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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팬더티비, UMC 모터쇼 4차 ‘걸크러쉬’ 메인 스폰서로 참여

㈜더블미디어에서 운영하는 팬더티비가 UMC 모터쇼 4차 ‘걸크러쉬’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 광주 ‘보뚱치89’에서 진행되는 UMC 모터쇼에서는 마세라티 MC.20, 포르쉐 타이칸(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모델 지아, 태리, 보미, 하윤이 참여하며 5가지 컨셉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팬더티비는 개인 방송 시청 및 누구나 BJ가 될 수 있는 온라인 방송 플랫폼으로 음악, 소통 스포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UMC 모터쇼 5차는 23년 1월에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02 13:53
경제

[이주의 차] 포르쉐, 시속 330km '911 터보 S’ 출시

포르쉐가 지난 9일 신형 '911 터보 S’를 국내 출시, 8세대 911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쿠페와 오픈카 형태인 카브리올레로 출시된 '911 터보 S'에는 새롭게 개발된 3.8L 박서 엔진과 함께 두 개의 터보차저가 장착돼 최고 출력 662마력, 최대 토크는 81.6kg·m의 힘을 낸다. 여기에 911 터보 전용으로 설계된 8단 변속기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가 맞물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 성능을 2.7초로 일반 모델보다 0.3초 앞당겼다. 최고 속도는 시속 330km, 연비는 6.8km/L다. 차체 사이즈도 더 커졌다. 차량 전면 차체 폭은 1840mm, 후면 차체 폭은 1900mm로 일반 모델보다 각각 45mm, 20mm 넓어졌다. 전장은 4535mm, 전고는 1305mm, 축간거리는(휠베이스) 2450mm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쿠페 2억7430만원, 카브리올레 2억8990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14 07:07
연예

포르쉐, 콤팩트 SUV 스포츠카 ‘마칸’ 국내 출시

포르쉐 코리아가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콤팩트 SUV 스포츠카 ‘마칸’을 공개했다. 마칸은 포르쉐가 표방하는 전형적인 핸들링의 장점을 살려 최대 가속력과 제동성, 가공할 엔진 파워, 비길 데 없는 민첩성과 최고의 조향 정밀성이 잘 조합된 모델이다. 넓게 펼쳐진 듯한 보닛과 은근한 경사를 이루는 루프 라인은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아름다움과 강렬한 역동성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마칸은 포르쉐의 다른 스포츠카로부터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차용하여 세련되게 다듬었기 때문에 처음 보는 순간부터 컴팩트 SUV 시장에 문을 두드린 포르쉐의 첫 스포츠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마칸은 기존 모델인 '카이엔'의 주니어로 개발된 모델로 '마칸 S', '마칸 S 디젤', '마칸 터보'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마칸 S는 340bhp(250kW)의 힘을 발휘하는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구동방식은 전자제어식, 맵 제어형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갖춘 액티브 사륜구동 이다. 사륜구동은 모든 마칸 모델의 공통분모다.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는 견인력을 거의 방해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만큼 힘을 전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에 단 5.4초를 기록하게 한다(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 적용 시 5.2초). 마칸 S의 최고 속도는 254km/h이며, NEDC 기준 연비는 8.7-9.0 litres/100km의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CO2 배출량 역시 204-212g/km 수준이다. 마칸 S 디젤은 마칸의 세 모델 중 특히 효율적인 사양을 갖추고 있다. 마칸 S 디젤의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은 NEDC 기준으로 6.1-6.3litres/100km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CO2 배출량 역시 159-164g/km의 낮은 수치를 기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칸 S 디젤의 최고속도는 230km/h의 높은 수치를 보이며, 258bhp(190kW)의 힘을 발휘하는 엔진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6.3초가 걸린다(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옵션 적용 시 6.1초). 마칸 모델 라인의 최상위 모델인 마칸 터보는 콤팩트 SUV 부문에서 가장 강력한 자동차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칸 터보의 3.6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은 포르쉐 모델에는 처음 쓰이는 엔진으로, 400bhp(294 kW)의 힘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4.8초 만에 도달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적용하면, 4.6초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한다. 마칸 터보의 최고 속도는 266km/h이며, NEDC 기준 연비는 8.9-9.2litres/100km, CO2 배출량은 208-216g/km이다. 가격은 마칸 S가 8480만원, 마칸 터보가 1억740만원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5.20 14:19
축구

막강 자금력 맨시티, 후보 몸값만 2235억원

언제 팽 당할지 모른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필요한 선수를 무더기로 영입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이야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부자 구단 맨시티가 최근 4년 사이 끊임없이 선수들을 교체하고 있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아스널 주전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2400만 파운드(약 430억원) 수준이다. 이로써 맨시티는 한 포지션에 두 명 이상의 선수가 포진하는 '더블 스쿼드'를 완성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해 졌다.◇4년 이상 뛴 선수가 단 2명맨시티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한다. 그래서 유럽에서 검증된 스타 선수만 영입을 한다. 세계적인 스타만 영입하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정책'과 비슷하다. 맨시티는 2008년부터 20명 넘는 스타들을 영입했다. 지난해에는 다비드 실바·야야 투레 등을 불러모으며 1억231만 파운드(약 2200억원)을 썼다. 올해에도 세르히오 아게로에게만 3800만 파운드(약 665억원)을 지출했다. 2008년부터 선수 이적에만 총 3억9600만 파운드(약 7030억원)의 거금을 퍼부었다. 이 때문에 주요 선수 23명 중 맨시티에서 4년 넘게 뛴 선수는 현재 겨우 2명뿐이다. 수비수 마이카 리차즈와 골키퍼 조 하트만이 각각 6년·5년간 맨시티에서 활약했다. 이적 후 1~2달 내 활약을 하지 못하면 다 버림받았다. 엘라누·호비뉴·셰이 기븐 등 스타 선수들도 두 시즌 이상 버티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아데바요르 등 벤치에서 놀고 있는 주요 선수 7명의 이적료만 따져도 2235억원을 훌쩍 넘는다. 국내 K-리그 16개 구단을 1년간 운영하고도 남을만한 금액이다. ◇만수르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2008년 맨시티를 인수한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UAE·41)는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갑부다. 잉글랜드 언론이 그의 재산을 30조원 정도로 추정할 뿐이다. 4년치 이적료 7030억원의 45배 수준이다. 그는 영국 은행 바클레이의 최대 주주(35%)이며 명품 자동차 포르쉐·폭스바겐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또 뉴욕에 크라이슬러 빌딩을 소유하고 있고, UAE 대통령 비서실장이기도 하다.맨시티는 최근 이티하드 항공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10년간 홈구장 명칭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1억 파운드(약 1770억원)를 받았다. 이티하드 항공이 만수르 왕가의 소유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가문의 자금을 다시 맨시티에 투자한 셈이다. 만수르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까지 걸리는 시간을 4년으로 잡았다. 올해가 구단을 인수한 지 딱 4년 되는 시즌이다. 이제 맨시티는 우승을 해야 한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최강 공격진 앞세워 EPL 정복 준비공격 축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실바-제코-아게로로 이어지는 공격이 위력적이다. 맨시티는 개막 후 2경기에서 7골을 쏟아부으며 2연승 중이다. 반면 수비는 아직까지 불안하다. 볼턴과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내주며 3-2로 겨우 이겼다. 중앙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졸리온 레스콧이 발이 느리고 종종 실수를 저지른다. 장지현 SBS ESPN 해설위원은 "아직까지 조직력을 갖췄다고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 워낙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기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을 방해하는 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환 기자 [hwan2@joongang.co.kr]사진=AP Photo 2011.08.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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