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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차에 이어 KGM도 인증 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KGM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과 함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인증중고차는 총 7단계(입고검사-정밀진단-성능개선-외관개선-상품화 점검-인증점검-출고검사) 프로세스와 280여 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 되며, 점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된다.특히, KGM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판매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KGM 인증 중고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으로 까다로운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소비자 구매시점 기준 1년·2만Km까지 무상 보증(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을 통해 품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GM은 최근 1년간의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를 반영하여 가장 합리적인(최고가) 가격으로 매입(내차팔기) 가능하며 고객이 주문한 차량(내차사기)을 배송 받고 차량 불만족 시 3일내 책임지고 환불해주는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또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내차사기(판매채널)와 내차팔기(매입채널)가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계약-결제-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빠르게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이와 함께 KGM은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1호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70여대 차량 전시 및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 하였으며, 향후 중고차 수요 급증 및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거점도 추가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KGM 관계자는 “단순한 중고차가 아닌 ‘KGM이 직접 만든 또 하나의 차’라는 생각으로 소비자가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KGM 인증 중고차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한 중고차를 한층 편안하고 편리하게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20 10:11
자동차

수리비 걱정 '뚝'…쌍용차, 전 차종 '보증기간 연장'

쌍용자동차가 주요 모델의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업계 최초로 전 차종 차체와 일반부품 보증기간을 5년·10만㎞로 연장한다. 이에 따라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은 보증기간이 3년·6만㎞ 늘어난다. 토레스를 비롯한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각각 2년·4만㎞ 늘어난다. 쌍용차는 고객 선호 사양과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차종별 트림 재조정도 진행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축소됐다. 최상위 모델 노블레스는 '9인치 네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밍 패키지' 등 고객 선호와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스포츠 칸은 기존 5개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개로 줄였다. 노블레스와 익스페디션 모델은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등을 기본 확대 적용했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딥컨트롤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9인치 내비게이션과 후측방 경고(BSW)' '차선 변경 경고(LCW)' 등이 포함된다. 뉴 렉스턴 스포츠 판매가는 2594만~3666만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3065만~4151만원이다. 티볼리 판매가격은 2134만~2543만원이다. 이어 티볼리 에어 2194만~2673만원, 코란도 2371만~2791만원, 토레스 2800만~3080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 차종에 대해 보증서비스 기간을 연장한 것은 품질 및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고객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며 “기업회생절차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02 15:10
생활/문화

애플, 말 많던 AS 손본다…사설수리업체에도 부품 제공

애플이 고객 불만이 지속해서 제기된 AS(애프터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 이제 사설수리업체에서도 아이폰 부품을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30일 자사 뉴스룸에서 '개별 수리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을 20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리 서비스 제공업체의 규모에 상관없이 애플의 정품 부품, 도구, 수리 매뉴얼 및 진단 시스템을 지원한다.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의 수리업체 1500곳 이상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은 미국 텍사스의 '미스터 맥', 독일의 한 수리업체 운영자의 말을 인용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고객이 공식 못지않은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부품을 수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업체는 애플의 기술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증 절차는 무료다. 자격을 얻은 업체는 공인서비스 제공업체와 동일한 비용으로 부품을 구매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 호주 등과 함께 이번 주 후반부터 애플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지원을 할 수 있다. 애플은 "전 세계 5000곳 이상의 공인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보증기간 중이거나 보증기간이 만료된 제품에 대한 수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애플코리아는 이달 29일부터 1년간 아이폰 보험 상품 '애플케어 플러스'의 가격 할인에 들어갔다. 애플 공인서비스 제공업체나 이동통신사 운영 AS센터에서 디스플레이, 배터리 및 기타 수리에 대해 10% 할인된 금액을 보장한다. 이는 이통사에 광고비와 무상 수리비를 떠넘긴 것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심사에 들어가자 애플이 내놓은 자진시정안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3.30 11:11
경제

수출 절벽 완성차…내수에 사활

완성차 업계가 내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오는 6월 말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맞춰 앞다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미국과 유럽 등의 수출 감소를 내수 시장에서라도 만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수출 한파…믿을 건 내수뿐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자동차 수출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미국·유럽 등 주요 수출국의 수요가 줄면서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대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자동차 수출액은 23억9100만 달러(약 2조930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37억5200만 달러(약 4조5980억원)를 기록했던 지난해 4월보다 36.3% 감소한 수치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왔던 2009년 6월(-38.1%)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기도 하다. 올해 자동차 업계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생산·판매에 차질이 생겨 고전하고 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지난 1월 수출액은 22.2%, 2월에는 16.6%가 감소했다. 3월에는 3%가 반짝 올랐지만, 주요 수출국에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면서 4월 수출 급감 현상을 막지 못했다. 판매량도 급감하는 추세다. 지난달 국내 완성차 5사의 해외판매는 62.6% 넘게 폭감했다. 현대차의 해외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0.4% 감소했고, 기아차는 54.9% 감소했다. 한국GM 수출은 32.8%, 르노삼성은 72.5%, 쌍용차는 60.3% 각각 감소세를 나타냈다. 문제는 5, 6월 수출 실적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2분기 찾아온 보릿고개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전되고 경제활동이 회복세에 접어들더라도 단기간 ‘V자 반등’은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반면, 내수 시장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신차와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실적 방어가 이뤄지고 있다. 현대차(-0.5%)와 쌍용차(-41.4%)를 제외한 3개사의 판매가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19.9%, 한국GM은 4.2% 판매가 늘었고, 'XM3' 흥행으로 르노삼성은 78.4% 내수판매가 증가했다. 최대 600만원 할인에 의료진 혜택도 추가 수출절벽이 현실화되자, 완성차 업계는 내수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글로벌 수요 절벽 현상으로 부진한 판매 실적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만회하려는 전략이다. 다음달 말 종료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또한 완성차 업계 마케팅 경쟁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현대차는 8일까지 코나(하이브리드·전기차 모델 제외)와 투싼, 싼타페를 계약하고 이달에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배기량 1700㏄ 미만 차량 보유자가 아반떼(신형 제외)와 투싼, 싼타페를 구매하면 20만원,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i30와 벨로스터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50만원이 할인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G80(구형), G90에 한해 1.25~2.5% 저금리 할부를 제공하며 G80(구형)의 경우 품질 체험 시승 후 구매하면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모닝·K3·니로HEV·스포티지·카니발 구매 고객에 대해 출고일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출고하면 30만원, 16~22일 20만원, 23~29일 10만원이 할인된다. 특히 5월에 카니발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 50만원 할인에 오는 15일까지 조기 구매 시 30만원, 월별 생산조건에 따라 최대 150만원, 10년경과 노후차 보유 시 30만원, RV 차량 보유 시 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추첨에 따라 씨마크 호텔 숙박권(5명), 대명, 한화리조트 등 유명리조트 할인 이용권(전 고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SM6 구매 고객에게 상위 트림을 한 트림 아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통해 트림에 따라 최대 245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 QM6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매비(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최대 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SM6와 QM6 구매 고객 중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는 공무원이나 교직원, 호국 보훈자와 더불어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이밖에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0만원을 할인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GM도 의료 업계 및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20만~3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다자녀·다문화·신혼부부·교사·교직원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파크·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 구매자에 대해 36개월 전액 무이자 또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후 3년간 4.5% 이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또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 부담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지난 4월에 이어 5월까지 연장 진행한다. 쌍용차는 이달 선착순 3000대에 한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에 대해서는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36개월 이용 시에는 선수금 부담도 없으며, 선수금 20%를 납부하면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 또는 10년/10만km 보증기간과 블랙박스,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THANK U 기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출이 막힌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내수 시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며 "지난달보다 프로모션도 더 좋아졌고 이달 신형 싼타페 등 인기 차종 출시도 예정된 만큼 내수 호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07 07:00
경제

한샘, 부엌가구 래핑도어 자발적 리콜 결정

한샘은 29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판매된 부엌가구 ‘IK9 IN/White’ 등 제품의 래핑도어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판매분의 일부 제품에서 표면재 탈착(벗겨짐)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년에 리콜 대상 부엌가구를 구입한 모든 고객은 무상 점검을 통해 불량이 발견될 경우 도어 수리 또는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샘은 “문제가 발생한 제품이 전체의 0.7% 정도이고, 판매 된지 8~9년 이상으로 품질 보증 기간(1년)을 지난 제품이지만, 당사가 고객 감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년 보증’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책임을 끝까지 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지난해 4월부터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Kitchen Bach)의 품질 보증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하며 고객감동 실현에 나서고 있다. 부엌가구의 교체주기가 일반적으로 10년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전 사용 기간 보증’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샘은 키친바흐 외의 제품에도 점진적으로 10년 보증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에는 고객 만족을 위한 전담 조직인 ‘소비자보호실’을 CEO 직속으로 신설했다. 소비자보호실은 고객 AS가 접수되면 이를 해결하는 것에서 나아가 제도와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고객 불만의 요인을 원천적으로 없애겠다는 것이다. 특히 영업과 시공 등 전 과정에 거쳐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때 제공하는 사후 서비스(AS) 개념이 아닌 사전 서비스(BS·Before Service) 제도를 운영하여 품질·서비스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한샘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완료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품질·서비스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05 08:48
생활/문화

새해부터 스마트폰 무상 수리기간 2년으로

2020년 새해부터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는 품질 보증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LG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1월 1일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에 대해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제조사들이 해외 일부 국가에서 같은 제품인데도 2년간 보증해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새해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공정위가 분쟁 해결을 위해 제정·시행하는 고시로, 분쟁당사자 사이에 별도 의사 표시가 없다면 합의·권고의 기준이 된다. 국내외 업체들은 공정위의 이번 조치가 권고 사항이지만 품질 보증기간을 일제히 늘리기로 했다. 애플은 개정안 시행 전인 작년 9월 11일부터 아이폰의 국내 품질 보증 기간을 2년으로 연장했다. 삼성전자·LG전자 스마트폰의 보증기간 연장은 1월 1일 이후 제품을 새로 산 경우에만 적용된다. 1월 1일 이후 출시된 제품은 물론이고, 수년 전 출시된 구모델이더라도 1월 1일 이후 새로 구매했다면 연장된 보증기간이 적용된다. 다만 배터리나 충전기·이어폰 등 소모품의 품질 보증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1년으로 유지된다. 스마트폰 외에 노트북 메인보드 품질보증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그동안 기준이 없었던 태블릿 품질 보증 기간은 1년, 부품보유 기간은 4년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2.31 15:01
연예

인천가구단지 '퍼시픽하우스' 세라믹 식탁, 기능성 소파 등 품목 SALE

인천 서구 검암동에 위치한 퍼시픽하우스는 2층으로 구성된 창고형 가구할인매장으로 하반기 가구 구입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원목가구, 소파, 세라믹 식탁, 리클라이너 소파, 매트리스 등 다양한 가구가 전시되어 있으며, 공장→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비를 절감한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하여 인천에서 가구 싸게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특히 입주가구, 신혼가구 소비자들에게 인기 품목인 세라믹 식탁, 기능성 패브릭 소파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세라믹 식탁의 경우 세라믹 상판의 색상, 사이즈, 프레임, 의자 등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작이 가능하며, 기능성 패브릭 소파 역시 다채로운 색상 중에 선택이 가능하고 소재, 사이즈 맞춤 제작이 가능하여 만족도 높은 소파를 구입할 수 있다.또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천연 대리석 가구와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비욘드릴렉스'의 안마의자, 신혼가구와 입주가구로 구입이 많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매트리스, 붙박이장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퍼시픽하우스의 모든 가구는 1년 A/S와 10년 품질보증기간을 보장하며, 2017년, 2018년 원목가구 부문과 리클라이너 부문에서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를 수상한만큼 소비자의 만족도를 얻고 있다.퍼시픽하우스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 때문에 가구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전시장은 서인천가구단지 인근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본사 전시장인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과 원주 직영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1.02 13:00
연예

인천가구단지 '퍼시픽하우스', 전품목 할인가에 판매

서인천가구단지 인근에 위치한 퍼시픽하우스는 인천에서 가구 저렴한 곳으로 원목가구, 가죽소파, 리클라이너 소파, 샤무드 소파, 매트리스 등 다양한 품목의 가구를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는 창고형 가구 할인매장이다.한곳에서 여러 가구를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여 입주가구와 신혼가구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가구 전문가의 1:1 컨설팅으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국내 제작 가구의 경우 사이즈 주문 제작과 수종 변경,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붙박이장 맞춤 제작 및 방문 실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입주 고객들의 방문이 많다.최근 입주 고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으로는 조명, 콘센트, 수납공간이 있는 원목침대, 리클라이너 기능이 추가된 샤무드 소파, 세라믹 식탁, 원목식탁이다.샤무드 소파의 경우 유럽 섬유 품질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에 생활 방수 효과가 있는 프리미엄 원단의 소파를 만나볼 수 있으며, 3인용, 4인용, 카우치형, 코너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사이즈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퍼시픽하우스는 신혼가구 부문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 리클라이너소파 부문 '2017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2018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 원목가구 부문에서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A/S 관리기간 1년, 품질보증기간 10년 시스템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퍼시픽하우스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주차시설 완비로 차량 방문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시 검바위역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 2019.06.08 10:00
경제

"이제는 중고차다"…수입차, 인증 중고차 경쟁 본격화

수입 중고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이 연간 27만 대에 육박하는 판매실적으로 시장 파이가 커지자 "깔릴 만큼 깔렸다"는 판단 아래 인증 중고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쑥쑥 크는 인증 중고차 시장 29일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인증 중고차 매물은 1만4704대로 최근 3년 새 400% 넘게 증가했다.올해 1분기 역시 4000대 이상의 매물이 등록되는 등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업계는 공식 인증 중고차의 인기 이유로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꼽는다.인증 중고차는 브랜드에서 직접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를 거쳐 판매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의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여기에 일정 기간 공식 사후서비스(A/S)를 이용할 수 있는 보증기간을 확보할 수 있어 타 중고차 가격에 비해 높은 가격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벤츠·BMW·아우디·재규어랜드로버 등 수입차 선두 업체들은 이미 인증 중고차 사업에 뛰어든 상황이다.2005년부터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BMW는 지난해 1만 대 넘는 판매를 기록했으며, 벤츠와 재규어랜드로버는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2000만원대 A3를 인증 중고차로 할인 판매하면서 중고차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했다.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인증 중고차는 제조사가 직접 차량을 점검하고 무상 서비스 등을 제공해 상대적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더 많은 소비자가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후발 주자들도 시장 '눈독' 핑크빛 전망에 후발 주자들도 경쟁적으로 인증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이달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인증 중고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푸조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도 2020년 장한평역 한불모터스 복합비즈니스센터에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는 장한평역 인근 카서울닷컴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푸조 관계자는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100여 개의 점검 항목을 통과한 차량에 한해 매입과 판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인증 중고차 사업 강화에 나선 곳도 있다.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는 최근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서울 성수동에 지상 2층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페라리는 지난 14년 이내에 등록된 페라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페라리 어프루브드’를 제공한다. 이는 190가지 이상의 항목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테스트 드라이브 과정을 거쳐 품질이 검증된 차량만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지난해 부산에서 시작한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 ‘프로비넌스’를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부천에 신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이달 오픈했다.프로비넌스는 전문 평가사들이 진행하는 100개 이상 항목의 엄격한 기술 점검과 차량 진단을 통과한 차량에 한해 매입·판매하는 중고차 서비스로, 차량 점검·보증수리·금융상담 상품 설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로비넌스를 통과한 차량은 2년의 품질 보증 기간 동안 완전 보장 서비스가 제공된다.벤츠는 올 1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또 하나의 중고차 매장 문을 열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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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인천 가구할인매장 퍼시픽하우스, 친환경 원목가구·소파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어

친환경 가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퍼시픽하우스는 친환경 등급의 원목과 천연 오일로 마감한 원목가구, 이태리 천연 가죽으로 제작된 가죽 소파, 유럽에서 제작된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사용한 샤무드 소파 등 품목별 친환경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퍼시픽하우스는 공장 직영 운영과 해외 직수입을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가구를 공급하고 있는 가구 브랜드이다.김포가구단지, 고양가구단지, 일산가구단지, 서인천가구단지, 대성가구단지 인근에 위치한 퍼시픽하우스는 창고형 가구할인매장으로 원목가구, 샤무드 소파, 가죽 소파, 리클라이너 소파, 매트리스, 붙박이장 등 다양한 가구가 전시되어 있어 비교해보며 선택할 수 있다.원목가구와 소파의 경우 사이즈와 구조, 색상, 수정 변경을 원하는 소비자가 추구하는 맞춤가구를 주문 제작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으며, 퍼시픽하우스의 모든 가구는 A/S기간 1년, 품질보증기간 10년 보장 제도를 갖추고 있다.또한 할인행사와 함께 백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시중가 3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를 증정하고 있으며, 인천 검암 창고형 아울렛에서는 전시상품 및 스크래치 가구 등 아울렛 가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퍼시픽하우스는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인천 검암 창고형 아울렛, 인천 송도 직영점, 원주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5.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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