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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절친 송대관, 박일 목사와 함께 평화통일 기원 콘서트를 연다.
태진아는 ㈜알파와오메가(박세아 대표)가 주최하고, 헤이리 교회(김학필 담임목사)가 주관하는 ‘평화 통일을 위한 희망 콘서트-희망이 기적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희망 콘서트는 오는 28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헤이리 교회에서 열리며, 태진아를 비롯해 국민가수 송대관, 김소희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성도들과 뜻 깊은 자리를 가진다.
또한 ‘강한 성령의 바람처럼’ 총재이자 ‘콩나물교회’ 당회장 목사인 박일 목사도 은혜로운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이계근 오케스트라 연주로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연예계 대표 크리스천인 태진아는 지난 2012년 찬양앨범 ‘사랑:을 노래합니다’를 발표한 바 있으며, 평소 전국의 크고 작은 교회를 순회하며 간증 및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평화 통일을 위한 희망 콘서트-희망이 기적이다’ 행사는 28일(일요일) 오후 5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헤이리 교회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