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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BTS 출격 '2020 TMA', 12월 12일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 확정
2020년 가요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전 세계인과 함께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11일 "오는 12월 12일 온택트 시상식으로 열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전 세계 각 권역에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와 중국(본토)에서는 VLIVE+, 일본에서는 실시간 동영상 전송 서비스 니코니코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을 통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각 지역의 K-POP 팬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최적화된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는 해외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사됐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까지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된 후 전 세계 K-POP 팬들의 생중계 요청이 쇄도했고, 조직위원회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음악 축제를 만들기 위해 권역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2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FAN)'과 '온택트(Ontact)'를 결합한 'FAN:TACT(팬택트)'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타와 팬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기존 가요시상식과는 차별화된 새롭고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청방법 및 스트리밍 서비스 등과 관련한 세부 정보는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1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