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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 ‘둘레길’ 콘서트 개최하는 에너지 듀오 자양강장

가수 미기와 신수아가 뭉쳐 결성한 에너지 듀오 자양강장이 29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앞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양강장의 데뷔곡 ‘둘레길’이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이다.“둘레길은 전국 어디에나 있잖아요. 국민 모두가 자양강장의 ‘둘레길’을 들으시면서 둘레둘레 걸으며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자양강장은 지난 5월 데뷔곡 ‘둘레길’을 발표하고 ‘전 국민 걷기 캠페인’을 외치며 직접 둘레길을 걷는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내놨다. 이 뮤직비디오는 발표 당일부터 7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또 ‘둘레길 10번 듣기’라는 버전까지 만들어 뮤직비디오와 함께 ‘30분 걷기’를 할 수 있는 영상도 내놓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각자 솔로로 활동하는 가수들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레퍼토리는 물론 미기와 신수아가 각각 솔로로 노래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 ‘1타3피’의 남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이들은 주장한다. 즉 ‘미기 솔로 스테이지’, ‘신수아 솔로 스테이지’, ‘자양강장 듀엣 스테이지’로 꾸미겠다는 설명이다. 기타 연주와 함께 다양한 장르를 공연하는 미기의 다채로운 무대, 트롯가수로서 감각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신수아의 화려한 무대, 듀엣 자양강장으로 합쳐진 두 가수의 하모니로 귀가 즐거운 앙상블 무대를 한 공연에서 펼치니 요즘 말로 ‘가성비 끝내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둘레길’(김창진 작사·미기 작곡)은 숲속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처럼 청량감 넘치는 곡이다. 여성가수들의 경쾌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으며 잠시 걷기만 해도 피로에 찌든 몸이 금세 확 풀릴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자양강장의 둘레길이라고 하니 어디 걷기만 해도 자양강장이 되는 새로운 둘레길이 생겼나보다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생길 듯싶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둘레길이 생긴 지 십 수년 만에 처음으로 둘레길과 관련된 노래가 등장한 셈이다. 자양강장은 “에너지 듀오 자양강장 탄생! 신곡도 건강한 둘레길”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세웠다. 자양강장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느라 지친 사람들을 위해 자연을 느끼며 조금 쉬어가는 내용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보자는 발상에서 완성된 곡이 ‘둘레길’이라고 설명했다.멤버 미기는 인터넷 음악방송으로 유명하고 신수아는 서울패밀리의 마지막 여성 멤버다. 포크 싱어 출신의 미기는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대한민국 최초로 인터넷 음악방송을 시작했고, 코로나시국 최초의 언택트 콘서트를 기획하고 진행해 유명해졌다. 또 선배 가수 임희숙의 60주년 콘서트를 연출하기도 했다.신수아는 보컬 그룹의 음악부터 트롯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로 활동한 실력파다. KBS1 ‘가요무대’에 자주 출연하는 등 원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가르치고 있다.이번 콘서트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36kg을 감량하며 근성의 아이콘이 된 가수 용호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지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태진아 ‘당신의 눈물’을 열창해 올하트를 받은 용호는 최근 작곡가로도 활동 중인 미기의 신곡을 받아 ‘향기 없는 꽃’을 발표했다.전국민 걷기 캠페인을 벌이며 국민 힐링송이 되는 그 날까지 걷고 또 걷겠다는 ‘둘레길’의 주인공 자양강장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인생을 즐겨보자.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6.1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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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중증 치매’ 아내 생각하며 쓴 노래…본격 활동 시작

가수 태진아가 아내 이옥형 씨를 위해 쓴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4일 태진아 측에 따르면 태진아는 지난달 29일 발매된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오는 6일 SBS FiL, SBS M ‘더 트롯쇼’를 시작으로 9일 MBC ON ‘트롯 챔피언’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부른다.‘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는 태진아가 작사하고 그의 아들 이루가 작곡했다. 태진아가 34년 전 히트곡 ‘옥경이’ 이후 아내를 생각하면서 부르는 두 번째 노래다.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이번 싱글 표지로 내세웠다.태진아 측은 “태진아가 중증 치매로 힘들어하는 아내를 지켜보며 직접 신곡을 작사했다. 녹음 과정에서 수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태진아는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모든 노부부들에게 바친다”며 이번 신곡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이옥형 씨가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은 이루의 재판을 통해 알려졌다. 앞서 이루는 동승자로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는 등 4개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고, 이루 측 변호인은 6월 재판부에 “모친이 치매를 앓고 있어 피고의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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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이루, 결국 ‘비밀의 여자’ 하차 [공식]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겸 배우 이루가 ‘비밀의 여자’에서 하차한다.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20일 “출연 예정이었던 이루가 하차한다”며 “제작진은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5분쯤 술은 마신 채 음주운전을 하다가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인근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로, 경찰은 조만간 이루와 동승자를 다시 불러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사과했다. 2005년 가수로 데뷔한 이루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아들로 유명하다. ‘신사와 아가씨’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 사고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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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전국 노래교실 애창곡 등극

태진아의 신곡에 대한 전국의 반응이 뜨겁다. 12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태진아가 지난달 발표한 정통 트로트 노래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가 공감을 자극하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전국 노래 교실에서 사랑받고 있다.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는 공감을 자극하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의 노래다. 태진아가 직접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에 참여해 만들었다.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는 '트로트 입소문'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전국 노래 교실과 노인 대학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매일 같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또 노래방 트로트 인기 차트에서도 나날이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태진아는 컴백 후 활발한 음악 방송도 이어가고 있다. SBS FiL, SBS MTV ‘더트롯쇼’는 물론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 출연해 아이돌 사이에서 성인가요의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태진아는 “신곡이 이렇게나 빠르게 사랑받고 있다니 감개무량하다”면서 “그만큼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많은 사람들이 힘들었던 것 같다.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만큼 콘서트, 디너쇼 등에서 계속 노래로 여러분들을 위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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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오늘(25일) 신곡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발매

가수 태진아가 신곡의 가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태진아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를 발매한다.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는 사람들, 목 놓아 울고 싶어도 울지도 못하는 심정의 소상공인들 등 여러 가지 사연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위로가 담긴 곡이다. 애절하고 슬픈 멜로디가 돋보이는 정통 트로트 장르다. 발매에 앞서 태진아가 직접 쓴 가사가 선공개되며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울지마요 울지마요사는 게그런 거여요 / 살다 보면하루는 울고하루는 웃고 그렇게 사는 거예요 / 힘들 때같이 울고기쁠 때같이 웃고 그렇게 살아온 세월 / 울지마요 울지마요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라는 가사가 울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이번 신보에는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외에도 ‘배신자’, ‘명동의 눈물’ 등이 수록돼 있다. 세 곡 모두 태진아가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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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코로나 시대 위로곡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가수 태진아가 코로나 시대 위로를 전한다. 태진아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를 발매한다.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는 사람들, 목 놓아 울고 싶어도 울지도 못하는 심정의 소상공인들 등 여러 가지 사연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위로가 담긴 곡이다. 태진아가 직접 가사를 쓰고 이루가 작곡에 참여했다. "울지마요 울지마요 사는 게 그런 거예요 / 살다보면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고 그렇게 사는 거예요"라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전망이다. 그동안 태진아가 선보여 온 흥겹고 빠른 템포의 곡이 아닌 애절하고 슬픈 멜로디가 돋보이는 정통 트로트다. 태진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깊은 감정 표현이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에는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외에도 '배신자', '명동의 눈물' 등이 수록되어 더욱 다채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세 곡 모두 태진아가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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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노래 부르는 어린이…"너무 귀엽네요"

가수 태진아가 특별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는 13일 오후 “너무 너무 귀엽네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를 통해 세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3~4세로 보이는 어린 아이가 태진아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아이는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공수래공수거를 완벽하게 따라 했다. 부채를 들고 무대 안무까지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태진아는 “지인이 보내 준 영상인데 너무 귀여워서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공개했다”며 “어린 아이가 이렇게 완벽하게 ‘공수래공수거’를 소화한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며 어린 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수래공수거’는 태진아가 작사 작업을, 아들 이루가 작곡에 참여했다. 쌍둥이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를 더해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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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이루와 손잡고 데뷔 50주년 앨범 발표 '트로트+국악 환상 컬래버'

가수 태진아가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0일 정오 발매되는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는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의 곡으로 부자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쌍둥이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가 더해져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가야랑과 태진아의 이번 협업은 트로트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수래공수거 너나 나나 빈손인 걸. 공수래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손으로 가는 거지. 봄이면 벚꽃들이 바람에 한잎 두잎 떨어지듯이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 걸.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라는 가사는 돈과 명예에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살자는 메시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태진아의 50주년 기념 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 외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사모곡' 등 그의 히트곡 19곡을 담은 CD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들과 리메이크곡 등 59곡이 담겨 있는 USB를 별도로 제작해 태진아의 50년 노래 인생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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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 30일 발매

가수 태진아가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는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의 곡으로 부자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쌍둥이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 연주가 더해져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가야랑과 태진아의 이번 협업은 트로트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수래공수거 너나 나나 빈손인 걸. 공수래공수거 살다 보면 알게 되지. 올 때도 빈손으로 왔다가 갈 때도 빈손으로 가는 거지. 봄이면 벚꽃들이 바람에 한잎 두잎 떨어지듯이 사랑도 부질없다. 돈과 명예 부질없다. 누구나 가는 인생 놓고 가면 편안한 걸. 공수래공수거 공수래공수거"라는 가사는 돈과 명예에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살자는 메시지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한편 태진아의 50주년 기념 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 외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사모곡' 등 그의 히트곡 19곡을 담은 CD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들과 리메이크곡 등 59곡이 담겨 있는 USB를 별도로 제작해 태진아의 50년 노래 인생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5.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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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

가수 태진아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공수래공수거’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재킷 사진은 태진아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노란색 바탕이 눈에 들어온다. 또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과 함께 앨범명이자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가 각각 한글과 영어, 한자로 적혀져 있다.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는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의 곡으로 부자가 호흡을 맞춘 곡이다. 쌍둥이자매 가야랑의 가야금과 아쟁연주가 더해져 애절함을 깊게 녹여냈으며, 태진아의 구슬픈 목소리와 멜로디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소속사 측은 “태진아는 이번 앨범 재킷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국악과 트로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번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번 50주년 기념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 외에 ‘옥경이’, 사랑은 아무나 하나‘,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미안해‘, ’사모곡‘ 등 그의 히트곡 19곡을 담은 CD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들과 리메이크곡 등 59곡이 담겨져 있는 USB를 별도로 제작해 태진아의 50년 노래 인생을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꾸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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