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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JYP’ 글로벌 신인 VCHA, 26일 정식 데뷔..걸스 오브 더 이어 발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비춰)가 1월 26일 첫 싱글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26일JYP는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이날 오후 2시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첫 싱글에는 타이틀곡 'Girls of the Year'를 비롯해 'XO Call Me'(엑스오 콜 미)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정식 데뷔곡 'Girls of the Year'는 곡 제목처럼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VCHA의 소중한 꿈, 당찬 포부, 드높은 목표를 담고 있다. 르세라핌 등과 호흡을 맞춘 마르쿠스 앤더슨과 세계적 걸그룹 리틀 믹스, 미국 팝스타 데미 로바토, 아이브 등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만든 로렌 아퀼리나 그리고 트와이스, 아이유, 오마이걸 등 여러 K팝 아티스트 곡에 참여한 클로이 라티머까지 유수 작가진이 참여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여섯 멤버가 꿈을 이루기 위해 연습실에 모여 합을 맞추며 안무 연습에 몰입하는 모습과 세계적 스타가 되어 드넓은 무대에 오르고 패션 매거진 주인공이 되는 장면이 교차 편집됐다. VCHA는 2월 2일과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과 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글로벌 반응을 높인다.한편 VCHA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그룹명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팬들과 세상에 VCHA가 빛을 비추겠다'는 의미를 담아 직접 작명했다. 앞서 VCHA는 정식 데뷔 싱글 발매를 앞두고 2023년 9월 22일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 및 타이틀곡 'Y.O.Universe'(와이.오.유니버스)를 발매하고 'A2K' 대미를 기념했다. 'Y.O.Universe' 뮤비는 공개 다음 날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 등 해외 33개 지역 순위권에 진입했다. 12월 1일 선보인 싱글 'Ready for the World'(레디 포 더 월드)는 발매 닷새 만에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림 수 20만 건을 돌파했다.최근에는 미국 그래미닷컴의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이자 첫 싱글 'Girls of the Year'로 미국 매거진 나일론의 '2024 가장 기대되는 22개 앨범'에 선정되며 뜨거운 글로벌 주목도를 입증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26 10:09
연예일반

‘트롤’ 카밀라 카베요, 첫 더빙 연기도 ‘합격점’

전 세계 음원 차트를 석권한 아티스트 둘이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에서 만났다.‘트롤: 밴드 투게더’ 측은 최근 가장 핫한 팝스타인 카밀라 카베요, 트로이 시반의 ‘월트 스타 더빙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 올타임 레전드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부터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인정받은 할리우드 스타 안나 켄드릭, Z세대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저격한 카밀라 카베요, 트로이 시반까지 역대급 팝스타들의 캐스트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영상은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휩쓴 히트곡 ‘하바나’(Havana)의 카밀라 카베요, 올여름 유튜브부터 틱톡까지 SNS를 점령한 ‘허비’(Rush’) 트로이 시반의 더빙 현장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먼저 슈퍼 인싸 트롤 비바를 연기한 카밀라 카베요는 첫 더빙 연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연기력으로 비바 역을 소화하고 있다. 활발하고 톡톡 튀는 비바 캐릭터에 어울리게 카밀라 카베요 역시 녹음 현장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거나 화면 속 비바와 똑같은 포즈로 대사를 소화하며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비바 캐릭터와 자신이 닮은 점이 많다고 설명한 카밀라 카베요는 “비바는 말괄량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게 비바의 재미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독보적인 작곡 실력으로 데뷔부터 탄탄한 국내 팬덤을 형성한 트로이 시반 역시 트롤에 한껏 몰입한 듯하다. 최고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메인보컬 플로이드 역을 맡은 트로이 시반은 2009년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갈고 닦은 연기력과 가창력을 뽐낼 계획이다.카밀라 카베요, 트로이 시반의 성공적인 목소리 연기 데뷔를 알리며 전 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트롤: 밴드 투게더’는 글로벌 흥행을 시작으로 올겨울 국내 관객들까지 열광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 20일 개봉.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30 14:04
해외축구

'메시 앞에서 감격' 울음 터뜨린 DJ칼리드 아들 토닥여준 메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영입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가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DRV PNK 스타디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의 2023 리그스컵 조별리그 2차전이 열렸다. 메시는 마이애미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고, 두 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4-0으로 크게 이겼다.메시 영입 후 2연승을 달리며 완전히 반등한 마이애미의 경기력도 화제다. 더불어 이날 경기장에서 메시가 보여준 일거수일투족과 관중석에 몰려든 셀러브리티들도 큰 화제가 됐다. 메시는 경기 전 선발 라인업으로 에스코트 키즈와 함께 피치에 입장했다. 메시와 함께 나란히 선 에스코트 키드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 DJ 칼리드의 아들이었다. 이 소년은 메시와 함께 한 것에 감격했는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는데, 이를 확인한 메시가 다정하게 어깨를 잡고 위로해주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DJ 칼리드를 비롯해 퍼프대디, 라우 알레한드로, 카밀라 카베요가 메시를 보기 위해 찾아왔다. 지난 주말 메시의 마이애미 데뷔전 때는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 등 스포츠 스타들이 메시를 보기 위해 경기장에 자리했다. 미국에서도 젊은 세대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NBA 인기 구단의 경기장에서는 코트사이드 좌석에 앉아서 경기를 즐기는 팝스타, 할리우드 배우들의 모습이 또 다른 구경거리이자 상징적인 장면이다. 메시의 '미국 상륙' 이후 이런 분위기가 축구장에서도 일어나는 듯한 풍경이다. 유명 팝스타들이 전에 없이 축구장을 찾고, 메시는 시종 경기를 즐기듯 뛰면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메시가 후반 33분 교체아웃돼 벤치로 물러난 뒤에는 벤치와 가까운 관중석에서 팬이 내민 유니폼에 메시가 직접 경기 중임에도 사인해주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되기도 했다. 메시는 유럽축구 문화와 다소 이질적인 미국 프로스포츠 문화를 거부감 없이 즐기는 모습이다. 또한 슈퍼스타 메시를 여입하면서 미국 내에서 상대적으로 비인기 프로종목으로 분류됐던 프로축구의 풍경 역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은경 기자 2023.07.26 15:05
해외연예

숀 멘데스♥카밀라 카베요, 결별 1년 반 만에 재결합? ‘코첼라’서 입맞춤

팝스타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가 재결한한 걸까.16일 트위터에는 ‘코첼라 페스티벌’을 방문한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입맞춤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1만개가 넘는 하트를 받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숀 멘데스와 카멜리 카베요는 2019년 ‘세뇨리따’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이후 약 2년 간 공개 열애를 즐겨왔다. 그러다 둘은 2021년 헤어졌는데, 지난해 말부터 솔솔 재결합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이후에도 재결합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내지 않았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에 입맞춤을 하는 현장이 포착되면서 다시 공식 연인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페스티벌에서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다 서로를 껴안고 키스를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커플인 만큼 이후 두 사람이 재결합을 공식 인정할지 관심이 모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6 10:18
연예일반

美그래미 ‘팝의 여왕’ 비욘세, 4관왕 등극…본상 수상은 ‘실패’ [65th 그래미]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팝의 여왕’ 비욘세가 4관왕을 차지하며 역대 그래미 ‘최다 수상자’라는 역사를 썼다. 그러나 본상 부문에서는 후보로 이름을 올렸음에도 끝내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비욘세는 정규 7집 ‘르네상스’와 수록곡 ‘브레이크 마이 솔’로 총 9개의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그래미 4대 본상으로 불리는 ‘제너럴 필즈’ 중 ‘신인상’을 제외하고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그래미의 ‘제너럴 필즈’는 비욘세를 외면했다.이번 그래미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총 80개가 넘는 부문 중 ‘제너럴 필즈’는 보니 레이트 ‘저스트 라이크 댓’(올해의 노래), 리조 ‘어바웃 댐 타임’(올해의 레코드), 사마라 조이(신인상), 해리 스타일스 ‘해리스 하우스’(올해의 앨범)가 각각 차지했다.비욘세는 총 88회의 ‘그래미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올해의 앨범상’ 수상의 숙원은 풀지 못했다. 그러나 비욘세는 그래미 사전 행사에서만 ‘브레이크 마이 솔’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 상을, ‘플라스틱 오프 더 소파’로 ‘베스트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을 각각 받으며 위상을 과시했다. 이어 본 시상식에서는 ‘커프 잇’으로 ‘베스트 R&B송 위너’에 이어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앨범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비욘세는 데뷔 이후 총 32번이나 그래미를 수상해 역대 그래미 ‘최다 수상자’라는 역사를 썼다.트로피를 손에 든 비욘세는 “너무 감정적으로 하지 않겠다. 차분하게 하겠다”며 긴장된 마음을 진정시킨 뒤 “이 모든 것을 만끽하겠다. 하느님 저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래미는 4개의 본상에서 흑인 아티스트들을 반복적으로 무시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2017년 제59회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아델이 비욘세를 꺾고 4개 본상 중 3개를 가져갔고, 당시 비욘세가 발표한 ‘레모네이드’ 앨범이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탓에 그래미에서 제외됐다는 추측까지 나왔다. 당시 아델은 수상 소감에서 “‘올해의 앨범’ 수상자는 비욘세”라고 외친 뒤 그래미 트로피를 반으로 쪼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하지만 이번 그래미에서 흑인 여성 아티스트인 리조의 ‘어바웃 댐 타임’이 ‘올해의 레코드’에 선정돼 그래미 내부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리조는 앞서 그래미 3관왕에 올랐지만 본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 “아델이나 저나 정말 기쁘기만 하다,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라고 운을 뗀 뒤 말미에는 비욘세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그는 “당신의 공연을 가기 위해 학교를 한 달이나 빼먹었다”며 “제 인생을 바꾼 비욘세, 당신이야 말로 우리 시대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날 비욘세 외에도 눈에 띄는 수상자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였다. 지난해 9월 샘 스미스가 발표한 ‘언홀리’는 방탄소년단과 밴드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 아바 ‘돈 셧 미 다운’, 카밀라 카베요&에드 시런 ‘밤 밤’, 포스트 말론&도자 캣 ‘아이 라이크 유’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독일 가수인 킴 페트라스는 트렌스젠더 여성 최초로 그래미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킴 페트라스는 “샘 스미스와 함께 한 건 정말 멋진 여정이었다”며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특별 공연에서 샘 스미스는 붉은 모자와 의상을 입고 역대급 파격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비욘세와 함께 ‘그래미의 여왕’으로 통하는 영국 팝스타 아델은 ‘이지 온 미’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가 됐다.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을 보인 아델은 “정말 기대를 안 했다”며 “이 상의 영광을 저희 아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을 생각하며 쓴 곡으로, 아들은 제가 어려운 결정을 할 때 사랑밖에 준 게 없다”면서 “저도 여러분께 사랑을 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영국 글로벌 팝 슈퍼스타 해리 스타일스는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해리스 하우스’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해리 스타일스가 그래미에서 해당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후보에 올랐던 모든 아티스트 분들이 영감을 주셨다”며 “상을 받을 것을 예상하면서 음악을 만들진 않는다”고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같이 협력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저에게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 모른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 드웨인 존슨, 빌리 크리스털, 제임스 코든,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 카디비 등이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과거 여러 차례 ‘인종차별’ 혹은 ‘백인 우월주의’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올해 ‘그래미 어워즈’는 대체로 모든 시상자에게 골고루 상이 수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임진모 대중문화 음악 평론가는 “이제 그래미 어워즈도 음악성이 좋고 예술성을 확보한 아티스트에게 상을 준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비욘세가 과거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연이어 수상에 실패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우리도 반면교사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래미는 미국 음악 산업 종사자의 투표로 진행을 해서 (결과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며 “K팝 아티스트 모두 비욘세의 사례를 보고 장기간 롱런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6 16:10
연예

션 멘데스 컴백, "가사는 모두 내가 느낀 일"…결별 심경 담았나

팝스타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이별 노래를 낸다. 31일 오후 1시(한국시각) 새 싱글 'When You’re Gone(웬 유어 곤)'을 발매한다. 'When You’re Gone'은 업템포 록 사운드가 가미된 경쾌한 팝 트랙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회고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음원 공개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페스티벌의 'Billboard+Samsung The Stage' 무대에서 'When You’re Gone' 공연을 미리 선보였다. 션 멘데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곡에 대한 짧은 설명 영상을 올리고 "이번 노래의 가사는 모두 내가 느낀 일이다. 누군가와 헤어졌을 때 그 순간에는 그게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폭풍을 느끼게 된다. 힘든 시기에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현실을 직면하게 되고 내가 혼자임을 깨닫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션 멘데스는 엘비스 프레슬리, 저스틴 비버 다음으로 지금까지 발매한 4장의 앨범 모두 연속적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유일한 남성 아티스트이며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카밀라 카베요와 공개열애 2년 4개월만에 결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10:16
연예

정유지X이솔로몬, 뜨거운 만남… ‘세뇨리타’로 섹시 퍼포먼스

뮤지컬 배우 정유지와 가수 이솔로몬이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다. 정유지와이솔로몬은 1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10회에 출연해 합동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팝스타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세뇨리타’를 선곡, 섹시 퍼포먼스를 펼친다. 예고편만으로도 후끈한 분위기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유지는 현재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OST 등 다수의 영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솔로몬은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국민가수’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가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0 13:22
무비위크

BTS 노래 '씽2게더'에서 듣는다…글로벌 팝스타 히트곡 총망라

글로벌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영화 '씽2게더'는 U2,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아델, 숀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그리고 BTS까지 최고의 글로벌 팝스타들의 히트곡 40여곡이 담길 것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40여곡의 글로벌 히트곡부터 오직 영화를 위한 특별한 신곡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먼저 U2, 콜드플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아델, 숀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BTS 등 글로벌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영화를 풍성하게 만든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빌리 아일리시의 ‘bury a friend’, 조니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기대되는 숀 멘데스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그리고 K-조니 진영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콜드플레이의 ‘A Sky Full Of Stars’는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씽2게더'에서 더욱 주목받는 노래는 바로 레전드 밴드 U2의 노래들이다. '씽2게더'에는 큰 인기를 얻었던 U2의 노래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Stuck In A Moment You Can’t Get Out Of’ 세 곡이 삽입되었다. ‘Stuck In A Moment You Can’t Get Out Of’를 직접 부른 스칼렛 요한슨은 “차 안에서 100번은 더 원곡을 들었다. 온 몸을 흔들며 내가 낼 수 있는 가장 큰 목소리로 노래했다. 나는 13세 때부터 U2의 팬이었다”며 노래를 부르게 된 기쁜 소감을 밝혔다. 더 주목할 만한 점은 '씽2게더'의 캐릭터 클레이 역할을 맡은 U2의 보컬 보노가 오직 영화만을 위해 신곡을 만들었다는 것. 새롭게 발표된 ‘Your Song Saved My Life’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U2의 신곡. 보노는 ‘으르렁거림을 잃어버린 사자’라는 클레이 캐릭터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곡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씽2게더'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신곡을 극장에서 감상할 날을 기다리게 만든다. 과연 어떤 장면, 어떤 캐릭터가 화제의 히트곡들을 부르게 될지 '씽2게더' 크루들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듣는 다양한 히트곡은 내달 5일 개봉하는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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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할시 출산 소식에 방탄소년단 "축하한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가수 할시(Halsey)가 엄마가 된 것을 축하했다. 20일 할시는 자신의 SNS에 아이를 품에 안고 남편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알레브 아이딘(Alev Aydin)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할시는 '감사하다. 사랑에 힘입어 가장 드물고 행복한 존재가 탄생했다'며 자신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케이티 페리(Katy Perry),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등 팝스타들이 잇달아 축하 댓글을 달았다. 방탄소년단 역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축하한다'며 기쁨을 나눴다. 할시는 지난 2019년 4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두 가수는 시상식에서 합동 공연을 하는 등 친분을 키워 나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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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션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생일에 사랑가득 축하

팝스타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가 달달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생일을 맞은 카밀라 카베요는 자신의 SNS에 "내 생일이다. 24세로 올라가자"라며 축하해준 모든 사람들에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공개 열애 중인 션 멘데스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친절하고 용기있고 아름다운 카밀라 카베요의 생일을 축하한다. 매일매일 더 사랑한다"며 카밀라 카베요의 모습을 촬영 중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여름부터 교제를 인정했다. 듀엣곡 '세뇨리따' 등도 발표해 대표 연예인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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