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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선욱→곽범…올해 ‘부코페’ 막강한 1차 라인업 공개 [공식]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11일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화려한 축제를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국내 공연팀 1차 라인업에는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숏별클럽’. ‘쇼그맨’, ‘만담어셈블@부코페’, ‘서울코미디올스타스’가 이름을 올렸다.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는 TV와 스마트폰으로 보던 공연을 현장에서 관람하며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를 선보인다. 코미디 어벤져스들이 의기투합한 ‘숏별클럽’은 믿고 보는 ‘숏박스’와 올 상반기 화제를 모았던 현실 코미디의 대가 ‘별놈들’의 나선욱, 황인심, 장영화 그리고 “너 T야?”를 외치게 만든 ‘폭스클럽’의 주역 김지유, 한지원, 허미진 등이 모여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공개 코미디 경력만 합쳐서 100년인 ‘쇼그맨’은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이 베테랑의 농후한 개그를 선보여 최고의 쇼를 펼칠 예정이다.1초 매진의 신화를 이어갈 메타 코미디의 만담 공연인 ‘만담어셈블@부코페’는 곽범, 이창호, 강현석, 이재율 등이 마이크 하나만으로 관객들을 얼마나 울고 웃길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코미디올스타스’는 김동하, 대니초, 김주환, 송하빈, 김태현 등이 소재의 제한이 없는 19금 장르로 일상, 정치, 성 등 모든 소재를 다뤄 서울 공연장에서 연일 매진되고 있는 팀. 코미디가 세련되고 섹시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고 어떤 상상을 하건 그 이상을 보여주는 반전 넘치는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제12회 ‘부코페’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1 15:50
스포츠일반

[IS 인터뷰] “결혼도 많이들 해요” 댄스스포츠 ‘월클’ 함혜빈이 말하는 매력

댄스스포츠에서 ‘월드클래스’로 불리는 한국 선수가 있다. 내로라 하는 국제 대회에서 한국 선수와 호흡을 맞춰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함혜빈(30)이다. 함혜빈은 한국 댄스스포츠 라틴 부문(차차·룸바·쌈바·파소도블레·자이브) 최강자다. 지난 5월 파트너인 김민제와 함께 나선 블랙풀댄스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라틴 부문 준결승(상위 12개 팀)에 진출했다. 한국인과 외국인 선수가 조를 이뤄 준결승에 오른 적은 있지만, 한국 선수로 조를 이뤄 이 정도의 성과를 낸 건 함혜빈-김민제가 처음이다.블랙풀댄스페스티벌은 1920년 영국의 작은 휴양 도시 블랙풀에서 시작돼 제2차 세계대전 중 5년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열렸다. 가장 오랜 전통과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댄스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댄서들에게는 꿈의 무대다. 함혜빈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아시아권 선수들은 보통 외국인 파트너와 대회에 나섰다. 둘 다 아시아인인데 이런 성과를 낸 건 엄청난 일”이라며 뿌듯해했다. 댄스스포츠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선수들의 강세가 뚜렷하다. 아시아 선수들에게는 벽이 있는 종목으로 여겨졌다. 함혜빈은 “러시아 선수들도 신체조건이나 라인, 비율 등이 이미 갖춰져 있다. 아무리 테크닉이 좋아도 아시아인들에게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성과를 내려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투자도 많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댄스스포츠를 시작한 함혜빈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의 파트너인 김민제와 호흡을 맞췄다. 김민제의 병역 문제 때문에 공백도 있었지만, 경험이 쌓이고 호흡이 무르익으면서 둘은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했다. 함혜빈과 김민제는 오랜 연인 관계다. 서로의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다. 함혜빈은 “(연인 관계가 기량에 끼치는 영향이) 솔직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아무래도 감정이나 표현이 보기에 엄청 중요하다. 사귀지 않는 커플들보다 조금 더 표현이 자연스럽다”며 “외국 선수들도 파트너와 거의 다 교제한다. 한국 선수들도 반 이상이 교제하면서 파트너를 한다”고 전했다. 잘 나가는 함혜빈도 고민이 있다. 그는 “우리가 잘하고 왔지만, 뒤를 이어줄 아마추어 선수가 많이 없다. 그런 게 안타깝다”고 했다. 국내에서 댄스스포츠는 인기 종목이 아니다. 라틴, 모던 부문(왈츠·비엔나 왈츠·탱고·퀵 스텝·슬로 폭스트롯)을 합친 한국 엘리트 선수 수는 300명 내외.한국 댄스스포츠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가려면 결국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야 한다. 함혜빈은 “댄스스포츠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같이 된다. 어떤 동작을 할 때는 근력을 많이 사용해야 하고 어떤 동작을 할 때는 유산소가 많이 활용된다. 종목과 음악도 다양하다. 여러 연령층의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며 “동호회를 보면 (댄스스포츠를 하다가) 만나서 결혼하는 분들이 정말 많다. 이것도 매력이 될 것 같다”고 어필했다. 끝으로 그는 “댄스스포츠를 배우려면 학원에 가야 하는데, (앞으로) 학교에서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부모님들이 댄스스포츠를 보고 (여자가) 남자와 손을 잡고 건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 하지만 배워보면 운동도 많이 되고 사회성도 길러진다. 이성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없어진다”고 강조했다.김희웅 기자 2023.11.22 09:14
연예일반

[오!뜨뜨] 세상 럭셔리한 브루마불과 1990년대 나이트로 떠나는 주말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티빙: 브로 앤 마블두바이에서 역대급 브루마불 한판이 펼쳐진다. 국내 토종 OTT 티빙에서 두바이 현지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돈을 걸고 펼치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이 진행된다.포스터만 봐도 프로그램의 재미 포인트가 엿보인다. 게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듯 게임판을 향해 양 손을 펼쳐 보이는 이승기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지폐들과 그 사이 반짝이는 황금 주사위는 두바이에서 펼쳐지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의 놀라운 스케일을 기대케 한다.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슈아, 호시 등 참가자들은 야심만만한 표정으로 둘러앉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램프의 요정 ‘지니’ 복장으로 나타난 조세호까지 시선을 강탈한다.오로지 땅 주인만이 누리게 될 두바이의 모든 것. 에메랄드빛 해변부터 신비로운 모래사막, 두바이 프레임, 미래 박물관까지 땅 주인이 된 브로들이 누릴 수 있는 두바이의 곳곳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21일 첫 공개. #티빙: 쇼킹나이트웰컴 투 1990년대! 흥과 추억, 재미를 꽉꽉 담은 Y2K(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친 시기를 의미) 감성의 댄스 곡들이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가요계 황금기를 소환할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출신의 참가자는 물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화제의 가수까지 참여해 경합을 펼친다. 이와 함께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쇼킹나이트’와 함께하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시킨다.그 시절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탁재훈과 이상민, 작곡가 윤일상, 그룹 코요태, 채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등이 심사위원인 쇼킹메이커로 참여한다. 진짜 1990년대 스타들 앞에서 재해석된 1990년대 명곡들. 어깨 안 들썩이곤 못 배기지. MBN은 물론 티빙에서도 만날 수 있다. 21일 첫 공개. #넷플릭스: 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넷플릭스에서 B급을 만들면 이렇게 된다. SF 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의 영화 ‘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가 21일 공개된다.‘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는 일련의 섬뜩한 사건으로 인해 얽히게 된 세 사람이 뜻하지 않게 정부의 사악한 음모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으로 일찌감치 영화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제이미 폭스를 이같이 우스꽝스럽게 변신하게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쥬엘 테일러 감독. ‘그들이 타이론을 복제했다’는 테일러 감독의 데뷔작으로 그는 각본에도 직접 참여했다.이 영화는 당초 2021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2년이 지난 2023년에야 베일을 벗게 됐다. 미국 매체 더 플레이리스트 선정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던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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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기안84, 인도 기차에서 만난 의대생과 친구됐다…최고 8.1%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기차에서 현지 승객들과 초 밀착 우정을 나누며 안방에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태계일주2’ 4회에서는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바라나시의 전통 빨래터를 찾는 모습과 빠니보틀을 만나기 위해 뉴델리행 기차를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8%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기차에서 만난 현지 의대생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되는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댄싱84’로 인도 결혼식의 분위기를 잡아먹은(?) 기안84는 댄스 지옥에서 나온 후 그야말로 슈퍼스타가 됐다. 기안84는 춤으로 하나 된 현지 친구들의 집중 케어에 “BTS도 이런 기분일까”라며 관심을 만끽했다. 기안84와 덱스는 오랜 기다림 끝에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를 만났다. 그러나 결혼식장 입구에서도 한참 동안 의식을 치르는 모습에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 숙소로 향했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 가져다준 색다른 경험은 시청자에게도 큰 여운을 남겼다.다음날, 기안84와 덱스는 바라나시에 있는 전통 빨래터를 찾았다. 호텔에서 맡긴 세탁서비스에 만족한 기안84가 현장에 가보자고 제안한 것. 기안84와 덱스는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호기롭게 빨래터 안에 들어가 직접 빨래를 했다. 제대로 적성을 찾은 듯 재능을 폭발시킨 덱스와 빨래 지옥에 빠진 기안84는 리듬을 타며 ‘GD&태양’ 같은 호흡을 보여줬다.기안84와 덱스는 뉴델리에서 합류하기로 한 빠니보틀과 만나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스타일로 기차를 기다렸다. 출발시간이 지났음에도 오지 않는 기차에 초조해진 덱스는 현지인들에게 직접 물어보며 변화하는 상황들을 꼼꼼히 체크하는 반면 기안84는 맨바닥에 누워 오침을 하며 느긋한 기다림을 보여줬다. 돗자리를 깔고 누운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자연인’ 기안84의 모습은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드디어 인도 기차에 오른 기안84와 덱스는 예매한 자리를 찾아가는 것도 순탄치 않았다. 기차의 머리칸에서 탄 두 사람은 ‘현실판 설국열차’를 방불케 하는 인도 기차의 내부 모습에 깜짝 놀랐다. 같은 기차에서도 등급이 나뉘어 문을 열 때마다 달라지는 분위기에 압도됐다. 우여곡절 끝에 예매한 ‘슬리퍼 클래스’에 들어선 두 사람은 자신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는 상황을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현지 승객과 대화를 통해 자리를 잡은 기안84와 덱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낯선 공간에 익숙해지며 승객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갔다. 덱스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옆에 앉은 의대생과 화기애애한 토크를 펼쳤고, 의대생의 어머니와 영상 통화까지 하는가 하면 한 승객에게는 한국의 커피를 직접 타 주며 ‘K폭스’의 매력을 쏟아냈다.소통하면 빠지지 않는 기안84도 덱스의 모습에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기안84는 한 소년에게 과자를 사주며 ‘삼촌 미소’로 다가갔는데, 그 소년은 과자를 덱스에게 직접 먹여줘 큰 웃음을 안겼다. 1평 남짓한 좁은 자리에서 초 밀착해 앉은 소년은 과자를 나눠 먹으며 점차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덱스는 “머리를 툭 기댄 순간 이 친구의 마음이 열렸구나 느꼈다”라며 뿌듯함과 함께 “한 명 한 명 떠날 때마다 아쉽더라”라며 기차에서 만난 짧은 인연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그런 가운데 ‘인도가 키운 슈퍼스타’ 빠니보틀이 기안84와 덱스를 만나기 위해 인도로 향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빠니보틀이 우연히 공항에서 e-스포츠의 NO.1 스타 페이커를 만난 모습이 공개되자 기안84는 “뭘 해도 된다니까!”라며 놀람과 부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다음 주에는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삼형제’ 완전체가 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바라나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뉴델리 여행은 어떨지, 또 어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질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밀착 여행기를 담아낼 ‘태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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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IPTV·VOD 극장 동시 서비스

따뜻한 감동을 안방 1열에서 느낀다. 3월 10일 개봉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테무 니키 감독)'가 5일부터 IPTV 및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리종티 엑스트라 부문을 신설하여 영화제 최초로 관객상을 도입하였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초의 관객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이어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개되어 매진 기록과 함께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난치병으로 시력과 기동성을 잃은 야코가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 안전한 집을 벗어나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 영화다. 영화는 어쩌다 장애를 갖게 된 주인공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주인공 야코에 캐스팅된 배우는 실제로 다발 경화증을 앓고 있는 감독의 오랜 친구 페트리 포이콜라이넨이다. 무엇보다 정상인이 우선적으로 장애인 캐릭터를 연기하던 기존의 방식을 넘어서는 시도를 보여줘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극장에서 영화를 실관람한 관객들은 독창적인 형식이 주는 몰입감과 긴장감, 그리고 사랑을 찾아 온 몸을 던지는 주인공 '야코'의 감동적인 모험담이 전하는 묵직한 여운과 따뜻한 감동을 높게 평가하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5일부터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곰TV, 네이버 시리즈on, Wavve,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IPTV 및 VOD 극장 동시 서비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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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스크린 첫 주연작 '영화의 거리', 오늘부터 안방극장으로

영화 '영화의 거리(김민근 감독)'가 오늘(1일) 극장 동시 VOD를 오픈한다. '영화의 거리'는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난 헤어진 연인 선화와 도영의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쎄한 럽케이션 밀당 로맨스. 오늘부터 안방극장에서도 '영화의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헤어진 연인이 일로 만난 사이가 되면서 벌어지는 리얼 시추에이션을 담고 있어 솔직하면서도 특별한 로맨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부산에서 로케이션 매니저와 영화 감독으로 로케이션 장소를 섭외하며 벌이는 묘한 신경전과 끝났는데 끝난 것 같지 않은 밀당 로맨스의 매력을 보여준다. 한선화와 이완의 케미를 비롯하여 광안대교, 송도 케이블카, 부산 현대미술관 등 부산의 명소를 담아낸 아름다운 로케이션과 미장센까지 볼거리로 극장가, 관객들에게 스크린 힐링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의 거리'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과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1 13:48
연예

내 여친은 내가 지킨다…로페즈 극성 팬 막아낸 벤 애플렉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2)에게 한 남성이 가까이 다가오더니 셀카를 찍으려 시도한다. 놀란 로페즈가 뒷걸음질 치자 경호원들보다 먼저 이 남성을 막아서는 이가 있다.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49)이다.로페즈와 애플렉은 17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알린 후 지난 10일(현지시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함께 등장해 애정을 과시했다. 폭스뉴스 등은 이 '베니퍼 커플(벤과 제니퍼를 합친 애칭)'이 11일 베니스의 마르코 폴로 공항을 걷던 중 촬영된 화제의 영상을 소개했다.손을 꼭 잡고 있던 두 사람에게 다가온 남성이 로페즈의 얼굴을 카메라에 담으려 하자, 애플렉은 한 손으로 그를 밀쳐냈다. 로페즈는 애플렉의 뒤에 숨었고, 경호원들이 남성을 제지하는 동안 커플은 자리를 벗어났다.이후 로페즈는 애플랙과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미소 지었다. 데일리메일은 "애플렉이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허락을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으려던 극성 팬을 밀어내 거리를 두게 했다"고 전했다.앞서 10일 두 사람은 애플렉의 영화 '더 라스트 듀얼'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베니스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 카메라 앞에서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거나 입맞춤을 하는 등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2002년 7월 열애를 시작해 그해 11월 약혼을 발표했으나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애플렉은 배우 제니퍼 가너와 가정을 꾸렸고, 로페즈는 유명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했다. 하지만 애플렉은 2018년 가너와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고, 로페즈는 지난 4월 로드리게스와 결별했다. 지난 5월 제니퍼와 애플렉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여생을 함께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2021.09.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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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메간 폭스, 연인 머신 건 캘리 옆에서 파격 노출

메간 폭스가 파격 의상으로 레드카펫을 달궜다. 머신 건 켈리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BBMAs) 포토월에 참석했다. 4살 연상의 연인인 메간 폭스도 함께 나왔다. 메간 폭스는 신체의 곳곳을 드러낸 블랙 드레스로 섹시함을 뽐냈다. 이날 머신 건 켈리는 톱 록 아티스트 부문 수상도 거머쥐었다. 메간 폭스는 박수와 환한 미소로 그의 수상소감을 지켜봤다.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4 11:23
무비위크

[할리우드IS] 메간 폭스, 이혼→열애 사실이었다..머신건켈리와 키스 포착

배우 메간 폭스(34)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LA의 한 바에서 데이트를 즐긴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30)의 차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메간 폭스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또한, 부부는 각자의 연인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하루 전 전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모델 코트니 스터든과 데이트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메간 폭스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지난 3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미드나이트 인 더 스위티그래스'에서 머신 건 켈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여러 차례 결혼 반지를 끼지 않아 파경설에 휩싸였고, 그런 가운데 머신 건 켈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것. 지난달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직접 머신 건 켈리를 언급하며 메간 폭스와 이혼을 인정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한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와의 영화 촬영을 위해 떠난 뒤 거리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그들을 악당으로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피해자로 보지도 말아달라"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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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메간 폭스 외도설 부추긴 머신 건 캘리 새 뮤비

배우 메간 폭스가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파경을 알린 가운데, 외도설을 부추기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NME, 빌보드 등 음악 전문 매체들은 머신 건 켈리가 공개한 '블러디 발렌타인' 뮤직비디오에 주목했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가 연인으로 호흡한 영상이다. 두 사람은 침대에서 나란히 눈을 뜬다. 매체들은 "메간 폭스의 외도 루머를 확산하는 듯 하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와 함께 있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앞서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와는 친구사이라고 했다"면서 외도가 파경의 이유는 아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진지한 이야기 끝에 세 아이의 부모 역할에만 충실하기로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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