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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강호동, '니가 가락 냉국수' 출시…판매부진 극복할까
'강식당2' 강호동이 신메뉴를 출시한다.지난 7일 방송된 tvN '강식당2'에는 저녁영업에 이어 2일차 영업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오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신메뉴 '김치밥'은 신 들린듯 팔린 반면, 더운 날씨 탓에 가락 국수는 잘 팔리지 않았다. 방송 말미 강호동이 냉국수를 만들기 위해 가게로 돌아오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방송에는 백종원으로부터 신메뉴 '니가 가락 냉국수'를 전수받는 강호동의 모습이 펼쳐진다. 퇴근 후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어 레시피를 알아낸 강호동은 식당으로 돌아와 밤새 냉국수 연습에 돌입한다. 하지만 출근 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냉국수 대박을 염원하던 강호동을 당황케 한다.뿐만 아니라 3일차 영업 역시 험난한 가시밭길이 그들을 반긴다. '강식당2' 입장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많은 손님들을 위해 테이블을 본격적으로 늘리는 것. 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 속 멘붕에 빠진다.점차 몰리는 오더에 혼란이 찾아온다. 강호동의 냉국수는 과연 많은 주문을 받을 수 있을까. '강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14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