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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랑 다르네... 지수, 신곡 MV에 차승원 출연

블랙핑크 지수가 색다른 매력으로 컴백했다.14일 오후 2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수의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가 발매됐다. 이와 함께 지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타이틀 곡 ‘얼스퀘이크’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예술 영화 같은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배우 차승원이 출연해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그 남자에 대한 당신의 진짜 마음은 뭡니까?”라며 지수에게 보안 질문을 던졌다. 그때 취조실을 뚫고 온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지수의 모습과 함께 ‘얼스퀘이크’의 본격적인 곡 전개가 펼쳐졌다.지수는 감각적인 아이 메이크업과 댄디하고 도발적인 스타일링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웰메이드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사무실 장면부터 휴대전화 자판을 그대로 옮겨온 무대, 타이머가 달린 하트 모양의 폭죽 등 다양한 공간과 오브제 역시 상상력을 자극한다. ‘얼스퀘이크’ 뮤직비디오는 아리아나 그란데 ‘위 캔트 비 프렌즈’ 시저의 ‘킬 빌’ 더 위켄드의 ‘다이 포유’ 등 수많은 팝 스타들과 협업한 크리스천 브레슬라우어 감독이 전체 디렉팅을 맡았다.한편 ‘아모르타주’는 타이틀 곡 ‘얼스퀘이크’를 포함해 ‘유어 러브’ ‘티어스’ ‘허그 앤 키세스’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지수는 전곡의 곡 작업을 포함해 비주얼, 콘셉트 등 앨범 기획 전반에 참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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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등 10팀, 10주간 ‘2023 크리스천 뮤직페스티벌’

소향, 조수아, 시와그림, 민호기, 강찬, 동방현주, 빅콰이어, 이삼열밴드, 심삼종과 이한진밴드, 지명현(소리엘) 등 CCM 가수 10팀이 10주간 ‘2023 크리스천 뮤직페스티벌’을 펼친다.‘세상 한가운데에 울려 퍼지는 찬양의 축제’를 기획의도로 삼은 이 공연은 서울 마포구 홍대앞 ‘스페이스 브릭’에서 오는 28 일부터 12월 19일까지 무대를 이어간다 .오는 28일 이삼열 밴드가 첫무대를 열며, 11월 4일 민호기, 11월 11일 빅콰이어, 강찬, 11월 18일 시와그림, 소향, 11월 24일 조수아, 11월 25일 지명현(소리엘), 동방현주에 이어 12월 19일 심삼종과 이한진 밴드가 피날레를 장식한다.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에서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가는 CCM 페스티벌은 처음이다. 이 공연을 기획한 ㈜비전엔터테인먼트 한용길 대표는 “팝음악의 뿌리가 가스펠이었으며, 우리가 흔히 대중음악으로 알고 있는 명곡들 상당수가 CCM”이라면서 “기독교 공연 문화의 활성화와 새로운 플랫폼 구축으로 크리스천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용길 대표는 CBS에서 대중음악 및 CCM 프로그램과 공연을 제작해온 음악전문 프로듀서다. CBS 사장으로 6년간 재직했다.소향은 ‘나는 가수다’ 우승,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 불세출의 크리스천 아티스트다. 조수아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등 26장의 앨범을 발매한 대표적 CCM 가수다.김정석 목사가 이끄는 시와그림은 ‘항해자’, ‘이제 역전되리라’ 등 힘과 용기를 주는 찬양으로 유명하다. 민호기는 목사이자 작편곡가, 대학교수, 음악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강찬은 CBS 창작복음성가제 은상 수상자로 6집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국제 NGO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동방현주는 특히 중국어 찬양 등 20년 가까이 열정적 찬양 사역을 펼치고 있다. 빅콰이어는 기독교 음악뿐 아니라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하는 웅장한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심삼종과 이한진밴드는 색소포니스트 심삼종과 트럼보니스트 이한진이 결성한 전문 세션 연주자로 구성한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중심으로 대중적인 넘버들을 선보인다. 키보디스트 이삼열 밴드는 CCM계의 모차르트로 불리며, 세계적 악기회사 ‘야마하’의 공식 아티스로 활동 중이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0.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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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웨스트, 예(Ye)로 공식 개명

세계적 힙합 아티스트 카녜이 웨스트(Kanye West)가 이름을 ‘예’(Ye)로 개명했다. AP통신과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웨스트는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개명을 신청했고, 판사는 18일 개명을 허가했다. 웨스트의 본명은 ‘카녜이 오마리 웨스트’다. 이번 개명으로 성까지 모두 버렸다. 웨스트는 2018년 앨범 ‘예’(Ye)를 발표하면서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카녜이 웨스트로 알려진 나는 ‘예’(Ye)다”고 말해 개명을 암시했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예’는 성경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로 ‘당신’을 의미한다. 그래서 난 당신이고 우리다. ‘예’는 오직 하나를 의미하며 우리 안의 좋은 것과 나쁜 것, 혼란스러운 것 모두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2019년에는 법적으로 ‘크리스천 천재 억만장자 카녜이 웨스트’(Christian Genius Billionaire Kanye West)로 개명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웨스트는 최근 아내 킴 카다시안 웨스트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월 두 사람이 한동안 별거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법적 소송 중에도 공식 행사에는 함께 참석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웨스트는 지난 8월 수차례 연기 끝에 새 앨범 ‘돈다’(Donda)를 기습 발표했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톱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웨스트는 10개의 빌보드 1위 앨범을 가진 7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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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결혼식 사진 공개…"내 인생 가장 설렘 가득한 날"

래퍼 비와이(이병윤·27)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비와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떨리고 설렘 가득한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행복하다"며 "축하해주고 축복해 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래퍼 우원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와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비와이는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미술 선생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두 사람은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비와이는 결혼 발표 당시 "제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두 차례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고생이 많았다.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비와이는 2016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11월 힙합레이블 데자부그룹을 론칭했으며, 지난 6월 래퍼 심바자와디와 듀엣 앨범 '네오 크리스천(Neo Christian)'을 발표했다. 현재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9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0.11.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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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카니예 웨스트, 금욕하며 만든 신앙음반으로 美빌보드200 1위

랩스타 카니예 웨스트가 신앙심을 녹여 만든 첫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는 "카니예 웨스트가 'JESUS IS KING'으로 빌보드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톱 크리스천 앨범 및 톱 가스펠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빌보드 메인앨범차트인 빌보드200 1위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미국의 닐슨 뮤직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의 음반은 한 주에 26만4000장이 팔렸다.(실물 음반과 다운로드 포함). 종교적인 음악으로 이같은 기록을 보유한 것은 카니예 웨스트가 유일하다. 카니예 웨스트는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나뿐만 아니라 작업진들에게도 금욕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작업 기간 동안엔 음식 먹지 말고 잠자리도 갖지 말고 그 힘을 음악으로 모아달라고 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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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태진아, '절친' 송대관과 ‘평화통일' 기원 콘서트 연다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절친 송대관, 박일 목사와 함께 평화통일 기원 콘서트를 연다. 태진아는 ㈜알파와오메가(박세아 대표)가 주최하고, 헤이리 교회(김학필 담임목사)가 주관하는 ‘평화 통일을 위한 희망 콘서트-희망이 기적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희망 콘서트는 오는 28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헤이리 교회에서 열리며, 태진아를 비롯해 국민가수 송대관, 김소희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성도들과 뜻 깊은 자리를 가진다. 또한 ‘강한 성령의 바람처럼’ 총재이자 ‘콩나물교회’ 당회장 목사인 박일 목사도 은혜로운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이계근 오케스트라 연주로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연예계 대표 크리스천인 태진아는 지난 2012년 찬양앨범 ‘사랑:을 노래합니다’를 발표한 바 있으며, 평소 전국의 크고 작은 교회를 순회하며 간증 및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평화 통일을 위한 희망 콘서트-희망이 기적이다’ 행사는 28일(일요일) 오후 5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헤이리 교회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2016.02.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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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의 남자’ 유은성, 해외에도 팬있는 ‘CCM계 훈남’

CCM 작곡가 유은성(36)이 배우 김정화(30)와 오는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올 가을 결혼을 계획 후 여러가지 준비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0년 프로젝트 앨범 '예스'로 데뷔, 2002년 1집 '소중한 너를 위해'를 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찬양 사역자'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발매한 2집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08년과 2010년까지 총 네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2006년에는 제1회 CCM 어워즈에서 7대 가수로 꼽히기도 했다. 2011년에는 CCM 가수를 선발하는 '제22회 크리스천뮤직 페스티벌'에서 멘토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김정화가 출간한 책 '안녕 아그네스'의 수록곡 '안녕, 아그네스!'를 유 작사·작곡하는 등 도움을 줬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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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즈 비츠, 20일 내한…국내 기업과 프로젝트 진행

앨리샤 키스의 남편으로 유명한 래퍼 스위즈 비츠가 내한한다.스위즈 비츠는 20일 프로모션 차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그는 힙합계의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마돈나·브리트니스피어스·에미넴·U2·레이디가가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히트 제조기'다. 지난해 제53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랩 퍼포먼스 듀오상을 받았다. 또 리복·크리스천 부르댕·명품시계 리차드 밀워치의 디자이너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음악뿐 아니라 영화 산업에도 진출해 확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오앤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앨리샤 키스 등 팝가수들의 내한 공연과 K팝 가수들의 미국 팝시장 진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2.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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