거리는 효과를 추가해 폭소를 유발했다.그중에서도 지난 12회, 고은하의 채널에서 키보드 전쟁을 벌이는 서지환과 장현우(권율)의 상태를 구현한 CG가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글자수에 눈웃음 이모티콘 유무까지 따져가며 질투를 하는 서지환의 귀여운 면모를 자막으로 드러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매회 상상을 초월하는 자막과 그래픽이 등장하는 만큼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장면의 분위기를 돋워주는 효과음 역시 오감을 자극하는 중이다. 고은하가 처음 목마른 사슴의 가정교사로 부임했을 때 튀어나온 동요 ‘아기염소’는 목마른 사슴 직원들의 개성을 반영한 개사로 감탄을 자아냈다. 연애를 갓 시작해 미모에 물이 오른 서지환과 고은하의 모습과 OST ‘미인’이 어우러져 변신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특히 서지환과 고은하가 서로에게 진심을 감추고 티격태격하는 장면에서는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삽입해 신경전의 묘미를 살리기도 했다. 이렇듯 ‘놀아주는 여자’는 재치 있는 효과음을 활용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또한 극 중 고은하의 직업인 키즈 크리에이터의 특성을 활용한 오프닝도 관심을 모았다. 고은하와 서지환, 장현우를 비롯해 목마른 사슴 직원들, 야옹이파 등 작품 속 캐릭터들이 직접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라고 외치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불렀다.무엇보다 인물들의 주변에 각 에피소드의 중심이 되는 물건들도 펼쳐져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에 시작부터 끝까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가득한 ‘놀아주는 여자’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들의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이 폭주하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2 13:37
연예일반

[TVis] ‘강심장VS’ 심진화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첫방에 눈물…심장 벅차올라”

코미디언 심진화가 절친 김신영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고백했다.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심진화는 “나는 상갓집 가면 상주보다 더 울고, 결혼식 가면 신부보다 더 운다. 남의 시상식을 보고도 눈물을 흘린다”며 “그래서 연말에 (얼굴) 부기가 빠진 적이 없다. 청룡영화상을 시작으로 하반기는 얼굴이 부어있다”고 말했다.“‘전국노래자랑’을 보고 울었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심진화는 “내가 김신영과 절친이다. 김신영이 MC가 돼 첫 방송을 본방사수 하는데 처음 외치는 ‘전국노래자랑’ 구호를 듣고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우리나라 최고의 프로그램을 동기가 한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벅차올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사실 이걸 찍고 있었다. 조용히 해야 했는데 울음이 새어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한편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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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인공’ MC 박미선 “시니어가 주인공, 지금 시대 꼭 필요한 프로그램..너무 기뻐”

‘오늘도 주인공’의 MC 박미선이 “시니어를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이 생겨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8일 tvN STORY ‘오늘도 주인공’ 제작진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오늘도 주인공’ 은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 할머니)들이 이야기극을 통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박미선과 함께 이야기예술인들과 팀을 결성할 4개 분야 팀장으로 뮤지컬 배우 정영주, 개그맨 장동민, 뮤지션 육중완, 개그우먼 홍윤화가 캐스팅됐다. 박미선은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는데 막상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은 많지 않다. ‘오늘도 주인공’처럼 이 시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탄생해 기쁘게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출연자분들이 전문 방송인이 아니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하셔서 본 실력이 나오지 않고, 탈락할까봐 걱정된다.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임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4개 분야의 팀장으로 나서는 정영주, 장동민, 육중완, 홍윤화 역시, “부모님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이야기예술인’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정영주는 “대사와 노래, 안무를 함께 하는 건 기성배우도 쉽지 않다. 최종 우승을 목표로 함께 고민하고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코미디극을 했던 경험을 살려, 각색과 연기 면에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육중완은 “이야기와 음악이 잘 어우러지면 더 깊이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다. 팀의 우승을 위해 도전하겠다”라고, 홍윤화는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미선과 4개 팀장들은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들의 나이를 뛰어넘은 열정과 도전 정신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제작진은 “박미선과 네 팀장들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들이 ‘6070 이야기예술인’들과 만들어갈 특별한 이야기극이 추억 소환은 물론, 깊은 여운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도 주인공’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8 16:12
뮤직

[설날] “설 아니면 못 봐” 당신을 ‘설’레게 할 방송 3사 특집 기획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의 연휴다. 이 기간 지상파 3사는 각자 예능, 드라마, 특선 영화 등 알찬 볼거리를 준비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 전쟁이 시청자들에게는 한아름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KBS로 40년 만에 돌아온 송골매의 비행1970~1980년대 한국 록 음악을 이끌었던 송골매 배철수, 구창모가 40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KBS의 야심작인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은 이제는 전설이 된 밴드 송골매가 선보이는 40년 만의 콘서트를 담는다. 배우 이선균, 가수 장기하, 엑소 수호가 함께 청춘을 향유한다. 2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해외여행 버라이어티도 방구석 연휴를 보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김승현 가족 8명, 서정희 가족 3명이 각각 떠난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슈퍼주니어 규현,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유리가 진행을 맡는다. 1부는 22일 오후 9시 20분, 2부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본방사수할 수 있다. 배우 손호준과 함께하는 다큐멘터리도 눈여겨볼 만하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KBS1에서 5일 동안 방송되는 ‘그린 플래닛 5부작’은 손호준의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자연환경의 식물을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설 특선다큐다. 1부 방송 일시는 20일 오후 7시 40분이다.이외에도 다채로운 설 특집다큐들이 준비돼 있다. KBS1 ‘청산도에 살어리랏다 2부작’은 21일 오전 7시 40분 1부, 22일 오전 8시 10분 2부가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는 KBS1 ‘섬, 부뚜막 위에 계절’이 전파를 탄다. 23일 오전 9시 40분에는 가수 요조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국인의 눈으로 조선판 여인들의 SNS인 내방가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찾아 나서는 ‘이내말삼드러보소’가 공개된다. ◇MBC의 선택은 기안84‘기안84의 재발견’으로 호평받고 있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가 시즌1의 막을 따뜻하게 내린다.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2일 오후 4시 30분 시즌1 마지막회를 공개한 후 ‘태계일주 완주 특집’을 준비해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태계일주 완주특집’은 지난 방송분 중 아마존 밀림부터 대도시 빌딩 숲을 거쳐 강을 건너고 산을 넘는 열흘간의 3만 8943km의 주요 여정을 담아 타 여행 프로그램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9시 방송. 스타보다 더 스타 같은 ‘미쓰와이프’들의 이야기도 조명한다. 설 특집 파일럿 예능 ‘미쓰와이프’는 결혼한 스타들의 아내들이 모여 토크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프로그램이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 이용규 아내 유하나, 김영권 아내 박세진, 장동민 아내 주유진, 앤디 아내 이은주, 주진모 아내 민혜연, 정준호 아내 이하정, 박성광 아내 이솔이, 박휘순 아내 천예지, 문희준 아내 박소율, 기욤 패트리 아내 양유진,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등 배우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한 스타의 아내들이 출격한다. 오는 23일, 24일 오후 5시 40분 방송한다.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1일 오전 1시와 22일 오후 8시 30분, 24일 오후 3시 프리미어로 미리 붐을 일으킨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자 ‘금혼령’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물 건너온 아빠들’, ‘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도 변함없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SBS 최수종과 도경완의 합법적 외박 여행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과 도경완이 낭만 여행을 떠난다. 설날 특집 프로그램 ‘떠나보면 알 거야’는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짧고 굵은 국내 여행을 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두 사람은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한다. 설 연휴를 시작하는 2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오후 8시 35분, 23일 오후 8시 40분, 3부작으로 편성됐다. 수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설 특집판도 골때리는 짜릿함을 안고 돌아온다. ‘설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골림픽’은 초대형 골림픽 경기장에서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보는 뜨거운 한 판 승부를 담는다. 1부는 23일 오후 6시 30분, 2부는 오후 6시 10분. 극장가를 들썩였던 굵직한 특선 영화 6편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마동석의 진가를 본격적으로 알린 ‘범죄도시’ 1, 2는 21일 오후 11시 10분, 24일 오후 8시 20분 차례로 이어진다. 유오성, 장혁 주연의 누아르 ‘강릉’은 20일 오후 11시 20분, 설경구, 이선균의 ‘킹메이커’는 22일 오후 11시 5분, 고경표, 이이경 주연의 코미디 ‘육사오’는 23일 오후 9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의 ‘장르만 로맨스’ 24일 오전 10시에 방영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0 07:00
연예일반

[추석IS] 이건 꼭 봐야해! 지상파+OTT 체크 리스트

3년 여의 팬데믹이 끝난 후 맞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다. 그럼에도 고향을 찾기 쉽지 않거나 방콕 연휴를 보내는 이들도 있을 터. 지상파 채널들과 각 OTT는 다채로운 콘텐츠의 향연으로 휴식에 즐거움을 더한 연휴를 책임질 전망이다. #KBS로 돌아온 강호동 강호동이 6년 만에 KBS로 돌아온다. 오는 11일과 12일 방송하는 KBS2 ‘라운드 테이블’은 6인의 스타가 고난도의 명곡들을 이어 부르는 랜덤 릴레이 음악 게임 쇼다. 노래를 잘 불러야만 우승할 수 있는 기존 음악 경연 쇼의 고정관념을 깨트린다. 11일은 오후 9시 20분에, 12일은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국내 최초 스포츠인들의 두뇌 대결 버라이어티도 볼만하다. KBS2 추석특집 ‘스포츠 골든벨’은 MC 서장훈부터 허재, 허웅, 박세리, 김병현, 박태환, 김동현 등 스포츠 각 분야 원톱들이 출격한다. 9일 오후 7시 40분, 10일 오후 4시 50분에 본방사수할 수 있다. #MBC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부활 아이돌의 스포츠 축제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2년 만에 부활한다. 9일 오후 5시 30분, 12일 오후 5시 20분에 1부와 2부가 방송된다. 11일 오후 2시 50분에는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E스포츠 선수권대회’까지 전파를 탄다. 부활을 선언한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글로벌 아이돌 스타들과 핫트렌드 루키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라는 구호 아래 정정당당한 스포츠 축제의 장을 연다.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10일 오전 1시와 11일 오후 8시 30분 ‘금수저 프리미어’로 첫 방송 전 붐을 일으킨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다.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열연을 펼친다. #SBS의 선택은 김호중 SBS의 올 추석 야심작은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다. 가수 김호중의 단독쇼인 해당 프로그램은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9일 오후 8시 10분 방송. 특선 영화도 놓칠 수 없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주연 ‘장르만 로맨스’는 10일 오후 8시 20분에 TV 최초로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에는 설경구, 변요한 주연 ‘자산어보’를, 11일 오후 3시에는 김영광, 이선빈 주연 ‘미션파서블’을 시청할 수 있다. 유오성과 장혁의 ‘강릉’은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12일 오전 9시 55분에는 ‘싱크홀’이, 이날 오후 8시 25분에는 ‘킹메이커’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OTT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힘주고 내놓는 콘텐츠마다 영 맥을 못 추던 넷플릭스가 9일 윤종빈 감독,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등을 내세운 ‘수리남’으로 모처럼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수리남’은 남미를 배경으로 국정원 비밀업무라는 한국적 스토리가 더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권상우와 성동일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연휴 동안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국 BBC 선정 21세기 100대 드라마 시리즈인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도 추석 연휴 동안 정주행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으로부터 200년 전 웨스테로스를 통치했던 왕가 타르가르옌 가문의 내전을 다룬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라면 티빙을 틀자. 임영웅 첫 단독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 9일 첫 공개되는 ‘청춘MT’는 추석 연휴 가장 화려한 오리지널 예능이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하기 때문. 박보검, 김유정, 박서준, 안보현, 지창욱 등 15명의 배우들이 MT를 떠난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도 추천한다. 팬들이 가장 감동적인 작품으로 꼽는 9기 ‘어른제국의 역습’, 가슴 먹먹한 부성애를 담은 22기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등 총 28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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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안티팬' 최종회 시청 독려 "근영이와 안녕하는 토요일"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안티팬' 최종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수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근영이와 안녕하는 토요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마지막 회 같이 봐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편한 티셔츠와 안경을 착용,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벌써 마지막 화라니" "가지마 근영" "덕분에 즐거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다. 오늘(19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V-LIVE,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를 통해 최종회가 동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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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며든다"..강한나, '간동거' 혜리와 다정 투샷

배우 강한나가 혜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강한나는 7일 자신의 SNS에 "담며든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혜리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남기고 있다. '간 떨어지는 동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빛나는 비주얼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번 주도 본방사수" "둘 다 귀엽다" "혜며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장기용(신우여)과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혜리(이담)가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강한나는 극 중 인간 5년 차 구미호 양혜선 역을 맡았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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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D-1"..혜리X장기용, 꿀 떨어지는 눈맞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간 떨어지는 동거' D-1을 알렸다. 혜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D-1.......!"이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대형 포스터 앞에 선 혜리, 장기용의 모습이 담겼다. 손을 꼭 잡은 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다정한 케미가 설렘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설레는 D-1" "저 눈빛 어쩔 거야"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장기용이 출연하는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내일(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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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최강희X고우리와 '안녕? 나야!' 본방사수 독려

개그맨 출신 배우 김기리가 '안녕? 나야!'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기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안녕 나야! 강희누나랑 우리랑 오늘 본방사수해주세유. 못 보시면 넷플릭스 고고! 늘 감사합니데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리는 KBS2 '안녕? 나야!' 촬영 현장에서 최강희, 고우리와 함께한 모습. 극 중 조아제과회사 동료로 호흡을 맞추는 세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배우님 파이팅" "응원합니다"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기리는 극 중 조아제과 제품개발팀 연구원 김용화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0 17:40
연예

"승마복→슈트"..김영광, '안녕 나야' 본방사수 부르는 퍼펙트 비주얼

배우 김영광이 드라마 '안녕? 나야!'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영광은 18일 자신의 SNS에 "'안녕? 나야!' 오늘도 즐겁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백마에 올라탄 김영광의 모습이 담겼다. 체크무늬 슈트 차림으로 훤칠한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방구석1열 예약 중", "재밌게 볼게요", "비율 끝판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광이 출연 중인 KBS2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영광은 극 중 철부지 자유로운 영혼의 재벌 3세 한유현 역을 맡았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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