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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 수상 기업 영예

LG전자는 18개 생활가전이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30여 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4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유통·사용·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LG전자는 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4년 연속으로 받았다. 이 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기여하는 동시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에게 수여한다.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받은 'LG 통돌이 세탁기'는 차별화된 성능의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와 편리한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했다.세탁물 무게를 감지한 뒤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류 재질을 파악해 여섯 가지 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 조합을 선택해 세탁 강도를 결정한다.'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는 운동화와 구두는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맞춤형으로 관리한다.슈케어 제품 중 유일하게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살균·탈취에 효과적인 트루스팀에 미세 습기부터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 등을 탑재했다.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는 제품 하단에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이 있다. 상단에서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류재철 LG전자 H&A(가전)사업본부장은 "핵심 부품과 앞선 기술력으로 만든 친환경·고효율 가전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6 13:40
생활/문화

삼성은 비스포크, LG는 오브제 컬렉션…디자인 철학 주방서 집 안 전체로

가전업계 투톱이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 특화 가전으로 MZ세대를 공략한다. 주방에 집중해 적용했던 디자인 철학을 최근 집 안 전체로 확장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비스포크' 디자인을 입힌 가전 신제품 17개를 쏟아낸다. 화려한 색감으로 젊은 고객을 사로잡은 비스포크 냉장고의 흥행 기록을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비스포크는 맞춤형 양복이나 주문 제작을 뜻하는데, 이 개념을 가전에도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소비자 맞춤형 가전 디자인 철학인 '프로젝트 프리즘' 첫 제품 비스포크 냉장고를 내놨다. 2도어 냉장고를 사용하던 부부가 자녀가 생겼을 때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4도어 키친핏만 추가로 붙여 쓸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강화했다.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패널은 쉽게 교체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인기에 힘입어 비스포크 냉장고는 지난해 출하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 인덕션, 직화오븐에 이어 무선청소기, 에어드레서, 무풍에어컨까지 영역을 확장한 '비스포크 홈'을 지난달 공개했다. 비스포크 가전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의 확대에 나선 것이다. 비스포크 제품을 포함해 올해 신제품부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에 쓰이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디지털 인버터 모터의 평생보증 서비스를 보장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마련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이다. 아직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증권가는 비스포크를 앞세운 소비자가전(CE)과 모바일(IM)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본지에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이사를 해도 제품을 새로 살 필요 없이 패널만 교체해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설계가 강점이다"고 말했다. '공간 가전'의 시초라고 자부하는 LG전자도 자사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신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1일 첫 공기청정기 'LG 오브제 컬렉션' 모델을 출시했다. 이제 LG 오브제 컬렉션 제품군은 워시타워, 스타일러, 청소기, 에어컨, 냉장고 등 14종으로 늘었다. 향후 제품군은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LG전자는 2016년 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론칭했다. 주방에서 시작한 삼성전자와 달리 TV와 세탁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시작부터 생활가전 전체에 공간 인테리어 철학을 녹였다. 이어 주방 공간에 대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출시했다. 2018년 발표한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융복합 가전이다. 가전이 인테리어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제품에 곧장 반영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보다 1년가량 앞섰다. 이어 작년에 집안 전체를 조화롭게 만드는 인테리어 가전 콘셉트 LG 오브제 컬렉션을 론칭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오브제 컬렉션이 있는 제품군의 가전을 구매한 전체 고객 가운데 약 50%가 오브제 컬렉션을 선택했다. 동급의 일반 제품보다 고가를 형성하고 있지만, LG 오브제 컬렉션의 기능과 인테리어 가치가 인정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조5178억원으로 신기록을 썼다. 증권가는 생활가전(H&A) 사업부가 처음으로 매출 6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MZ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지만, 프리미엄 성능을 자랑하며 조화로운 색상으로 어떠한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파스텔톤의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담았다면, LG전자는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고급스러운 재질과 색상이 강점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2021년 초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와 GE, 월풀이 16%로 2위를 다투고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4.16 07:00
야구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 전부 타자… 코로나 때문?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 교체는 세 차례 있었다. 공교롭게도 새 얼굴들은 모두 타자다. 어쩌면 코로나19가 낳은 결과일지도 모른다. 키움 히어로즈는 5월 30일 유틸리티 야수 테일러 모터(31)를 방출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내야수 애디슨 러셀을 영입했다. 러셀은 7월 28일 드디어 1군에 등록됐다. 외국인 선수를 바꾸는 데 무려 두 달이 걸린 셈이다. 2호 퇴출 선수는 한국에서 3시즌을 뛴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이었다. 한화는 호잉을 대신해 같은 포지션인 외야수 브랜던 반즈를 영입했다. SK 와이번스는 지난 2일 투수 닉 킹엄을 방출했다. 그런데 투수가 아닌 타자 타일러 화이트와 계약했다. 삼성 역시 허리 부상이 심각한 타일러 살라디노와 결별하면서 타자를 데려올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예년이라면 교체를 고려할 만한 성적의 외국인 투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투수를 새로 데려온 팀은 없다. 한 구단 관계자는 "선발투수를 데려와봐야 몇 경기 뛰지도 못한다. 타자는 매일 경기에 나가면서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투수는 그렇지 않을 경우 효율도 떨어지고, 회복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했다. 외국인 투수를 구하는 것도 어렵다. KBO리그에서 뛸 만한 수준의 선수들은 현재 메이저리그 60인 로스터에 올라있거나,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아 실전감각이 떨어진 상태다. 전자의 선수는 데려오기가 쉽지 않고, 후자는 리스크가 크다.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가 바뀐 것 역시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까지 프로야구에선 외국인 선수는 한 경기에 최대 2명까지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외국인 선발투수가 나서는 날은 외국인 타자 2명 중 한 명만 출전했다. 지난해 삼성이 그랬다. 투수 저스틴 헤일리와 계약을 해지한 삼성은 외야수 맥 윌리엄스를 대체선수로 데려왔다. 덱 맥과이어가 선발인 날엔 또다른 타자 다린 러프만 주로 출전했고, 윌리엄스가 벤치를 지켰다. 그러나 올해는 3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SK는 리카르도 핀토가 선발로 나설 때도 제이미 로맥과 새 외국인선수 화이트를 함께 기용할 수 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0.07.29 08:31
야구

[IS 잠실 코멘트]손혁 감독 "러셀, 활력 불어 넣고 좋은 수비 해주길"

손혁(47) 키움 감독이 새 외인 타자 에디슨 러셀(26)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타일러 모터의 대체 타자인 러셀은 지난 8일 입국 뒤 경기도 양평에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한 뒤 팀에 합류했다. 24일 홈 구장(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전을 앞두고 선수단 상견례 겸 훈련을 소화한다. 손혁 감독은 "영상으로만 봤는데 실제로 보게 돼 기대된다. 영어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는데 걱정된다"며 웃었다. 24일 훈련을 통해 수비, 타격 컨디션을 확인한다. 트레이닝 파트도 그의 움직임을 정밀 확인한다. 주말에는 퓨처스팀의 경기에서 실전 감각 회복을 노린다. 만약 장마 영향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면 1군에서 훈련을 한다. 손혁 감독은 러셀 합류 효과로 "최근 침체된 상황에서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수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클러치 능력도 보여주길 바란다. 타순은 2~5번을 생각하고 있다. 외인 타자라면 당연히 그 정도 타순은 나서줘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07.23 17:12
야구

키움, 가성비 보고 뽑은 모터 ‘더는 안 키워’

또 하나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신화는 없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테일러 모터(31·미국)가 개막 한 달도 안 돼 제일 먼저 짐을 쌌다. 키움은 지난달 30일 모터를 방출했다. 연봉 총액 35만 달러(4억3000만원)인 모터는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30명 중 연봉이 가장 낮았다. 지난 시즌, 50만 달러(6억2000만원) 연봉을 받고 타점왕이 된 제리 샌즈(33·미국)에 이어 가성비 좋은 선수를 기대했지만, 물거품이 됐다. 모터는 올해 10경기에 나와 타율 0.114(35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저조했다. 개막 후에 한국에 온 아내가 혼자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힘들어했다. 모터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끼쳤다. 손혁 키움 감독은 지난달 16일 모터를 2군으로 보내 마음을 다스릴 시간을 줬다. 그러나 26일 1군에 올라온 이후에도 8타수 1안타로 크게 나아진 게 없었고, 결국 칼을 빼 들었다. 올해 각 구단은 외국인 선수 교체에 소극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규리그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면서 팀 수입이 많이 감소했다. 세계적인 경제 활동 위축으로 모기업 자금 사정도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까지 교체하는 건, 눈치 보이는 일이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31·미국)도 지난달 28일까지 타율 1할대로 부진했다. KBO리그 3년 차인 한화 이글스의 제러드 호잉(31·미국)도 2할대 타율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호잉은 타격이 안 풀리면서 타석에서 방망이나 헬멧을 던지는 짜증 섞인 행동이 잦다. 그런데도 교체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외국인 선수를 내보낼 경우 잔여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 살라디노는 총액 90만 달러(11억원), 호잉은 총액 115만 달러(14억원)에 계약했다. 구단은 새 외국인 선수를 발굴하고 계약을 진행하는데 드는 비용까지 추가 부담해야 한다. 선수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아직도 코로나19 사태 와중이라 직접 해외에 나가 선수를 알아보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키움 측은 “모터에게도 남은 연봉을 다 지급했다. 다른 팀보다 큰 액수는 아니어서 발 빠르게 교체를 결정할 수 있었다”면서도 “대체 선수를 찾는데 6~7주 정도 예상하지만, 올 시즌 안에 못 찾을 수도 있다. 국내 타자들이 잘 해주고 있어 촉박하게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20.06.01 08:54
스포츠일반

KBO “최근 입국한 5개 구단 외국인선수들 2주 자가 격리해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근 입국한 5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에게 2주간 자가 격리할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KBO 관계자는 “LG 트윈스(윌슨·켈리·라모스), 키움 히어로즈(브리검·요키시·모터), kt 위즈(쿠에바스·데스파이네·로하스), 한화 이글스(서폴드·벨·호잉), 삼성 라이온즈(라이블리·뷰캐넌·살라디노) 등 5개 구단 외국인 선수에게 2주간 자가격리하라는 방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총 15명으로 이들은 입국일로부터 14일간 집이나 숙소에서 자가격리한 뒤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들어온 선수는 LG의 윌슨으로 라모스, 켈리 등이 이후 23~25일에 입국했다. 이어 KT의 외국인 선수들은 23일, 삼성은 25일에 각각 한국에 도착했다. 한화의 경우 25~26일에 입국했고, 26일에는 키움 외국인 선수 3명이 동반 입국했다. 각 구단들은 정부가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의 검역을 강화, 2주간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기로 함에 따라 조치가 취해지기 전에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한국으로 불러들였다. 이에 따라 내달 7일부터 진행 예정인 무관중 연습경기에서도 외국인 선수들의 초반 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03.27 08:15
연예

LG전자 베스트렌탈샵,LG정수기렌탈,공기청정기렌탈 등 7월 프로모션 진행

최근 소유에서 공유라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가 더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렌탈 서비스는 현대 사회에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과거의 렌탈 제품은 생활가전과 자동차 중심이었으나 요즘은 생활가전부터 패션 등으로 까지 넓혀지면서 렌탈 서비스의 영역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특히 LG 케어솔루션 서비스는 렌탈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인증을 획득한 바가 있다.실제 렌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품목들은 정수기 외에도 공기청정기,건조기 등이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공기청정기의 렌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장마 시작과 함께 의류 건조와 미세먼지 등을 없애주는 빨래건조기렌탈과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렌탈이 인기다.이에 따라 LG전자 공식판매점 베스트렌탈샵에서는 공기청정기와 직수정수기렌탈 등 LG생활가전렌탈을 대상으로 7월에는 최대 40개월 렌탈료 무료 혜택과 최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소비자만족도 1위를 달성한 LG 퓨리케어 정수기와 새롭게 LG렌탈 품목으로 런칭된 LG DIOS 식기세척기렌탈 결합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독으로 LG정수기렌탈 시에는 1개월 렌탈료 무료와 LG식기세척기렌탈은 6개월 렌탈료 무료 혜택 제공한다.LG퓨리케어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부터 알레르기 유발 물질 제거에 효과적이며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BAF) 등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17평형, 19평형(AS179DWR, AS199DWR)은 6개월 무료, 30평형 모델(AS309DWR)은 10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G공기청정기렌탈 모델에 탑재된 필터는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헤파필터 13등급으로 공기 정화능력을 더 높였다.엘지퓨리케어정수기인 직수 냉정수기와 냉온정수기렌탈 제품은 출수구가 위아래로 조절되는 슬림 업다운과 좌우 회전 가능한 슬림 스윙 모델이 있다. 이벤트 해당 모델은 엘지 퓨리케어 슬림 스윙형 냉정수기(WD302AW, WD302AS, WD302AP), 냉온정수기 슬림 스윙형(WD502AW, WD502AS, WD502AP)과 출수구가 위 아래로 조절 가능한 퓨리케어 업다운형으로 냉정수기(WD301AW, WD301AS, WD301AP), 냉온정수기 업다운형(WD501AW, WD501AS, WD501AP), 샤이니 유니버스 시그니처인 냉온직수정수기(WD501AT)다.또한 국내 유일 3개월 주기 방문관리로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LG정수기렌탈 시, 유지관리 서비스인 ‘토탈케어 1.2.3’를 통해 ▲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무상 관리가 제공된다.LG전자 공식인증점 베스트렌탈샵에서 정수기렌탈시 1개월 렌탈료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공기청정기렌탈 19평형,30평형 모델의 케어솔루션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G정품 이동식 받침대인 무빙휠을 제공한다.LG DIOS 전기레인지렌탈은 인덕션렌탈과 하이브리드로 엘지전기레인지렌탈 이벤트 내용은 인덕션렌탈 (BEI3GTR), LG DIOS 엘지하이브리드 (BEH3GTR, BEY3GTR) 10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최근 하이라이트 1구, 인덕션 1구로 구성된 하이브리드(BEH2GTR)제품이 런칭되면서 협소한 주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LG식기세척기렌탈은 6개월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엘지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54개의 토네이도 세척날개를 통해 식기에 묻은 잔여세제와 기름때를 말끔하게 제거한다. 100℃ 트루스팀으로 물 얼룩과 세균을 99.9% 제거하며 국내 유일 인버터 DD 모터가 탑재되어 저소음/저전력 설계로 늦은 밤에도 큰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다.LG건조기렌탈은 9kg (RH9SGR, RH9WGAR)모델과 14kg (RH14VHR, RH14WHR)모델은 1개월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이 외에 대용량 LG건조기 16kg (RH16WHR, RH16VHR)는 6개월 렌탈료 면제를 받을 수 있어 엘지건조기렌탈시에는 최대 6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직장인들에게 활용도가 좋고 미세먼지와 여름철에 인기가전으로 떠오르는 LG스타일러렌탈은 최대 6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엘지트롬스타일러렌탈 가능한 모델은 상의 5벌 플러스형 (S5BBR)과 상의 3벌 기본형 (S3BFR)와 최근 런칭된 블랙에디션 미러형 (S5MBR)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LG안마의자렌탈 시 1개월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프리미엄 라인 (BM400RIR, BM400RKR)과 고급형 라인 (BM300RBR, BM301RCR)에 적용된다. 엘지안마의자렌탈은 타 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성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신안마렌탈 시 프리미엄 러그 증정 및 무상 가죽 교체 서비스, 제품 기능 점검 등의 케어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LG전자 공식인증점 베스트렌탈샵은 정수기렌탈가격비교, 정수기렌탈사은품 및 직수정수기렌탈, 미세먼지공기청정기순위, 공기청정기필터, 공기청정기렌탈가격비교, 업소용공기청정기, 빨래건조기렌탈, 스타일러렌탈, 의류관리기렌탈, 전기레인지 인덕션 및 하이브리드렌탈 등 케어솔루션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이외에도 'LG전자 베스트렌탈샵'은 모든 렌탈고객에게 1+1 사은품 증정하고 있다. 에어프라이어부터 전기오븐, 믹서기, 토스터기, 비데, 로봇청소기 등 200여가지가 넘는 주방 가전 및 생활 가전을 사은품 준비하면서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원하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LG전자렌탈 제휴카드 할인 외에도 LG퓨리케어, 원룸정수기, 정수기필터, 정수기렌탈추천, 안마의자렌탈비용, 사은품 등에 대한 모든 문의사항은 LG전자 베스트렌탈샵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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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친환경 전기차 렌탈 특집방송 진행

롯데홈쇼핑은 오는 19일 오후 7시 25분부터 총 60분 간 친환경 전기차 렌탈 특집방송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특집장송에서는 상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MW 1시리즈’, ‘LG트롬 스타일러’, 3천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이번 방송은 장기불황으로 경제성과 편리성을 갖춘 렌터카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지난 해 국내 렌터카 시장이 14.7% 성장하고, 최근 3년 동안 롯데홈쇼핑 렌터카 방송주문 건수가 연평균 20%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특집으로 마련됐다.또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 환경부의 국고보조금, 지역별 보조금 지원 등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업계 최초로 국내·외 유명 전기차들을 단독으로 편성하고, 출시 예정 전기차 모델들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당일 방송에서는 국내 유명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i’와 르노삼성의 ‘SM3 ZE SE’, 독일 유명 자동차 브랜드인 BMW사의 ‘i3’ 총 3가지 모델을 선보인다.‘아이오닉i’는 지난 해 3월에 출시한 모델로, 전기모터만으로 최고출력 120마력, 1회 30분 이내 충전으로 19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국고보조금 1400만원과 각 지역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최대 2600만원까지 절감된 비용에서 48개월 기준 월 16만원의 렌탈비용(보조금 제외 선납금 30%/서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BMW i3’도 이번 방송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배터리 용량을 늘려 기존 모델 대비 약 50% 가량 주행거리가 늘어난 모델로, 보조금을 제외한 월 48만8000원의 렌탈비용(보조금 제외 선납금 30%/서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SM3 ZE SE’도 동일 조건으로 월 9만2000원(보조금 제외 선납금 30%/서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 15일 국내 첫 1호 매장 오픈과 함께 곧 출시 예정인 ‘테슬라’, ‘GM볼트’ 렌탈도 당일 방송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전기차 렌탈 특집방송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당일 방송을 통해 주문 및 상담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트롬스타일러(4명)’, 20년 전통의 스위스 전기자전거 ‘플라이어(1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당첨자는 당일 방송에서 발표한다. 그 밖에 독일 유명 세단 ‘BMW 118D JOY(1명)’를 비롯해 2천만 원(1명), 1천만 원(1명)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차량 계약 완료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 무료 썬팅, 벌집매트를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부문장은 “장기불황으로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자동차 소비 역시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며 렌터카 이용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가솔린 차량에서 전기차로 렌터카 소비 패러다임도 전환되고 있는 추세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전기차 렌탈 특집방송이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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