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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대주주라 특별대우?…콘서트 ‘NO 마스크’ 관람 논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노 마스크로 공연을 관람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룹 트레저는 지난 9일과 10일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진행했다. 그 중 10일 공연에는 양현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SNS에는 양현석이 콘솔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하지만 사진 속 양현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관람객 모두 마스크를 써야 했다. 또한 기립, 합창 등의 행위는 금지되며 이를 어길 시 퇴장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에 방역 수칙 미준수에 대한 비난은 물론 양현석을 향한 YG엔터테인먼트의 특별대우를 두고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 한편 양현석은 지난 2019년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고자 연습생 한 씨를 회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YG 대표직에서 사임하고 대주주로 남았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1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