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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이브가 탈덕수용소 유료 멤버십?... “사실 아니야” [왓IS]

하이브 측이 사이버렉카 탈덕수용소 유료회원 전용이라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29일 하이브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탈덕수용소가 올린 공지글을 게재하며 “하이브가 탈덕수용소 유료 회원이었다”고 주장했다. 공개 된 사진 속 탈덕수용소는 “모 대형 소속사가 직접 탈덕수용소 멤버십까지 가입해주시는 영광을 누렸다”며 “SM, YG, JYP, HYBE 이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네티즌은 최근 논란이 된 하이브 내부 보고서 중 세븐틴 정한과 관련된 내용을 첨부 자료로 게재했다.보고서에는 “최근에 탈덕수용소에서 유료 회원 전용 영상으로 정환 관련한 걸 올렸음”이라고 적혀있었다. 이 외에도 하이브는 보고서를 통해 탈덕수용소가 다른 아티스트를 집요하게 몰아간다는 동향을 파악한 내용을 추가로 덧붙였다. 네티즌은 하이브가 탈덕수용소 유료 가입자만 알 수 있는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이들이 탈덕수용소 유료가입자라는 해석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부인한 상황이다.한편 하이브는 탈덕수용소를 포함해 사이버 렉카로 통하는 유튜브 채널 일곱 개에 대해 총 여덟 건의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9 16:12
스타

검찰, ‘아이돌 명예훼손’ 탈덕수용소에 징역 4년 구형

유명 아이돌 스타들에 대한 허위비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징역 4년을 구형 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방법원 형사11단독(김샛별 판사 심리)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4년과 약 2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 변호인은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미필적 고의의 행위로, 오로지 수익적 창출을 위한 행위가 아니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며 유명 아이돌 스타들 및 인플루언서들을 비방한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탈덕수용소의 선고 기일은 오는 12월 18일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3 14:09
뮤직

강다니엘, 탈덕수용소 형사고소 승소…민사 손배소 1억 더 [종합]

가수 강다니엘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1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 받았다. 강다니엘 측은 1억원의 민사 소송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요청한 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형이다. 이같이 판결한 데 대해 재판부는 “A씨는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에 대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콘텐츠를 전파성 높은 유튜브에 게시했다”며 “해당 연예인과 소속사에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영상 내용이 사실이라고 믿었다는 A씨의 주장에는 “피고인이 영상 내용을 알게 된 구체적 경위나 출처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허위임을 인식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봤다.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는 선고 결과가 나온 뒤 “1심 승소는 당연한 결과로 여겨지지만 1심 선고까지 걸린 2년의 시간은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고 말해다. 소속사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수사는 중단됐다. 신원 확정 후 2023년 7월 수사 재개를 요청했고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그러나 강력하게 정식 재판을 요청해 ‘탈덕수용소’를 법정에 세웠고 결국 그 모습을 드러내게 했고, 마침내 법원은 검찰의 구형보다 3배 넘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할 정도로 이번 사안을 엄중히 판단했다”고 지난 법적대응 시간을 돌아봤다. 소속사는 “당사는 후안무치한 피고인의 항소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적 절차와 별도로 1억 원의 민사 소송을 제기한다”며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생되지 않고,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책”이라고 밝혔다.이어 “악의적인 명예훼손과 이를 통한 수익창출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강력한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모든 사법절차가 끝나더라도 쉽게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A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A씨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수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돼 별도로 재판을 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1 17:13
뮤직

강다니엘 측 “탈덕수용소 1천만원 벌금형 당연, 1억 손배소 제기”

가수 강다니엘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1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 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선처는 없다”는 입장과 함께 민사소송 계획을 알렸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요청한 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형이다. 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는 선고 결과가 나온 뒤 “1심 승소는 당연한 결과로 여겨지지만 1심 선고까지 걸린 2년의 시간은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고 말해다. 소속사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수사는 중단됐다. 신원 확정 후 2023년 7월 수사 재개를 요청했고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그러나 강력하게 정식 재판을 요청해 ‘탈덕수용소’를 법정에 세웠고 결국 그 모습을 드러내게 했고, 마침내 법원은 검찰의 구형보다 3배 넘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할 정도로 이번 사안을 엄중히 판단했다”고 지난 법적대응 시간을 돌아봤다. 소속사는 “당사는 후안무치한 피고인의 항소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적 절차와 별도로 1억 원의 민사 소송을 제기한다”며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생되지 않고,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책”이라고 밝혔다.이어 “악의적인 명예훼손과 이를 통한 수익창출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강력한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모든 사법절차가 끝나더라도 쉽게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강다니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이라(ARA)입니다.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와 법무법인 리우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를 유포해 심각한 명예 훼손을 가한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7월 형사 고소를 최초 진행했고, 금일(11일)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당연한 결과로 여겨지지만 1심 선고까지 걸린 2년의 시간은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수사는 중단됐습니다. 신원 확정 후 2023년 7월 수사 재개를 요청했고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그러나 강력하게 정식 재판을 요청해 ‘탈덕수용소’를 법정에 세웠고 결국 그 모습을 드러내게 했습니다. 마침내 법원은 검찰의 구형보다 3배 넘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할 정도로 이번 사안을 엄중히 판단했습니다. 당사는 후안무치한 피고인의 항소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적 절차와 별도로 1억 원의 민사 소송을 제기합니다. 더 이상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생되지 않고,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책입니다. 악의적인 명예훼손과 이를 통한 수익창출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강력한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사법절차가 끝나더라도 쉽게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남기기 때문입니다.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사 사례에 대해 합의 없이 가능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1 16:49
뮤직

法, ‘강다니엘 루머 유포’ 탈덕수용소에 1천만원 벌금형

가수 강다니엘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1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 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요청한 벌금 300만원보다 무거운 형이다. 판결 이유에 대해 재판부는 “A씨는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에 대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콘텐츠를 전파성 높은 유튜브에 게시했다”며 “해당 연예인과 소속사에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영상 내용이 사실이라고 믿었다는 A씨의 주장에는 “피고인이 영상 내용을 알게 된 구체적 경위나 출처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면 허위임을 인식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봤다.A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A씨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수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돼 별도로 재판 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1 16:27
스타

“문란한 사생활”…’강다니엘 명예훼손’ 탈덕수용소, 오늘(11일) 1심 선고

가수 강다니엘 등 다수의 연예인을 대상으로 허위 내용의 영상을 올린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1심 선고가 11일 진행된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A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후진술에서 A씨는 "철이 없고 생각이 짧았다. 피해자들께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다만 허위성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점, 공익을 위한다는 생각에 행동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한편 A씨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수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돼 별도로 재판 받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1 08:12
스타

SM 측 “엑소 수호·에스파, 탈덕수용소 고소” [공식]

그룹 엑소 수호와 에스파가 사이버렉카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고소했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고소했으며 지난 2일 1차 공판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받았다. A씨는 영상 제작 사실은 인정했으나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공소 사실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룹 아이브 장원영 또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022년 A씨를 상대로 민사 및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손해배상 민사소송에서 A씨는 1억 원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2심이 진행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4 12:35
연예일반

BTS 뷔·정국, 탈덕수용소 상대 9000만원 상당 명예훼손 손배소 오늘(23일) 첫 재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정국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9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첫 소송이 오늘(23일) 열린다.서울서부지법 민사 12단독(이관형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유튜브 탈덕 수용소 운영자 A씨를 제기한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한다.A씨는 ‘탈덕수용소’ 채널을 통해 뷔와 정국을 비롯한 K팝아이돌에 대한 루머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며 1심에서 승소한 바 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6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해 “2022년 탈덕수용소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이후 수사중지 결정을 받았으나, 탈덕수용소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재개 요청을 한 결과 수사가 재개됐다”면서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올해 초 추가로 제기해 곧 민사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멤버 뷔 역시 지난 2021년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고소 진행할게요 과자 값 나오겠네. 가족이랑 친구들까지 건드리네. 잘 가”라며 직접 유튜버 탈덕수용소 영상에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08:09
스타

[왓IS] 장원영·강다니엘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뷔도 ‘탈덕수용소’ 고소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뷔가 연예인들의 허위 사실을 유표 및 재생산하는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뷔, 정국은 지난 3월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9000만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12단독은 소송 제기 5개월 만인 오는 23일 첫 변론기일을 열 예정이다.지난 6월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아이브 멤버 장원 역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022년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민사 및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중 장원영이 제기한 1억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A씨가 무죄를 주장하며 강제 집행정지를 신청하기도 했다. 또한 운영자 A씨는 가수 강다니엘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내용을 담은 영상을 만든 혐의도 받는다. 이에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최후진술에서 A씨는 “철이 없고 생각이 짧았다. 피해자분들께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6 13:39
뮤직

檢, ‘강다니엘 명예훼손’ 탈덕수용소에 벌금 300만원 구형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 훼손 혐의를 받는 유튜버 ‘탈덕수용소’에게 벌금형이 구형됐다.검찰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열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A씨는 최후 진술에서 “당시에는 제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전달할 뿐이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철이 없고 생각이 짧았다.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대중들의 의견을 묻는 형식으로 제작했을 뿐 피해자를 비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며 수익에 대해서도 “둔감한 편이라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의 1심 선고기일을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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