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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샀다"…'나혼자산다' 김광규, 56년만 내집마련 자축

김광규가 56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을 공개, ‘올드 앤 리치’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화려한 ‘내 집 마련’ 귀환 소식이 전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9.2%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로 역시 3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김광규가 세입자 설움을 벗어 던지고 ‘내 집 마련 버킷리스트, 벽에 못질해서 액자 걸기’에 도전한 장면으로, 10.4%까지 치솟았다. 이날 김광규는 자동 커튼이 달린 침실에서 등장, 56년 만의 ‘내 집 마련’ 소식을 알렸다. “이사만 20군데를 다녔다”며 고시원, 지하방, 전세 사기 피해 등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되짚으며 보는 이들도 덩달아 감격하게 만들었다. 특히 초창기 ‘나 혼자 산다’를 함께했던 육중완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 “성공했네”라며 마치 자신의 일처럼 축하해 여전히 끈끈한 무지개 모임의 우정을 자랑했다. 광규 하우스는 송도 시티뷰에 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 하는 침실까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했다. 집안에 설치된 최첨단 AI(인공지능)까지 자랑하며 기세 등등했지만,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만 하는 탓에 일거리가 배로 늘어나 폭소를 안겼다. 내 집 마련의 기쁨을 만끽하며 성공의 맛을 누렸지만, 거꾸리 운동과 쭈그려 머리 감기 등 여전한 그의 생활 루틴은 친근감을 더했다. 성공의 맛을 만끽하던 김광규는 달라진 아침 식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힙한 그릭 요거트와 그래놀라 조합이었지만, 한 달을 훌쩍 지난 유통기한에도 괘념치 않고 먹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새집 꾸미기에 나섰지만, 가구 조립부터 쉽지 않았고 결국 ‘친한 형님’이자 배우 성동일까지 소환, 온갖 구박 끝에 설치를 완성하며 허당미를 뽐냈다. 이어 김광규는 세입자 생활 동안 꿈꿔왔던 벽에 못질하기에 도전, “내 집이니까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접착형 걸이는 일주일 만에 떨어지더라”는 현실적인 소망을 들려줘 폭풍 공감을 유발했다. 전기 드릴로 작업에 나섰지만 상처투성이가 된 벽과 잘 못 뚫린 위치에 “내 살을 뚫는 듯한 고통”이라며 눈물을 삼켰다. 두 번째 시도 끝에 원하는 위치에 액자 걸기에 성공, 내 집 특권을 만끽했다.. 저녁 준비에 나선 김광규는 9년 전 대운이 찾아오는 날 먹기로 약속했던 담금주를 오픈, “장가도 못 가고, 멜로 주인공도 못 해도 집은 샀다”며 자축해 미소를 자아냈다. 초창기 ‘나혼산’을 함께했던 국민 할매 김태원에게 전화해 “같이 살래요? 옛날 생각이 나서 전화드렸어요”라며 여전한 우정을 보여주는 한편, 추억을 떠올리며 사무치는 외로움을 달래기도 했다. 고단했던 내 집 적응기를 마친 김광규는 “내 집이 생겼으니까 좀 더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새 시작을 위한 용기를 얻었다고 귀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스토리와 해피 엔딩을 알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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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x이영지, 운동 최약체들의 몸개그 듀오 결성

유재석이 전소민과 이영지를 '환상의 개그 듀오'로 인정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운동 최약체'로 꼽히는 전소민과 이영지가 몸 개그 듀오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다. 둘은 감출 수 없는 허당 매력으로 멤버들에게 분노 유발 몸 개그를 유감없이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게스트 이영지와 허영지가 각자 팀장이 되어 대결을 펼치는 '영지 VS 영지' 레이스로 꾸며져 팀장이 득점하면 본인 팀 출전 멤버를 추가하거나 상대 팀 출전 멤버를 뺄 수 있는 선택 족구 미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과 이영지는 몸개그 경기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런닝맨' 대표 허약체로 평소 족구 미션에서 멤버들에게 구박 받는 '족구 구멍' 전소민과 의외의 허당 운동 신경을 소유한 이영지가 같은 팀으로 출전하게 되자, 멤버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역시나 두 사람은 허공 헛발질을 기본이고, 손을 쓸 수 있는 혜택에도 불구하고 연속 헛스윙을 하며 분노 유발 몸 개그를 펼쳤다. 급기야 족구에서 손 날치기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몸 개그 듀오로 등극했다. 같은 팀 멤버들의 특급 코치에도 환장의 족구 플레이는 계속됐고 결국 "태권도 하냐", "팀장을 바꾸겠다"라며 폭발한 멤버들과는 달리,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잘했다. 우리 호흡 좋았다"라며 서로에게 폭풍 칭찬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도 '환상의 개그 듀오'로 두 사람을 인정했다.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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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박나래, 감정가 5000만원에 터진 美친 입담 '웃음'

개그우먼 박나래가 의뢰인의 국보급 물건에 화들짝 놀랐다.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박나래가 신애라, 윤균상과 함께 배우 박준규의 집을 찾아 정리의 미덕을 전파했다.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3대가 함께 사는 집, 무려 15년을 살아온 집"이라는 윤균상의 소개에 곧바로 조퇴를 시전했다. 멱살 잡히듯 끌려온 박나래는 현관 입구부터 존재하는 박준규의 대형 입간판에 맥시멀 라이프를 감지하고 쉽지 않을 고난의 행군을 예감했다. 박나래는 박준규는 물론 아버지 故 박노식의 연기 흔적까지 깃든 각종 추억의 물건에 감탄하면서도 "지금 살아가는데 불편한 게 전혀 없다"라는 의뢰인을 외면하며 단호하게 비울 것을 명령했다. 특히 물건을 꺼내올 때마다 만류하는 박준규를 "일단 이야기만 나눠보겠다"라면서 설득해 웃음을 안겼다. 펴보지도 않은 삼국지 시리즈와 옛날 영화 VHS, 급기야 비디오 클리너까지 발견하며 혀를 내두른 박나래는 허름한 그림 통을 꺼내오며 박준규를 구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 있던 것은 백범 김구 선생님의 친필 족자였다. 특히 '진품명품'에 나가 감정가 5000만 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국보급 물건에 머리를 조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박나래는 "저희가 언제 김구 선생님의 친필을 보겠냐"라고 감탄하면서도, "왜 이런 물건이 이런 통에 담겨있냐"라며 의구심을 폭발시켰다. 박준규는 "통이 고급스러우면 누가 훔쳐 갈까 봐 여기에 넣어놨다"라고 답했고, 납득은 안 되지만 설득력 있는 해명에 박나래는 폭풍 끄덕임을 시전했다. 추억의 물건들을 끌어안고 사는 박준규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내는가 하면, 입담은 물론 정리의 묘미까지 전달하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 수상에 이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예능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개그우먼임을 입증한 박나래는 '신박한 정리'를 비롯해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코미디빅리그' '도레미마켓'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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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경규, 지상렬 향해 "너 엑스맨이야?" 폭풍 구박

지상렬이 위아래로 구박을 받으며 설움의 시간을 보낸다. 오늘(1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8회에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상렬은 추자도 돌돔 낚시에서 꽝을 기록하며, 눈썹 밀기 공약대신 모나리자 분장을 선보여 안방에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최근 이렇다 할 낚시 성과를 보이지 못한 지상렬은 이날 완도에서 동료들에게 폭풍 구박을 받는다. 출항에 나선 지상렬은 "안 그래도 태곤이 방에 가서 3시간 동안 혼났다. '형, 배지 거지도 하루 이틀이지 한 달 넘으니까 지루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수근은 "쓸데없는 얘기 안 하는 사람"이라며 이태곤의 돌직구에 폭풍 공감을 드러낸다. 지상렬을 답답해하는 사람은 이태곤만이 아니다. 이경규는 지상렬을 향해 "너 배지 탄 지 얼마나 됐어? 사람이 할 짓이야?"라며 "'도시어부2'에 해코지 하는 거야? 엑스맨이야?"라며 그간 쌓여온 불만을 쏟아낸다. 안타깝게도 지상렬을 향한 릴레이 구박은 계속된다. 지상렬이 우렁차게 외친 히트가 이내 바닥인 사실이 드러나자, 이태곤은 "도대체 몇 년을 해야 알아. 10년을 해야 알아? 잠깐 배 뒤로 좀 와봐"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막내 김준현조차 "아직도 바닥이랑 구분이 안되시나 봐요?"라며 깐족거림을 폭발한다. 지상렬은 대물의 입질을 받았었지만 카메라가 이를 놓치자 참았던 분노를 터트린다. 이경규가 "터졌다고? 본 사람이 대체 누구냐"라고 의구심을 드러내자, 지상렬은 카메라 감독을 향해 "나 안 찍었니? 그럼 카메라 왜 찍어. 그냥 메모해"라며 참았던 울분을 내비쳐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나란히 '배지 거지'였던 김준현이 기분 좋은 입질을 받자, 지상렬은 홀로 남겨질 두려움에 "배지 한번 제발 좀 달자"라며 간절함을 표한다. 급기야 다급해진 지상렬은 "참돔 못잡으면 거지 분장하겠다"라고 말해 지난 모나리자 분장에 이은 새 분장을 예고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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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박나래, 송승헌 엉뚱함에 폭발한 남매케미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송승헌의 엉뚱함에 두손두발을 들었다. 20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는 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에이핑크 손나은, 마마무 솔라 그리고 첫 번째 게스트 송승헌과 함께 캠핑 이틀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날 밤을 보낸 박나래는 모닝커피를 만드는 송승헌이 커피를 갈 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나자 "혹시 외계로 신호 보내요?"라고 물었다. 커피를 마신 안영미가 곧바로 화장실로 향했고, 박나래 역시 "그런데 묘하다. 바로 신호가 온다. 이 정도면 약 탄 거다. 무슨 커피가 의약품이냐"라며 뒤따라 가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두 번째 캠핑 장소에 도착한 박나래는 서울에서 공수해온 2M가 넘는 야자수를 공개했다. 이어 "꿈꾸던 게 있다. 야자수를 들이는 거다. 세팅은 다른 친구들이 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처음에 놀랐던 멤버들도 이국적인 분위기에 셀카를 찍으며 박나래의 남다른 준비성에 박수를 보냈다. 박소담, 솔라와 함께 스노클링을 즐긴 박나래는 뿔소라와 돌문어를 양손 가득 들고 등장해 송승헌, 손나은, 안영미의 낚시 팀을 경악케 했다. 박나래는 자그마한 물고기 한 마리 밖에 잡지 못한 송승헌에게 "이 정도면 풀어줘야지. 빨리 보내줘라"라고 구박했다. 문어숙회와 문어라면, 뿔소라찜으로 요리 만렙의 실력을 발휘하던 박나래는 송승헌이 '보라빛 향기'에 맞춰 춤을 추다 냄비를 태워 먹자 "강수지 PPL 왔냐"라고 절규했다. 나아가 뿔소라 껍데기로 영화 '라붐'을 패러디하고, 뽑기 디저트를 만들다 망치고, 못하는 게임이지만 승부욕을 발휘하는 송승헌에게 폭풍 구박을 안기면서도 "오빠, 우리 쭉 가야 해"라며 제6의 캠친을 제시하며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박나래는 신박한 캠핑템을 비롯 요리 노하우를 발휘하며 캠핑 마니아로서 멤버들을 이끌었다. 잘 생긴 얼굴과 달리 빙구미를 자랑하는 송승헌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며 화요일 밤 안방극장에 캠핑의 갬성과 묘미를 전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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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박나래, 찍박골 아이돌 사로잡은 유쾌한 매력

박나래의 유쾌한 에너지가 '리틀 포레스트'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12일 첫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육아에 도전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사전 인터뷰에서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말로 육아를 향한 두려움을 토로했던 터. 시작부터 걱정에 잠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들과 함께 지낸 경험이 없어 어린 아이들을 잘 돌볼 자신이 없었던 것. 하지만 본격적인 찍박골 개장을 앞두고 아이들을 기다리던 박나래는 하나 둘씩 도착한 아이들을 볼 때마다 걱정과 반가움을 담은 목소리로 연신 환호성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초반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연 그녀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폭풍 친화력을 자랑했다. 공룡을 좋아한다는 아이를 위해 공룡으로 변신해 나래노 사우르스 개인기를 펼치는가 하면, 수줍어하는 쌍둥이 자매에게는 먼저 다가가 준비한 화관을 씌워주며 편안한 언니의 매력을 뽐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의 특이사항과 주의해야 할 점을 하나하나 챙기며 꼼꼼하게 메모하는 모습은 첫 육아임에도 만반의 준비를 놓치지 않는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아이들을 위한 반찬을 만들던 박나래는 이서진의 폭풍 잔소리를 듣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안주 요리는 완벽하게 만드는 박나래지만 아이들이 먹기엔 음식이 너무 짰던 것. 박나래의 음식을 맛본 이서진은 "너무 짜!"를 연발하며 구박했고 이어진 잔소리에 박나래는 반찬이 짜야 밥을 많이 먹는다는 자신만의 음식철학으로 배꼽을 잡았다.더 많은 아이들이 등장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육아로 인해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해 허겁지겁 밥을 먹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육아를 시작한 그녀가 어떠한 돌봄이의 길을 걷게 될지 오늘(13일) ㅗ후 10시에 방송될 '리틀 포레스트'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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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슈퍼문 보러 빽가 집 방문···깜짝 손님에 母벤저스 눈물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슈퍼문을 보기 위해 코요태 빽가 집을 방문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1녀 중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을 보기 위해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태진아, 이무송과 함께 어디론가 향해서 궁금증을 안겨준다. 알고 보니 이날 건모가 형님들을 모시고 간 곳은 건모의 절친 동생인 코요태 빽가 집. 전망이 좋은 곳을 기대했던 형님들은 빽가 집에 들어서자 실망을 금치 못했다고.이에 김건모는 형님들을 위해 준비한 비장의 이벤트 카드(?)를 꺼냈다. 김건모는 형님들의 건강을 위해 '모벤저스'도 감탄할 정도로 정성이 가득한 '특별 보양식'을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형님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서 괜히 고생만 한다며 감동은커녕 오히려 김건모를 구박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이런 가운데 빽가 집에 예기치 않은 손님이 들이닥치는 사건이 벌어져 건모를 더 진땀 흘리게 했다. 심지어 태진아, 이무송도 "무서운 분 같다"라며 좌불안석이 될 정도였다고.하지만 이 깜짝 손님(?) 때문에 김건모를 비롯해 녹화장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들까지도 폭풍 공감하며 '울컥' 눈물을 쏟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웃음과 눈물이 공존한 김건모의 다사다난 '슈퍼문' 관찰기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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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드레이크, '성 학대 논란' 마이클잭슨 보이콧 동참

래퍼 트레이크가 사망 후 성 학대 논란을 받고 있는 마이클 잭슨 노래를 투어 세트리스트에서 삭제했다.최근 해외 보도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자신의 투어 세트리스트에 포함됐던 앨범 'Scorpion'의 수록곡 'Don’t Matter to Me'를 제외시켰다. 해당 노래에는 마이클 잭슨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사후에 공개된 유작으로, 그의 목소리는 1983년 녹음된 미발표곡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드레이크는 마이클 잭슨이 소년들을 성적 학대했다고 고발하는 HBO 다큐멘터리 '리빙 네버랜드(Leaving Neverland)' 후폭풍으로 노래를 제외시켰다. 지난해 미국 공연 때만해도 불렀던 노래지만, 이번 세트리스트에서는 빠지게 됐다. 스트리밍 500억 회 최초 돌파, 빌보드 뮤직 어워드 다관왕의 영향력 있는 드레이크마저도 마이클 잭슨 보이콧에 동참한 것.드레이크 외에도 영국 맨체스터 축구박물관의 마이클 잭슨 동상이 최근 철거됐으며, 폭스사는 '심슨가족'의 마이클 잭슨 에피소드를 삭제했다. BBC 라디오 2채널은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더 이상 라디오에서 틀지 않기로 했다.이에 마이클 잭슨의 유족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리빙 네버랜드'를 제작한 HBO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리빙 네버랜드'는 지난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됐다. 유년 시절 마이클 잭슨에게 성적으로 학대 받았던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척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마이클 잭슨은 1993년과 2005년 아동 성추행 혐의로 두 차례 기소됐다가 풀려났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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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마지막회 예고편 공개 ‘세 쌍둥이는 맞는데…’

SBS '시크릿가든' 마지막회 예고편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공식 홈페이지에는 15일 19회 방송이 끝나자 '주원과 마주 앉은 박상무는 바짝 긴장해서 주원을 바라보고,주원은 그런 박상무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자신의 자리를 뺀 최고의 자리에 오르라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썬에게 구박을 받으며 트레이닝 받던 오스카에게 슬은 스케줄을 주고 썬은 오스카에게 심부름을 시켜 오스카를 나가게 한다. 오스카가 나간뒤 썬과 슬 두사람은 남아 서로 투닥거리기 시작하는데...'라는 글이 올라왔다.감칠맛 나는 마지막회 예고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적어도 해피엔딩은 맞는 모양' '아영이의 꿈이 관건' '현빈 하지원이 세쌍둥이를 낳는건 맞는데 불길한 결과가 있어서 우나/' 등의 글을 올리며 '폭풍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편, 16일 종영되는 '시크릿가든'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현빈이 기억을 되찾아 하지원과 결혼할 뜻을 어머니에게 밝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하고 있다.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 우리 길라임과 김주원 어떻게 될까①▶'세 쌍둥이는 맞는데…' 마지막회 공개②▶ '유인나 꿈 불길해' 끝까지 긴장감 고조③▶ "뚜껑 열렸거든?" '막말의 가든' 폭소 ④▶김은숙 작가 "김사랑 캐스팅했던 이유는…"⑤▶박준금, 1억 코트· 10억주얼리…억 소리 나는 패션⑥ 2011.01.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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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마지막회 예고편 공개 ‘세 쌍둥이는 맞는데…’

SBS '시크릿가든' 마지막회 예고편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공식 홈페이지에는 15일 19회 방송이 끝나자 '주원과 마주 앉은 박상무는 바짝 긴장해서 주원을 바라보고,주원은 그런 박상무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자신의 자리를 뺀 최고의 자리에 오르라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썬에게 구박을 받으며 트레이닝 받던 오스카에게 슬은 스케줄을 주고 썬은 오스카에게 심부름을 시켜 오스카를 나가게 한다. 오스카가 나간뒤 썬과 슬 두사람은 남아 서로 투닥거리기 시작하는데...'라는 글이 올라왔다.감칠맛 나는 마지막회 예고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적어도 해피엔딩은 맞는 모양' '아영이의 꿈이 관건' '현빈 하지원이 세쌍둥이를 낳는건 맞는데 불길한 결과가 있어서 우나/' 등의 글을 올리며 '폭풍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편, 16일 종영되는 '시크릿가든'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현빈이 기억을 되찾아 하지원과 결혼할 뜻을 어머니에게 밝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1.01.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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