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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영화 '토이스토리' 버즈 대사에 영감 받은 앨범명"

위너 송민호(MINO)가 '디지털 건 맨'에 본인을 투영했다. 송민호는 7일 오전 10시 세 번째 정규 앨범 "TO INFINITY."(투 인피니티.) 발매 기념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그는 "영화 '토이스토리'에 버즈 대사가 있다.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라는 대사에서 착안했다. 평범한 존재가 무한함을 꿈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저 너머'라는 부분은 팬들과 함께 채워나갈 것"이라고 앨범명을 밝혔다. 타이틀곡 '탕!♡ (TANG!♡)'은 '사랑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대가라도 기꺼이 치르겠다'는 열정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독특한 타이틀곡 표기법에 "앨범 컨셉트 자체가 컨셉츄얼하다. 디지털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 사랑의 총알 등 여러가지를 강렬하게 표현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앨범을 관통하는 캐릭터 '디지털 건 맨'에 대해선 "이 음반 안에 나를 투영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촌스럽게 갔으면 해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 나만의 카우보이를 재해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전 앨범에선 좀 더 자유롭고 송민호다운 느낌을 처음 내보려고 했다. 지금은 한 단계 나아가 한계선 없이 도전하는 무한한 느낌"이라면서 "'아낙네' '도망가'에 이은 새로운 '탕!♡'퍼포먼스도 기대해달라"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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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가장 나다운 노래"…종합예술인 송민호, 진지한 본업 컴백

노래, 그림, 연기, 방송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 재능을 펼쳐온 송민호가 본업으로 돌아왔다. 진중하게 가장 본인 다운 노래들로 완벽한 작업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송민호 개쩐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1시 송민호는 정규 2집 'TAKE'(테이크)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2018년 '아낙네'로 인기를 모았던 그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수록된 12곡 작사·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린 그는 "덤덤할 줄 알았는데 되게 설레고 떨레고 긴장된다. 막상 노래가 발매되고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하다"고 대중의 반응을 기대했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차가운 느낌의 벌스(Verse)와 대비되는 랩, 강렬하게 터지는 훅(Hook)이 매력적인 곡이다. 송민호가 기존에 선보인 솔로곡과 또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다. 그는 "타이틀 선정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다. 가장 대중적인 후렴이라 생각했고 쉽게 꽂힌다라고 느꼈다. 사운드도 대중적이지만 내 색도 많이 들어있는 노래라 바로 선정했다. 타이틀곡 후보를 나름 꺼내놓고 친구들한테 들려줬는데 '도망가'가 표가 많이 나왔다"며 타이틀 선정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여 아이디어를 쏟아낸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이 신발이 먼저 달려가는 장면이다. 좋아하는 영화 한 장면을 오마주해서 넣었다. 그런 감정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재미있다"면서 "나만 재미있는 건진 모르겠다"면서 웃었다. 수록곡에는 자이언티, 비와이, 바비 등 고급 인력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바비와는 '오케이 맨'을 함께 했는데, 바비 파트를 비워두고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문자에 느낌표 22개 정도가 찍힐 정도로 작업하는 것을 정말 기뻐했고 신나했다"면서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는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를 꼽았다. 자신의 일기와 같은 노래라고 부연했다. 송민호는 이번 트랙리스트를 만들며 "지난 앨범 이후로 2년만인데 스케치 단계를 제외하고 만들어둔 곡이 30곡 정도가 있었다. 서른 곡 안에서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추렸다"면서 "다 아까운 곡들이라서 나중에 세상 밖에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18곡이 남아 있고 추가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니 곡은 넘쳐난다"고 자신감도 더했다. 이어 "대부분 창작자들이 영감을 다양한 곳에서 받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시집, 영화 등 보고 느낀 것들이 다 영감이 된다. 그런 재료들을 송민호라는 사람의 통안에 넣고 조합을 해서 쏟아내는 것 같다. 모든 것들이 내게 소중한 영감이다. 그래서 매일은 아니지만 일기도 쓰려고 한다. 내가 흡수한 재료들을 완벽한 창작물로 보이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2년 전 '아낙네'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송민호의 당연한 목표. "아무래도 제일 첫 번째 본업에 충실한 송민호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다. 가수가 본업이니까 음악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진중하기 때문에, 지난 앨범보다 훨씬 많이 참여해서 송민호다운 것들을 담고자 했다. 사운드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다. 사랑이라는 거대한 감정을 세세하게 나눴을 때 미묘한 것들을 꺼내서 가사적으로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했다. 듣는이들이 공감대 형성을 잘 할 수 있도록, 송민호가 이런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기대하는 대중 반응에 대해선 "'송민호 개쩐다' 이런 말이 나왔으면 좋겠다. 12개를 끝까지 다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일하다가 노래에 빠져 일을 못할 정도였음 좋겠다"며 공들인 작업물에 애정을 드러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출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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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바비에 피처링 요청, 느낌표 가득한 문자로 신나해"

송민호가 바비와의 호흡에 대해 만족했다. 바비의 신나는 기분을 대신 전달했다. 30일 오후 1시 송민호는 정규 2집 'TAKE'(테이크)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2018년 '아낙네'로 인기를 모았던 그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자이언티, 비와이, 바비 등 지인들의 피처링 참여에 대해 "이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정말 최고의 분들이다. 덕분에 좋은 음악이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유닛 MOBB로 활동했던 바비와의 호흡에 대해선 "내가 연락했다. 바비 파트를 비워서 보내 도와달라고 했다. '와 신난다, 재미있겠다' 답장이 왔다. 3시간 만에 가이드가 오고 '재미있다, 신난다'라며 느낌표가 22개 정도 찍혀 있었다. 음성지원이 됐다"면서 '녀석' 이라고 바비를 불렀다. 송민호는 솔로 정규 2집 'TAKE'에 수록된 12곡 작사·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차가운 느낌의 벌스(Verse)와 대비되는 랩, 강렬하게 터지는 훅(Hook)이 매력적인 곡이다. 송민호가 기존에 선보인 솔로곡과 또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출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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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지인들 투표로 '도망가' 타이틀곡, 대중적인 후렴"

송민호가 '도망가'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1시 송민호는 정규 2집 'TAKE'(테이크)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2018년 '아낙네'로 인기를 모았던 그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송민호는 "지난 앨범 이후로 2년만인데 스케치 단계를 제외하고 만든 노래가 30곡 정도가 있었다. 서른 곡 안에서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추렸다. 다 아까운 곡들이라서 나중에 세상 밖에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18곡이 남아 있고 추가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니 곡은 넘쳐난다"면서 트랙리스트를 꾸린 과정을 밝혔다. 또 "타이틀 선정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다. '도망가'가 가장 대중적인 후렴이라 생각했고 쉽게 꽂힌다라고 느꼈다. 사운드도 대중적이지만 내 색깔도 많이 들어있는 노래라 바로 선정했다. 타이틀곡 후보를 나름 꺼내놓고 친구들한테 들려줬는데 '도망가'가 표가 많이 나왔다"면서 철저하고 완벽하게 노래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솔로 정규 2집 'TAKE'에 수록된 12곡 작사·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차가운 느낌의 벌스(Verse)와 대비되는 랩, 강렬하게 터지는 훅(Hook)이 매력적인 곡이다. 송민호가 기존에 선보인 솔로곡과 또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출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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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본업에 충실한 음반, '아낙네' 때보다 성장한 모습"

송민호가 지난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1시 송민호는 정규 2집 'TAKE'(테이크)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2018년 '아낙네'로 인기를 모았던 그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지난 음반과는 다른 점에 대해 송민호는 "아무래도 제일 첫 번째 본업에 충실한 송민호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다. 가수가 본업이니까 음악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진중하기 때문에, 지난 앨범보다 훨씬 많이 참여해서 송민호다운 것들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앨범보다 나아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사운드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다. 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음반이 되길 위해 열심히, 잘, 좋은 음악을 만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음반 주제에 대해선 "사랑이라는 거대한 감정을 세세하게 나눴을 때 미묘한 것들을 꺼내서 가사적으로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했다. 듣는이들이 공감대 형성을 잘 할 수 있도록, 송민호가 이런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송민호는 솔로 정규 2집 'TAKE'에 수록된 12곡 작사·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차가운 느낌의 벌스(Verse)와 대비되는 랩, 강렬하게 터지는 훅(Hook)이 매력적인 곡이다. 송민호가 기존에 선보인 솔로곡과 또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출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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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쉴 때는 가족과 함께, 위너 멤버들과는 영상통화"

송민호가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1시 송민호는 정규 2집 'TAKE'(테이크)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2018년 '아낙네'로 인기를 모았던 그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송민호는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자작곡으로 12곡을 담았다"면서 "덤덤할 줄 알았는데 되게 설레고 떨레고 긴장된다. 막상 노래가 나오고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뗐다. 근황에 대해선 "앨범 작업을 계속 했다. 공식활동외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다. 개인적인 시간이 날 때마다 가족들과 밥도 먹고 시간을 보냈다. 위너 멤버들과 영상통화도 하고 근황도 서로 나눴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이 남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다. 송민호는 솔로 정규 2집 'TAKE'에 수록된 12곡 작사·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차가운 느낌의 벌스(Verse)와 대비되는 랩, 강렬하게 터지는 훅(Hook)이 매력적인 곡이다. 송민호가 기존에 선보인 솔로곡과 또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다. 노래에 대해 송민호는 "이 곡을 처음 썼을 때가 멤버들과 촬영차 갔던 발리였다. 좋은 리조트에서 감성에 젖어서 작업했다. 한국에 들어와서 디벨롭시켜서 멋진 노래를 만들게 됐다"면서 "뮤직비디오에 관전포인트라함은 내가 감정에 취해서 전하고자 하는 어떤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출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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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신곡 '도망가' 도입부 멜로디·뮤직비디오 일부 공개..강렬한 흡입력

송민호의 신곡 '도망가 (Run away)' 뮤직비디오 티저가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화려한 스케일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송민호의 정규 2집 ‘TAKE’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긴장감이 깃든 도입부 사운드가 울려 퍼지며 몰입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적막한 숲길을 홀로 뛰어가는 송민호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인트로 부분이 리플레이 되는 사이사이 예상치 못한 반전의 공간에 송민호가 등장하며 '도망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송민호의 감정연기는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특히 티저 영상에 재차 등장하며 송민호를 따라다니고 있는 나비의 정체가 무엇인지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송민호의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강렬한 색감과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 핑크색 머리까지 트렌디함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송민호는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를 포함해 이번 정규 2집에 수록된 12곡 전곡을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앞서 지난 25일 공개된 ‘TAKE’ ON MINO INTERVIEW 영상에서는 제3자가 말하는 ‘프로듀서 송민호’와 진지하게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약 2년 만에 솔로 정규 2집으로 돌아오는 그가 얼마만큼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송민호는 2018년 11월 발표한 솔로 정규 1집 ‘XX’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17개국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아낙네 (FIANCÉ)'는 멜론을 비롯해 6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뒤 당시 주간 월간 차트까지 석권했다. 송민호는 음악, 예능, DJ 활동뿐 아닌 패션, 사진, 그림까지 문화예술계 여러 영역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왔다. 송민호의 정규 2집 ‘TAKE’는 10월 30일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송민호는 음원 공개 1시간 전인 10월 30일 오후 5시, 카운트다운 라이브 'TAKE SCREENING NIGHT'를 통해 팬들과 먼저 소통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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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6 송민호, '도망가' MV 스포일러 '무음에도 박진감'

가수 송민호(MINO)의 솔로 정규 2집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 뮤직비디오 장면 일부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낮 12시 위너 공식 SNS 채널에 송민호의 정규 2집 'TAKE'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모니터를 담은 약 15초 분량의 사운드 없는 짧은 영상임에도 여운은 강렬하게 남았다. 붉은색 지하철 세트장 속 등장한 송민호의 뒷모습만으로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가 풍겼다. 그는 두리번거림도 잠시, 도망가듯 질주하는 모습을 선보여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송민호는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를 포함해 이번 정규 2집에 수록된 12곡 전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했다. 앞서 콘셉트 티저 영상 등을 통해 남다른 예술성과 철학적 메시지를 예고한 그이기에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민호는 지난 2018년 11월 발표한 솔로 정규 1집 'XX'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17개국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아낙네(FIANCÉ)'는 멜론을 비롯해 6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뒤 당시 주간 월간 차트까지 석권했다. 음악, 예능, DJ 활동뿐 아닌 패션, 사진, 그림까지 문화예술계 여러 영역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온 송민호. 약 2년 만에 솔로 정규 2집으로 돌아오는 그가 얼만큼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송민호의 'TAKE' 전곡 음원은 30일 공개된다.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원 공개 1시간 전인 30일 오후 5시 카운트다운 라이브 'TAKE SCREENING NIGHT'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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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프로듀싱"…송민호, '아낙네' 이은 '도망가'

가수 송민호가 '도망가'로 컴백한다. 2년 전 '아낙네' 솔로 데뷔 이후 2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송민호의 정규 2집 'TAKE' 타이틀 포스터를 게재했다. 송민호는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의 작사·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작곡·편곡에는 KANG UK JIN과 Diggy가 참여해 시너지를 높였다. 타이틀곡 크레딧과 더불어 송민호의 매력적인 비주얼 콘셉트도 처음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감각적인 흑백 포스터 속 송민호는 블랙 수트를 입은 채 정면을 응시했다. 의자에 비스듬히 앉은 그는 나른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동시에 뿜어내 보는 이를 압도했다. 송민호는 2018년 11월 발표된 솔로 정규 1집 ‘XX’를 전곡 프로듀싱한 12곡으로 꽉 채워 호평받았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17개국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아낙네'는 멜론을 비롯해 6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뒤 당시 주간, 월간 차트까지 석권했다. 또 그해 골든디스크어워즈 등 연말 가요 시상식 힙합 부문 트로피를 휩쓸며 '아낙네' 신드롬을 증명했다. 송민호는 음악, 예능, DJ 등 방송 활동을 넘어 패션, 사진, 그림까지 문화예술계의 여러 영역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왔다. 약 2년 만에 솔로 정규 2집으로 돌아오는 송민호는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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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돌아온다" 송민호, 30일 정규 2집 컴백

위너 송민호가 약 2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MINO - 2nd FULL ALBUM ‘TAKE’ RELEASE POSTER'를 게재했다. 정규앨범명 'TAKE'와 발매 일정인 10월 30일이 포스터에 새겨진 것 외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YG는 지난 8월 팬 공지를 통해 송민호의 솔로 정규 앨범이 오는 10월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10여 곡이 넘는 정규앨범이라는 문구도 더했다. 송민호는 지난 2018년 11월 솔로 정규 1집 ‘XX’를 전곡 프로듀싱한 12곡으로 꽉 채워 호평 받았다. 당시 앨범 타이틀곡 '아낙네'는 멜론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최상위권을 장기집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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