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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루이스 카팔디, 투렛증후군 악화로 내한 공연 취소

가수 루이스 카팔디가 건강 악화로 첫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이었던 루이스 카팔디의 첫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고 29일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문제로 본 내한 공연을 포함해 예정돼있던 모든 투어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루이스 카팔디는 “앞으로 예정돼있던 내 공연을 보려고 계획했던 사람들에게 너무 죄송하다. 하지만 팬 여러분이 누려야 마땅한 좋은 공연을 위해서는 나의 건강이 먼저 회복돼야 함을 양해해주길 바란다.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언제나 내 꿈이었으며, 이 결정이 나에게 매우 힘든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며 “최대한 빨리 여러분 곁으로 돌아오겠다”고 사과했다.이에 앞서 루이스 카팔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여전히 투렛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앞으로 오랫동안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일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당분간 공연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공연 취소에 따라 기존 예매 티켓은 일괄적으로 자동 취소 처리되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9 11:36
생활/문화

틱장애 조작 논란 유튜버 "과장한건 사실…수익은 월8000달러"

유튜버 아임뚜렛이 ‘틱 장애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아임뚜렛은 6일 오후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 업로드를 멈추겠다”며 “저로 인해 다른 투렛 증후군 환자들이 상처받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버 채널 ‘아임뚜렛(I’M TOURETTE)’을 통해 스스로 틱 장애(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힘겹게 라면을 먹는 영상이 많은 지지를 얻어 약 1달 만에 4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했다. 그러나 최근 그의 ‘틱 장애’가 거짓일 수 있다는 의혹이 일면서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됐다. 제보자는 “아임뚜렛(홍모씨)은 최근 2019년 2월에 힙합 앨범을 냈었다”며 “10개월 만에 틱이 생기는 게 말이 안 된다. 돈 벌려고 뚜렛인 척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아임뚜렛은 6일 해명 영상을 올렸다. 그는 처방전을 공개하며 “약을 복용한 상태다. 약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명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지금은 약을 복용했다”고 했다. 이어 “콘텐트를 만들면서 증상을 과장한 건 사실이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정말 죄송하다. 영상은 모두 내리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의혹의 대상이 된 앨범도 자신이 발매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녹음을 해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것이지, 그 곡을 가지고 래퍼로 활동하지는 않았다. 자기만족으로 발매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임뚜렛은 또 유튜브 운영 수익을 공개하며 “소문에 떠도는 5000만원 수익은 사실이 아니다. 수익을 얻기 시작한 건 최근”이라며 ‘추정수익’이라고 써 있는 유튜브 관리자 화면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추정 수익은 한 달간 약 8000달러(약 936만원)였다. 아임뚜렛은 이후 “앞으로는 치료에 집중하겠다”며 이전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0.01.06 18:21
연예

틱 장애 청소년과 가족들의 이야기 라이프타임 채널 '틱이어도 괜찮아’ 방송

라이프타임 채널이 한국에서도 큰 관심이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틱 장애’를 다룬 글로벌 리얼리티 ‘틱이어도 괜찮아(Raising Tourette’s)’를 국내에 공개한다. ‘틱이어도 괜찮아’는 투렛 증후군(틱 장애)를 앓고 있는 11~17살의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글로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틱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틱이어도 괜찮아’는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11월 8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을 시작으로 매주 방송된다. 8일(금) 라이프타임 채널이 국내에 공개하는 ‘틱이어도 괜찮아’에는 투렛 증후군을 가진 5명의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등장한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모습부터 데이트, 가족여행 등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틱 장애 청소년들의 난관과 이를 돌파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노력하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예민하고 불안한 청소년기에 틱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과 아이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부모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깊은 공감을 유발할 예정. 방송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여느 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미래, 친구, 학교 생활 등에 대한 고민을 갖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학교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며 자신의 틱 증상에 대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미리 설명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면 제어할 수 없게 되는 틱 증상에 당황하는 실제 현실 속의 삶을 담는다. 뿐만 아니라 홈커밍 파티에 참석하거나 뇌의 안정을 위해 첼로 연주에 몰두하는 등 아이들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조명할 예정. ‘틱이어도 괜찮아’는 투렛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가지고 대하는 부모의 노력과,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도전을 통해 틱 장애에 대한 시선과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라이프타임 채널은 왜소증을 가진 여성들의 당당한 삶을 다룬 인기 리얼리티 ‘리틀 우먼’ 시리즈에 이어 ‘틱이어도 괜찮아’를 방영해 지속적으로 다양성 존중 문화 정착과 TV 콘텐츠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틱이어도 괜찮아’는 11월 8일(금) 밤 10시 50분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KT올레TV 78번, SK Btv 89번, LG U+ TV 83번, 스카이라이프 8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웨이브, 티빙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1.05 14:15
무비위크

'탐정2', 성동일X이광수 흥행불패 콤비 플레이

영화 '탐정: 리턴즈(이언희 감독)' 성동일과 이광수가 흥행 불패 콤비 플레이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성동일과 이광수는 '탐정: 리턴즈'를 통해 네 번째 호흡을 이어가며,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인간미 넘치는 진지함부터 애드리브로 완성된 코믹한 장면까지 흥행 불패 콤비 플레이를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성동일은 이번 '탐정: 리턴즈'로 돌아오면서 합류하게 된 여치역의 이광수의 캐스팅에 힘을 보태며 두 사람의 네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는 후문.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성동일과 이광수는 '탐정: 리턴즈'에서도 선후배 역할로 등장, 현실 케미를 있는 그대로 선보여 몰입도까지 높이고 있어 단점 없는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 사람은 '탐정: 리턴즈'로 만나기 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에서도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세 작품을 통해 성동일-이광수 콤비의 흥행공식을 입증해왔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두 사람은 정신과 전문의 조동민과 투렛증후군 환자 박수광 역을 맡아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꼰대들과 함께하는 예술가 박교수와 치매 어머니를 돌보는 아들 유민호로 등장해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치열한 경찰의 삶을 묵직한 감동으로 담아낸 '라이브'로 지구대장 기한솔과 지구대 순경 염상수로 분해 극강의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이처럼 흥행 불패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 성동일과 이광수는 영화 '탐정: 리턴즈'로 네 번째 호흡을 이어가며 스크린까지 점령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6.22 09:01
연예

[현장IS] 혜이니X민수, 나이차+약점 극복한 '콩깍지' 커플 [종합]

가수 혜이니와 작곡가 민수가 약점을 극복하고 노래로 호흡했다. '콩깍지'가 제대로 쓰인 두 남녀의 사랑노래에 딱 맞는 커플로 노래 분위기를 살렸다.혜이니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하나투어 무브홀에서 1년 만의 신곡 '콩깍지'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함께 노래를 부른 민수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보컬 트레이너이자 음원 디렉터로 활동중이다. 특정 소리를 내는 복합 음성 투렛증후군(틱 장애)를 극복하고 개성 있고 힘있는 보컬을 낸다.이번 프로젝트 앨범에 혜이니는 "V앱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 결과물로 이렇게 만나게 됐다. 많은 그룹들 사이에서 홀로 무대에 오르는 것이 외롭기도 했고 콜라보를 하면 내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편견 없는 콜라보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민수는 "틱 장애를 가지고 대중 앞에 나서는 게 사실 어렵긴 했는데, 나이를 많이 먹었으니까"라며 "두려움들은 30대 초반쯤에 이런 것들은 다 사라진 것 같다. 똑같이 틱장애를 해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극복을 해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 날 어떻게 봐줬으면 한다는 마음은 없고, 저 친구가 저런 친구구나 편안하게 받아들여주시면 좋을 것 같다. 학교 다닐 때 왕따를 당하거나 차별을 당하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 내가 틱 장애를 극복하고 남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남들에게 용기가 되고 힘이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무대에서 두 사람은 달달한 러브송 '콩깍지'로 어우러졌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달콤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나이차와 약점을 극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혜이니는 민수를 작곡가에서 가수로 데뷔시키기 위해 오래 설득했다. 민수는 혜이니와 친분을 맺은 것에 대해 "우리가 가진 약점이 있다. 나는 장애가 있고, 혜이니는 자신의 목소리가 독특하다는 여러 반응에 대해 약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런 약점에 대한 공감대가 통했다"며 "사실 여러 차례 거절했는데 혜이니가 끝까지 제안을 해줬다"고 답했다.민수는 "가수로 데뷔했다고 해서 달라지진 않을 것 같다. 음악을 똑같이 앞으로 해나갈 예정이다"고 했고, 혜이니는 "웰메이드 예당으로 이적하고 내는 첫 앨범이자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각오했다.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의 '콩깍지'는 EDM 사운드가 가미된 리드미컬한 리듬에 청량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인간으로 환생한 요정이 한 남자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 동화같은 이야기다.24일 오후 6시 발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0.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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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 "혜이니, 독특한 목소리에 고민 많았다"

가수 혜이니와 작곡가 민수가 스스로의 약점에 공감하며 친해졌다고 말했다.혜이니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하나투어 무브홀에서 1년 만의 신곡 '콩깍지'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함께 노래를 부른 민수도 쇼케이스를 함께 했다.민수는 손담비, 틴탑, 소년공화국, 진지희, 이선빈 등의 보컬 트레이너이자 음원 디렉터로 활동중이다. 특정 소리를 내는 복합 음성 투렛증후군(틱 장애)를 극복하고 개성 있고 힘있는 보컬을 낸다.혜이니와의 콜라보에 대해서 민수는 "우리가 가진 약점이 있다. 나는 장애가 있고, 혜이니는 자신의 목소리가 독특하다는 여러 반응에 대해 약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런 약점에 대한 공감대가 통했다"며 "사실 여러 차례 거절했는데 혜이니가 끝까지 제안을 해줬다"고 밝혔다.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의 '콩깍지'는 리드미컬한 리듬에 청량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듀엣곡이다. 우여곡절 끝에 인간으로 환생한 요정이 한 남자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 동화같은 이야기다.24일 오후 6시 발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7.10.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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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민수 "틱 장애 고백, 틴탑 캡과 작곡팀 활동"

작곡가 민수가 가수로 데뷔하는 현장에 틴탑 캡이 찾아왔다.혜이니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하나투어 무브홀에서 1년 만의 신곡 '콩깍지'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함께 노래를 부른 민수도 쇼케이스를 함께 했다.민수는 손담비, 틴탑, 소년공화국, 진지희, 이선빈 등의 보컬 트레이너이자 음원 디렉터로 활동중이다. 특정 소리를 내는 복합 음성 투렛증후군(틱 장애)를 극복하고 개성 있고 힘있는 보컬을 낸다. 그는 "복불복으로 나온다. 지금은 유하게 참아질 수 있은 정도"라면서 "성인이 되니까 편안해졌다.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대해주니까 나도 편해졌다"고 설명했다.이날 민수는 "생각대로 하면 되지" 통신사 광고를 내가 불렀다고 소개했다. 틴탑 캡과 키보디스트와 함께 작곡팀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캡은 "9년 전 내가 연습생일 때 만나게 됐다. 내가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같이 작곡 팀을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민수는 쇼케이스 첫 소감에 대해 "기분이 이상하다.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런 활동이 처음이라서 어색하고 긴장이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의 '콩깍지'는 리드미컬한 리듬에 청량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듀엣곡이다. 우여곡절 끝에 인간으로 환생한 요정이 한 남자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 동화같은 이야기다.24일 오후 6시 발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7.10.24 16:34
연예

[이광수의 쌩얼]끝을 알 수 없는 기린의 마력

이광수(31) 키 190cm, 준수한 외모. 다 갖춘 남자. 이광수는 2007년 데뷔. 올해로 데뷔 8년차다. 이광수가 주목받기 시작한건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부터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광수는 광수 역으로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불굴의 사나이다. 찌질하고 사고뭉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이어 드라마 '동이'에 출연해 감초 같은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기세를 이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허당 이미지로 눈길을 끌더니 모함광수를 시작으로 지석진과 함께 이지브라더스, 배신자, 기린 등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예능신이 강림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게임 하는 종종 정말 ‘운이 없다’ ‘불운의 캐릭터’ ‘불쌍하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이름표 뜯기 게임에서 이름표를 뜯으려고 하면 아웃을 당한다던지, 배신을 꿈꾸다가 되려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주상욱·양동근이 출연했던 '런닝맨- 자유의 열쇠를 찾아서' 편에서는 김종국 머리 위에 앉은 나비를 쫓아낸다는 핑계로 김종국의 머리를 내리 쳤는데 다시 그 나비가 날아와 이광수 콧등에 앉는 일이 일어났다. 이를 본 김종국은 이광수의 얼굴을 때리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절묘했던 순간이었다.또한 '런닝맨-초능력 노래방' 편에서는 달걀 한 판에 삶은 달걀과 날달걀 1~2개를 넣고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달걀을 깨는 게임. 이 게임에서도 마치 짠 것처럼 이광수에게 연달아 날달걀이 당첨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렸다.지난 29일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4’에서는 ‘스타들의 특급 선행’ 특집 방송됐다. 이날 6위에 오른 이광수는 모델 시절 떠난 경기도 양평에서 MT에서 일어났다. 그 당시 이광수는 방문한 슈퍼마켓에서 피 흘리는 노부부를 발견했다. 겁먹고 달아날 수 있었지만 침착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쓰러진 노부부를 도왔다.더 놀라운 일은 1년 뒤, 이광수는 노부부를 돕기 위해 법정에서 증인으로 나섰다. 당시 이광수는 드라마 ‘동이’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으로 매우 바쁜 시기였다. 촬영 현장과 매우 떨어진 곳까지 직접 가서 증인했다. 배우 이광수의 모습도 멋지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는 투렛 증후군을 겪고 있으며 시크한 매력을 꿈꾸는 순수남 박수광 역을 실감나고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예능 속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진정한 배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투렛 증후군은 틱장애라고도 하는데 갑작스럽게 반복되는 동작이나 소리를 내는 행동을 한다. 이광수는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보고회에서 어렸을 때 눈을 깜박이고 입을 많이 움직이는 틱이 있었다고 밝혔었다. 그래서 박수광 역에 더 많은 애착이 가며, 절대 희화화하게 보이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이 말은 드라마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모습이 배우 이광수에게서 더욱 진정성 있게 느껴진다. 작년 2014년도는 이광수는 화려했다. 이광수는 연기·예능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30일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그 다음날인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서 특별연기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연기로서 처음 상을 받게 되었다. 이로서 이광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한해였다. 모든 일에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모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광수다.전소리 기자 [사진=킹콩엔터/ 방송화면 캡처][장수원의 쌩얼] 괜찮아요? 많이 로봇이죠?[김우빈의 쌩얼] 모델 김현중에서 배우 김우빈이 되기까지[강소라의 쌩얼] 데뷔부터 '미생'까지 호감변천사[최우식의 쌩얼] 대한민국 대표 호구[강남의 쌩얼] 이렇게 솔직한 아이돌, 보다보다 처음 봤다 2015.01.05 08:00
연예

이광수 투렛증후군도 방해못한 키스!

'괜찮아 사랑이야'의 이광수가 투렛증후군을 이겨내고 이성경과 키스를 나누며 달콤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투렛증후군으로 속상해하는 박수광(이광수)과 이를 지켜보는 오소녀(이성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소녀와 수광은 말다툼을 하던 중 소녀가 수광에게 입맞춤을 하자 수광은 당황하며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였다. 그러자 소녀는 예상했다는 듯 자신이 듣고 있던 잔잔한 음악을 수광에게 들려줬고, 안정을 찾은 수광은 소녀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달달한 첫 키스를 나눴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조동민(성동일)은 "우리 수광이, 드디어 이겨냈네"라며 뿌듯한 미소를 보이며 박수광(이광수)이 드디어 투렛증후군을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을 찾은 것을 축하했다.박수광(이광수)과 오소녀(이성경)의 달콤한 키스신에 네티즌들은 "수광이 드디어 투렛증후군을 이겨낸건가?" "투렛증후군을 이겨내다니 대박!" "수광이 투렛증후군을 이겨내고 이제 드디어 로맨스 시작인가!" 등 투렛증후군을 이겨내고 사랑을 시작한 박수광(이광수)과 오소녀(이성경)의 로맨스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투렛증후군이란 흔히 '틱장애'라고 불리는 다발성의 운동틱이나 음성틱이 1년 이상 지속해서 나타나는 신경학적 병을 일컫는다. 이 질병을 처음으로 기술한 조르주 질 드 라 투레트(George Gilles de la Tourette)의 이름을 따서 투렛증후군이라는 병명이 붙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8.29 09:20
연예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가 연기한 투렛증후군은 무엇?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측은 28일 수광(이광수 분)과 소녀(이성경 분)의 키스 스틸컷을 공개했다.키가 큰 이광수와 입을 맞추기 위해 이성경은 한쪽 발을 살짝 들고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반면 극 중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광수는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뻣뻣하게 서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틱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전자를 운동 틱(근육 틱), 후자를 음성 틱이라고 하는데, 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는 것을 뚜렛병(Tourette’s Disorder), 투렛증후군이라고 한다.이광수와 이성경의 키스 신이 담긴 ‘괜찮아 사랑이야’ 12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8.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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