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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홈베이킹이 대세…요리 초보도 금손 만들어 주는 신가전 '인기'

비대면 추세에 실내활동이 늘면서 직접 집에서 요리해 먹는 '홈베이킹'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쉬운 조리는 물론, 위생까지 보장하는 신가전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자택 체류 시간 및 1인 가구의 확대로 소형가전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국내 소형가전 시장 규모는 8조3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에는 올해보다 15% 증가한 9조6238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의류관리기에 이은 차세대 신가전으로 꼽히는 식기세척기와 전기레인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코리아가 발간한 2020년 국내 가전 시장 보고서를 보면, 대형가전 가운데 식기세척기가 전년 대비 276%의 압도적인 매출 성장률을 자랑했다. 의류관리기(43%)와 세탁기(35%)를 크게 뛰어넘었다. 주방가전 중에서는 전기레인지가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46% 오르며 에스프레소머신(48%) 다음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GfK코리아는 "한 단계 높아진 건강과 위생,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생활의 중심이 된 집에서 더욱 청결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가전의 수요가 큰 폭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또 "외출이 줄어들며 집에서 밥을 해 먹는 사람들이 늘면서 요리와 관련한 취미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주방가전도 성장했다"고 했다. 신가전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LG전자와 삼성전자를 비롯해 SK매직·쿠쿠전자·쿠첸 등 국내 기업들이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특히 '가전 명가' LG전자는 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광파오븐을 신가전 3총사로 내세워 성과를 봤다. 지난달 28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가전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매출 비중은 2018년 14%에서 올해 17~18%로 예상한다"고 했다. LG전자는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알아서 요리까지 해주는 신기술을 집약해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 홈베이킹을 뒷받침한다. 차별화 기능인 '인공지능쿡'은 제품과 연동한 'LG 씽큐' 모바일 앱의 카메라로 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조리법을 광파오븐에 자동으로 설정한다. 이를 위해 풀무원식품·CJ 제일제당·동원 F&B·대상 등 식품 브랜드와 협력해 약 120개의 가정간편식을 인공지능쿡으로 지원한다. 또 다양한 열원과 스팀 기능으로 오븐·그릴·에어프라이·전자레인지·발효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초보자는 손대기 힘든 쿠키·케이크·바게트도 만들 수 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강력한 세척력·위생·편의성이 강점이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으로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올 상반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스팀 모델 비중은 95%를 넘어섰다. 스팀 기능을 넣은 식기세척기를 처음 선보인 2019년에는 50% 수준이었지만,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 제품의 세척력은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나다. 계란물, 고등어 기름 등 악취 유발 오염물을 활용한 후각 관능검사에서 식기의 냄새를 99% 이상 제거하는 성능도 입증했다. 업계 최고 수준인 28종의 세균·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해 살균 성능도 탁월하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 대비 물을 끓이는 시간이 2.5배 빠르다. 그만큼 요리시간이 짧아진다. 3300와트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로 음식의 맛을 살린다. 과열을 차단하는 분리벽 코일과 상판 열을 차단하는 고성능 단열재, 부품 열을 식히는 보호 설계 등 3중 고화력 부스터로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과열 감지·타이머·일시 낮춤·잠금 등 17종의 안전장치를 적용했으며, 프리미엄 글라스인 미라듀어 상판을 입혀 긁힘에 강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 씽큐 앱으로 전원을 끄거나 화력을 조절할 수도 있다. 최근 시행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이 국내 가전 시장에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 성장폭은 둔화할 가능성이 있지만, LG전자는 제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공격적으로 판매를 촉진해 리더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LG전자는 3분기 실적 컨콜에서 "성장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가격 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위생건강 가전을 필수 제품화하도록 가격 수용성을 높인 제품을 출시해 보급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브랜드 투자 및 고객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11.04 07:00
연예

'광고계 블루칩' 유태오, 쿠첸 새 모델

잘나가는 유태오다.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쿠첸이 새 전속 모델로 배우 유태오를 발탁했다. 쿠첸 측은 "쿠첸이 추구하는 제품 콘셉트와 유태오의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꼽았다. 특히 유태오는 현재 방영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 주막’에서 수준급 요리 솜씨를 뽐내며 메인 셰프로 활약하는 중이다. 쿠첸은 이러한 유태오의 이미지가 쿠첸 모델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오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유태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가정적인 이미지, 뛰어난 요리 실력까지 갖춰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의 모델로 딱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배우 유태오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7 00:08
연예

롯데하이마트쇼핑몰, 한정수량 특가전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한정수량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기간 온라인 인기 상품 30개를 매일 오전 10시 정각에 10개씩 최대 3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롯데하이마트는 위니아딤채 330L 스탠드 김치냉장고 110만원대, 쿠첸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30만원대, 위닉스 타워 공기청정기(42.9m²) 10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겨울가전 특가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가습기, 전기요, 온수매트, 히터 등 100여가지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경동나비엔 슬림 싱글 온수매트 20만원대, 보국전자 전기요 1+1 패키지를 9만원대에 판다. 행사 모델을 특정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또, 5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한 고객에게는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5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 1장도 지급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1.28 10:58
연예

다산 지금지구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 계약자 대상 경품 이벤트 진행

서울과 인접하여 우수한 교통인프라가 구축 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에서 고객성원에 힘입어 내방객 및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DIMC 테라타워’는 그랜드 오픈에 앞서 관심이 증폭되는 상품이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입주 기업에는 현 정책상 각종 세재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핵심 요소인 뛰어난 교통입지를 자랑하는 다산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실 입주 기업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폭 되고 있다.‘DIMC 테라타워’측은 이런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대우 49인치 UHD TV(2명) △쿠첸 밥솥(5명) △무선 물걸레 청소기(5명) △테팔 스팀다리미(8명) △서큘레이터(40명) 등을 추첨을 통해서 증정한다. 추첨 일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로, ‘DIMC 테라타워’ 견본주택에서 추첨이 이뤄진다.오는 21일 오후 3시에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추첨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1등에게는 제네시스 G70 승용차가 지급된다. 이어 △2등 샤넬 보이백(1명), △3등 LG 스타일러(2명), △4등 다이슨 무선청소기(4명), △5등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 1매(10명)가 돌아간다.'DIMC 테라타워’는 오는 23일에 그랜드 오픈을 진행하고 정계약서 발행 예정에 있다. 계약자를 대상으로도 오는31일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럭키드로우 로또복권 방식으로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행운 로또 추첨이 준비됐다.한강 조망과 강변북로와 직통으로 연결되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DIMC 테라타워’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 용지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연면적은 63빌딩의 1.5배에 달하는 7만 5천여 평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DIMC 테라타워’가 위치한 다산 지금지구는 물류 이송과 사업체 교류에 주로 사용되는 고속도로망에 특화돼 업무 지구로서 경쟁력이 뛰어난 곳이다. 서쪽으로 구리를 지나면 바로 서울로 진입할 수 있고, 서울 강동구와 연결되는 강동대교도 가깝다.특히 단지 1분 거리에 수석IC가 있고 한강이 800m 내에 있다. 따라서 한강을 따라 이어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로 서울 잠실까지 약 1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 강동대교도 가까이 있다. 또한, 2025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가 구축되면 광역 접근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갖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이 있는 대형 상업시설 ‘판테온 스퀘어’가 배치될 계획이다. 건물 옥상정원과 조깅트랙 등 2,300평 규모의 야외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입주민 부대시설이 1천여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한편, ‘DIMC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이소영 기자 2019.08.16 19:27
경제

악화되는 반일감정…일본계 기업 울고, 토종 기업 웃어

한국 수출 규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다.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확산에 신제품 행사를 잇따라 취소한 일본계 기업들은 당장 하반기 판매에 불똥이 튀진 않을지 우려한다. 반면 이들 기업과 경쟁 중인 국내 토종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눈치다. 일본이 '전략 물자 수출 우대 국가(화이트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 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반일'에 우는 일본계 기업…행사 취소 잇따라 14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던 신형 '알티마'를 돌연 취소했다.신형 알티마는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한국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한국닛산은 지난달 초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한국닛산은 행사 취소의 구체적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내부 사정'이라고만 했다.하지만 최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대대적인 대외 마케팅을 자제하도록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추정된다.제품발표회를 취소한 것은 한국닛산뿐이 아니다.'뫼비우스' 등의 담배를 만드는 JTI코리아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을 이유로 연기했다. 같은 날 소니코리아 역시 행사를 3일 앞두고 신제품 출시 행사를 돌연 취소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일 감정이 격화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일본계 기업들은 이 같은 분위기가 하반기 실적에 악영향을 주진 않을지 노심초사한다.특히 일본차 업계가 좌불안석이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수입차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벤츠마저 신차 판매량이 20% 줄었다. 이에 반해 도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브랜드 판매량은 10.3%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A일본차 업체 관계자는 "이달 들어 제품 시승이나 구매 문의가 줄긴 했다. 하지만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따른 영향이라고 속단하기는 어렵다. 양국 간 정치적 갈등이 최대한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의 기대와 달리 사태는 더욱 장기화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가 경제 보복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 강화 조치의 '2탄'으로 군사 전용 가능성이 있는 품목에 대해 허가 신청을 면제해 주는 ‘화이트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방안을 진행 중이다. 업계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거쳐 오는 8월 중에 시행령을 개정해 발효한다는 계획이다. 이럴 경우 규제 대상이 공작 기계나 탄소섬유 일부 등으로 단숨에 확대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또 관세 인상, 송금 규제 등도 추가 보복 조치로 거론하고 있다.일본계 기업의 한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면 한일 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이 뻔하다. 이로 인해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들의 하반기 실적은 예측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애국'에 웃는 토종 기업…반사이익 기대 악화된 반일 감정에 전전긍긍하는 일본계 기업들과 달리, 이들과 경쟁 중인 국내 토종 기업들은 남몰래 웃고 있다. 불매운동 등 여파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볼펜 생산 기업인 '모나미'와 의류 기업 '신성통상'이 그 대표적 기업으로 꼽힌다.모나미의 경우 국내 필기용품 시장에서 1000원 이하 저가 제품을 장악했지만, 1000원 이상의 고가 제품 시장에서는 일본 제품에 밀린 상태다. 모나미 측은 "이번 불매운동이 문구 업계 전반으로 퍼지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일본 제품 대신 국산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등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성통산은 탑텐(TOP10) 브랜드를 보유한 덕에 일본계 의류 업체 유니클로의 대체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PN풍년·부방·쿠첸 등 국내 밥솥 기업들도 주목받는다.시장에서는 앞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될 경우 전자·화장품 등도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와 관련, 일부 국내 기업들은 '애국 마케팅'을 펼치는 등 반사이익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탑텐은 광복절을 앞두고 '8·15 캠페인 티셔츠'를 내놨다. 총 5종의 티셔츠를 1945·윤동주·김구·유관순 등 대한민국 독립과 관련된 숫자와 인물을 내세워 디자인했다.이랜드월드 스파오는 토종 캐릭터 '로보트 태권브이'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다. 스파오 관계자는 "광복 100주년을 맞아 고객 조사를 통해 준비한 협업 상품"이라며 "스파오와 로보트 태권브이는 일본 및 글로벌 브랜드들이 장악한 국내 시장에서 토종 콘텐트로 자존심을 지켜 온 브랜드로, 이번 협업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유통 업계 한 관계자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분위기가 점차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불매운동으로 희비가 엇갈린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속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7.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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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세일’ 진행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전기레인지 등 미세먼지 대비 가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롯데하이마트에서 올 초부터(2019년1월1일~2019년 2월 27일) 판매된 공기청정기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5% 늘었다.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데 도움을 주는 의류건조기는 약 90%, 집 밖에서 묻어온 미세먼지, 세균 등을 씻어주는 의류관리기는 약 115% 늘었다. 주방에서 요리할 때 유해가스 발생을 줄여주는 전기레인지는 약 45% 늘었다. 이 기간 스틱형 무선청소기의 매출액은 약 1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460여개 매장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세일’을 열고 미세먼지 대비 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스틱형 무선청소기, 전기레인지 등을 구매하면 캐시백, 롯데상품권, 사은품 등 혜택을 제공한다. 미세먼지 대비 가전 금융 판촉도 강화했다.그간 7가지 주요 품목(TV, 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PC)을 구매할 경우 적용해온 금융판촉 대상 범위를 미세먼지 대비 가전 4가지까지 추가해 총 11가지로 늘렸다. 추가된 품목 네 가지는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스틱형 무선청소기, 전기레인지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주말동안 11가지 품목 중 2가지 이상을 동시구매하면 상품권 또는 엘포인트를 금액대별로 최대 각각 30만원, 30만포인트까지 준다. 이 기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의류건조기를 세탁기와 함께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각각 최대 30만원, 35만원까지 준다.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필터를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또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구매하면 캐시백 또는 롯데상품권을 준다. LG전자 또는 일렉트로룩스의 스틱형 무선청소기 특정 모델을 구매하면 캐시백을 최대 15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최대 5만원까지 준다.전기레인지 중고보상행사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쿠쿠전자, 쿠첸, 삼성전자, SK매직, 린나이의 전기레인지를 구매하면서 쓰던 가스레인지 또는 전기레인지를 반납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준다. 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9.03.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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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안산 중앙역 리슈빌S’ 공급

요즘 현대인들은 ‘타임푸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간에 쫓기면서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 역시길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2016년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서울시 직장인들의 통근시간과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통근시간이 1분 늘어날 때마다 하락하는 행복 수준을 비용으로 환산했을 때 월 5천600원이 넘는다고 분석했다. 이에 여유시간 확보를 위해 주거입지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우수한 교통망을 확보한 오피스텔 역시 수요자들에게 연일 인기다. 여기에 지하철이나 철도역까지 인접해 있는 경우, 역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이나 문화공간 등이 조성되면서 주거인프라 또한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실제 지난해 공급된 ‘e편한세상 시티 인하대역’은 수인선 인하대역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곳에 위치했다. 향후 상권조성까지 기대를 가지면서 평균 11.4대 1, 최고 42대 1의 높은 청약률로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수요자들이 교통과 생활편의성을 중심으로 주거지를 선택한다”며 “특히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배후에 뒀기 때문에 직주근접성을 좌우하는 교통망을 고려해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교통망을 확보한 오피스텔 ‘안산 중앙역 리슈빌S'가 지난 27일(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8-4에 공급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5층, 총 288실, 전용면적은 21~28㎡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가까이에 지하철 4호선 중앙역과 고잔역이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2023년 개통예정)을 통해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수인선(2019년 개통예정) 역시 개통되면 인천, 수원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한양대역)에서 시작해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3.6㎞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한양대역)에서 시작해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3.6㎞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한양대역)에서 시작해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3.6㎞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중앙역과 고잔역을 중심으로 형성돼있는 안산의 중심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약 도보 200m 거리에 중앙역 로데오거리와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동과 고잔동 신도심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문화공간의 메카로 불리는 안산문화광장이 인접하고 안산 중앙공원, 호수공원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우선 전 실이 선호도 높은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안산 최초로 모든 타입에 중문이 설치돼 효율적인 공간분리가 가능하고, 소음 없는 안락한 생활이 가능하다. 높은 천장고와 복층형 설계(일부세대)도 적용돼 개방감을 확보한다. 여기에 더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빌트인 가구가 제공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외부에는 전기차 충전구역, 자전거 주차장, 옥상정원(내부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스마트폰 하나로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리슈빌S만의 최첨단 IoT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 중앙역 리슈빌S’는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응모권 작성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등 1명에게는 ‘다이슨 청소기’, 2등 2명에게 ‘테팔 공기청정기’, 3등 5명에게 ‘6인용 쿠첸 전기압력밥솥’ 등을 제공한다. 추첨은 29일(월) 오후 3시 실시될 예정이다. 즉석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2명에게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2등 10명에게 ‘로얄그래프톤 아네트 스텐냄비’ 등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오픈 후 3일 간 계약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선착순 288명을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하는 방문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이승한기자 2018.04.28 13:27
연예

[비즈톡] 농심, 양념치킨+라면 '양념치킨 큰사발면' 출시 外

농심, 양념치킨+라면 '양념치킨 큰사발면' 출시 농심이 23일 '양념치킨 큰사발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치킨 소스와 라면이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농심은 고추와 후추를 섞어 양념을 만들었다. 여기에 국산 사과와 꿀로 단맛을 더해 감칠맛 나는 소스를 완성했다. 또 땅콩과 파슬리 후첨 토핑으로 고소함을 더했다. 가격은 1600원. 농심은 치킨의 전 국민적 인기를 고려해 올해 첫 용기면 신제품에 양념치킨을 접목했다고 설명했다.옥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돕는 에코백 판매 옥션이 오는 29일까지 '희움X로키' 협업 에코백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독일 스타일리시 에코백 브랜드인 '로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인 '희움'이 손잡고 만들었다. 에코백과 에코백 디자인의 파우치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만3900원. 선착순으로 구매 고객 1500명에게 '희움 의식팔찌'를 준다. 제작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기부된다.전자랜드, 30일까지 명품 주방가전 대전 진행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오는 30일까지 '명품 주방가전 대전'을 실시한다. 쿠쿠전자·쿠첸의 밥솥, LG전자·SK매직의 전기오븐, SK매직의 식기세척기, 쿠첸·SK매직·쿠쿠전자·린나이의 전기레인지 일부 행사 모델을 롯데 제휴카드로 40만원 이상 결제하면 24개월 무이자 혜택과 최대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밥솥·전기레인지·가스레인지를 삼성·신한카드로 결제하면서 포인트를 사용하면 사용한 포인트의 20%를 돌려준다. 믹서기·전기포트·전자레인지 구매 고객은 사용한 포인트의 50%를 받을 수 있다. 2018.04.24 07:00
경제

NS홈쇼핑, 한샘 주문액 200억 돌파 기념 특집전 진행

NS홈쇼핑은 오는 3일 한샘 주문액 200억 판매 돌파 기념 ‘기적의 썬데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샘 기적의 썬데이 특집전은 NS홈쇼핑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불과 3개월만에 한샘 주문액 200억을 돌파하여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역대 최대 할인 및 최다 구성으로 기획됐다. 일시불 카드 결제시 12% 할인, 신한카드 결제시 5% 청구할인, ARS 1000원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각 방송 별로 한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LG DIOS 양문형 냉장고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경품 찬스까지 주어진다. NS홈쇼핑은 3일 하루 동안 4회에 걸쳐 한샘의 ‘더쉐프키친’, ‘퍼스티지 리클라이너 소파’, ‘모데나 붙박이장’을 각각 방송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5분부터 방송되는 한샘의 ‘더쉐프키친’은 불필요한 동선은 줄이고 수납 효율을 높여 주부에게 최적화된 부엌으로 인기가 높다. 깔끔하게 부엌에 들어가는 일체형 후드, 조리에 필요한 한샘 가스쿡탑 3구, 설거지 하기 좋은 와이드 싱크볼, 곰솥까지 세척할 수 있는 하이탑 수전(수도꼭지)가 모두 들어가 있는 풀 옵션 상품이다.‘더쉐프키친’ 구매고객에게는 수납에 유용한 팬트리장을 증정하며 쿠첸 10인용 압력밥솥과 폴리코스모플 식기세트 16P도 증정한다. ‘더쉐프키친’ 3.8M은 모든 할인혜택으로 구매시 296만2670원에 만나 볼 수 있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한샘 ‘퍼스티지 리클라이너’ 소파가 방송된다. 천연소가죽 면피와 방석에 라텍스 탑을 적용해 푹신한 퍼스트 클래스 느낌이 나는 소파로 인기제품이다.특히 고객만족 서비스로 100% 반품/환불이 보장되며 기존 소파를 1층까지 옮겨주는 고객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희망하는 지정일에 맞춰 설치 및 배송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이번 방송에는 역대 최다구성으로 면피쿠션2개, 샘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샘책장, 아이보리 조명까지 추가 증정한다. 소파 4인용 기준 모든 할인혜택을 받으면 150만2178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오후 9시 35분부터 방송되는 한샘 ‘모데나 붙박이장’은 모데나 콤비, 모데나 크림, 크리스탈 클래식 3가지 모델로 다양한 디자인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풀패키지 구성으로 수납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패턴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침실 분위기를 한층 아늑하고 우아하게 연출해준다.특히 이날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삼성 청소기(25만8000원 상당)를 증정하며 가격은 3.15M 기준 모든 할인혜택 적용시 141만9000원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한샘 매출액 200억을 돌파라는 뜨거운 고객 호응에 보답하고자 한샘 오프라인 동일모델을 보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역대 최대, 최고 혜택을 담아 이번 기적의 선데이 특집전을 기획”했다며 ”다시 찾아볼 수 없는 풍성한 혜택으로 봄철 이사 및 혼수철에 맞춰 살림장만에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02 12:00
연예

숫자에 숨겨진 맛있는 비밀, 가장 맛있는 숫자는?

점점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은 이제 좋은 음식을 먹는 것 이상의 ‘최상의 맛’을 원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올 초 롯데백화점에서 발표한 유통업계 소비트렌드 중 ‘미식가 전성시대’가 포함되어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1석 2조의 상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외식을 하기 전 맛집을 검색하고, 디저트 하나도 맛있기로 소문난 제품을 선택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가전 및 식품업계는 최상의 맛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업계의 노력에는 재미있는 ‘숫자의 비밀’이 존재한다. 가전업계는 음식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보관 온도나 조리 온도, 최적의 압력 등을 연구하여 제품에 그 기술을 담아 최고의 맛을 구현했고, 식품업계는 소비자 대상 블라인드 테스트로 가장 맛있는 조리 시간을 찾아내는 등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단순한 기호식품에서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커피’도 예외는 아니다. 커피를 추출할 때 물의 온도, 원두의 양, 원두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이외에도 최상의 커피맛을 내는 숨은 1인치는 바로 ‘추출압력’이다. 커피 추출압력이 너무 높으면 다소 덜 우러난 맛이 나고, 압력이 너무 낮으면 커피가 과도하게 추출되어 맛이 쓰다.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 시, 가장 최적의 압력은 ‘9바(bar)’로, 이는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하는 압력이다. 드롱기 관계자에 따르면, “최적의 추출압력인 9바를 구현한 ‘반자동 커피머신’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깊고 진한 커피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의 아이코나 빈티지 반자동 커피머신은 복고풍 디자인과 감각적인 빈티지 색상이 특징이다. 특히,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압력이 ‘9바’로 맞춰져 있어 최적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분쇄커피와 ESE POD 커피 겸용 홀더로 구성되어 있고, ‘카푸치노 시스템’을 적용하여 스팀과 우유를 적절히 섞어 풍부하고 부드러운 우유거품을 생성할 수 있다. 컵워머 기능으로 컵을 예열한 후 커피를 추출하면 더욱 풍미 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물탱크와 컵 받침은 분리가 가능하여 청소가 용이하다. 색상은 올리브그린, 크림베이지, 스카이블루, 블랙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가격 498,000원. (모델명: ECOV310.GR)위니아만도의 2014년형 딤채 김치냉장고는 갓 담근 김치도 하룻밤 만에 숙성시켜주는 ‘바이탈 발효과학’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탈 발효과학 기능을 사용하여 김치가 가장 맛있게 숙성되는 기간인 3일 동안 숙성시키면, 김치 종류나 계절에 상관없이 가장 맛있고 건강한 김치를 맛 볼 수 있다. 냉장고 내 김치의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달려있어 김치 보관통 내부온도와 수분을 최적을 맞춰준다. 2014년형 딤채는 스탠드형은 560리터, 468리터, 355리터, 330리터, 305리터 총 5개 용량에 30개 모델로, 뚜껑형은 120~221리터까지 5개 용량에 36개 모델로 구성되어있다. (모델명: DHR574QCS)한국인이 가장 선호하고 맛있다고 느끼는 ‘가마솥 밥’맛을 내려면 내솥 온도가 110도 이상이 되어야 하고, 압력이 높아야 한다. 리홈쿠첸의 ‘클래식 와이파이’는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를 적용하여 외부에서도 밥솥 기능을 조작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가마솥 밥’맛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잡곡, 현미밥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여러 종류의 죽과 찜 조리법도 내장되어 있다. 특히, 참숯 코팅을 통한 열전도율과 내구성을 높여 맛있는 밥맛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모델명: CJH-PA1040iC)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브랜드 '올떡볶이'는 50명으로 구성된 시식단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하여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인 ‘30분’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떡볶이는 조리 직후에는 깊은 맛이 나지 않고 약한 불로 30분 정도 가열했을 때 떡과 소스의 궁합이 최상으로 나타났다. 이후 30분이 더 지나면 떡이 풀어지고 소스가 굳어 식감과 맛이 떨어지고 2시간 이후에는 본연의 맛을 잃게 된다. 이에 ‘올떡볶이’는 가장 맛있는 시간인 조리 30분 이후의 떡볶이를 판매하고, 2시간이 지난 떡볶이는 폐기하는 것을 판매 원칙으로 정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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