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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배용준 선배, 역사적인 파장 일으킨 사람”
'포스트 욘사마'로 불리는 장근석이 선배 배용준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장근석은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 중에 "리틀 혹은 포스트 욘사마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와 배용준 선배는 (스타일면에서) 전혀 다르다"면서도 "그렇지만 감히 비교할 수는 없다. 배용준 선배님은 한국인에 대한 세계의 인식을 바꿔놓은 분"이라고 밝혔다.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09)가 2010년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면서 2004년 '겨울연가'의 배용준처럼 순식간에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연기는 물론 가수를 뺨치는 가창력과 톡톡 튀는 퍼포먼스로 배용준 이후 가장 핫한 한류스타로 등극했다.장근석은 "선배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내가 이제 겨우 닭이 되려는 병아리라면 배용준 선배는 이미 용같은 분"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장근석의 몸값이 이미 배용준·이병헌 등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배용준의 CF 편당 출연료가 5000만엔(약 7억원)을 웃도는 수준인 것에 비해 장근석은 이미 9000만엔에서 1억엔(약 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대해 장근석은 "CF 출연료가 그렇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평가하기엔 당연히 무리가 있을 것"이라며 "배용준 선배는 역사적인 파장을 일으킨 사람이라는 점에서 어마어마하고 대단하다"고 설명했다.장근석은 10일 개봉하는 '너는 펫'(김병곤 감독)에서 김하늘과 호흡을 맞췄다. '너는 펫'은 장근석의 매력을 가득 담은 '장근석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2011.11.09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