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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 8주년 기념 행사 비하인드 “8년간 사랑해 주신 팬분들 덕에 행복”

블랙핑크가 변함없는 응원으로 8년의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으며 특별한 순간을 완성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블랙핑크 공식 SNS에 ‘BLACKPINK - 8TH ANNIVERSARY ‘OUR AREA’ RECAP VIDEO’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최근 진행된 팬사인회와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 기념 핑크카펫 이벤트의 비하인드가 담겼다.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나서는 만큼 네 멤버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팬사인회가 시작되기 전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가 하면, 손으로 숫자 8을 만드는 등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충전했다.끈끈한 유대감 속 팬들과 교감한 블랙핑크는 “블링크(팬덤명)와 함께한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느꼈고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뜻깊은 날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곧 좋은 기회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다음날 진행된 영화 제작발표회에서도 블랙핑크의 특급 팬사랑이 빛났다. 열기로 가득했던 핑크카펫 이벤트서 다정한 눈맞춤과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데뷔 8주년을 팬들과 함께 보낸 블랙핑크는 “이틀간 많은 팬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다. 8년 동안 저희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앞으로도 이렇게 쭉 함께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한편 블랙핑크의 데뷔 8주년을 맞아 개봉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현재 글로벌 상영 중이다. 또한 네 멤버는 오는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비롯 월드투어 전개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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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특급 팬사랑 빛났다… 팬들에게 깜짝 선물

프로미스나인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특급 팬사랑을 드러냈다.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16일 KBS2 ‘뮤직뱅크’ 현장에 응원 온 팬들에게 직접 만든 비즈 키링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프로미스나인과 팬덤 플로버(flover.팬덤명)의 서로를 향한 사랑이 돋보였다. 이날 350명의 플로버가 현장을 찾아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으로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의 첫 음악방송 무대에 힘을 불어넣었다. 프로미스나인은 플로버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손수 제작한 비즈 키링, 초상이 담긴 부채, 핫도그와 아이스크림 등을 선물해 팬들을 감격하게 했다.프로미스나인의 깜짝 선물에 팬들의 감동 후기가 쏟아졌다. 한 플로버는 팬 커뮤니티에 "나에게는 너무 귀여운 키링이라 못 쓸 거라 생각했는데 스태프가 ‘멤버들이 직접 만들었어요’라고 말하는 순간 가보가 됐다”라고 했다. 또 다른 플로버는 “행운의 부적처럼 가방에 늘 달고 다닐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에는 이들의 비즈 키링 제작 비하인드 영상도 게재됐다. 멤버들이 집중해서 비즈를 하나하나 꿰는 모습에서 플로버를 아끼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멤버 이서연은 “스태프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지만 그래도 우리 엄청 열심히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슈퍼소닉’으로 컴백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당신이 언제든 부르면 초음속으로 달려가 시원함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의 경쾌한 멜로디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슈퍼소닉’은 음원이 발매된 지 2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6일 연속(12~17일) 정상을 지켰고, 총 20여 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해 사랑받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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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팬들과 더 가까이…‘특급 팬사랑♥’ 日 파이널 공연 대성황

가수 도경수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아시아 팬 콘서트를 마쳤다.도경수는 지난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재팬 파이널’(BLOOM JAPAN FINAL)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양일간 진행된 이번 파이널 공연은 일찌감치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해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도경수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특히 당초 일본 공연은 도쿄, 나고야, 오사카만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요코하마 지역의 회차를 추가하여 더 많은 관객들과 파이널 공연을 맞이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블룸’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3집 ‘성장’의 연장선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매 순간 예쁘게 피어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다양한 코너와 함께 무대 연출, VCR, 세트리스트 등이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져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날 빈자리 없이 공연장을 빼곡히 채운 관객들은 스카이 블루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장내를 환하게 비출 정도로 응원봉을 흔들며 도경수를 맞이했다. 이에 보답하듯 도경수는 미니 3집 타이틀인 ‘마스’를 부르며 현장의 열기를 시작부터 뜨겁게 달궜다.뜨거운 함성 속에서 공연의 포문을 연 도경수는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를 비롯해 Q&A와 라이브 무대 등 아낌없는 무대 구성을 준비해 그를 바라보는 팬들의 얼굴에는 환희와 감동으로 가득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팬 콘서트답게 관객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도경수의 팬 사랑이 빛났다. 도경수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이동차를 타고 객석 중앙을 가로질러 싸인볼을 던지는 등 곳곳을 돌아다니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이처럼 온 에너지를 쏟아내듯 다양한 무대를 펼친 도경수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 ‘아임 거너 러브 유(Feat. 원슈타인)’(I’m Gonna Love You)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여기에 그간 도경수가 쌓아온 압도적인 장악력과 무대 매너로 팬들이 기립하는 등 공연 내내 이들의 행복한 비명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양일 공연 긴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며 열도를 매료시킨 도경수는 공연 말미에 “1층부터 4층까지 계신 모든 분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 이동차를 타게 됐다”며 “다음에 올 때는 어마어마하게 준비를 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양일 공연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까지 8개 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도경수는 오는 8일 싱가포르에서 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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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맛→청량, 4인 솔로까지… 에스파 못하는게 뭐야 [종합]

에스파가 그들의 고유한 정체성인 ‘쇠맛’부터 무더운 더위를 날려줄 청량함까지 뽐냈다.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이 개최됐다.이날 에스파는 ‘드라마’, ‘블랙맘바’, ‘솔티 앤 스윗’ 세 곡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수퍼노바’, ‘마인’, ‘도깨비불’ 무대로 에스파의 ‘쇠맛’ 무대를 선보였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에스파는 자기 소개를 하며 마이(팬덤명)들에게 인사했다. 카리나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오늘 좋은 시간 보내자”고 말했으며 닝닝은 “오늘도 재미있게 놀자”고 전했다. 윈터는 “아름다운 밤이다. 오늘이 어제보다 에너지가 좋다”며 신나는 감정을 표현했다.다시 무대를 시작한 에스파는 ‘떨스티’와 ‘프롤로그’를 통해 몽환적인 모습을 보여주다가 ‘롱 챗’을 통해 상큼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각 곡의 분위기에 맞는 와이드 스크린 LED와 무대 장치, 폭죽 등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였다. 이후 이어진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는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에스파 멤버들은 작사와 작곡 등에 참여하며 역량을 뽐냈다. 특히 첫 번째 콘서트 때보다 성숙해지고 능숙해진 무대를 선보였다. 지젤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몽환적인 R&B곡 ‘도파민’을 시작으로 카리나가 단독 작사한 힙합 댄스 곡 ‘업’, 닝닝이 작사에 참여한 R&B 댄스 곡 ‘보어드’, 윈터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EDM 사운드가 특징인 ‘스파크’까지, 팬들에게 엄청난 함성을 얻는 무대가 이어졌다.지젤은 “도파민 충전이 됐냐. 모든 것을 상의하면서 곡을 만들었다. 직접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솔로 무대 소감을 밝혔다. 카리나는 “단독 작사에 도전했다. 다음 콘서트를 언제 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더 멋있는 공연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닝닝은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에 가까운 곡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음원도 나왔으면 좋겠다”며 음원 발매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윈터는 “솔로 무대에서 마이와 함께 하고 싶었다. 그래서 뒤돌아서 마이를 비출 수 있는 구성으로 넣었다”며 팬사랑을 표현했다.이날 콘서트에는 태연, 카리나와 ‘미스터리 수사단’을 같이 촬영한 혜리와 존박, 청하 등 초특급 게스트들이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응원하러 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에스파는 ‘시대유감’, ‘리브 마이 라이프’, ‘위 고’ 등 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은 에스파와 같이 호흡하며 떼창을 하며 콘서트를 즐겼다. 에스파는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수퍼노바’와 ‘아마겟돈’ 등 처음 공개하는 신곡 무대뿐 아니라 ‘넥스트 레벨’, ‘스파이시’ 등 에스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히트곡까지 총 26곡을 선보였다. 에스파의 정체성인 ‘쇠맛’과 에스파만 표현할 수 있는 청량함, 공연장 전체를 울리는 웅장한 밴드 사운드까지. 에스파의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는 무대들이 계속 이어졌다. 또 이날 콘서트에는 에스파 세계관 스토리 속 조력자 캐릭터인 나이비스가 게스트로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콘서트가 끝날 무렵 윈터는 “서울 콘서트 2일이 끝났다.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 마이들한테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 하고 싶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큰 곳에서 많은 마이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고 전했다. 지젤은 “오늘 재미있는 시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항상 너무 감사하다. 계속 콘서트 하면서 새로운 모습도 보여줄 것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카리나는 “마이가 없었으면 백날 연습을 하고 백날 무대를 준비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완성된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닝닝은 “이번 콘서트는 앨범 활동 끝나자마자 준비해서 시간이 정말 없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마이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고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한편,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펼친다.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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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시아 팬콘’ 도경수, 이광수 깜짝 등장→ 팬 사랑 가득한 공연

도경수가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 대장정을 시작했다.도경수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 ‘BLOOM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가 데뷔 후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에 나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만큼, 관객으로 가득 찬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이번 아시아 팬콘서트 ‘BLOOM’의 포문을 힘차게 연 서울 공연은 총 3회로 진행,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 전부터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글로벌 음원 차트를 휩쓴 미니 3집 ‘성장’ 발매 후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도경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Mars’를 부르며 무대 위에 등장, 열화와 같은 팬들의 함성을 끌어낸 동시에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도경수는 얼굴 만연에 기분 좋은 설렘을 띤 채 “팬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소중한 주말에 공연을 봐주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여러분께 좋은 추억과 에너지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혼신의 힘을 쏟겠다”라는 다부진 포부도 밝혀 객석을 열광케 했다. 이후 도경수는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경림과 함께 다양한 코너를 꾸려갔다. 먼저 ‘경수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어디서도 듣지 못한 ‘성장’ 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 ‘Mars’와 ‘Popcorn’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컷,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특히 마지막 공연에서는 평소 두터운 친분을 나누고 있는 배우 이광수와 김우빈이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 도경수는 물론 좌중을 놀라게 했다. 공연 직전까지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었기에 도경수는 이들의 방문을 예상하지도 못했다는 후문. 말문이 막힐 만큼 놀랐던 것도 잠시 도경수는 이광수, 김우빈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공연장 곳곳을 유쾌함으로 채웠다.도경수의 SNS를 휩쓴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성장' 앨범에 수록된 ‘Popcorn’,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오늘에게 (Good Night)’, ‘매일의 고백 (My Dear)’,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등을 열창했다. 이번 세트 리스트는 도경수가 팬들에게 위로와 긍정적인 기운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꾸린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공연 말미 도경수는 변치 않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네가 하고 있는 거 잘하고 있고, 노래해 줘서 고마워’다”라는 그의 말에 팬들은 “노래해 줘서 고마워”라며 힘차게 외쳤다. 이에 그는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팬들을 향해 “제 팬이 되어줘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해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수는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도쿄, 방콕,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BLOOM'을 개최, 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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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아시아 팬미팅 성료 “소중하고 행복…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옥택연이 2023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스페셜 TY’를 성황리에 마쳤다.옥택연은 지난 9월 16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마닐라, 홍콩, 방콕, 자카르타까지 총 5개국의 도시를 순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후 약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팬미팅 타이틀은 옥택연이 직접 정했다. ‘TY’는 택연의 영어 이니셜이기도 하지만 ‘Thank You’의 줄임말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옥택연의 바람을 담아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2PM 15주년 기념 콘서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첫 아시아 단독 팬미팅 투어의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옥택연은 역대급 팬서비스와 화끈한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줬다.각 도시마다 미리 연습한 현지 언어로 인사말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된 팬미팅은 오로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가득 채워졌다. 먼저 티타임(TYTIME)을 통해 최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종영한 드라마 ‘가슴이 뛴다’의 비하인드 및 옥택연의 일상에 대한 퀴즈 토크가 이어지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하게 달아올랐다. 옥택연은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어볼 수 있는 TMI는 물론, 비하인드 사진들을 대방출하면서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했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는 팬들을 생각하는 옥택연의 세심한 배려가 더욱 돋보였다. 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현지 노래를 연습해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옥택연은 팬들이 원하는 소원들이 적힌 폼보드에서 소원을 직접 골라 이행하는 이벤트부터 미리 로스팅을 배워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주거나 직접 그림과 메시지를 그려 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와 팬미팅 기념 티셔츠, 모자 등의 선물을 객석까지 찾아가 전달하며 팬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톡 톡 톡’(Toc Toc Toc), ‘프로미스’(Promise), ‘샴페인’ 무대로 삽시간에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옥택연은 앵콜을 연호하는 현지 팬들을 위해 팬들이 남긴 손글씨 메시지가 가득한 티셔츠를 입고 다시 등장해 ‘점프’(Jump), ‘핸즈 업’(Hands up)을 열창했다. 무대를 하는 동안에도 객석 아래까지 내려가 팬들과 가까이 눈을 맞추고 함께 노래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옥택연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이번 팬미팅 투어를 준비했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기에 제 마음속 깊숙한 곳에 항상 남아있을 것 같다”며 “저와 함께한 이 시간이 팬 여러분들께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옥택연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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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롯쇼’ 김희재, 김호중·임영웅 제치고 1위… “전혀 예상 못해”

가수 김희재가 다시 한번 ‘더트롯쇼’ 1위 자리에 올랐다.지난 10일 오후 8시 SBS FiL, SBS M ‘더트롯쇼’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김희재가 7월 둘째 주 1위의 주인공이 됐다.가수 김호중, 임영웅과 함께 후보에 올랐던 김희재는 ‘짠짠짠’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재는 행복한 미소와 함께 “말문이 막힌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거 같다”라며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희재는 “우리 사랑하는 희랑별 가족 여러분께 이 모든 1위 트로피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짠짠짠’ 사랑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노래 들어주시고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랑별 사랑합니다”라며 팬사랑도 잊지 않았다.마지막으로 “‘더트롯쇼’ 가족 여러분들, ‘더트롯쇼’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더트롯쇼’가 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주 되세요”라며 MC로서의 인사 역시 건넨 김희재는 ‘짠짠짠’ 무대를 선사, 귀여운 춤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처럼 김희재가 다시 한번 ‘더트롯쇼’ 1위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짠짠짠’은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앞서 ‘더트롯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김희재의 특급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김희재는 현재 ‘더트롯쇼’ MC를 비롯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활약, 만능 엔터테이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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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처럼 화끈하고 중독적”…에이티즈, 컴백 첫 주 활동 성료

그룹 에이티즈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에이티즈는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에이티즈는 무대에 앞서 컴백 인터뷰를 진행, “청양고추처럼 화끈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이후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뮤직비디오 속 착장으로 무대에 등장, 믿고 듣는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한편 지난 16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는 첫날에만 75만 장 판매됐으며 3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바운시’ 역시 2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에이티즈는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그룹 로고가 새겨진 핸디 선풍기와 직접 향을 고른 인센스 등을 선물하는 데 이어 음악방송을 찾은 팬들과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며 특급 팬사랑을 드러냈다.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0일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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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DJ 웬디와 ‘다정美’ 가득 비하인드 공개

그룹 트라이비가 레드벨벳 웬디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냈다.트라이비 송선, 현빈, 지아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가운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송선, 현빈, 지아는 DJ 웬디와 볼하트와 손하트 포즈를 다정하게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트라이비의 친필 사인 시디를 들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웬디와 싱그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은 러블리한 비주얼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하고 있다.이날 트라이비는 새 앨범 소개는 물론, 앨범 작업 에피소드,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토크로 청취자들의 과몰입을 불렀다. 거침없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시원한 웃음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따.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기록 행진을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트라이비는 “이전 앨범은 조금 강렬한 곡들이었다면 이번에는 통통 튀고 발랄한 트라이비를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는데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고 기뻤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트라이비는 서로의 열정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며 돈독한 팀워크와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데 이어 유쾌한 흥과 끼로 오디오를 꽉 채우며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음악방송과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로 전격 컴백, 전작과 180도 다른 콘셉트 변신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역량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5 15:05
연예일반

블리처스, 정동진서 기습 라이브…새해 첫날부터 특급 팬사랑

그룹 블리처스가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블리처스는 지난 1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2023년 첫 일출을 생중계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소문난 일출 명소인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해변에서 진행됐다. 블리처스는 해변의 모래 위에 블리(공식 팬덤명)를 새기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이어 “새해에는 건강하고, 다치지 않고, 블리를 많이 만나고 싶다”, “멤버들과 블리, 주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3년은 ‘블리처스 가라사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싶다”며 각자의 새해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윽고 첫 해가 떠오르자 블리처스는 환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화면 너머 팬들을 향해 하트를 날리거나 손을 흔들며 힘찬 인사를 건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새해 첫 일출을 함께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발 벗고 나선 블리처스의 특급 팬서비스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앨범 활동을 비롯해 유럽 투어, OST, 예능, 웹드라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블리처스가 2023년에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뽐낼지 기대가 쏠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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