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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모든 캐릭터 대히트 '고니·정마담·평경장·고광렬·아귀·짝귀·곽철용·너구리'

아직도 살아 숨쉰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타짜(최동훈 감독)'가 미공개 스틸 20종을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조승우)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김혜수)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백윤식)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목숨을 건 타짜들의 흥미진진한 한판을 담아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패기 넘치게 화투판에 뛰어든 고니가 승률 100%의 타고난 승부사로 거듭나는 모습의 스틸은 영화 속 명장면들을 떠올리게 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설계자 정마담의 스틸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통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고니가 진정한 타짜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평경장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냉정과 여유를 오가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판을 흔드는 고광렬의 모습은 유해진표 개성과 인간미 가득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죽음의 타짜 아귀의 스틸은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도박판 조직의 보스 곽철용의 모습은 특유의 배포와 거친 면모를 물씬 풍기며 강한 인상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고니의 덫에 걸리는 박무석부터 경상도 대표 전설의 타짜 짝귀와 고니의 본격적인 첫 만남, 형사 너구리의 모습까지 수없이 회자되어온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미공개 스틸은 팬들의 추억을 다시금 소환한다. 마지막으로 최동훈 감독과 조승우, 허영만 화백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은 당시 생생했던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내 '타짜'만의 특별한 에너지를 전한다. 한편, '타짜'는 최동훈 감독이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 이후 선보인 두 번째 작품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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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타짜' 오늘(1일) 재개봉…15년째 회자되는 명작 포인트

재미없게 보는 법을 모르게 만드는 영화다. 15년째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타짜'가 15년만에 극장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최동훈 감독의 작품 '타짜'가 1일 개봉을 맞아 마성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의 취향을 다시 한번 저격할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 김응수까지 명실상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특별한 만남이다. 독보적인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전한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이들의 15년 전 모습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이다.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된 승부사 고니부터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 전설의 타짜 평경장,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판을 흔드는 고광렬, 죽음의 타짜 아귀, 도박판 조직의 보스 곽철용까지 오랜 세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들은 영화에 특별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고니를 화투판에 들어서게 한 박무석, 경상도 출신 또 다른 전설의 타짜 짝귀, 정마담의 설계에 꼼짝 못 하는 호구 등 한 명 한 명 다채로운 서사를 지닌 캐릭터들은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빚어낸 수많은 명대사는 관객들 사이에서 지금까지도 화제를 모으며 숱한 패러디로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 도박판 장면이다. 엇갈린 욕망과 배신이 판치는 타짜들의 세계, 목숨 건 승부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은 완벽한 완급 조절로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미세한 표정 변화, 카리스마 가득 찬 눈빛 등 배우들의 연기와 현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한 연출은 영화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영화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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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사의 마음"…'타짜:원아이드잭' 골라보는 이스터에그

시리즈에 대한 헌사의 마음을 담았다.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이 이전 시리즈에 대한 헌사의 마음을 담은 이스터에그로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허영만 화백의 '타짜'를 원작으로 한 세번째 시리즈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애꾸의 강렬한 첫 등장 '휘파람 소리'첫 번째 이스터에그는 애꾸(류승범)의 등장 씬에서 찾을 수 있다. 포커판을 오가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경외하는 전설적인 타짜 애꾸의 첫 등장을 알리는 이 장면에 권오광 감독이 감춰둔 첫 번째 이야기가 숨어있다.으슥한 골목에서 휘파람을 불며 등장하는 강렬한 이미지의 애꾸. 그가 휘파람으로 부르고 있는 노래는 다름 아닌 '불나비'다. 한대수가 김상국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불나비'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첫 번째 '타짜'에서 고니(조승우)를 화투판으로 이끈 전문 사기 도박꾼 박무석(김상호)이 고니에게 당한 뒤 부르는 노래이자, 엔딩 타이틀에 삽입된 곡으로 타짜들의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든 노름꾼들의 비정하고 쓸쓸한 삶과 정서를 대변한다.숨은 '타짜' 명장면, 미장센 오마주두 번째 이스터에그는 타짜의 세계에 발을 들인 후 쓴맛을 맛본 도일출(박정민)이 사설 도박장에서 마담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속에 숨겨져 있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주진모)의 아들인 도일출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능으로 포커판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애꾸와 원 아이드 잭팀을 만난 이후 타짜의 세계에 입문, 진정한 타짜로 거듭나게 된다.아버지를 따라 타짜의 길을 걷게 된 일출의 상황과 변화를 표현하고 싶었던 권오광 감독은 '타짜' 속 짝귀와 고니가 만나는 장면의 미장센을 차용했다. 이질감이 느껴지는 청량한 하늘색 벽지부터 같은 브랜드의 위스키, 같은 색상의 라이터, 가죽 소파 등 작은 소품 하나까지 완벽히 재연한 이 장면은 깨알같은 디테일로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명불허전 '명대사 맛집'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강렬한 명대사를 선보인 '타짜' 시리즈. 명불허전 명대사 맛집답게 '타짜: 원 아이드 잭' 속에도 이전 시리즈를 추억할 수 있는 대사들이 가득하다.애꾸의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전국적으로다가..."라는 대사는 '타짜'에서 평경장(백윤식)이 고니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사용한 대사다. 애꾸가 일출에게 아버지의 정체를 알려주며 인용한 이 대사는 전설적인 타짜 짝귀와 그의 아들인 일출의 특수성을 강조하기도 한다.일출을 향해 모든 것을 통달한 듯 "원래 노름꾼들은 결국 다치거나 죽어"라고 말하는 마돈나(최유화)의 대사는 스승의 복수를 위해 아귀(김윤석)를 찾아간 고니의 내레이션을 활용한 것이다. 도박판을 전전하며 모든 회한을 느낀 듯한 이 대사는 도박판에서 잔뼈가 굵은 마돈나 캐릭터의 성격을 강화시킨다.'타짜-신의 손' 명대사도 빼놓을 수 없다. 까치(이광수)가 일출에게 내뱉는 "이제 노름 안 해. 명절에 재미로만 할 거야"는 '타짜-신의 손'의 함대길(최승현)의 대사다. 이 외에도 "쫄리면 뒈지시던가", "손목 잘라" 등 '타짜' 시리즈의 유명한 대사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찾는 재미를 유발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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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마동석VS박정민VS차승원, 개봉 D-2 추석 영화 예매 전쟁

추석 연휴 개봉하는 세 영화가 예매율 전쟁을 벌이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예매율 27.9%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타짜: 원 아이드 잭'이 27.4%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뒤를 따라오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18.9%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세 영화 모두 오는 11일 동시에 개봉할 예정. 추석 성수기를 정조준한 기대작 세 편의 대결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2014년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드라마를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이제는 마블의 마블리가 된 마동석의 활약으로 가득찬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나쁜 녀석들의 멤버 박웅철로 다시 한 번 변신한 마동석은 유쾌한 웃음부터 시원한 액션까지 모두 선사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기 시리즈 '타짜'의 세 번째 작품이다. 박정민이 세 번째 타자로 나선다. 짝귀의 아들 도일출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포커판을 펼쳐 보인다. 여기에 오랜만에 관객을 찾아온 류승범이 함께 등장해 영화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앞선 두 영화가 거친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는다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착한 매력이 넘치는 영화다.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를 그린다.차승원이 오랜만에 코미디 장르로 돌아와 기대를 모으는 작품. '럭키' 이계벽 감독과 만나 보여줄 맑은 웃음이 가족 단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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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라디오·TV 출격..'타짜3' 열혈 홍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의 박정민이 6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과 8일 오전 10시 40분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일출로 분한 박정민이 라디오와 TV에 출연해 예비 관객들을 찾아간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해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뀨디’라는 애칭을 얻은 박정민이 6일 오전 11시 SBS를 다시 찾는다.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 그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또한 8일 오전 10시 40분에는 '방구석 1열'을 통해 TV로 시청자와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작 '파수꾼'부터 '그것만이 내 세상', '변산'을 비롯해 '타짜: 원 아이드 잭'까지 매 작품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대중을 놀라게 만드는 그의 연기 세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1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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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3' 박정민, 오늘 '배우What수다' 출격..열혈 홍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박정민이 오늘(4일)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에 출연한다.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전설의 타짜 짝귀의 아들 일출 역을 맡은 박정민이 오늘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 ‘배우What수다’에 출연해 생방송으로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언론 시사 이후 영화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박정민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풀어낼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시간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풍성한 시간을 예고하는 ‘배우What수다'는 네이버 V MOVIE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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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타짜3' 판 뒤집는 박정민X류승범, '안 쫄리는' 흥행 베팅[종합]

"베팅할 땐, 인생을 걸어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즐거운 한판 승부를 벌인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출연하고 '돌연변이'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정민이 3대 타짜의 주인공이 됐다. 극중 전설의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을 연기한다. 칠판보다 포커판이 더 가가운 고시생으로, 짝귀의 아들답게 타고난 배짱과 센스가 있다. 도박 빚에 목숨을 잃을 뻔 했지만, 애꾸(류승범)의 제안으로 원 아이드 잭 팀에 합류해 인생을 바꿀 찬스를 맞는다. "좋은 영화를 만들려고 고민했다"는 박정민은 "부담감이 있다. 혼자 이겨내기엔 벅차서 감독님, 류승범 등 많은 동료들에게 의지했다. 하루하루 버티면서 촬영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온 연기와 다른 연기를 해야겠다고 고민했다. 관객 분들이 '박정민이라는 배우가 저런 것도 할 줄 아는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보람찬 일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영화팬들이 목 빠져라 기다려온 류승범은 4년 만에 애꾸로 돌아온다. 원 아이드 잭 팀의 설계자인 인물을 연기한다. 애꾸는 무적의 타짜로, 뛰어난 안목과 전략으로 언제나 이기는 판만 설계한다. 전국의 타짜를 모아 원 아이드 잭 팀을 만든다. 독특한 비주얼로 등장한 류승범은 "오랜만에 인사드려서 떨린다. 어떻게 포즈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긴장이 많이 된다"면서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꼈다. 시나리오와 함께 박정민의 편지를 받았다. 제 마음을 움직인 감동적인 편지였다. 박정민은 나에게 의지했다고 하지만, 이런 친구면 의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배우들이 잘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는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원 아이드 잭 팀의 핵심 멤버로 만난 두 배우는 환상의 호흡을 펼쳐보인다. 따로 놓아도 의심할 바 없는 두 연기 장인은 붙여놓으니 더 강렬한 시너지를 낸다. 박정민은 "제작사 사무실에서 만났는데 꼭 안아주시더라. 형이 좋아서 쫓아다녔다"고 말했고, 류승범은 "빅정민을 보며 놀랐다. 후배들과 작업한 것은 처음이다. 호기심을 자극시켰던 부분이다. 정말 많이 배웠다. 에너지도 그렇고, 얻어가는 것이 더 많다. 박정민과 감독님,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다른 팀원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이광수는 화려한 손기술을 가진 까치 역을 연기한다. 임지연이 원 아이드 잭 팀의 멀티 플레이어 영미 역을 맡아 이광수와 콤비 호흡을 맞춘다. 원 아이드 잭 팀의 마지막 멤버는 권원장 역의 권해효가 맡았다. "다른 배우들과 가족처럼 편하게 지냈다"는 이광수는 "현장에서 임지연이 잘 받아주고, 준비를 잘 해왔다.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저희끼지 열심히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 임지연은 "영화 속 캐릭터가 현장에서의 모습 그대로다. 그 전에 이광수를 몰랐을 때는 그저 재미있는 모습만 생각했는데, 같이 연기하고보니 굉장히 열정이 넘치더라. 많이 배웠다. 서로 편하게 호흡을 맞춰 연기했다"고 밝혔다. 마돈나 역으로 파격 발탁된 배우 최유화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포커판을 뒤흔든다. 또한, 윤제문, 우현 등이 원 아이드 잭 팀과 포커 승부를 벌인다. 워낙 연기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만큼 연출을 맡은 권 감독의 부담감이 컸을 터다. 권 감독은 "이 작품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부터 부담이 컸다. 원작의 팬이었고, 두 편의 영화도 존경하는 감독님들의 작품이었다. 나중에는 같이 작업하는 이들을 믿고 신경쓰지 말자고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과 다른 것은, 종목도 다르지만 이 영화는 동시대를 다룬다. 도일출이라는 동시대를 상징하는 인물이 나온다. '타짜' 시리즈의 매력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다른 것은 다 달라져도 인물의 재미는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9.08.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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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타짜3' 박정민·최유화·임지연 '런닝맨' 출격, 이광수와 재회

타짜와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SBS '런닝맨'에 출격, 영화에서 함께 호흡맞춘 이광수와 예능에서 다시 만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승부의 신, 누구도 믿지 마라’ 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박정민, 최유화, 임지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무엇보다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의 박정민과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멀티 플레이어 영미 역의 임지연이 셔플의 일인자 까치 역의 이광수와 재회해 '런닝맨'에서도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원 아이드 잭’ 팀을 혼란에 빠뜨리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돈나 역의 최유화까지 합세해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 속, 단 한 번 주어지는 베팅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명의 타짜와 런닝맨 멤버들.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이들의 예측불허한 게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런닝맨'과 '타짜: 원 아이드 잭' 팀의 만남은 25일 오후 5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9월 11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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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NO"…'타짜3' 박정민X이광수 피땀으로 완성한 손기술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 박정민 이광수가 놀라운 손기술을 완성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영화다. 19일 공개된 스틸에는 타짜로 변신한 박정민과 이광수의 화려한 카드 기술이 담겨있다. “대역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영화에서 대역이 쓰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했다"는 권오광 감독의 극찬을 부른 두 사람의 카드 기술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됐다. 전설의 타짜, 짝귀의 아들인 도일출로 분한 박정민은 타고난 타짜의 기질을 지닌 일출의 능숙한 포커 플레이를 연기하기 위해 7개월간 카드 기술을 손에 익혔다. 또 시나리오에 등장하지 않는 기술까지도 모두 섭렵하며 자신만의 카드 기술을 터득했다. 셔플의 일인자 까치를 연기한 이광수도 3개월간 카드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특히 이광수는 고난이도의 카드 셔플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이다. 당연히 대역이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던 권오광 감독과 스태프, 동료 배우 모두 순식간에 카드를 셔플하는 그의 손기술에 탄성을 질렀다고. 박정민은 “그 기술은 피나는 노력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었다”며 이광수의 뛰어난 셔플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박정민과 이광수의 열정이 빛나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내달 11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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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새 타짜 팀, 새 케미 어떨까

새로운 타짜 팀이 꾸려졌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이 타짜들의 신선한 케미가 엿보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포커판을 둘러싼 타짜들의 예측불허한 팀플레이 현장을 포착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늘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 애꾸(류승범)는 인생을 바꿀 거대한 판을 짜고 각기 다른 기술을 지닌 타짜들을 불러 모은다. 가장 먼저 팀에 합류한 타짜는 바로 일출(박정민)이다. 낮에는 학원가를, 밤에는 하우스 도박장을 누비는 그는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답게 타고난 타짜의 기질로 포커판을 장악한다. 뒤이어 화려한 손기술로 능수능란하게 패를 다루는 까치(이광수)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영미(임지연), 도박 기술에 잔뼈가 굵은 진정한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합류해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원 아이드 잭’ 팀을 이룬다. 권오광 감독은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모여 판을 만드는 재미가 흥미로운 작품이다"고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소개,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포커판에서 벌어질 '원 아이드 잭' 팀의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거대한 판마다 모습을 드러내며 포커판의 흐름을 뒤바꾸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돈나(최유화)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 아이드 잭' 팀의 계획에 마돈나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 캐릭터의 뚜렷한 개성과 더욱 강력해진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내달 9월 11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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