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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허식당’ 초월 천재 시우민, 이세온 죄 밝히고 조선 시대로 돌아갔다

타임슬립한 시우민이 조선으로 다시 돌아갔다.지난 21일, 22일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 9, 10회에서는 현대에 불시착한 허균(시우민)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허균은 강형사(오지호)와의 대화 도중 조선에서의 기억이 선명히 떠올라 혼란에 빠졌다. 그는 노옹(우현 분)을 찾아가 조선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봉은실(추소정)이 이혁(이세온)에게 당할까 걱정돼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백반집 근처를 맴돌며 은실을 걱정하는 허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이후 허균은 은실모(김희정) 사고의 진실을 밝혀내며 충격을 안겼다. 사건의 배후가 다름 아닌 이혁임을 알게 된 그는 그동안 억눌러 온 분노를 폭발시켰고,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한편 엄마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접한 은실은 백반집을 팔기로 결심, 이혁의 주도 아래 계약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은실은 같이 있는 이혁과 강형사의 모습에 의아해하는가 하면 집요하게 백반집을 원하고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이혁을 보며 엄마를 해치려 한 범인일 수도 있겠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설상가상 은실은 강형사가 이혁의 조력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실은 자신에게 건넸던 허균의 말이 모두 진실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이혁이 엄마를 이렇게 만든 것이라 확신했다. 강형사가 건넨 CCTV 영상을 본 은실은 허균을 찾아가 오해한 것에 사과했다.허균은 자책하는 은실에게 이혁이 죗값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단단히 마음을 먹었고, 그를 수석 셰프 자리에서 밀어내기 위해 요리 대결을 제안했다. 허균은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으로 이혁을 누르고, 이어 그를 사고 현장으로 유도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혁은 끝내 은실모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며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그런가 하면 허균은 이혁과의 만남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허균이 다시 조선 시대로 돌아가는 선택을 한 것. 그는 본인이 능지처참당했다는 역사 기록을 보게 되었음에도, 억울한 역모의 누명을 쓰고 참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은실은 조선으로 돌아간 허균을 그리워한 채 엄마와 함께 ‘허식당’을 운영해나갔고 조선과 현대를 오간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했으며 전 회차는 넷플릭스와 웨이브, 왓챠와 티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3 15:08
드라마

임윤아, 미담 추가…‘폭군의 셰프’ 스태프들에게 마사지기 선물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미담이 전해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임윤아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스태프들에게 고가의 마사지기를 선물했다는 미담이 올라왔다. 임윤아는 사비 3000만 원을 들여 자신이 모델로 있는 마사지기 브랜드 제품을 선물했다는 전언이다.임윤아는 손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폭군의 셰프’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 조금이나마 피로를 풀어가며 마지막까지 잘 달려가실 수 있도록 파이팅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하게 우리 모두 힘내요. 임윤아가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임윤아의 따뜻한 선행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임윤아는 이전에도 드라마 ‘허쉬’, ‘킹더랜드’ 등 참여했던 다수의 작품의 스태프들을 위해 선물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임윤아가 출연하는 ‘폭군의 셰프’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임윤아는 작품에서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폭군의 셰프’ 올해 방영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18:55
드라마

‘허식당’ 시우민, 이세온 악행 밝히고 조선 돌아갈까…최종회 관전포인트

‘허식당’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난달 24일 첫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이 실존 인물 허균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진진한 타임슬립물로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하고 있다. 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허식당’ 측은 17일 놓쳐선 안 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백반집 주방장 허균 vs 레스토랑 셰프 이혁, 요리 대결의 최종 승자는?초월적 요리 실력을 지닌 허균(시우민 분)은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 분)과 함께 ‘허식당’을 운영하며 현대생활에 적응해왔다. 그러나 그 앞에는 조선시대 벗인 이이첨(이세온 분)과 똑 닮은 건너편 레스토랑 셰프 이혁(이세온 분)이 등장하며 견제가 끊이지 않았다.이혁은 백반집 자리에 고급 한식 테마 빌리지를 세우려 했지만, 허균의 등장 이후 백반집의 인기가 치솟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렇게 두 사람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본격적인 경쟁 구도에 돌입, 마지막 회까지 이어질 이들 대결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은실, 허균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까?불의의 사고로 엄마(김희정 분)를 잃고 백반집의 바지사장이 된 은실은 허균을 주방장으로 고용해 식당 운영을 이어갔다. 그러나 은실은 이혁의 계략으로 허균이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믿게 되며 갈등이 시작됐다. 과연 은실은 허균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와 함께 다시 동업을 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진다.#타임슬립 한 허균, 이혁 악행 밝혀내고 과거로 다시 돌아갈까?조선시대 허균은 자객(오지호 분)에게서 죽음을 앞둔 순간, 타임슬립하게 되었고 우연히 백반집 앞에 떨어지며 은실 모녀와 인연을 맺었다. 허균의 현대생활 적응기가 이어진 가운데, 그는 은실모(母)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사고 현장에서 울려 퍼지던 벨소리를 단서 삼아 이혁이 관련돼 있음을 직감했다. 이에 허균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강형사를 찾아갔지만, 그가 이혁의 조력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적 진실을 마주한 허균은 이혁 무리의 거센 방해 속에서도 악행을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단 2회만을 남겨둔 ‘허식당’에서 시대를 초월한 천재 허균은 현대에서 사건들을 무사히 해결하고 다시 조선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할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의 운명에 궁금증이 커진다.‘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오는 21일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9회가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7 15:29
드라마

‘허식당’ 시우민‧추소정, 스며들기 시작…백반집 상호명 결정

시우민과 추소정이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했다.지난 7일, 8일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 5, 6회에서는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타임슬립 한 초월천재 허균(시우민 분)과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 분)의 예측불허 동업기가 그려졌다.이날 허균과 은실의 백반집은 손님들이 줄을 설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반면 백반집 건너의 레스토랑 셰프 이혁(이세온 분)은 손님들이 허균의 백반과 자신의 요리를 비교하자 초조해졌다. 설상가상 레스토랑 홍보모델 정미솔(이수민 분)이 촬영 중 이혁의 요리를 먹고 헛구역질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사업 투자 위기, 레스토랑 이미지 실추 등 손해를 입은 이혁은 미솔을 상대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혁은 대화를 핑계 삼아 미솔을 식당으로 불러내 섭식장애(먹고 토하기) 배우라는 그녀의 비밀을 공개했고,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의 행보가 소름을 자아냈다.한편 은실과 함께 식당 운영에 바쁜 나날을 보내던 허균은 백반집 이름을 짓자는 그녀에게 “내 이름은 아시오?”라고 물으며 한 걸음 다가갔다. 은실은 당황한 것도 잠시, 허균의 성을 따 백반집 상호명을 ‘허식당’으로 정했고 묘하게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백반집을 없애려는 이혁의 폭주는 계속됐다. 허균을 눈엣가시로 여긴 이혁은 백반집의 위생 논란을 의도적으로 만들며 운영을 막아섰다. 이에 ‘허식당’은 손님이 끊겨 위기를 맞았고 허균은 돈만 좇는 은실과 갈등을 벌였지만, 이내 현실을 직시하며 그녀를 이해했다. 허균은 “나는 돌아갈 사람인데 이런 쓸모없는 감정을 키워선 아니 된다”라며 은실을 향한 감정을 다잡아 안타까움을 더했다.이후 허균과 은실은 ‘허식당’을 위기에 빠트린 남자가 이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두 사람은 남자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고 이혁은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다. 뿐만 아니라 이혁은 백반집 운영을 막기 위해, 허균에게 레스토랑 동업을 제안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허균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을 집중시켰다.한편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오는 14일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7회가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9 15:41
예능

25기 상철, 올킬 옴므파탈 등극…“누구랑 더 대화할 마음 없어”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 상철이 인기남에 등극했다.지난 2일 오후 방송한 SBS Plus와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 후 솔로녀들의 진짜 선택을 확인하는 ‘타임슬립 데이트’가 이어졌다.이날 미경과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된 영철은 ‘하루종일 손잡고 다니기’란 데이트 미션에 미경의 손을 덥석 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파스타 집에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데이트 말미, 영철은 “(숙소에) 들어가서는 손 못 잡네”라며 아쉬워했고, 급기야 둘은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는 ‘초밀착 스킨십’을 감행했다. 또한 두 사람은 숙소에 도착해서도 ‘온리 미경’길만 걷고 있는 영식을 의식하면서 다시 손을 잡고 산책했다.데이트에서 돌아온 영식은 곧바로 미경을 찾아갔다. 이어 그는 미경에게 “더 알아보고 오라고 했는데 후회 아닌 후회가 된다”고 고백했다. 미경은 “데이트하기 전까진 아예 (영철님이) 호감 순위에 없었다. 그런데 남녀가 손을 잡고 몇 시간을 있었는데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이상하지 않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경은 “오늘까지는 열어두고 내일 어느 정도 마음 정하고 싶어”라고 ‘밀당’을 시전했다.현숙과 데이트를 마친 영수는 “서로가 원하고 심연에 있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현숙의 의도와는 180도 다른 후기를 전했다. 영수의 ‘1픽’인 영자와 데이트를 한 영식은 영수를 따로 불러 “영자의 호감남이 영수일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다. 이성적인 것보다는 친구 쪽으로 가버린 듯 하다”고 귀띔했다. ‘남사친 사살’을 당한 영수는 “남녀끼리 친구가 어딨냐?”며 “어차피 내 여자친구 될 거니까!”라고 직진할 뜻을 내비쳤다.상철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한 영자를 불러내 관계 정리에 나섰다. 그는 “순자님과 잘 맞는 것 같다. 저 때문에 영자님의 시간을 날리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거절 의사를 명확히 했다. 영자는 “내 선택은 자유 아닌가?”라며 호감을 계속 표현했다. 직후 영자는 제작진 앞에서 “전 차여본 적이 없는데. 너무 자존심 상했다”고 토로한 뒤, “충분히 비집고 들어갈 승산이 있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밤이 깊어지자 제작진은 ‘랜덤 데이트’ 전 솔로녀들의 선택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타임슬립 데이트’가 있음을 알렸다. 영숙-영자-현숙-순자는 나란히 상철을 택했고, 옥순은 따로 대화하기로 했던 광수를, 미경은 자신에게 직진해온 영식을 택했다.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영수-영호-영철은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이후, 상철은 자신을 선택한 솔로녀들을 모아놓고, “두 번의 데이트 후, 제 마음은 순자님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앞서 상철에게 거절당한 영자는 “순자님에 대한 마음이 확실하다고 저한테 얘기하시기 전에 선택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영숙은 “첫인상 때부터 계속 상철님을 선택했다. 한번은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었다”고 어필했다. 그럼에도 상철은 “누구랑 더 대화해보고 싶다는 강한 마음은 일단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영자와 영숙도 마음을 접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사랑의 위너’가 된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님이 믿음직스러웠다”며 행복해했고, 상철 역시 “순자님이 그냥 좋고, 다른 분들도 제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옥순과 데이트를 하게 된 광수는 결혼 및 2세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했다. 그는 “사실 부부 문제는 별로 관심이 없다”며 “결혼의 목표는 자녀”라고 말했다. 반면 옥순은 “신혼의 재미를 즐기고 난 후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이견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주말부부 등 현실적 문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데이트 후 광수는 “얘기가 잘 통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지만, 옥순은 “배우자로서는 좀 힘들 거 같다”고 거리를 뒀다.미경은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계속 ‘밀당’을 하며 그를 조련했다. 미경은 “본인(영식)이 (내 호감도 순위에서) 2순위일 수도 있잖아?”라며 영식을 긴장시켰고, 이에 영식은 “내가 ‘슈퍼 데이트권’을 다 따야겠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직후 미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이 짜장면을 먹는 건 싫지만 그렇 다고 너무 안심시키고 싶지도 않다”고 묘한 속내를 드러냈다.‘0표즈’가 된 영수는 노래 메들리로 속상함을 달랬다. 영호는 방에서 홀로 책을 읽었다. 그러던 중, 영식-미경이 공용 거실로 들어오자, 영호는 “1:1 대화 가능한지?”라며 미경에게 다가갔다. 영호는 “여기 떠나기 전에 한번은 데이트할 거야”라고 관심을 표현했고, 미경을 기다리던 영식은 공용 거실에 돌아온 미경이 다른 자리로 가버리자 씁쓸해했다. 뒤이어 미경에게 계속 직진하는 영호의 모습이 예고됐으며, “역대급으로 나갈 것 같은데?”라며 초특급 반전을 예견한 솔로남들의 선택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25기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오는 9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07:32
스타

변우석·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방송 1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오는 8일 방영 1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주연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의 해외 팬들이 서울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에서 모인 변우석과 김혜윤의 팬들이 ’선재 업고 튀어‘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대형 LED 전광판, 지하철 DID 광고 및 카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지난해 4월 8일 첫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선재 업고 튀어‘는 입소문을 타고 퍼져 10대 주요 시청자뿐 아니라 30~40대 시청자도 끌어들이며 화제성 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선재 업고 튀어’는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 2024년 5월 4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4주 연속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2 15:59
드라마

‘허식당’ 추소정, 시우민에 백반집 동업 제안 “나랑 손잡고 같이 해봐요”

시우민과 추소정이 한배를 탔다.지난달 31일, 지난 1일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 3, 4회에서는 허균(시우민 분)이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 분)과 함께 백반집 동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불의의 사고를 당한 은실모(김희정 분)를 처음 발견한 허균은 사건 용의자로 강형사(오지호 분)의 조사를 받았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간 허균은 진지하게 조사에 임했지만, 신분증과 호패 등 조선 시대와 현대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이 과정에서 허균은 자신을 유치장에 가두고 협박하는 강형사를 보며 과거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자객(오지호 분)을 떠올렸다.그런가 하면 백반집 맞은편 레스토랑의 셰프 이혁(이세온 분)이 사고 당일 은실모와 만났던 사실이 드러났다. 강형사는 이혁이 은실모(母)의 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인멸해주는 대가로 그의 궂은일을 처리해줘 소름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갑을 관계가 긴장감을 더했다.한편 은실은 엄마의 부재로 백반집 영업이 중단되자 얼떨결에 바지사장이 됐다. 병원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 은실은 시세보다 후한 가격에 사겠다는 이혁과 매매 계약을 하려 했지만, 엄마가 다시 일어나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결정을 미뤘다.타고난 요리 바보인 은실은 이도 저도 못 하는 상황에서 병문안을 온 허균과 다시 만났다. 이후 은실은 허균이 요리 천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타고난 초월 천재 허균이 은실 엄마가 만든 음식을 한번 맛보고는 요리를 뚝딱 만들어낸 것. 허균의 음식에 감동한 은실은 그에게 주방장으로 일할 것을 제안하며 “이 백반집, 나랑 손잡고 같이 해보자고요!”라고 동업을 제안했다.그렇게 허균과 은실은 백반집 동업을 시작했고, 두 사람은 이른 새벽부터 장을 보러 다니며 점점 가까워졌다. 그 과정에서 허균은 시장 상인으로 위장한 노옹(우현 분)을 보고 옛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타임슬립이 노옹과 관련 있음을 직감했다. 과연 노옹이 허균의 곁을 계속 맴도는 이유가 무엇인지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이혁은 허균과 은실이 백반집을 운영한다는 소식에 심기가 불편해지며 분노했다. 게다가 그는 CF 스타 정미솔(이수민 분)과의 광고 촬영이 중단되며 제일 중요시하는 명예가 실추될 위기에 놓였다. 허균과 은실, 이혁, 미솔이 본격적으로 얽힌 가운데, 허균과 은실은 백반집을 무사히 운영해나갈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오는 7일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5회가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2 15:52
예능

‘나솔’ 25기, ‘4대1 데이트’ 올킬남은 누구?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가 시간을 달리는 로맨스를 펼친다. 4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 후 7시간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슬립 데이트’가 시작된다.이날 25기 솔로남녀는 ‘랜덤 데이트’로 하늘이 점지한 인연과 ‘운명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다. 직후, 제작진은 “‘솔로나라’의 시간은 앞으로만 가지 않는다”며 7시간 전으로 시간을 거스르는 ‘타임슬립 데이트’를 공지한다. 25기 솔로남녀는 뜻밖의 발표에 모두 놀라워하고, 잠시 뒤 솔로녀들이 7시간 전 선택했던 솔로남이 누구인지 차례로 공개된다. 솔로녀들은 “오늘 나는 네 손을 잡고 싶었어”라는 멘트로, ‘랜덤 데이트’에 따른 운명이 아닌, 자신이 직접 결정했던 호감남에게 마음을 표현한다.마침내 ‘타임슬립 데이트’ 매칭 결과가 모두 오픈되자, 한 솔로녀는 “이 정도면 최종 선택이 1일이 될 수도 있겠네?”라고 ‘썸’을 뛰어넘어 ‘현실 연애’로 직행 할 가능성이 높은 커플을 쳐다보며 부러워한다. 반면 다른 솔로녀는 “현실이 자각됐다. 나의 수난시대구나”라며 한숨을 내쉰다. ‘극과 극’ 바람이 불어친 ‘타임슬립 데이트’ 매칭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 솔로남은 무려 ‘4:1 데이트’의 주인공이 되어 ‘올킬남’에 등극한다. 그는 네 명의 솔로녀들에게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공손하게 인사를 올리고, 솔로녀들은 돌아가면서 이 솔로남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어필 전쟁’에 돌입한다. 한 솔로녀는 “혹시 마음을 열어둘 의향은 있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다른 솔로녀는 “첫인상 때부터 쭉 계속 선택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과연 솔로녀들의 ‘고백 릴레이’에 4픽을 받은 솔로남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솔로나라 25번지’의 타임슬립 데이트는 2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13:52
드라마

혐관 시작… 추소정‧시우민, 흥미진진한 인연 (‘허식당’)

‘허식당’이 친근하고도 익숙한 인물 허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지난 24일과 25일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1, 2회에서는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시우민)이 400년 후의 현대로 불시착하며 타임슬립의 시작을 알렸다.27일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는 1, 2회의 핵심 사건을 한눈에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균이 동료이자 벗인 조선시대 이이첨(이세온)과 똑 닮은 이혁(이세온)을 만난 장면부터 은실모(김희정)의 사고를 목격한 일촉즉발의 순간까지 포착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조선시대에서 유배 생활하던 허균은 이첨의 지시를 받은 자객(오지호)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400년 후의 현대 대한민국으로 타임슬립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갑자기 도착한 21세기. 왕도 없고, 계급도 없는 세상. 게다가 풍족한 음식과 넘쳐나는 물자들을 본 허균은 자신이 도착한 곳이 지상낙원 ‘율도국’이 아닐까 의심했다. 그 과정에서 허균은 스마트폰, 냉장고 등 현대 문물에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특유의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현대로 넘어온 허균이 가장 먼저 마주한 사람은 백반집 딸 봉은실(추소정)이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허균을 발견한 은실은 처음에는 연민을 느꼈지만, 이내 엄마의 백반집에서 밥을 얻어먹는 그의 모습을 보고 노숙자로 오해했다. 은실과 이혁은 동네에 갑자기 나타난 허균이 수상쩍기만 했고, 이들의 첫 삼자대면이 극 전개의 터닝포인트로 작용했다.조선과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현실을 직면한 허균은 한동안 큰 상실감에 빠졌다. 하지만 이내 초월적 기억력을 활용해 자신이 처음 도착했던 곳을 다시 찾아 나섰다. 그렇게 도착한 백반집 앞에서 허균은 피투성이가 된 은실의 엄마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균의 예측 불가능한 현대생활 적응기가 본격 서막을 올린 가운데, 과연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타임슬립 장르의 새로운 획을 그을 다음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오는 31일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3회가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7 16:00
드라마

현대 불시착 시우민, 신문물 신기+엉뚱…일일 알바생 변신 (‘허식당’)

엑소 멤버이자 배우 시우민이 식당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한다.25일 공개되는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 2회에서는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시우민 분)이 현대로 타임슬립 한 후 제일 처음으로 마주친 봉은실(추소정 분)과 사사건건 부딪친다.앞선 첫 회에서 허균은 이이첨(이세온 분)이 풀어놓은 자객에게 쫓기던 중 조선시대를 뛰어넘어 서울에 도착했다. 영문도 모른 채 현대로 타임슬립 한 허균은 백반집 모녀를 만나 밥을 얻어먹었고, 은실은 그를 향해 의심의 촉각을 곤두세웠다.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2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허균이 은실모(김희정 분)의 식당에서 음식을 서빙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한복에서 운동복으로 환복한 허균은 앞치마까지 매며 식당 직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허균이 은실 모녀의 식당에서 일을 시작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신문물을 접하며 온통 신기해하는 허균의 행보가 눈에 띈다. 옷이 마음에 드는 듯, 매무새를 만지며 웃고 있는 그의 순수한 얼굴은 보는 이들의 기분도 좋아지게 만든다.하지만 은실은 얼씬거리지 말라 경고를 날렸음에도 다시 식당 앞에 나타난 허균을 못마땅해한다. 결국 은실은 손님을 응대하는 허균을 예의주시하던 중 엉뚱한 행동을 하는 그에게 재빨리 다가가 막아서는데. 은실과 손님들을 모두 당황하게 만든 허균의 돌발 행동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예측불허한 허균의 현대 생활 적응기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한 ‘허식당’ 2회는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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