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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김희재 “액션에 로맨스 연기까지 도전합니다”[일문일답]

가수 김희재가 영역의 확대를 꾀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배우 필모그래피를 추가한다. 이 드라마는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김희재는 진기주(고슬해 역)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을 연기한다. 김희재는 “배우들이 잘 닦아온 길에 내가 혹시나 피해를 주지 않을까”라며 근심이 앞섰다. -배우에 도전하는 소감은. “내가 드라마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1도 못했다. 감사한 기회에 연기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마음이 크다. 방송 이후에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설렌다. 걱정도 된다.” -연기해보니 어떤가. “연기 경험이라고는 초등학교 6학년 때 2시간 분량의 연극에서 주인공을 해봤다. 당시에 대사를 잘 외워서 주인공을 했는데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실제 연기를 하면서 되게 재미있었다. 현장에 있는 게 행복했다. 무대와 또 다른 느낌을 찾았다.” -주변 반응도 궁금하다. “찐친들은 ‘네가?’ ‘노래나 해라’ ‘잘 되고 있는데 뭐하러 연기하냐’며 타박했다. 엄마와 가족들은 너무 좋아했다. 특히 열 살 막냇동생이 가장 좋아한다. 나를 ‘헝아’라고 부르는데 종영한 ‘신사와 아가씨’의 팬이라 줄거리를 알려줄 정도다. 형이 드라마에 나온다니 신기해하고 너무 좋아한다. 트로트 동료들은 다정다감하지는 않고(웃음) ‘잘할 것 같아’ ‘본방사수할게’라며 응원했다.” -연기할 때 레슨 등 도움을 받았나. “시놉시스와 대본을 받고 첫 촬영까지 두 달 정도 시간이 있었다. 연기 선생님께 꾸준히 연기 레슨을 받아서 후반부까지 준비했다. 또 박해진 형으로부터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카메라를 어딜 봐야 하고, 어떻게 연기하는지 미숙하다보니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 눈을 똑바로 보지 말고 인중을 보고 연기하라던가, 더블액션 때 풀샷을 두 번 맞추는 법 등을 알려줬다. 덕분에 (촬영) 후반부로 갈수록 적응을 잘했다.” -어려운 연기가 있었는지. “예전에 드라마를 볼 때 어떤 장면이 나오면 우는구나, 웃는구나 정도로 그냥 되는 줄 알았다. 실제 연기를 해보니 많은 제작진 앞에서 감정을 잡는데 어려웠다. 많은 사람 앞에서 감정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 선배들의 연기를 보며 존경스러웠다. 지금은 드라마를 볼 때 내용만 보지 않고 어떻게 연기를 했는지, 표현했는지를 연구하면서 본다.”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들었는데. “감사하게도 제작진으로부터 먼저 제안을 받았다. 나를 굉장히 호의적으로 보신 것 같았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저요? 진짜 저요? 저 맞아요? 노래하는 김희재요?’라고 되물었다. 이용렬 캐릭터를 놓고 후보가 많았을 텐데 감사하게도 나를 두고 캐릭터를 만든다고 들어 기분이 오묘했다.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한 뒤에는 가수가 갑자기 작품에 들어가서 배우들에게 행여 피해를 주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배우들이 잘 닦아 온 길에 내가 피해를 줄까 걱정했다. 촬영에 임하면서도 진실한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연기를 위해 어떤 고민을 했나. “제안을 받았을 당시 시놉시스와 4회까지 대본을 전달 받았다. 당시에는 용렬이 분량이 많지 않았는데 회당 한두 번 정도 얼굴을 비추거나 ‘네 알겠습니다’ 정도의 대사 손뼉 치는 장면 정도였다. 그러다 촬영을 시작하며 분량이 늘어났다. 다행히 극을 끌고 가는 역할이 아니라서 연기로 많은 걸 보여줘야 하지 않았다. 레슨을 받고 열심히 노력하며 소화할 수 있었다.” -캐릭터에 대한 관전포인트가 있다면. “용렬이는 4부까지 역할이 크지 않은데 후반부에 액션이 있다. 직업이 경찰이어서 범인을 추격하고 맞서는 장면을 연기했다. 액션스쿨에서 액션 연기를 배웠다. 가수 김희재를 기억하는 분들에게 아마도 새로운 모습이 될 것 같다. 또 로맨스 연기도 도전한다. 적극적으로 끈기있게 구애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어필하는데 새롭게 보일 것 같다.” -실제 김희재의 로맨스와 닮은 점이 있는지. “용렬이는 첫눈에 반해 한 사람만 바라본다. 나는 첫눈에 반하는 편이 아니다. 꾸준히 만나면서 알아가는 스타일이다. 용렬이는 열 번을 거절 당해도 계속 구애하는데 나는 상대가 거절하면 그 마음을 배려하는 편이다.” -극 중 박해진이 맡은 차차웅의 테마곡을 부르는데. “드라마가 코믹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 처음에는 빠른 곡을 제안받았다. 회의를 거쳐 차차웅의 운명에 대해 고뇌하고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녹여낼 만한 곡으로 선택했다. 부드럽고 서정적인 노래를 부를 것이다. 발라드곡을가끔 불렀는데 조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내 이름을 달고 나오는 첫 발라드 노래다.” -트로트 가수가 발라드를 부른다니 상상이 가지 않는데. “예고를 거쳐 대학에서 실용음악과를 전공했다. 발라드나 팝송을 더 많이 불렀다. 사실 창법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은데 대학에서 만난 성악과 교수님 덕분에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팝송을 부르면 팝송이, 발라드를 부르면 발라드로 구분이 되는 편이다.” -‘미스터트롯’ 톱6 멤버들과는 어떻게 지내나. “코로나 시국에 한 번에 다 모이려면 인원제한에 걸려 만나지 못했다. 대신 단체 채팅방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응원하고 있다. (정)동원이도, 나도 형님들에게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했더니 ‘너무 잘됐다’, ‘잘할 것 같다’고 응원을 받았다. 또 서로 앨범이 나오면 ‘잘 들을게’, ‘스트리밍 잘할게’라고 얘기한다. 음원 사이트에서 하트 누른 것도 인증한다. 나이가 들수록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힘든데 2~3년을 매주 봤더니 친동생, 친형 같다. 음악 인생에서 함께 갈 든든한 형제가 생긴 기분이다.” -가수 활동 계획은. “6월에 정규 앨범이 나와 열심히 준비 중이다. 팬들은 가수 김희재가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좋아하나다. ‘미스터트롯’ 후에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내 이름을 걸고 정규앨범 1집을 내놓는다. 8곡에서 10곡 정도 수록할 생각이다. 살짜쿵 준비하고 있는 곡이 있는데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사랑 얘기를 쓰고 싶지 않아 부모님을 주제로 가사를 쓰고 있는데 곡에 잘 안 묻어 바뀔지도 모른다.” -유독 팬사랑이 깊은데 이유가 있나. “정말 팬들을 너무 사랑한다. 사실 이만큼 사랑을 받을거란 생각을 못했다. 나는 솔직히 그럴만한 장기와 재능이 있지 않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예쁘게 봐준 것 같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 TV에 나왔을 때가 전역을 하고 나서 군인물도 안 빠진, 내가 봐도 촌스러운 애를 왜 좋아했을까 싶다. 아무 것도 없고 촌티날 때 응원해준 팬들에게 꼭 감사인사를 하고 싶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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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그녀’ 가가연 SNS에 한글 등장? 한국 팬사랑 인증

‘상견니’로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얻은 가가연이 개인 SNS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16일 국내 개봉한 가가연 주연의 영화 ‘유어 러브 송’의 세 주인공 가가연, 부맹백, 이슨 시에가 개인 SNS에 영화의 한국 개봉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려 화제다. 세 배우는 직접 ‘유어 러브 송’의 국내 포스터와 한국어 해시태그 ‘#유어러브송’, ‘#한국개봉’, ‘#3월16일’을 함께 올리며 한국 개봉을 응원했다. 특히 ‘상견니’ 열풍의 주역 가가연은 “2022년도 여전히 유어 러브 송! 오늘 한국 개봉♥ 안녕 한국~ 여러분은 어떤 노래를 가장 좋아하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했다. 가가연의 게시글에는 “언니 사랑해요”, “가연 언니 내한해주세요”, “꼭 보러갈게요” 등 한국 팬들의 댓글이 연이어 달리며 가가연의 국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가가연은 국내 팬들의 ‘유어 러브 송’ 관람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팬 사랑을 입증했다. 가가연은 “저거 나야, 가가연”, “고마워요 :) 근데 왜 프로필 사진은 허광한이야~”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남겨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어 러브 송’은 서로 다른 꿈과 비밀을 가진 세 남녀가 만나면서 겪는 사랑과 아픔, 성장을 그려낸 청춘 뮤직 로맨틱 코미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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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5승 가수' 최대성, 데뷔 후 첫 팬미팅에 '폭풍 감동'

‘아침마당’ 5승 가수로 승승장구 중인 최대성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팬미팅을 성료했다. 최대성은 지난 20일 서울 신도림의 모처에서 팬미팅을 열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대성의 팬클럽 ‘대성공’ 멤버들은 이날 최대성을 위한 케이크와 꽃다발, 여러 정성 어린 선물들을 전달해 최대성을 감격케 했다. 또한 ‘스타 노래강사’로 유명한 ‘바다새’ 가수 김성기가 깜짝 방문해 최대성을 격려해줬다. 김성기는 “이렇게 인성 좋은 후배 가수를 위해 전국에서 모여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직접 왔다”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과시했다. 최대성 역시 “대선배이신 김성기 선생님이 이제 막 시작한 신인가수의 팬미팅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더욱 겸손한 가수, 팬들과 소통하는 가수 최대성이 되겠다”라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모든 팬들과 인증샷은 물론, 폴더 인사로 일일이 팬들을 배웅하는 등 특급 팬사랑을 발휘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이사는 “데뷔 후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팬미팅을 열었는데 안동, 울산 등 지방에서 올라와 주신 팬들의 모습에 최대성이 큰 감동을 받았다. 또한 19일 유튜브 채널 ‘최대성TV’에서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는데 무려 590명의 팬들이 함께 해주셨다. 온, 오프라인으로 응원해주신 ‘대성공’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초심을 잃지 않는 가수 최대성이 되도록 더욱더 열심히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1월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박달가요제·정두수 가요제·전주 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모비포유 2021.11.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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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CIX 승훈, 모전자전 금손 DNA 인증...알고 보니 비즈공예 장인!

아이돌 그룹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의 승훈이 ‘모전자전’ 금손 DNA를 인증한다. 승훈은 25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펼친다. 이날 승훈은 ‘나란퍼즐에딱맞는단한조각’ 학과 출신 승훈 쌤으로 변신해, ‘장신구 제작 기초’를 강의한다. 특히 CIX 전 멤버들이 조교 겸 수강생으로 함께 해 ‘아돌라스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선 승훈 쌤은 미리 준비한 PPT를 칠판에 실행시키면서 일타 강사 포스를 뽐낸다. 이에 BX, 현석 등이 “직접 PPT를 준비하신 거냐?”라며 놀라워하자, “저 PPT 자격증 있다”면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다. 이어 ‘비즈’의 정의에 대해 알려주다가 즉석에서 “비즈 2행시를 지어보자”라고 제안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수강생 용희는 “비가 오네요, 즈륵즈륵”이라고 센스 있는 2행시를 읊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승훈 쌤은 “완전 인정한다. 오늘 용희가 에이스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며 승훈 쌤은 “평소에 손재주가 있다는 얘기도 듣지만 비즈는 처음 할 수 있는 사람도 가능하다"라고 강조한 뒤 ”집중력, 시력, 끈기, 노력이 필요한데, 여기서 노력은 모든 멤버들이 익히 갖고 있으니 패스“라며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예전에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만들었던 자신의 비즈 공예품을 모두에게 공개한다. 특히 이 비즈 공예품들은 승훈의 어머니가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것을 알고 하나하나 정성들여 따로 포장을 해놓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꽃반지, 팔찌 등 수십, 수백가지의 비즈 액세서리를 본 CIX 멤버들은 “승훈 쌤이 어머니를 닮아서 손재주가 좋은 것 같다”라고 ‘모전자전 DNA’에 혀를 내두른다. 승훈 쌤은 “액세서리는 제가 만들었고 포장은 어머니가 해주셨다. 다음에 콘서트를 하면 팬들에게 전부 선물해드리겠다”라며 뜨거운 팬사랑을 드러낸다. 잠시 후 승훈 쌤의 지도에 맞춰 BX, 현석은 팔찌와 발찌를 만들고 배진영과 용희는 휴대폰 케이스 만들기에 돌입한다. 이들이 직접 만든 비즈 공예 작품과 승훈 쌤이 뽑은 가장 예쁜 작품을 만든 ‘금손’ 멤버는 25일 오후 5시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훈의 강의에 이어서 현석도 ‘푸드 스타일링 기초 실습’을 주제로 인강을 선보인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08.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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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찾쇼' 드림캐쳐, 찐팬찾기 추리 성공! 팬사랑에 감동의 눈물...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가 ‘찐팬’의 사랑에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16일 공개된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팬찾쇼’ 2회에서는 드림캐쳐가 오감과 팬사랑을 모두 동원한 밀착 추리 끝에 마침내 ‘찐팬’을 찾아내는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드림캐쳐는 서로 ‘찐팬’을 주장하는 ‘데자부컴눈명소취’, ‘날아올라뱁새’ 중 누가 진정한 팬인지를 두고 ‘멘붕’에 빠졌다. 팬의 방에 입장해 각종 ‘드림캐쳐템’을 본 멤버들은 실루엣 댄스 게임을 손쉽게 맞히면서 두 사람의 덕질의 역사를 담은 ‘찐팬 스토리’까지 확인한 후 더 큰 혼란을 느꼈다. ‘데자부컴눈명소취’는 다미의 네일을 그대로 따라한 네일 인증샷부터 한정 기간 동안만 방문할 수 있었던 ‘오드아이’ 콘셉트 존 인증샷, ‘필라테스 요정’ 가현을 따라 시작한 필라테스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열혈팬임을 주장했다. 유현은 “썸냐 맞는 것 같아”라고 했지만, 가현은 “4주차라고 하기에는 필라테스 복이 너무 많다”고 의심했다. ‘날아올라뱁새’는 ‘바람아’ 본방사수 인증샷, 멤버 유현의 생일카페 투어 인증샷 등을 공개했다. 시연은 “이 분은 다시보기 가능한 것만 올리네”라고 날카롭게 지적했고, 다미는 “사진을 싹 다 팬분들에게 받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반면 유현은 “나 이분 누군지 알 것 같아”며, ‘찐팬’을 향한 ‘금촉’을 발휘했다. 드림캐쳐는 서로 ‘찐팬’이라고 주장하는 두 사람을 영상으로 만난 뒤에는 뜨거운 눈물까지 쏟았다. ‘데자부컴눈명소취’는 드림캐쳐가 자신이 좋아한 첫 가수라고 강조하며 “아이돌을 한 번도 좋아해 본 적도 없다. 그러나 드림캐쳐는 제 첫 가수고, 제게 항상 즐거움과 설렘을 주는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날아올라뱁새’는 “드림캐쳐는 제 인생에서 행복한 추억을 항상 만들어주는 존재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정말 필요하고 계속 영원히 함께 갈 거라는 믿음이 가는 존재다. 데뷔 초 지유 언니가 드림캐쳐에 인생을 걸었다고 했는데 나도 이 언니들에게 인생을 걸 수 있겠다 싶다”고 털어놨다. 영상에 집중하던 지유는 “눈물날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고, 수아는 “나 이 실루엣이 너무 익숙하다”라면서, “말할 때 느낌이라는 게 있지 않나. 설렘과 떨림이 느껴진다”라고 ‘날아올라뱁새’가 ‘찐팬’이라고 지목했다. 드림캐쳐는 만장일치로 ‘날아올라뱁새’가 ‘찐팬’일 것이라고 결정했다. 잠시 후, 이들의 추리가 정답이라는 결과가 공개돼 모두가 환호했다. 드림캐쳐의 진정한 팬이었던 ‘날아올라뱁새’는 “평생 썸냐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드림캐쳐는 “저희의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진하게 스며들자. 사랑한다”고 대체불가 ‘팬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17일(오늘) 오후 5시 U+아이돌Live에서는 ‘팬찾쇼’ 비하인드 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는 ‘찐팬 추리’를 시작하기 전, 맛보기 게임으로 ‘라이어 게임’을 하는 드림캐쳐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다. 제비뽑기로 비밀스럽게 라이어 지령을 받은 멤버와 진짜 단어를 받은 다른 멤버들의 흥미진진한 추리전이 이어지면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드림캐쳐는 마피아 게임을 하듯 완전히 몰입해 “확시(확실한 시민)”, “이 언니 죽여”를 외쳤다고 해 ‘찐팬 추리’만큼 흥미로운 ‘라이어 게임’ 비하인드 영상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08.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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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센스' 서현, 팬사랑에 행복했'지우'···러블리 인증샷

배우 서현이 '모럴센스'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서현은 19일 자신의 SNS에 "앗 깜짝이야..이렇게 사랑스러운 커피차를 보내주시다니?! 팬 여러분이 주신 사랑의 커피 마시고 촬영 힘냈지우♥ Love u alway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모럴센스'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핑크빛 의상으로 러블리하게 스타일링한 서현은 팬들의 애정 어린 응원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기대할게요" "촬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는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서현은 극 중 정지우 역을 맡아 이준영(정지후 역)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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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집안 가득 채운 팬사랑 인증 "행복했던 생일"

배우 송강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화답했다. 송강은 27일 자신의 SNS에 "늦었지만 행복한 생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거실을 가득 채운 팬들의 생일 선물 사이에서 기쁨을 만끽하는 송강의 모습이 담겼다. 지하철 역사 내 전광판 광고 인증샷도 공개됐다. 1994년 4월 23일생인 송강은 올해 스물여덟 번째 생일을 맞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생일 축하합니다" "꽃길만 걸어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해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tvN '나빌레라'에서는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이채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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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팅도 행복" 김선호·박은석, 대세는 연극으로

어느 때보다 활기찬 연극계다. 정신없이 바쁜 대세들의 시간. 연극 무대도 놓지 않는 알짜배기 행보다.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신드롬 인기를 이끈 김선호와 '펜트하우스' 수혜자로 각광받고 있는 박은석이 차기작으로 나란히 연극 무대를 택했다. 물론 브라운관 만남도 쉼없이 이어질 예정이지만, 그 사이 연극의 끈을 놓지 않은 대세들. 휴식보다는 움직임으로 애정과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이 예뻐 보이지 않을 수 없다. 김선호는 일찌감치 연극 '얼음'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호평 속 막을 올린 '얼음'은 역대급 피켓팅이 예고됐던대로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최선봉에 섰다.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초연 후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린 '얼음'은 디테일한 연출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를 통해 더욱 깊어진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극찬을 받는데 성공했다. 그 중심에서 김선호는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2 역을 맡아 열연한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연극계 아이돌로 통했던 김선호는 브라운관 인기를 연극 무대로 고스란히 옮겼다. 김선호는 광고·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하철 광고 투어 인증샷 등 팬사랑에 보답하는 출구 봉쇄 감사 인사까지 전해 그 진심을 엿보이게 했다. '펜트하우스' 로건리·구호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 된 박은석 역시 '아마데우스'를 통해 관객과 직접 대면한다.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연극 '아마데우스'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의 경외와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했던 살리에리의 고뇌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2018년 한국 초연 당시 평균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수작과 모차르트 박은석이 다시 만나 초연보다 더 높아진 '윈윈 효과'를 노린다. 지난해 12월 초 공연이 잠정 중단 된 사이 박은석은 '펜트하우스' 이전 이후로 나뉘게 될 배우 박은석으로 거듭났고, 이는 '아마데우스'에도 복덩이가 됐다. 2012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로 데뷔한 이래 수많은 연극 무대에 오르며 내공을 다져 온 박은석은 영화와 드라마로 연기 영역을 넓히는 중에도 무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대중과 한층 더 가까워지려는 인간 박은석에도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배우들의 연극 등판은 늘 의미있는 칭찬을 담보로 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과 연극의 경계와 장벽이 이전보다는 훨씬 더 자유롭게 허물어진 추세지만 그럼에도 연극 무대는 금전적 이유 등 현실적인 면에서 배우들의 진정성과 노력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앞서 강하늘, 박소담 등 배우들도 꾸준히 연극 무대를 찾아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얼굴 발굴을 목표로 영화·드라마계를 비롯해 소속사에서도 연극 및 연극 배우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실제 연극 출신 배우들이 나이 불문 드라마·영화 진출 후 성공 사례가 늘어나면서 필드와 무대를 넘나드는 수도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한번 영화로 나가면 다시는 연극 무대로 돌아가지 않는 배우들이 대다수였는데 오히려 요즘 젊은 배우들은 연극에도 거리낌이 없다. 연극 무대 경험이 있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연기력에 대한 신뢰가 쌓이는 것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여전히 특별한 메시지를 담으려는 마니아층 작품도 많지만 연극계도 대중적 변화에 꾸준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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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괴물' 촬영 중 서포트 인증샷···훈훈 팬사랑♥

배우 여진구가 드라마 '괴물'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9일 자신의 SNS에 "아냐 아냐아 여유가 훨씬 더 짱이에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팬클럽 '여유(YEO U)'가 드라마 '괴물'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인증샷. 그 앞에 선 여진구는 훈훈한 미소로 화답하고 있다. 여진구는 이어 "오늘 엄청 중요한 촬영인데 여유 응원받았으니까 엄청 잘해야지 다짐"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여진구는 내년 상반기에 방영 되는 JTBC 새 드라마 '괴물'에 출연한다. '괴물'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여진구는 극 중 비밀을 안고 만양 파출소로 내려온 엘리트 형사 한주원 역을 맡아 신하균, 최성은, 허성태 등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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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2020 MAMA' 3관왕 "감동이 있는 퍼포먼스로 보답할 것"

그룹 세븐틴이 ‘2020 MAMA’에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세븐틴은 지난 6일 오후 진행된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글로벌 페이보릿 퍼포머’, ‘노터블 어치브먼트 아티스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싱그러운 청춘 에너지가 느껴지는 ‘Left & Right’부터 화려함의 절정을 선보인 ‘HOME;RUN’ 무대까지 다채로운 분위기 속 오차 없는 칼군무와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몰입감을 더하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글로벌 페이보릿 퍼포머 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작은 즐거움보다 큰 감동이 있는 퍼포먼스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캐럿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세븐틴을 포함한 K팝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팬사랑이 짙게 묻어난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올해 미니 7집 ‘헹가래’로 발매 첫 주 판매량 109만 장을 단숨에 넘어서며 초동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연이어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도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 ‘더블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로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해 일본 레코드 협회의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일본 미니 2집 ‘24H’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4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K팝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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