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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케지민, ‘언더커버’ 지원자 모집 2차 티저 공개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를 선보이는 가운데 웃음기 가득한 지원자 모집 2차 티저가 공개됐다.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앞서 역주행 신화를 썼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부르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이 담긴 지원자 모집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17일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공개된 지원자 모집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언더커버’에 지원하는 개그맨 임우일과 이승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우일의 개인기 퍼레이드와 함께 이를 단칼에 끊어내는 이승환의 단호박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한다.특히 ‘언더커버’에 지원할 때 꼭 알아야 할 ‘지원 시 유의사항’ 영상에서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던 케지민의 지원 모습이 포착돼 케지민에 이어 어떤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언더커버’에 참여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오프라인 데뷔전을 두고 벌이는 보컬전쟁! 전 세계인의 플레이리스트에 잠입할 주인공을 찾는다’는 소개와 더불어 우승 시 받게 되는 1억 원의 상금은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관심과 함께 ‘언더커버’'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린다.커버가 단순히 남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넘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언더커버’는 원곡과는 다른 커버 인플루언서들만의 독창적인 음색으로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언더커버’의 지원자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ENA ‘언더커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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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레시피만 300개”…’어남선생’ 류수영, 오지로 떠난다

배우 류수영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에서 미지의 식재료로 ‘정글 요리’를 선보인다. ‘어남선생’으로 그동안 차별화된 레시피를 선보이고, 최근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의 연설자로 나서며 ‘K푸드’를 이끄는 연예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류수영이 ‘정글밥’에서는 어떤 음식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제는 방송가에서 푸드 예능이 식상할 수 있는데 ‘정글밥’은 푸드 관련 콘텐츠에서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류수영을 앞세워 새로움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며 “류수영이 그동안 입증한 요리 실력이 오지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점”이라고 짚었다.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류수영을 포함해 방송인 이승윤, 가수 겸 배우 서인국, 유이가 출연하며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된다. ‘정글밥’은 SBS가 ‘정글의 법칙’과 같은 오지를 배경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정글의 법칙’이 ‘생존’에 초점을 맞췄다면, ‘정글밥’은 미지의 식재료를 찾아 정글로 향하는 차이점이 있다. 오지라는 특수한 배경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자아내며 10여년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친 프로그램인 터라 기대감도 높다. ‘정글밥’의 출연자 캐스팅은 류수영을 가장 염두에 두고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찍이 류수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데뷔 26년 만에 그동안 감춰둔 요리 실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2022년 ‘편스토랑’에 합류한 후 실패 없는 간단한 조리 방식으로 눈길을 끌면서 본명인 ‘어남선’과 ‘선생’을 합친 ‘어남선생’이라는 별칭을 얻기까지 했다.류수영은 ‘편스토랑’에서 ‘당장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어묵 국수, 만원 족발 등 다양한 요리를 보여줘 호응을 얻었다. KBS에 따르면 관련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만 1억 뷰가 넘을 정도다. 류수영이 지금까지 선보인 레시피는 300개가 넘는다. 그는 “요리를 만들 때 초보자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파악한다”며 특히 “맛있게 완성한 뒤에 하나씩 재료를 뺀다. 5~6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레시피를 만들어내려 노력한다”고 요리 철학을 전한 바 있다. 류수영은 ‘정글밥’에서 이 같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쳐내며 ‘어남 매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재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특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지에서 최소한의 레시피로 선보일 음식에 호기심이 높아진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남태평양 바누아투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류수영은 “현지인들이 꽤 오랫동안 먹었는데 우리가 전혀 모르는 식재료가 분명히 있을 거다. 그걸 가지고 한식처럼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고, 평소 접하기 힘든 미지의 식재료로 근사한 K푸드를 완성시키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류수영이 만들어낼 음식을 통해 출연자들이 현지인들과 교감을 나누는 점도 관전 포인트로 전했다. 류수영 또한 원시 부족과 교류하며 “음식이란 건 서로의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하는데 이 나라 사람들은 (내 음식을) 먹는다”라고 놀라움을 내비쳤는데, 제작진은 “류수영을 포함해 출연자들이 정글 요리 퍼레이드와 한식을 매개로 원시 부족과 즐겁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영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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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5년만 국내 팬미팅 성료…다채로움 그 자체

그룹 에이티즈가 한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에이티즈는 지난 6, 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약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에이티즈는 시야 제한석 티켓을 추가로 오픈했으며,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콘셉트, 무대, 코너 구성 등에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정성을 기울였다.에이티즈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 수록곡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필링 라이크 아이 두’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고, 멤버 민기가 직접 창작한 안무까지 선보였다. 이어 데뷔 앨범에 수록된 ‘트와일라잇’, ‘스테이’를 통해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시작부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앞서 공개된 팬미팅 티저 콘텐츠를 통해 대학생 콘셉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 에이티즈는 티니 대학교 학생들로 변신하여 에이티니(팬덤명)의 로망을 본격적으로 이뤄주기 시작했다에이티즈는 사전에 에이티니에게 신청받은 챌린지를 진행, 뉴진 ‘하우 스윗’, 에스파 ‘아마겟돈’, 라이즈 ‘붐 붐 베이스’, 투피엠 ‘우리집’, 샤이니 ‘뷰’ 등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연습생이었던 케이큐 펠라즈 시절 공개했던 ‘픽 잇 업’을 짧게 보여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랬다. 이후에도 이들은 세븐틴 ‘예쁘다’,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 지디&탑 ‘집에 가지 마’까지 다채로운 커버 곡 퍼레이드로 현장을 달궜다. 이 밖에도 에이티즈는 ‘피버’, ‘디자이어’, ‘워크’, ‘스타 1117’, ‘프로미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의 향연을 이어갔다. ‘바운시’ 무대에선 이들의 공식 캐릭터인 애티니즈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팬미팅을 마치며 에이티즈는 “오늘 와줘서 감사하다. 이 순간이 남은 한 해를 보내는데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힘과 에너지를 받아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에이티즈의 멋진 항해를 보여드리겠다. 항상 믿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며 벅찬 마음으로 에이티니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앙코르 때는 객석까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가깝게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마지막까지 친밀하게 호흡했다.이번 팬미팅은 중간중간에 상영되는 VCR을 통해 티니 대학교의 신입생으로 분한 에이티즈의 스토리를 잘 담아내 더욱 과몰입을 불러일으킨 동시에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구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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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남지현 워맨스 폭발 1차 티저 공개… 7월 12일 첫 방송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이 팀플레이를 펼친다.7일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워맨스가 돋보이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먼저 모두의 기립 인사를 받으며 사무실로 들어선 차은경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견디기 힘들어 신입 탈주 퍼레이드가 이어진다는 말에 “약해 빠졌다”고 까칠한 한 방을 날리는 차은경의 모습은 만만치 않은 성격을 보여준다.법무법인 ‘대정’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모습도 공개된다. 한유리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진짜 이혼팀 신입 맞나요?”라고 되묻는다. 이혼팀 신입 전담 전은호(표지훈)의 환영 인사는 그의 파란만장한 ‘이혼팀’ 입성기를 궁금증을 자아낸다.‘이혼 만렙 팀장변호사 VS 이혼 초보 신입변호사’라는 문구에 이어진 차은경, 한유리의 살벌한 대면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생각한 입증 방법이 그게 다야? 뭐 정의의 사도야, 사회복지사야?”라는 차은경의 잔소리 폭격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한유리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하지만 불도저 신입 한유리는 주눅이 드는 법이 없다. 재판장에서 열렬히 발언권을 사수하려는 한유리와 그를 말리기 바쁜 차은경의 대비가 흥미를 자아낸다. 한발 더 나아가 “저만 믿으세요”라는 한유리의 해맑은 자신감에 기가 막힌 차은경. 가치관과 경험치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서로에게 ‘굿’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선 차은경과 한유리. “혼내 줘야죠”라는 한유리의 다부진 각오에 “마음에 드는데?”라며 흡족해하는 차은경의 모습은 워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장나라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차은경은 17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모두가 인정하는 ‘워너비’지만, 직설적이고 조금은 까칠한 인물이다. 차은경은 자신과 정반대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와 부딪히고 연대하며 큰 변화를 맞는다.남지현은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로 활약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회 초년생인 그는 회사의 이익이 우선이고 효율을 따지는 차은경과 시도 때도 없이 충돌하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서로의 성장 자극제가 되어주는 장나라, 남지현의 화끈한 워맨스가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사건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만큼 공감력 높은 휴먼 법정 오피스물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을 연출한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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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안유진 드디어 본다..‘지구 오락실2’ 5월 12일 첫 방송

‘뿅뿅 지구오락실’이 시즌2로 돌아온다.28일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이하 ‘지구오락실2’) 측은 “오는 5월 1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구오락실2’는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지난 시즌1에서 활약한 개그우먼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 이영지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돌아온다.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여전한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핀란드에서 두 명씩 나뉘어 눈썰매를 타는 모습과 함께 ‘썰매도 둘이면 더 재밌듯이 시즌도 둘이 더 재밌대요’라는 자막도 포착됐다.또한 뜨거운 에너지를 자랑하는 ‘지구오락실2’ 멤버들을 식히기 위해 추운 나라로 끌고 간 제작진의 작전이 수포로 돌아간 듯해 시선이 쏠린다. 멤버들이 차가운 물속으로 들어가며 발사하는 극강의 고음 퍼레이드가 순식간에 핀란드를 헤비메탈 강국으로 탈바꿈 시키며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지구오락실2’는 오는 5월 1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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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이혜리-이준영, 달콤살벌한 3차 티저 공개

배우 이혜리, 이준영이 오싹하지만 설레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6일, 장례지도사 백동주에게 제대로 말려버린 만능집사 김집사(이준영 분)의 모습을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만났다 하면 요상하게 꼬이는 백동주를 향한 김집사의 한숨 퍼레이드가 웃음과 함께 범상치 않은 인연을 궁금케 한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오싹하지만 따스하고, 얄궂지만 가슴 저릿한 진기한 의뢰들이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안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고인의 집사’ 백동주와 ‘동네 만능 집사’ 김집사의 요상한 만남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면 볼수록 이상한 여자 백동주와의 첫 만남 이후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 김집사. “어디서부터 꼬인 건지 모르겠는데”라는 한숨 섞인 푸념은 어느새 백동주를 향한 호기심으로 바뀐다. “나 귀신 봐요. 내가 만지면 (고인이) 깨어나요. 나한테 5만 원 줄 거 있죠? 그거로 의뢰할게요”라며 김집사의 인생에 훅 들어온 백동주와 “나 말린 것 같아”라는 김집사의 모습은 이들 관계를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나치게 뻔뻔하다며 분노하는 김집사와 해맑게 고백하는 백동주의 대비 역시 웃음을 더한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달콤한 분위기도 포착됐다. 설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진 ‘MAY I HELP YOU’라는 문구는 저세상 손님들의 진기한 의뢰들을 함께 해결해나갈 두 집사의 콤비 플레이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MBC ‘일당백집사’는 10월 19일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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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도울 '플레이어' 공개 모집…카카오TV '플레이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의 첫번째 라이브를 앞두고,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유재석의 유쾌한 티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카카오TV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롭고 독특한 콘셉트.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갖은 방법을 총동원해 제한 시간 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마치 ‘게임 캐릭터’를 플레이하듯 라이브로 화면 속 유재석을 지켜보며, 그가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함께 접속한 많은 시청자들과 이른바 팀 플레이를 펼치게 된다. 오는 3월 15일부터 매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가 진행되며, 미션 결과와 좌충우돌 티키타카의 재미를 담아 약 20분 내외로 편집해 이후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유재석과 시청자들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플레이유’만의 신선하고 차별화된 콘셉트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재치 있는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색 영상도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유재석과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를 모바일 게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화면 구성으로 표현한 사전 예약 티저 영상이 ‘플레이유’만의 실시간 인터랙티브 콘셉트를 유쾌하게 담아내 화제를 낳고 있는 것. 영상에서는 고풍스러운 액자 속에서 여유롭게 미소를 짓던 유재석이 갑자기 모바일 게임을 연상시키는 밀폐된 공간에 갇히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황한 유재석의 모습 위로 “유재석을 플레이하시겠습니까?”라는 팝업창 안내메시지가 떠오르고, 이어 플레이어인 시청자들이 속속 라이브에 접속해 유재석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유자재로 ‘지령’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져, ‘플레이유’에서 펼쳐질 유재석과 시청자들의 찐소통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유재석은 가벼운 손인사부터 K-하트, 이색 패션 아이템 장착, 화려한 조명 아래 흥겨운 댄스 퍼레이드까지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요청과 제안을 흔쾌히 ‘OK’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플레이어들의 조언으로 운좋게 위기를 넘기는가 하면, 때로는 믿었던 플레이어들에게 발등을 찍히고 ‘네 탓’을 시전하며 ‘대환장 케미(?)’를 뿜어낼 유재석과 시청자들의 찐소통이 예측불가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플레이유’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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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박나래, '2021 MBC 연예대상' 3차 티저 공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어마어마한 MBC 대표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상암 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전현무와 김세정, 그리고 대세 배우 이상이가 3MC로 나선 가운데 만나면 좋은 '깐부' MBC의 2021년 예능을 총정리하는 빅 웃음, 빅 감동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예능 스타들과 함께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기억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측이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3차 티저는 MC를 맡은 전현무, 김세정을 시작으로 이영자, 김숙, 박나래, 김구라, 양세형, 안영미, 유병재 등 2021년 한 해 동안 시청자 배꼽을 훔쳐간 MBC 간판 예능의 예능인들의 예능감을 퍼레이드로 보여준다.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어마어마한 예능인들이 총출동했다. 2021년 MBC 예능이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했는지,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나아가 이토록 쟁쟁한 후보가 넘쳐나는 2021년, 모두가 탐내는 대상 트로피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가리는 네티즌 투표를 진행 중이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MBC 예능프로그램, 지난해 지미유(유재석)-천옥(이효리)의 뒤를 이을 베스트 커플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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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9월 컴백 'Moments in between'…계속되는 티저 퍼레이드

넬(NELL)이 이어지는 이미지 공개를 통해 애틋한 감성을 예고했다. 18일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넬의 여덟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순차 오픈되고 있는 넬의 티저 이미지 시리즈는 검은색 배경과 흰 글씨의 메시지로만 이뤄져 눈길을 끈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는 '아이 원트 유 투 비 어 파트 오브 미. 돈트 리브.(I want you to be a part of me. Don't leave)'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상대방이 자신의 곁에 남아주길 바라는 간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진한 잔상을 남겼다. 앞서 넬은 지난 2일 새 앨범명으로 예상되는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이 새겨진 티저 이미지와 숫자 '202109'로 오는 9월 컴백을 알렸다. 앨범 형태와 발매 일시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어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던 록 밴드로 손꼽히는 넬은 '기억을 걷는 시간', '한계', '마음을 잃다', '섬', '그리고, 남겨진 것들', '지구가 태양을 네 번', '스테이(Stay)', '백야', '오분 뒤에 봐' 등 많은 명곡을 만들어냈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며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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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뮤비 연기 도전, 비주얼 변신 기대 당부"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연기에 도전했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5일 미니 2집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였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된 DAY6의 첫 유닛인 이들은 지난해 8월 31일 데뷔 미니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 이후 약 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왔다. 비주얼적으로 큰 변화를 기대해달란 원필은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라는 엄청난 도전을 했다. 불안한 감정들을 표현해야 해서 조금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많이 배웠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영케이는 "비주얼 면에서 티저나 앨범에서 커트를 해봤다"고 덧붙였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필두로 '우린', '역대급 (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LOVE PARADE'(러브 퍼레이드)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영케이, 원필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원필은 "우리의 감성과 음악색이 들어있다. 한층 깊어진 음악색을 느낄 수 있다. 전작에선 뭉클함을 전했다면 이번엔 강렬한 사운드 이펙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운은 "백그라운드 보컬 녹음도 열심히 했다. 개인적으로도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뚫고 지나가요'는 19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 전개 위 1990년대 한국 발라드 느낌을 멜로디 라인에 녹였다. 이와는 상반된 처연한 분위기의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황지영기자 2021.07.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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