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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픽업은 기본, 반려동물도 OK…분주한 모빌리티 업계

모빌리티 업계가 분주하다. 해외여행이 정상화 궤도에 올라서자, 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해외로 출국한 우리 국민은 31만59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18.9% 증가한 수치다. 전달인 4월보다도 10만명 이상 늘었다. 해외 입국 시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해제된 데 따른 결과다. 여기에 입국 시 신속항원검사도 허용되면서 해외 출국자의 발길이 한층 더 가벼워졌다. 이처럼 해외여행 및 공항 이동 수요가 늘자, 모빌리티 업계도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에 돌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여행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와 함께 '카카오 T 항공 국제선'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항까지 '원스톱'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T 벤티, 카카오 T 블랙, 시외버스 등 이동 서비스 호출 및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자차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공항 주차와 발레 서비스를 위한 편의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항공권 예매 및 결제 절차는 간소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 번 입력으로 탑승객 정보가 최대 30명까지 자동 저장돼 매번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예매 완료 후에는 카카오 T 앱에 사전 등록한 카드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예매가 끝나면 탑승 수속 정보 입력부터 탑승 절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시간대별로 안내한다. 아톰투비트의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는 ‘에어포트 라이딩’ 서비스로 해외여행 시 공항까지 프리미엄 의전이 필요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의전에 특화된 현대 쏠라티 기반의 리무진 ‘노블클라쎄 S11’로 대형 여행 가방을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무료 음료를 제공해 여행의 시작에 편안함까지 더했다. 아톰투비트 관계자는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공항 이용객이 증가하며 해당 의전 서비스의 이용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라이딩 서비스 항목을 추가로 개발해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공항버스 2개 회사(서울공항리무진, 공항리무진)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내년까지 앱에서 예약·취소가 가능한 '공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존 모빌리티가 단순히 차량 이동 서비스에 중점을 두었다면 티맵모빌리티는 집에서 공항까지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차별화를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타다는 공항 이용률이 늘어남에 따라 공항 이동 서비스인 ‘타다 에어’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인천공항 예약을 재개했다. 또 승합차를 기반으로 하는 택시인 ‘타다 넥스트’를 출시해 차량 내에 반려동물 탑승이 가능하게 했다. 타다 관계자는 "단체 여행과 새벽 출발 예정인 여행객들도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업체들이 여행 형태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라이딩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엔데믹을 맞아 오랜만에 공항으로 나서는 해외여행객들도 더욱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05 07:00
IT

"카카오 T로 국제선 탑승부터 픽업까지 한 번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차량 호출 앱에서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는 물론 현지 이동수단까지 한 번에 예약·탑승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트래블 테크기업 타이드스퀘어와 협업해 '카카오 T 항공 국제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항공 론칭 1년 만에 국내선을 넘어 국제선까지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장했다. 해외 로밍 서비스·모빌리티 인프라 제공에 이어 항공 국제선까지 글로벌 영역을 넓힌다. 카카오 T 항공 국제선은 해외 이동을 위한 전 과정을 앱에서 한 번에 확인·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 모든 항공 노선의 항공권 검색·예약·발권 서비스는 물론 출발지에서 공항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뒷받침한다. 먼저 공항까지 카카오 T 벤티∙카카오 T 블랙∙시외버스∙기차 등 이동 서비스 호출 및 예약 기능을 도입했다. 자차 이용자들은 공항 주차와 발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의 경우 주차 및 실시간 현황을 안내한다. 인천공항 주차 관련 서비스는 올해 안에 재개할 예정이다. 해외 공항에 도착했을 때 연계할 수 있는 이동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오는 3분기에는 괌 항공권을 예매한 이용자들에게 택시·공항 픽업 예약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항공권 예매 및 결제 절차 간소화로 편의성도 높였다. 단 한 번의 입력으로 탑승객 정보를 최대 30명까지 자동으로 저장해 매번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예매가 끝난 뒤에는 카카오 T 앱에 사전 등록한 카드로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카드사별 정책 및 이용 금액에 따라 할부 기능도 지원한다. 예매 완료 후에는 수속 정보 입력부터 탑승 절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시간대별로 보여준다. 카카오톡 알림으로 출발 시각 기준으로 탑승 수속에 필요한 정보 입력(96시간 전)·항공편 스케줄 및 수하물 규정 사항 안내(24시간 전)·현재 위치에서 공항까지 이용 가능한 이동 서비스 안내(6시간 전)·탑승 수속 및 항공기 탑승(3시간 전) 등 절차를 돕는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6.13 16:57
경제

손 놔도 달리는 '자율주행' 가속 페달 밝는다

자동차 업계가 보다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소비자들이 경험하는 자율주행 레벨2 단계에서는 반드시 운전석에 앉아 핸들에 손을 올려야 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운전석에 앉았지만, 운전은 하지 않아도 된다. 운전자 개입이 최소화되는 레벨3~4 수준의 자율주행차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관련 제도가 미비해 현장에서의 혼란이 예상된다. 교통법규 위반·사고 시 배상 책임을 명확히 따질 수 있는 레벨3~5 수준의 입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코앞으로 다가온 레벨3~4 자율주행차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벤츠·BMW 등 완성차 업체들은 내년 레벨3~4 자율주행차를 속속 내놓겠다고 예고하고 있다.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기준 자율주행 레벨은 0~5로 구분된다. 레벨2까지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만, 레벨3은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레벨4부터는 차량이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처한다. 현재 일반 소비자들이 경험하는 자율주행 기능 '오토 파일럿'이나 '크루즈 컨트롤' 등은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이다. 예컨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 오토파일럿의 경우 신호등과 제한 속도를 인지하고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지만, 운전자의 통제가 필요해 레벨3에는 미치지 못한다. 이에 테슬라는 작년 7월 독일 뮌헨고등법원이 완전자율주행이라는 오토파일럿 광고가 허위라고 판결해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제대로 된 레벨3 단계 차량이 도로 위를 누빌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레벨3 자율주행 차량을 내년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AP 통신에 따르면 독일 당국은 최근 벤츠의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을 차량에 탑재하도록 승인했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표준에 따라 허가받은 최초 사례다. 벤츠가 만든 드라이브 파일럿은 라이다(LiDAR), 후방 카메라, 외부 마이크, 고정밀지도(HD Map)로 작동한다. 속도는 최대 60㎞까지 내고 약 1만3000㎞까지 달릴 수 있다. 내년 중반부터 벤츠 S클라스와 EQS 모델에서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이라고 벤츠 모회사인 '다임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이에 맞서 BMW도 내년 선보일 신형 7시리즈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BMW가 매번 완전변경 7시리즈를 통해 브랜드 신기술을 선보였던 만큼 내년에 나올 신형에서도 레벨3 자율주행을 포함, 다양한 사용자 경험 기능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BMW 개발 책임자인 프랭크 웨버 역시 "신형 7시리즈에 레벨3까지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맞서 현대차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10일 ‘HMG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상무는 "내년부터 자율주행 레벨3 기술 양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제네시스 4세대 G90에 레벨3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현대차가 14일 공개한 G90의 제원을 살펴보면 예상과 달리 레벨2.5가 유지됐다. 주행 중 사물 인식이나 주차 보조 등이 좀 더 개선된 수준에 머물렀다. 오히려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를 좀 더 정밀하게 판단해 경고하는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HOD)’를 갖춰 “이 차는 레벨3 자율주행차가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보다 완벽한 단계의 레벨3 기술 양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레벨3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어떤 차량에 먼저 적용될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와는 별도로 내년 상반기에 자율주행 서비스인 ‘로보라이드’를 서울 도심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로보라이드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내년 서비스를 앞두고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지자체도 분주…관련 입법은 아직 미비 완성차 업체들의 개발 속도에 맞춰 우리 정부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7년 완전 자율주행(레벨4)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와 안전성·신뢰성 향상 기술개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회 의결된 산업부의 2022년도 자동차 분야 예산에 따르면 내년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 사업에 올해보다 162억원 늘어난 36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또 미래차 디지털융합산업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예산 역시 각각 96억원, 78억원으로 강화됐다. 이밖에 초고난도 자율주행모빌리티인지예측센서 기술 개발 사업에는 58억원이 신규 편성됐고, 스마트카(자동차산업기술개발) 사업 예산도 153억원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된 마포구 상암동에서 이달 말부터 포티투닷의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부르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차 6대의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상암 일대에서만 오는 2026년까지 50대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에는 강남 일대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해 민간과 함께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이고, 단거리 이동 수요가 많은 강남 일대에 전기 자율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지만 걸림돌이 적지 않다. 당장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배상의 주체나 규모를 따지기 위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 법조계는 자율주행차 사고를 판단하는 근거 법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제조물책임법·자동차관리법 등 10여 개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 법들은 운전자 주행을 중심으로 설계된 만큼 자율주행 사고를 판단하기에는 미진한 부분이 있다. 지난해 4월 개정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역시 레벨3 수준에 머물러 있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은 자율주행 기록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토대로 수집한 정보는 자율주행자동차 조사위원회에서 책임 소재를 따지는 데 활용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레벨 4 자율주행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만큼 관련 입법이 필요하고 입을 모은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기술 개발 수준이 그리 높지 않고, 운전자의 명확한 의사를 바탕으로 하는 작동이 대부분이어서 당장 문제가 발생할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운전자 개념과 형사 책임 등은 앞으로 유관부처와 함께 면밀히 의논해가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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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김수현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이 평범한 대학생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 ‘일탈의 현장’을 15일 공개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이와 관련 김수현의 의미심장한 한밤 중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수현이 아버지의 택시를 몰래 끌고 나온 장면. 취소했던 친구들과의 약속에 급하게 다시 합류하게 된 김수현이 들뜬 마음에 휴무 날인 아버지의 택시를 몰래 끌고 나온 순간, 의문의 탑승객을 태우면서 파란이 시작된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김수현이 범상치 않은 표정으로 차를 출발시키고, 뒤에 앉은 탑승객의 한마디에 동공 지진을 일으켜 궁금증을 유발한다. ‘어느 날’은 오는 11월 27일 0시(금 밤 12시)에 첫 공개된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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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LG 첫 5G폰 'V50 씽큐' 10일 출시…갤S10 5G보다 20만원 저렴 外

LG 첫 5G폰 'V50 씽큐' 10일 출시…갤S10 5G보다 20만원 저렴 LG전자가 잠정 연기했던 5G폰 'LG V50 씽큐'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19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5G 품질 개선을 이유로 연기한 뒤 3주 만에 내놓게 됐다.V50 씽큐는 이날 이동 통신 3사와 오픈 마켓·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에서 출시된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139만7000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256GB)보다 19만8000원 저렴하다. LG전자는 8일과 9일 양일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구매 고객은 V50 씽큐를 사용하다가 구매 이후 1년 내에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 한 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13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액정 무상 수리 혜택을 준다.LG전자는 오는 6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21만9000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LG전자는 V50 씽큐의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간은 6월 말까지고, 안심보상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이마트, 모바일 영수증 받으면 공기 청정기 쏜다 이마트는 종이 영수증 절감을 위해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모바일 영수증 응모 이벤트'를 열고 공기 청정기와 장바구니·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마트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의 하단 '영수증' 메뉴에서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 설정을 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 청정기' 총 100대이며, 7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앱 화면에서 '모바일 영수증 이벤트 응모하기' 배너를 통해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이미 설정한 고객도 응모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영수증 1회 발급 고객에게는 '같이가 장바구니'를, 2회 발급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같이가 장바구니'는 이마트가 고객들의 친환경 쇼핑 편의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으로 만들어졌다. 증정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쿠폰 사용 기간은 오는 23일부터다.타다, 준고급 택시 '타다 프리미엄' 테스트 진행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의 자회사 VCNC는 서울에서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프리 오픈 테스트를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선착순 3000명의 무료 탑승객을 모집한다. 서울 지역 개인·법인 택시 등 타다 프리미엄 참여 드라이버가 직접 운행하며 타다 베이직 1회 이상 탑승 고객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당첨된 타다 이용자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시범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출발은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로 한정되며 서울시 전역에 도착 가능하다.타다 프리미엄은 타다 베이직이 선보인 이동의 기본을 그대로 고급 택시로 이식하고 이에 공감하는 전문 드라이버가 운행한다. 요금은 타다 베이직 대비 약 30% 높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2019.05.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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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까지 퍼진 한국 택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외국인이 한국에 갖는 편견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바가지요금을 물린다는 등 택시에 대한 오해가 있을 것이다. 이를 걱정하는 한 외국인의 모습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러시아인 스웨틀라나 친구들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스웨틀라나 친구 아나스타샤는 "나 미터기에 대해 들은 거 있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택시 탑승객이 외국인이면 목적지로 바로 안 가고 돌아서 간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진짜로 피해 보는 여행객들이 많대"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딘딘은 "(소문을) 아는구나"라고 놀라워했다. 아나스타샤는 "만약 우리 3명만 택시에 탔다면 서울 투어를 다녔을 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한국 스태프가 있으니 그런 일은 안 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MC김준현은 "서울시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을 지속해 단속 중이다"면서 "크게 많이 걱정 안 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역시 "요즘은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콜밴이나 택시에 탑승한 외국인에게 과다요금을 받는 것은 국가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는 범죄행위다. 경찰은 지난해 5월 차량 미터기를 조작해 정상요금보다 최대 5배 많은 요금을 받은 콜밴 기사를 적발했을 당시 "관광 한류를 저해하는 콜밴·택시 불법영업을 목격하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0.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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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7일 인천시티투어버스 무료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다가오는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한 달 동안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50% 할인이벤트를 시행한다. 각 매표소에서 인천시민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누구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내 고장 인천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시티투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연휴기간 중 탑승객 선착순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또는 시티투어 기념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이벤트도 함께 시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인천종합관광안내소와 인천역관광안내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번 티켓을 받으면 하루 동안 인천시티투어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택시, 개항장 사랑방, 차이나타운 맛집 등 25개의 제휴업체에서 식·음료, 숙박, 레저, 쇼핑, 의료 할인 등 제공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인천시티투어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는 휴식을 갖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인천을 방문하는 가족, 친지 단위의 여행객을 위하여 10월 9일 하루를 연장운행 한다.이석희 기자 2017.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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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줘' 하트비, "노래로만 승부할 거예요" 정보 일체 비밀에 부쳐

신인 남성 보컬그룹 하트비가 '선택해줘' 음반 발매를 기념해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2일 '하트비가 쏜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이벤트는 서울 강남 일대를 운행한 하트비의 택시에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 택시비를 지원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뿐 아니라 2일 기준으로 탑승객 전원에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노래 '선택해줘' 음원을 미리 들려줬다.하트비는 지난달 28일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층 분위기를 더한 독특한 형식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홈페이지를 마비시키며 새 감성보컬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하트비와 최희가 함께한 신곡 '선택해줘'는 오늘(3일) 정오,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공개됐다.한편 신인 감성 보컬 그룹 하트비는 오직 노래로만 승부를 하겠다며 그룹명을 제외한 다른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하트비 최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트비 최희, 아이디어 독특하다", "하트비 최희, 참신한데?", "하트비 최희, 택시타면 최희도 있었으려나?" "하트비 최희, 새삼 기대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마블엔터테인먼트] 2014.12.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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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 '선택해줘' 지원사격한 최희 "Narr by 최희. 선택해줘"

신인 남성 보컬그룹 하트비가 음반 발매를 기념해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야구여신 최희(28)의 인스타그램 사진도 눈길을 끈다.12월 3일 방송인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비 ‘선택해줘’, 신인보이그룹 하트비의 음원 ‘선택해줘’ Narr by 최희. 선택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수수한 차림에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일 '하트비가 쏜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이벤트는 서울 강남 일대를 운행한 하트비의 택시에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 택시비를 지원해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뿐 아니라 2일 기준으로 탑승객 전원에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노래 '선택해줘' 음원을 미리 들려줬다.하트비는 지난달 28일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층 분위기를 더한 독특한 형식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홈페이지를 마비시키며 새 감성보컬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하트비와 최희가 함께한 신곡 '선택해줘'는 오늘(3일) 정오,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공개됐다.한편 신인 감성 보컬 그룹 하트비는 오직 노래로만 승부를 하겠다며 그룹명을 제외한 다른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하트비의 이색 이벤트에 네티즌들은 "하트비, 도대체 누구야?" "하트비, 이런 이벤트 나도 당첨되었으면.." "하트비, 도대체 왜 아무 정보가 없는거지?" "하트비, 새삼 기대되는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마블엔터테인먼트] 2014.12.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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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 택시비 지원 이색 이벤트로 화제…"나도 당첨됐으면.."

신인 남성 보컬그룹 하트비가 '선택해줘' 음반 발매를 기념해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2일 '하트비가 쏜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이벤트는 서울 강남 일대를 운행한 하트비의 택시에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 택시비를 지원해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뿐 아니라 2일 기준으로 탑승객 전원에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노래 '선택해줘' 음원을 미리 들려줬다.하트비는 지난달 28일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층 분위기를 더한 독특한 형식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홈페이지를 마비시키며 새 감성보컬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하트비와 최희가 함께한 신곡 '선택해줘'는 오늘(3일) 정오,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공개됐다.한편 신인 감성 보컬 그룹 하트비는 오직 노래로만 승부를 하겠다며 그룹명을 제외한 다른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하트비의 이색 이벤트에 네티즌들은 "하트비, 도대체 누구야?" "하트비, 이런 이벤트 나도 당첨되었으면.." "하트비, 도대체 왜 아무 정보가 없는거지?" "하트비, 새삼 기대되는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마블엔터테인먼트] 2014.12.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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