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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재찬, 포브스코리아 선정 라이징 스타 '대세'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2 라이징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포브스코리아는 DKZ 재찬을 ‘2022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 라이징 스타로 선정,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포브스코리아에서는 ‘시맨틱 에러’를 통해 20대와 40대 사이의 여성 시청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재찬을 언급하며, 작품 속 아웃사이더 공대생 상우 역을 맡은 재찬의 매력을 짚어내 ‘대세돌’의 저력을 엿보게 했다. OTT 플랫폼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은 DKZ 재찬은 최근 발매한 싱글 ‘사랑도둑(Cupid)’으로 초동 10만장 이상을 돌파하는 등 남다른 상승세를 증명해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재찬이 소속된 DKZ의 타이틀곡 ‘사랑도둑’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K-POP Rising(케이팝 라이징) 커버를 장식, DKZ 또한 해외에서도 주목해야 할 K-POP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빛나는 ‘커리어 하이’를 연이어 달성하고 있는 DKZ 재찬은 앞으로도 방송과 화보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만능돌’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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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도 위버스로 팬들 만난다

최근 헨리는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로고와 더불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 소식을 알렸다. 그 동안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헨리는 위버스로도 팬들과 소통한다.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HENRY 위버스 오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버스를 통해 열흘동안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참가자가 가장 좋아하는 헨리의 이미지, 영상 링크 등과 이벤트 해시태그(#HENRY_Opening), 그리고 헨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19일 HENRY 위버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10명에게는 헨리의 친필사인이 담긴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이 증정된다. ‘헨리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 사이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포스트’와 ‘모먼트’, ‘응원하기’ 및 ‘댓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해시태그를 활용해 실시간 인기글을 아티스트와 팬이 공유할 수 있는 ‘디스커버’, 10개 언어를 자동으로 번역해 주는 ‘다국어 번역 지원 서비스’ 등의 기능으로 전 세계 팬들과 헨리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헨리는 "저의 소중하고 사랑하는 팬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드디어 생긴다’라며 ‘더 가깝게 소통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콘텐츠를 공유할 생각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올해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해 (Thinking of You)’ 발매하고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출연, 영화 ‘정도(Double World)’ 개봉, 포브스코리아 ‘2020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선정 등 장르 불문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미 공동 제작 드라마 ‘드라마월드’ 시즌 2 출연 소식을 알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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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20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가 ‘2020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100’에 선정됐다. 헨리는 지난 25일 발간된 경제 매거진 포브스코리아 9월 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크리에이터인 경제 분야의 ‘신사임당’, 코미디 부문의 ‘밍꼬발랄’과 포즈를 취했다. 9월호는 올해로 2회를 맞은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선정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헨리의 인터뷰도 담고 있다. 포브스코리아에 따르면 헨리는 올해 ‘장르의 벽을 허문 선한 아티스트’이자 ‘어린 천재들의 재능의 빛을 더해주는 아티스트’. 또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같이 헨리’ 시리즈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크리에이터이다. 음악 영재들과 협업해 예능 형태로 풀어낸 ‘같이 헨리’ 시리즈는 단순히 수준 높은 합주에만 집중하지 않고, 자상한 ‘헨리 삼촌’과 순수한 아이들의 케미가 어우러진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준다는 면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헨리는 유튜브 리뉴얼 이후 약 5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인터뷰를 통해 헨리는 "나는 천재라기보다는 노력하는 쪽이다. 나의 무대가 누군가의 행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음악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항상 같다. Be Happy"라고 밝혔다.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하는 ‘2020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는 미국 포브스 본사에 자문하고, 소셜미디어 통계 기관인 소셜블레이드의 자료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구독자수와 콘텐츠 업로드수, 시청 횟수와 추정 연소득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만큼 선정된 유튜버들의 위상과 영향력이 객관적으로 산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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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40人 진입

배우 권나라가 파워 셀러브리티 40인에 선정됐다. 권나라는 지난달 공개된 '2020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신규 진입, 33위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배우 중에서는 김남길·정해인·강하늘·손예진·공효진·현빈·조여정·주지훈에 이은 9위를 기록했다. '2020 포브스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은 언론·방송·수입·SNS 등 4개 부문에서의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돼 업계에서 공신력이 높은 발표로 여겨진다. 드라마·광고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업계서 그의 향후 활동을 주목하고 있다. 주류·LED 마스크 등 다수의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 루키였던 권나라는 올 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세련된 미모와 주체적인 첫사랑 캐릭터 오수아를 맡으며 '광고계 대세'로 떠올랐다. 그가 선택한 패션과 주얼리 등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이후 게임·일반의약품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와 광고를 다잡은 워너비스타로서 발돋움한 권나라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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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한류 기여로 2017 '한국관광의 별' 선정[공식]

배우 박보검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일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머랄드홀에서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열어 박보검(특별분야 공로자부문)을 비롯한 최종 수상작 13개를 발표했다.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월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7 파워 셀러브리티 1위'를 차지했고 최근 아시아 8개국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한류스타로서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그 결과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한국관광의 별은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처음 제정돼 올해 7회를 맞았다. 학계·언론계·관광업계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수상작들을 선발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12.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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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등 13곳 한국관광의 별로 뽑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2일(화) 오후 3시,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17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언론계, 관광업계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된 2017년 5개 분야 12개 부문 1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매력적인 자연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는 ‘춘천 남이섬’이 선정되었다. 메타세쿼이아길과 송파은행나무길이 유명한 남이섬은 드라마 의 성공으로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유명 관광지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청정 환경의 자연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공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 문화관광자원 부문에서는 ‘군산 시간여행’이 선정됐다. 군산 원도심은 1899년 조계지로 설정된 후, 일제 쌀 수탈의 거점기지로 사용되었던 근대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소이다. 군산은 관광도시로서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으나, 시의 근대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근대 건축물을 보수·복원해 특색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어냈다. 이성당(빵), 복성루(짬뽕), 중동호떡 등의 맛집들도 많아 맛집기행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모든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좋은 관광지를 선정하는 ▲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에서는 ‘화담숲’이 선정되었다. 화담숲은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보호를 위한 엘지(LG)상록재단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담숲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약 5.2km의 ‘숲속 산책길’은 전 구간 경사가 완만하고, 길의 폭이 넓어 온가족들이 편안히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2시간의 걷기 코스가 부담스러운 경우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 예술 등을 활용해 새롭게 거듭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서는 안성 남사당놀이가 선정되었다. 안성 남사당놀이는 조선 후기 안성 청룡사 남사당패와 경복궁 중건에 기여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의 출생과 삶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시기에 방문하면 관광객들은 남사당놀이도 보고 지역 축제도 즐길 수 있다. 기존의 소재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새롭게 거듭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 융복합관광자원 부문에서는 광명동굴이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광부들의 삶 등, 광산으로서의 현장뿐 아니라 동굴지하의 1급 암반수를 활용한 황금폭포, 광부샘물 등 각종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의 전당을 조성해 연주회, 오케스트라 등의 문화공연과 암벽 원형을 살린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상영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밖에도 지자체 34곳의 포도주 양조장(와이너리) 45개가 있고, 186종의 한국 와인을 전시, 시음, 판매하는 등, 폐광지를 관광자원화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폰 앱,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정하는 ▲ 스마트 정보 부문에서는 전북투어패스가 선정됐다. 전북투어패스는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저렴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한 장의 카드(패스)에 전라북도의 관광지, 버스, 주차장 이용 기능을 담고 각종 여행정보와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전통 체험 요소가 가미된 숙박시설을 선정하는 ▲ 숙박 부문에서는 남원 예촌 바이 켄싱턴이 선정되었다. 이곳은 춘향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광한루원 바로 옆에 있으며, 시공 과정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최기영 대목장 등 장인들이 참여했다. 또한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과 남원의 전통공예인 옻칠 기법을 적용해 지어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간직하고 있다. 관광매력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선정하는 ▲ 쇼핑 부문에서는 서문시장이 선정되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손꼽히며, 대구의 중심 상권인 동성로, 근대골목, 약령시, 달성공원과 인접해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높다. 주단, 포목 등 섬유제품과 건해물 상가 등, 4천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개장 당시 전국 최대 규모였던 80여 개의 판매대를 갖춘 야시장도 놓칠 수 없는 매력 요소이다. 이곳은 2016년 말에 발생한 화재를 딛고 다시 영남권역 최대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음식을 주제로 한 거리나 특구 등이 형성된 특화지역을 선정하는 ▲ 음식 부문에서는 담양 음식테마거리가 선정되었다. 담양 음식테마거리는 죽녹원을 중심으로 대통밥, 떡갈비, 죽순요리, 담양국수 등을 맛볼 수 있는 담양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2013년에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음식테마거리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음식문화 개선 컨설팅, 시설환경 개선, 서비스교육을 통해 담양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공로자 부문에서는 배우 박보검 씨가 선정되었다. 박보검 씨는 드라마 , 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7년 2월,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17 파워 셀러브리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시아 8개국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해 한류스타로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 케이-스마일(K-Smile) 친절지자체 부문에서는 고령군이 선정되었다. 고령군은 공무원,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협의회, 기업 등을 대상으로 범군민 친절캠페인을 전개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식 개선과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응하기 위한 일본어 교육과 통역시스템 구축, 관광불편신고 처리에 기울인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휴가문화 선도와 자유로운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 휴가문화 우수기업 부문에서는 한국 아이비엠(IBM)과 ㈜씨디에스가 선정되었다. 한국 아이비엠은 국제적 기업 아이비엠의 한국 법인으로서, 정부와 기업 등에 정보기술(IT)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한다. 아이비엠에서는 전 직원이 수립한 연간 휴가사용 계획을 공유하고, 계절과 상관없이 직원 스스로 맞춤형 휴가철을 지정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초등학생 자녀 급식 지원 후 출근, 방과 후 부모님 모임 참석 후 출근 등, 반차,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제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임직원은 국내외 제휴 숙박시설을 횟수 제한 없이 특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기 부모를 위한 특강도 받을 수 있다. 지난 5월에 진행된 에버랜드 가족의 날 소풍(Family Picnic), 문화의 날(Culture Day)에는 4,3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또 다른 휴가문화 우수기업인 ㈜씨디에스는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과 스마트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콘텐츠 개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씨디에스에서는 출산과 육아 휴가를 직원의 성별이나 기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사원에게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가족캠프 휴가를 준다. 또한 다른 직원과 휴가일이 중복되었을 때, 다른 직원이 원하는 날에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양보한 직원에게 주는 2시간 자유권과 1년 중 원하는 날에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여름휴가 자유제 등을 특별하게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리며, 또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관광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참신하고 매력적인 한국관광의 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석희 기자 2017.12.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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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①] '걸그룹의 롤모델' 소녀시대, 눈부신 10년史

티파니·수영·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 3인의 계약이 종료된 가운데 소녀시대가 인생의 2막을 연다.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입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라며 소녀시대 멤버 수영·티파니·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것을 공식화했다. 데뷔 10년차 소녀시대에게 또 한 번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완전체 재계약은 불발됐지만, 해체하진 않는다는 점에서 소녀시대의 또 다른 출발을 예고한다. 새로운 활동의 전환점을 맞은 소녀시대의 10년 역사를 되짚어봤다. ▶소녀시대 음악=연습생들의 교과서2007년 8월 2일 데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를 발매한 후 사흘 뒤 SBS '인기가요'로 정식 데뷔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소녀시대의 앳되고 청순한 이미지에 파워풀한 댄스가 더해져 대중들에게 신선한 흥미와 자극을 선사했다. 이젠 한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이자 걸그룹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에겐 마치 교과서처럼 필수로 소화해야할 노래와 안무가 됐다. 이후 선보인 '소원을 말해봐', 'Gee', 'Oh!', 'Run Devil Run', '훗' 등 내놓는 신곡마다 음악방송 1위를 하며 최강 걸그룹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음악 팬들의 호불호는 갈렸지만, 소녀시대의 도전의 역사로 기억되는 4집 'I got a boy'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Lion Heart','Holiday Night' 등 까지 매번 신곡을 낼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음원차트 올킬을 비롯해 셀 수 없이 많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고 골든디스크에서 3회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도쿄돔 입성부터 빌보드까지..눈부신 해외활동해외 활동도 눈부쳤다. 소녀시대는 2013년 ‘I Got A Boy’로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2014년엔 5만 관객을 수용하는 '꿈의 무대'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단독 콘서트로 도쿄돔을 채운 한국 걸그룹은 아직까지도 카라와 소녀시대 뿐이다. 오리콘 차트 진입으로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2년엔 미국 CBS 심야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와 미국 ABC 모닝토크쇼 'LIVE! with kelly' 등에 출연하며 활발핸 해외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포브스코리아가 2009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한국의 파워 셀러브리티 40'에 8년 연속 톱 10에 올랐다.▶입고 걸친 모든 게 잇템소녀시대는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으로도 한 획을 그었다. 무대에서 선보인 의상과 패션·헤어 스타일 모두 '잇템'이 됐다. 스쿨룩부터 마린룩·유니폼 의상·컬러 스키니진 등 소녀시대가 입고 걸친 아이템들이 모두 유행했다. 컴백 때 마다 선보인 헤어스타일부터 작은 액세서리까지 화제였다. 걸그룹의 공항패션에서도 소녀시대가 선구자였다. 잦은 해외 공연과 일정으로 공항 사진이 자주 찍혔던 소녀시대. 공항에서 선보인 일상 패션이 화제를 모았다. 화보와 각종 행사장에서 선보인 스타일도 패션 센스가 넘쳤다. ▶예능부터 연기까지 전천후음악만 잘하는 건 아니었다. 예능부터 연기까지 멤버들 모두 전천후였다. '내숭 제로'의 솔직한 매력과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섭외 1순위 걸그룹이었다. 멤버들끼리 서로 너무 친하기에 쏟아내는 각종 일화도 웃음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 등 대표 예능에 출연하며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윤아·유리·수영·서현 등은 배우로서 역량도 발휘했다. 연기를 할 때 만큼은 잠시 소녀시대 타이틀을 내려놓고 신인의 자세로 돌아갔다.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연기 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닌 배우로서 개인 역량을 계속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소녀시대①] '걸그룹의 롤모델' 소녀시대, 눈부신 10년史[소녀시대②] 해체 없다…수·티·서 흩어져도 소녀시대는[소녀시대③] 수영·티파니·서현은 왜 SM 떠날까[이슈IS] '멤버들 의지에 달렸다'..소녀시대, 완전체 다시 볼 수 있을까 2017.1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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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매출 100억원 넘겨…김연아 제쳤다

소녀시대가 한국 최고의 파워 셀레브리티로 뽑혔다. 포브스코리아가 창간 8주년을 맞아 조사한 '한국의 파워 셀레브리티 40'에서 2위 박지성, 3위 김연아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기사 게재수·TV광고·인터넷 검색 등 조사 주요 기준에서 모두 3위 안에 들며 압도적인 파워를 보였다. 음반판매에서는 지난해 27만여 장(한터차트 기준)을 팔아치우며 1위에 올랐다. 2위인 슈퍼주니어보다 2만 장 이상 많다. 또 온라인 음원 판매량도 1173만 건에 달했다.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국내 가수 검색순위와 주요 일간지에 게재된 관련 기사 수는 3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소녀시대가 작년에 찍은 TV 광고는 무려 25편에 달했다. 포브스코리아는 '소녀시대가 음반판매·광고·TV 출연 등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올린 매출은 100억원을 훨씬 웃돈다'면서 '일본 시장에서 거둔 성과는 이를 넘어선다. 산케이스포츠에 의하면 지난해 하반기 일본에서 올린 총 음반판매 수익이 8억8000만 엔(약 12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성공으로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몸값도 높아졌다. 지난해 초 5000원대였던 SM의 주가는 1년 만에 2만원을 돌파했다. 덕분에 SM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의 보유지분 평가액은 지난해 2월 250억원에서 1년 만에 880억원대로 껑충 뛰었다'고 분석했다. 이경란 기자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1.02.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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