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태진아 작사, 이루 작곡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전국 노래교실 애창곡 등극
태진아의 신곡에 대한 전국의 반응이 뜨겁다. 12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태진아가 지난달 발표한 정통 트로트 노래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가 공감을 자극하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전국 노래 교실에서 사랑받고 있다.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는 공감을 자극하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의 노래다. 태진아가 직접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에 참여해 만들었다.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는 '트로트 입소문'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전국 노래 교실과 노인 대학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매일 같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또 노래방 트로트 인기 차트에서도 나날이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태진아는 컴백 후 활발한 음악 방송도 이어가고 있다. SBS FiL, SBS MTV ‘더트롯쇼’는 물론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 출연해 아이돌 사이에서 성인가요의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태진아는 “신곡이 이렇게나 빠르게 사랑받고 있다니 감개무량하다”면서 “그만큼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많은 사람들이 힘들었던 것 같다.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만큼 콘서트, 디너쇼 등에서 계속 노래로 여러분들을 위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2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