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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허준호, '뜨씽즈' 백상 특별무대 뭉클했던 이유

'뜨거운 씽어즈'가 총결산하는 해단식과 시상식을 연다. 내일(3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최종회에는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부은 김영옥·나문희를 비롯한 16인의 단원들과 음악감독 김문정·최정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58회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에서 합창곡 '디스 이즈 미(This is me)'로 환희와 감동을 선물했던 상황. 지난 4개월간 끝없는 도전을 해온 김영옥은 "더 잘할 수 있는 아쉬움도 있지만 우리로서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무대에서 왜 한마디의 인사도 못했을까 아쉬움이 있다"라며 긴장해서 후배 배우들에게 '여러분 축하해요'라는 인사를 건네지 못한 걸 아쉬워한다.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배우들의 생생한 관람 후기도 공개된다. 장현성은 "김윤석 씨에게 전화가 왔다"라면서 "김윤석, 허준호 두 분 다 극장에서 무대를 했기 때문에 옛날 생각이 나고 좋았다고 하더라"는 후일담을 전한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순간도 이야기를 나눈다. 김영옥, 나문희의 인사만으로도 눈가가 촉촉해졌던 샤이니 키. 전현무의 솔로 파트 이후 웃음이 터지면서 무대를 흥겹게 즐겨 크게 화제가 됐다. 전현무는 "前(전)현무 後(후)현무로 이슈가 됐다. 난 진지하게 했는데 그렇게 웃고 있더라"면서 자신과 친한 키의 눈물을 멈추게 만든 무대를 다시 한 번 짚어 웃음을 안긴다. 웃음이 빵빵 터졌던 백상예술대상 축하 공연 뒷 이야기와 함께 4개월간의 합창 도전의 길을 짚어보는 뭉클한 시상식 '뜨씽 어워즈'도 열린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단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에는 시청자와 단원들이 직접 뽑은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공개된다. 처음과 끝을 장식할 나문희의 이별곡과 홈그라운드 무대에서 펼쳐질 '디스 이즈 미' 피날레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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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보이스킹' 결승전 특별무대 장식 '스튜디오 들썩'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보이스킹' 결승전에서 특별무대를 장식했다. 모모랜드는 29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는 우승 후보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모랜드는 특별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히트곡 '뿜뿜'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며 결승전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보이스킹'은 숨겨진 남성 음악 고수를 찾는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86명의 도전자 중 최후의 1인이 이번 결승전을 통해 가려졌다. 결승전에는 김경호, 박완규, 김태우, 이수영, 서영은 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모모랜드는 최근 'K팝 슈퍼페스트', '드림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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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AAF in Korea’ 27~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개최

OBS 경인TV가 주최하는 ‘2019 SAAF(Street Art Awards Festival) in Korea'가 오는 27~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가든 특별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AAF는 국내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거리예술페스티벌. SAAF 첫 날인 27일에는 개회식, 축하공연 등과 함께 총 3부로 구성된 패션쇼가 이어진다. 1부는 이번 캐릭터 경연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된 80작품 중 21작품이 맨투맨, 티셔츠, 아우터 등 스트리트 패션(street fashion) 의류로 제작 돼 런웨이를 통해 공개된다. 이 무대는 특별히 13명의 스케이트보더들이 모델로 활약 할 예정이다.2부와 3부는 스트리트 스탠다드(street standard)와 폴루션(POLLUTION) 등 브랜드의 패션쇼가 이어진다. 브랜드별로 25개 작품을 착장한 13명의 남녀 모델들(男 9명 / 女 6명)이 런웨이를 누비게 된다. 특히 이 가운데 ‘스트리트 스탠다드의 브랜드 쇼에는 street youth culture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특별히 스케이트보더 2명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SAAF의 메인 프로그램인 캐릭터 경연대회는 행사 둘째 날인 28일 진행된다. 총 2천점의 출품작 가운데 SNS 1대1 배틀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된 본선 진출자 80팀은 한번에 12팀씩 경연부스에 올라 특정 주제의 캐릭터를 15분 동안 일러스트 작품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친다. 총 상금 2,000만원이 걸려있는 캐릭터 경연대회는 대상 등 일부 수상자에게는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의류 제조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2019 SAAF in Korea'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안동시, 영등포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순천향대학교가 후원한다.이소영 기자 2019.09.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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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복면가왕' 최성수 정체 공개 8%까지 치솟아…지니 5연승 성공

'복면가왕'이 순간 시청률 8%까지 치솟았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노래요정 지니'가 5연승에 성공하며 장기 가왕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이날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주인공은 가수 티파니, 성진환, 진해성, 최성수였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복면가왕'은 수도권 기준 1부 4.9%, 2부 7.2%를 기록했다. 최성수가 복면을 벗는 순간 시청률은 8%까지 올라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앞서 진행된 가왕전에서 파격적인 선곡으로 판정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109대 가왕에 등극한 '노래요정 지니'는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곡하며 다시 한 번 판정단의 마음을 울렸다. 이로써 5연승에 성공하며 110대 가왕에 등극했다.치열한 접전을 벌인 '김서방'의 정체는 원조 하이틴 가수 최성수. 듀엣 무대부터 솔로 무대인 크라잉넛의 '명동콜링'과 혁오의 '톰보이(Tomboy)'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선곡을 자랑했다. 일찌감치 그의 정체를 파악한 연예인 판정단은 "목소리가 어떻게 시간이 지나도 안 변할 수가 있나. 목소리가 냉동 목소리 같다" 등 극찬을 보냈다.음악인생 37년 만에 처음으로 경연 프로에 출연했다는 최성수는 "아쉬움보다도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음악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 불멸의 히트곡 '풀잎 사랑'을 부르며 특별무대를 선물한 그는 청량한 목소리로 감탄을 불러왔다. '김서방' 최성수 못지않게 화제가 된 복면 가수는 '베르사유의 장미' 티파니.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해외와 한국을 오가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혹부리영감' 황재근과의 듀엣 무대에서 무려 90표를 얻으면서 2라운드에 진출한 그녀는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노련함으로 소화해 내며 판정단을 압도했다. "큰 꿈을 가지고 '복면가왕'에 나왔지만, 너무 아쉽다. 하지만 또다시 꿈을 꾸게 해준 디바, 엄정화 선배님의 노래를 부르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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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세계장미축제의 대공습…벚꽃 미안해! 5월 장미여왕이 나가신다!

곡성군은 벚꽃과 철쭉이 물러간 5월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장미여왕을 보러온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봄장미의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마지막 상춘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라남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5월 18일 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1004개 품종의 서유럽의 색색이 화려하고 도발적인 장미꽃의 자태와 매혹의 장미향을 뽐내는 1만 2천여 평의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향기, 사랑, 꿈’의 주제로 ‘두개의 사랑, 수억만 송이 세계명품 장미향 속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낭만적인 장미꽃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흥겹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19일 오후 5시부터 1004종의 서유럽 장미가 펼쳐진 장미공원에서 중세 유럽 의상을 입고, 가면을 쓴 지역 고등학생들이 라퍼커션 퍼레이드와 플래시몹 세레모니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에는 곡성이 최초로 유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주-전남권 최초로 공식 미식축구 경기를 유치하여 축제기간 중 ‘로즈볼 미식축구’ 경기를 운영하여, 개막 첫날 우리나라 미식축구 사회인리그(KAFA) 경기를 진행하고, 26일 낮 12시부터는 세기의 라이벌전 ‘연고전’의 스포츠 대항 미식축구 경기를 펼쳐 ‘로즈볼 미식축구’의 메인행사를 장식한다. 또한, 이미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여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컬러런 색축제가 호남권 최초로 곡성에서 진행된다. 2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로즈 컬러런’ 색축제는 곡성읍내와 축제장 곳곳에서 빨간, 노란, 파란색 파우더가 공중에서 흩날리며 장미와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펼친다. 전국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하여 신나는 DJ박스 음악과 함께하며, 레이스가 끝나는 축제장에서는 유명 보컬그룹 ‘장미여관’의 스탠딩 무대와 초청작 대형 뮤지컬 ’캣 조르바‘가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이번 ‘로즈 컬러런’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데 벌써부터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장미꽃의 자태와 꽃향기를 온전히 느끼며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관광객들의 공간도 충분히 마련됐다. 연인과 함께라면 유리온실이 있는 로즈카페 ‘공무도화가’를 방문하여 장미공원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바라보며 허브, 종려죽 등 관엽식물로 예쁘게 꾸며낸 웨딩아치와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친구, 가족과 함께라면 잔디광장으로 나와 피크닉존과 웨딩아치에서 봄소풍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귀여운 인디언 텐트와 빈티지한 꽃병 소품을 활용하여 지난해 SNS상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곡성장미축제 웨딩포토존에 이어서 올해에도 5월중 가장 핫한 장소로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축제기간 중 주말과 휴일 3시부터는 개막식에 첫 모습을 드러낸 중세유럽 가면 퍼레이드를 계속하여 관광객들과 흥겨운 자리를 마련한다. 화려한 가면과 중세 유럽풍 의상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의 수준 높은 길거리 광장 공연이 주말과 휴일 2회씩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저녁에는 장미무대에서 ‘로즈가든 음악회’가 열려 관광객들과 호흡을 함께한다. 이외에도 아날로그 흑백사진관, 물총놀이 수타 크래프트, 열기구 벌룬 체험, 장미향 만들기 체험, 뚝방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이 마련돼 있다. 27일 저녁 5시부터 굿바이 공연이 진행되어 ‘모모랜드’, ‘저스트절크’, ‘신현희와 김루트’ 등 대형 가수들의 특별무대와 함께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곡성의 대표 축제로써 지난해 축제기간에 27만 1,618명이 방문하는 등 대박을 터트렸다. 관람객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높은 점유율과 높은 만족도 평가, 5월 장미축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젊은 연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도 인기가 높다. 인파가 덜 붐비는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즐기는 꿀팁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4.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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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열애' 전현무·한혜진, '나혼자' 커플 1호 탄생…진짜 ♥ing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진짜 커플이 됐다. '나 혼자 산다' 커플 1호가 탄생했다. 응원하던 '썸'이 실화가 되자 축하 메시지는 봇물을 이뤘다.전현무와 한혜진의 소속사 양측은 27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친밀감과 특유의 예능감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 밀당 케미를 바탕으로 진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지난 1월 홍콩 여행을 다녀온 전현무와 한혜진은 일주일에 4회 이상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없는 시간도 쪼개 핑크빛 기류를 무르익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전현무와 한혜진의 '썸' 시작은 지난해 3월이었다. 화보 촬영을 대비해 단둘이 등산을 했다. 등산 고수인 한혜진은 전현무를 도와줬고 은근한 핑크빛이 피어올랐다. 이를 본 박나래는 두 사람의 사이가 수상하다며 '썸'을 제기했다. '나 혼자 산다' 200회 특집을 기점으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썸은 더욱 뜨겁게 불타올랐으나 한혜진이 야구선수 차우찬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주춤하는 듯했지만 지난해 11월 결별했다.이후 지난해 12월 동반 화보 촬영에서 케미를 발산했다. 장난기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고 다시금 썸을 응원하게 했다.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선 선미의 '가시나' 특별무대를 함께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설특집 SBS 파일럿 예능 '로맨스 패키지'에서 나란히 MC로 나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전현무, 한혜진. 진짜 커플이 된 두 사람이 차진 호흡을 자랑했다.'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나래는 이달 초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취중토크에서 기안84와의 관계가 어떻게 끝날 것 같으냐는 물음에 "기안84님은 정말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다. 이 드라마가 어떻게 끝날지 저도 잘 모르겠다. 새드엔딩이 될지, 해피엔딩이 될지, 열린 결말로 끝날지 모르겠다"라면서 또 하나의 썸 커플인 전현무와 한혜진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물론 전현무 회장님과 한혜진 언니의 결말도 아무도 모른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한 치 앞을 장담할 수 없다"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예언이 통한 셈이다.둘 사이가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자 일부에선 혹시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지만, 하차하지 않는다.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배우 윤현민 역시 출연하면서 백진희와의 열애 사실이 밝혀졌고 인정했던 바 있다. 하차 없이 이후에도 촬영이 이뤄졌다. 무지개 전 회원이었던 장미여관 육중완은 결혼을 하면서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프로그램의 취지 자체가 혼자 사는 사람들의 리얼 라이프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결혼을 하지 않는다면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할 필요는 없는 것.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인정 후 '나 혼자 산다' 첫 녹화가 3월 5일 진행된다. 어떠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전현무는 열애 보도 과정에서 찍힌 사진을 통해 장애인석에 차량을 주차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전현무♥한혜진, '썸→열애'까지 1년史…'나 혼자 산다' 커플 탄생 [단독]전현무♥한혜진, 3월 5일 공개연애 후 첫 녹화 [이슈IS] '열애' 전현무♥한혜진, 하차 NO…'나혼자산다'니까 전현무♥한혜진, 열애 인정 "좋은 감정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공식] 2018.0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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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백상 특별무대 '꿈을꾼다' 언급 "함께 꿈꾸면 현실"

손석희 앵커가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 '꿈을 꾼다'를 언급하며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는 손석희 앵커가 3일 열렸던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축하무대로 등장한 '꿈을 꾼다'를 언급했다.33명의 단역 배우들의 이야기를 전하던 손석희 앵커는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꾸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름다운 울림"이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새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 시민들은 그렇게 새로운 여정을 만들어갈 것이다. 혼자 꿈꾸면 영원히 꿈이지만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된다"고 말했다. 다음날인 9일 진행되는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꿈을 꾼다'를 비유,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스룸' 엔딩곡 역시 '꿈을 꾼다'가 장식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5.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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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크리샤츄, 3色 매력 포텐 터질 결승 관전포인트

'K팝스타6'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무대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9일 생방송으로 펼쳐칠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결승 무대에서 크리샤 츄, 김소희, 김혜림의 걸그룹 퀸즈와 11세 보이듀오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무엇보다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크리샤 츄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결승전에서는 기존의 미션곡(바꿔 부르기)과 도전곡(자유곡)과는 별도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두 걸그룹 퀸즈와 민아리의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크리샤 츄의 팔색조 매력이 펼쳐질 대망의 결승전 무대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결승전 최대 난관 '바꿔부르기' 'K팝스타' 역대 결승전에서는 상대의 곡을 바꿔 부르는 미션이 진행된 바 있다. 걸그룹과 보이그룹으로 곡의 색깔이 확연히 나뉘는 올해의 결승 진출자들에게 '바꿔부르기' 미션은 결승전 최대 난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성미 넘치는 기존곡에 자작랩 가사를 첨가한 보이프렌드의 독특한 발상과 신선한 패기를 퀸즈가 과연 어떻게 소화해낼지, 또 많은 곡들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결승전의 승패를 좌우할 바꿔부르기 미션의 키플레이어는 크리샤 츄가 될 전망이다. 도입부에서부터 사람을 끌어당기는 크리샤 츄의 중저음 보이스는 남성미 가득한 노래를 중성적인 매력으로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레이디 마말레이드' 무대에서 선보인 짧지만 강렬한 랩실력과 1, 2라운드에서 보여준 미국 본토의 스트리트 감성이 벤 자유로운 안무를 통해 기존 보프의 무대와는 또 다른 패기 넘치는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역대급 퍼포먼스 예고남녀가 뒤바뀐 바꿔부르기 미션곡이 서로에게 어렵고 부담이 되는 만큼 선택이 자유로운 도전곡 무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앞서 퀸즈의 김혜림은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잘하지는 못하는 그런데 잘하게 될 그런 반전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예고했다. 고음 보컬이 강점인 김혜림인 만큼 해당 발언은 퍼포먼스 중심의 선곡이 될 것이라는 초강력 스포를 뿌린 것.무엇보다 시즌 초반부터 퍼포먼스의 라이벌로 꼽혀왔던 크리샤 츄와 김소희는 앞서 두 번의 무대에서 김혜림과의 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화려하고 큰 동작의 안무는 자제해왔던 만큼, 과연 이들이 파이널 무대에서 본 실력을 드러내면서 또 어떤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시선과 심장을 강타할지 퀸즈의 강렬한 도전곡 무대가 결승전에서 가장 주목되는 무대로 꼽히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퀸즈X민아리 6인조 완전체 걸그룹퀸즈와 민아리가 함께 꾸미는 걸그룹 합동 무대는 결승전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크리샤 츄를 비롯해 김혜림, 김소희, 전민주, 고아라, 이수민까지 각자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갖추고 이제껏 라이벌로 경쟁해온 여섯 명의 합동무대이니만큼 시즌내내 이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팬들과 시청자의 관심은 폭발적이다.크리샤 츄에게도 이번 무대는 본 경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5명 연습생 참가자, 어느 누구와도 환상적인 팀웍을 보여왔던 크리샤 츄는 치열한 경연 속에서도 외국에서 홀로 건너온 자신을 다독이고 위로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왔던 언니,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그 의미가 각별할 수 밖에 없는 것.연습생 참가자 6인조 완전체 걸그룹이 부를 노래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포커스(Focus)'로 앞서 크리샤 츄가 두번째 라운드에서 선보인 댄스의 반주곡로 쓰이기도 했다. 또 아직까지 네이버의 'K팝스타6' 단일 동영상으로는 최대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는 크리샤 츄와 전민주의 '프라블럼(Problem)' 역시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였던 만큼 다시 한번 역대급 무대가 탄생할 것이라는 들뜬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K팝스타6'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퀸즈와 보이프렌드의 결승전과 6인의 완전체 콜라보 무대는 9일 오후 9시 15분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4.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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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아’ 비-태진아 콜라보…‘운명적으로 성사됐다’

'비진아' 태진아와 비의 콜라보레이션이 '운명적'으로 성사됐다.두 사람은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콜라보 무대를 시작한다. 이 무대를 시작으로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등에서 차례대로 선보인다. 비로서는 4년 만에 이루어진 성공적인 음반 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무대는 최근 한 네티즌이 비의 6집 타이틀곡 '라 송'과 2004년 발표된 태진아의 히트곡 '동반자'의 무대가 절묘하게 편집된 속칭 '비진아'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영상이 화제를 모았고 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태진아 선생님 참 좋아하는데요. 원하신다면 콜라보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태진아는 일간스포츠에 "내 노래와 비의 노래를 편집한 영상이 화제인걸 알고 있다"며 "비가 콜라보를 제안했다면 나는 언제든지 좋다. 내가 참 좋아하는 후배다"라며 후배의 요청에 '쿨'하게 응답했다.하지만 두 사람의 콜라보는 스케줄 문제로 성사 직전 무산됐다. 태진아는 아들 이루의 인도네시아 콘서트 계약, 드라마 계약 등의 건으로 출국했고, 비는 미국 출국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태진아가 귀국하고, 비의 출국이 일주일 가량 연기되면서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관계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됐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선후배 간의 훈훈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년만의 가요계 컴백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비의 타이틀곡 ‘라 송’은 흥겨운 라틴 힙합의 댄스곡으로 기존의 비와는 다른 대변신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비는 이번 주 음악 방송을 통해 태진아와의 특별무대를 선보이고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의 방송 직후 영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2014.01.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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