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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광환(LG 트윈스 홍보팀장)씨 부친상

▶김수준씨 별세(향년 82세), 김광환(LG 트윈스 홍보팀장)씨 부친상 = 빈소 대구 전문 장례식장 201호 (대구시 동구 용계동 856-2), 발인 12월 28일(화) 07시 30분, 장지 명복공원, 문의 053-961-4444(대구 전문 장례식장) 2021.12.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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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116억원…실리·명예 다 챙긴 두산

올해 한국시리즈(KS)에서 4전 전패로 물러난 두산 베어스가 2021시즌의 또 다른 승자로 기억되고 있다.두산은 올 가을야구에서 다양한 ‘최초 기록’을 세웠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KS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2010~2015년), SK 와이번스(2007~2012년)를 제치고 KS 연속 진출 1위 기록을 달성했다. 또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 팀으로는 최초로 KS에 올랐다. 두산은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5위 키움 히어로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렀다. 3위 LG 트윈스, 2위 삼성을 꺾고 KS에 오르면서 최종 순위는 2위가 됐다.이 과정에서 두산의 가을야구 상금도 계속 쌓였다. 지난 1일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이뤄지면서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100% 관중이 허용됐다. 이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11경기 관중 수입은 약 73억원으로 추정된다. 한국시리즈(KBO)는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 수입에서 1~5위 팀에 상금과 배당금을 지급한다. 입장 수입에서 약 45%가 대회 운영비로 사용되고, 남은 금액(55%) 중 20%를 정규시즌 1위팀 우승 상금으로 책정한다. 이후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KS 우승팀이 50%, 준우승팀이 24%, 3위 팀이 14%, 4위 팀이 9%, 5위 팀이 3%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통합 우승을 차지한 KT 위즈에 약 22억원, 준우승팀 두산에 약 8억원이 배당될 예정이다. 두산보다 정규시즌 순위가 더 높았던 삼성(약 4억원), LG(약 3억원)보다 많은 상금을 받게 됐다. 2015년부터 KS에서 3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을 거둔 두산의 누적 상금은 116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9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두산을 떠난 포수 양의지(34·NC 다이노스)도 잡을 수도 있는 금액이다. 당시 양의지 계약 규모가 4년 총액 125억원이었다.아울러 두산은 22일 주요 일간지에 KT 우승을 축하하는 광고를 실었다. ‘KT 위즈의 우승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는 제목에 ‘구단 창단 첫 우승을 이룬 KT 위즈 이강철 감독과 선수단, 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는 카피를 썼다. 두산 선수단이 지난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우승 시상식에서 KT 선수단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사진도 함께 실었다. 과거 준우승팀이 광고한 적은 종종 있었으나, 상대 팀에 대한 직접적인 축하 문구를 넣은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이왕돈 두산 홍보팀장은 “지금까지 광고는 우리 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메시지였다. 올해는 색다른 광고를 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두산그룹 차원에서 나왔고, 그룹 계열사인 광고대행사 오리콤이 제작했다. 두산 구단은 사진 자료 정도만 제공했다”고 전했다. 두산은 지난 21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이 광고를 공개했는데 두산과 KT 팬은 다른 구단 팬들에게도 감동을 줬다.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2021.11.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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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땀 뻘뻘, 프로야구 2군 캠프 진풍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이 마스크를 낀 채 훈련하는 진풍경이 나왔다. 해외 전지훈련 중인 1군 선수들은 염려가 덜 하지만, 국내에 남은 선수들은 마스크를 벗기 껄끄럽다. NC 다이노스 선수단은 2일 홈구장인 경남 창원 NC 파크 옆 마산구장에 모여 훈련을 이어갔다. 이한결 NC 홍보팀 매니저는 “현재 국내에 머무는 선수는 30명이다. 코치, 트레이너 등 현장 인력을 포함하면 국내 잔류군 규모는 60명에 이른다. 구단은 선수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하지만, 답답해서 벗는 선수도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 머무는 선수는 재활훈련 중인 선수거나 2군 선수다. 실전 훈련은 아직 하지 않는다. 대신 실내 웨이트트레이닝과 실외 체력훈련을 한다. NC 구단의 공식 훈련 스케줄은 그대로이지만, 마스크를 쓰면 강도 높은 훈련을 할 수 없다. 결국 마스크를 벗거나, 훈련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지난달 말 NC 협력사 직원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한바탕 난리가 났다. NC 구단은 즉각 훈련을 중단했고, 구단 직원에게는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해당 직원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고, NC 선수단은 지난달 28일 훈련을 재개했다. 현재 선수와 직원 가운데에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없다. 경남 김해의 상동구장 풍경도 마산구장과 비슷하다. 롯데 자이언츠 2군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그라운드에서 기술훈련을 할 때도 마스크를 쓰는 등 극도로 조심하고 있다. 래리 서튼 롯데 2군 감독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2군은 경산볼파크에서 훈련 중이다. 연고지인 대구에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고 있고, 경북 경산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삼성 구단은 코로나19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 선수 상당수가 대구에 살면서 경산볼파크로 출·퇴근하기 때문이다. 김남형 삼성 홍보팀장은 “잔류 선수와 코칭스태프 규모는 25명이다. 이들은 전원 경산볼파크에 입소해서 훈련 중이다. 입소한 선수들은 외부와 격리한 상태라 훈련 중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경산볼파크에는 훈련장뿐 아니라 숙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일단 입소하고 나면 구단의 철저한 관리·통제를 받는다. 이곳에는 이들을 지원하는 구단 직원 최소 인원만 출입한다. 이들조차 사무실을 오갈 때 열 감지 카메라를 통과해야 한다. 수원 연고 팀 KT 위즈의 2군 훈련장은 전북 익산구장이다. KT 2군은 대만에 스프링캠프를 차릴 예정이었는데, 지난달 초 국내 훈련으로 계획을 바꿨다. 당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국내보다는 대만이 더 가팔라 국내에 머무는 게 더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지금은 상황이 뒤바뀌었다. KT 관계자는 “40여 명의 국내 잔류군은 모두 숙소(인근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식사도 야구장에서 해결한다.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훈련 때만 마스크를 벗는다”고 전했다. 14일부터 2주간 진행할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이미 취소됐다. KBO리그 역사상 초유의 조치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실행위원회(단장 회의)에서는 개막전 연기 등을 논의한다. 선수들 입장에선 구체적 방안이 나오기 전까지 훈련을 멈출 수 없다. 마스크를 쓴 채 땀을 흘리는 희한한 장면이 나오는 이유다. KBO 실행위 결정과 상관없이 프로야구팀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롯데 구단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진행 중인 1군 스프링캠프를 연장했다. 롯데는 당초 5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시범경기가 취소된 상황이라서 전력 유지와 선수 보호를 위해 현지에서 자체 청백전을 하며 더 머물다가 17일 귀국한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삼성 1군도 스프링캠프 일정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상황이 심각한 만큼 굳이 서둘러 귀국할 이유가 없다. 반면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등 서울 연고 팀은 예정대로 귀국한다. 귀국 후에는 평가전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NC, KT 1군도 캠프 현지 체류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변수는 13일 시작하는 2021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지역 예선전이다. 경기에 앞서 현지 야구장을 비워줘야 한다. 다른 구장도 찾아야 하고, 평가전 일정도 잡아야 하는데, 만만치 않아서 다들 고민이다. 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2020.03.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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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LG 트윈스 이형근, 굿 펠로우상 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가 2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형근 LG 트윈스 홍보팀장이 'Good Fellowship'상(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매년 사진기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취재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 취재원들을 대상으로 굿펠로우십 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 제공 2016.09.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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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IA 허권, LG 이형근 감사패 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가 2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열고 허권 KIA 타이거즈 홍보팀장, 이형근 LG 트윈스 홍보팀장에게 'Good Fellowship'상(감사패)를 전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매년 사진기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취재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 취재원들을 대상으로 굿펠로우십 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 제공 2016.09.0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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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덕아웃 스토리’ 만화 연재한다

LG 트윈스가 '덕아웃 스토리'를 만화로 만들어 구단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홈경기시 잠실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연재한다. 이 만화는 매경기 덕아웃에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는 양승혁 홍보팀 대리가 LG 선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쓰고 공주영상대학 만화 창작과 학생들이 제작을 맡는다. 25일 '영원한 캡틴-서용빈' 을 시작으로 1루수 최길성, 투수 정재복과 심수창 등 순으로 이어진다. 첫 선을 보인 서용빈편은 LG 주장이면서도 경기에 뛰지 못하는 애환으로 구성됐다.   조연상 홍보팀장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팬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만화를 기획했다. 이 만화로 인해 팬들이 야구선수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팬의 반응을 지켜본 후 추후 만화 단행본 제작과 전광판 플래시 제작, 포털사이트 연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만화 연재 시작과 함께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박준철 기자 2006.07.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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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탑] 왼손가락 부상 박한이 선발 결장 外

 LG 운영·홍보팀장 각각 임명 LG는 20일 그간 공석이던 홍보팀장에 조연상 차장(전 LG CNS 근무)을, 운영팀장에 김지현 차장(전 마케팅 팀장)을 임명했다. 마케팅팀장에는 황우석 과장을 발탁. 조연상 신임 홍보팀장은 조광식 LG 트윈스 초대 단장의 아들로서 스포츠단에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왼손가락 부상 박한이 선발 결장 지난 18일 문학 SK전 첫 타석에서 김원형의 투구에 왼손가락 엄지 부분을 맞았던 삼성 박한이가 20일 롯데전에 선발 결장했다. 롯데전에 앞서 타격 연습을 하기위해 배팅 케이지에 들어섰으나 공 한 개만을 쳐본 뒤 손가락이 울려 타격 연습을 중단했다. 그러나 박한이는 8회 2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진루했다. 김덕윤 첫 승 기념 캔커피 선물 삼성 김덕윤이 20일 롯데전에 앞서 첫승 기념 캔커피를 돌렸다. 김덕윤은 지난 18일 SK전에서 구원승으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2006.06.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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