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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새로운 시도"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는 다시 이탈리아에서? [2026 밀라노]

영국 매체 BBC는 '2030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개최국인 프랑스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게 확정됐다'고 22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알프스 2030'으로 알려진 차기 동계올림픽은 주로 프랑스 남동부 지역, 특히 니스·브리앙송·사부아·오트사부아에 경기장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그러나 스피드스케이팅은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 또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기존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에드가 그로스피롱 프랑스 알프스 2030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스피드스케이팅을 프랑스 밖에서 개최하는 것이 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될 당시 올림픽위원회(IOC)와 합의한 조건이라고 밝혔다. IOC는 현재 올림픽 유치를 추진하는 도시들에 대해 신축 경기장 건설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다. 그로스피롱 위원장은 "이번이 유럽 내 다른 국가에서 종목이 열리는 첫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시도이며 향후 다른 올림픽에서도 이러한 시도가 있을지 지켜봐야겠다"라고 말했다. BBC는 '올림픽에서 개최 도시나 지역 밖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 아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는 서핑 경기가 프랑스에서 약 1만 마일(1만6000㎞) 떨어진 태평양 섬 타히티에서 열렸다'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인 타히티는 프랑스의 해외 영토지만, 2030 알프스 대회의 스피드스케이팅은 다른 독립 국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차이를 설명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22 10:10
동계올림픽

“선호하는 얼음은 아냐” 차준환도 빙질 논란에 입 열었다 [2026 밀라노]

피겨스케이팅 차준환(25·서울시청)도 쇼트트랙 경기가 함께 열리는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의 빙질에 대해 입을 열었다.차준환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대비 훈련을 마친 뒤 믹스트존 인터뷰서 경기장 빙질에 대해 입을 열었다.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는 대회 기간 빙질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상태다. 특히 지난 10일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린 스토다드는 큰 충돌 없이 3차례나 미끄러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혼성 계주 2000m에선 홀로 넘어진 스토다드와 한국 주자 김길리(성남시청)가 충돌하는 아찔한 장면도 연출됐다. 해당 종목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 네덜란드와 한국은 나란히 순위 결정전으로 향해 각각 5,6위에 그쳤다. 반면 개최국 이탈리아가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뒤 미국 선수들은 경기장의 무른 빙질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캐나다 윌리엄 단지누 역시 경기장의 상태가 고르지 못하다고 호응했다. 정작 대회 조직위원회의 루카 카사사 대변인은 이런 논란을 두고 “문제를 제기한 선수들은 소수인 거로 알고 있다”며 “내가 보장할 수 있는 건, 아이스 메이커가 얼음의 온도를 측정한 뒤, 대회 중 빙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점이다. 솔직히 빙질에 대해 칭찬을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취재진이 조직위 대변인의 발언을 전하자, 차준환은 “그렇다고 하나”라고 짐짓 놀라며 “약간 무르다는 의견이 있다. 나도 무른 걸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무르다 보면 더 많이 파인다. 물기가 많은데, 그러면 표면이 얼어 돌기가 생길 수도 있다”라고 경계했다.한편 차준환은 오는 14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선다. 그는 지난 11일 개인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시즌 최고점인 92.72점을 올려 6위를 기록했다. 3위 프랑스의 아담 샤오 힘 파(102.55점)과 격차는 9.83점이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3 08:00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 돌아본 차준환 “점수 아쉽지만, 그 순간은 가져갔다” [2026 밀라노]

차준환(25·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점수가 낮게 나와 아쉬운 감은 있었지만, 그 순간은 내가 가져갔다”고 씩씩하게 답했다.차준환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앞선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3개 대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은 차준환은 이탈리아에서 생애 첫 입상을 노린다. 역대 한국 남자 싱글 부문 올림픽 최고 성적은 차준환이 기록한 5위(2022 베이징)다. 그보다 앞선 기록 역시 2018년 평창 대회 차준환이 세웠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기초적인 트리플 악셀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우려의 시선을 받았지만, 지난 11일 개인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선 시즌 최고점인 92.72점을 올려 6위를 기록했다. 3위 프랑스의 아담 샤오 힘 파(102.55점)과 격차는 9.83점이다.점수만 놓고 보면 격차가 커 보이지만, 차준환은 지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가기야마 유마(일본)에게 9.72점 밀렸으나, 프리스케이팅서 8.93점 앞서는 역전 연기를 펼친 기억이 있다. 기술의 완성도를 앞세워 한국 남자 싱글 첫 메달에 도전한다.한편 차준환의 쇼트프로그램을 두고 ‘예상보다 점수가 낮다’는 의견도 있다. 트리플 악셀에선 회전수가 부족해 손해를 봤고, 특히 스텝시퀀스가 레벨3으로 판정되는 등 ‘예술점수(PCS)를 도둑맞았다’는 의견까지도 오갔다.차준환은 이날 믹스트존 인터뷰서 관련 질의를 받자 “경기 결과를 봤을 때 예상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 아쉬운 감이 없진 않았다”고 인정하며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과정은 충분히 즐겼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결과가 나오진 않았다. 한편으론 그 순간은 내가 가져갔다고 생각했다. 내가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서 다시 한번 역전을 그린다. 그는 “3위(아담 샤오 힘 파)와 9~10점 차이가 난다. 구성을 높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지만, 어쨌든 지금 구성으로 열심히 연습했다. 완성도 높은 경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차준환은 오는 14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선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3 00:52
동계올림픽

귀화 한국인' 압바꾸모바,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63위 [2026 밀라노]

'귀화 한국인'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35)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종목에서 중하위권으로 밀렸다.압바꾸모바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종목에서 47분 18초 2의 기록으로 9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63위에 올랐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2016년 귀화한 압바꾸모바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때 16위를 차지한 뒤 2022 베이징 대회에선 73위로 밀렸다가 세 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선 63위로 마무리했다. 압바꾸모바는 이날 엎드려쏴와 서서쏴에서 각각 1차례와 2차례나 표적을 놓친 게 아쉬웠다.프랑스의 줄리아 시몽은 서서쏴에서 1차례 표적을 놓친 아쉬움을 뛰어난 스키 주행으로 만회하며 41분 15초 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혼성 계주에서도 프랑스 우승에 힘을 보태며 금메달을 따낸 시몽은 2관왕에 올랐다.프랑스의 루 장모노(42분 08초 7)가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불가리아의 로라 흐리스토바(42분 20초 1)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안희수 기자 2026.02.12 08:42
산업

그래비티 서울 판교, ‘제로비티’ 어반 비스트로 콘셉트로 리뉴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제로비티’가 전면 리뉴얼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중력이 느껴지지 않아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의 ‘제로비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다이닝앤라운지에서 ‘어반 비스트로’ 콘셉트로 탈바꿈, 일상의 무게에서 벗어나 도심 속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재정비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더하며 프라이빗한 부스형 좌석을 확대해 캐주얼한 모임부터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채로운 성격의 모임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공간 운영도 시간대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한다. 운영 시간에는 독립적인 다이닝 공간으로 식사의 몰입도를 높이고, 브레이크 타임에는 폴딩 도어를 개방해 음료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운영해 판교 내 미식 허브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메뉴 구성이다. 기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인기 메뉴인 라운지 버거와 프렌치 어니언 수프를 포함해 유럽 비스트로의 감성에 이스트와 웨스트의 미식 감각을 접목한 신규 메뉴를 더해 고객의 취향과 방문 상황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전면 개편했다. 프랑스의 클래식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이탈리아 밀가루를 물과 소금, 천연 이스트만으로 저온에서 장시간 숙성하는 전통 나풀리풍 도우의 ‘마르게리타 피자’,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일의 커틀릿 요리인 ‘치킨 밀라네제’, 호주의 정통 디저트 케이크 ‘파블로바’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시그니처 메뉴는 ‘스테이크&프렌치 프라이’다. 프랑스 클래식 소스인 타라곤 소스를 곁들여 허브의 산뜻한 향으로 고기의 풍미를 살린 이 스테이크는 1회에 한해 리필(80g 용량)이 가능해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콜키지 프리 이벤트를 테이블당 1병에 한하여 진행한다. 그래비티 관계자는 “그래비티 호텔이 서울 남부 및 판교 도심의 다양한 삶과 개성이 어우러지는 모던 허브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호텔 안에서 편안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원하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다” 며 “조선호텔만의 감각적인 터치가 더해진 다양한 메뉴와 함께 낮에는 브런치와 커피가 있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밤에는 와인과 정교한 요리로 활기찬 매력이 공존하는 제로비티에서 일상 속 편안한 미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9 16:07
동계올림픽

금기의 빗장이 열렸다! 말리닌의 백플립! 밀라노는 함성 가득 [2026 밀라노]

'금기'의 빗장이 열렸다. 50년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왔다. 백플립(Backflip·공중 뒤돌기)이 작렬했다. 함성이 그 뒤를 가득 메웠다.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세계 최강 일리야 말리닌(22·미국)은 무결점 연기를 펼치고 있었다. 쿼트러플 플립, 트리플 악셀 등을 선보였다. 쇼트프로그램 말미, 스텝시퀀스를 이어가던 중 그대로 백플립을 선보였다. 금기의 기술은 말리닌에 의해 그 빗장이 풀렸다. 백플립은 1976년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 당시 테리 쿠비츠카(미국)가 선보였다. 그러나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부상을 이유로 이 기술을 금지시켰다. 착지 시 머리 부상의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백플립을 시도하는 선수에게는 감점까지 부여했다. 그 사이 올림픽 무대에서 백플립은 딱 한 차례 나왔다. 저항의 움직임이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흑인 선수였던 프랑스의 수리야 보날리는 여자 싱글에서 백플립을 선보였다. 평소 피겨 무대 소수자로서 백인과 아시아인들에게 불만을 표시했던 그였다.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금기의 기술'인 백플립을 선보이며 저항의 상징을 빙판 위에 아로새겼다. 그로부터 28년이 지났다. 말리닌의 백플립은 더 이상 저항의 상징이 녹아있지 않았다. 2년전인 2024년 6월 ISU는 백플립을 공식 기술로 인정했다. 고난도의 기술이 보편화되었기에 백플립의 위험성도 없어졌다는 이유에서였다. 백플립의 기술 점수는 따로 없다. 클린으로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가산점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말리닌의 채점표를 보더라도 스텝시퀀스 레벨 4의 점수 5.52점만 채점되어 있다. 백플립에 대한 기본 점수가 마련되지 않았다. 감점만 주지 않을 뿐이다. 큰 부상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백플립이 성공했을 때는 그 분위기가 달라진다. 구성점수(PCS)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구성이나 연기/표현, 스케이팅 스킬에 점수가 분산되어 반영되는 효과가 있다. 이건 기자 2026.02.08 09:54
스타

“마음에 들 거야”...민희진, 드디어 새 세계관+보이그룹 론칭 공식화 [종합]

민희진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통해 보이그룹 론칭의 신호탄을 쐈다.오케이 레코즈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짧은 분량의 티저 영상 24편을 공개하며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공개된 영상은 프랑스의 낡은 레코드숍, 전화 통화 형식의 내레이션, 세계 각지의 오케이 레코즈 분점, 연습생으로 보이는 인물들의 춤 장면 등으로 구성됐다. 티저의 포문을 연 프랑스어 내레이션에는 “많은 것이 다가오고 있어. 좋은 시간에”, “준비해. 마음에 들 거야”, “나중에 얘기하자”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티저의 핵심은 보이그룹 론칭의 공식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년을 찾는 수배 광고와 낡은 건물에서 춤 연습에 몰두하는 남성 연습생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했다. 전 세계 여러 도시의 레코드숍을 연상케 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연출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아이돌 프로젝트임을 암시한다.오케이 레코즈는 ‘원티드’ 문구가 담긴 수배 전단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보이그룹 멤버 모집을 알렸다. 대상은 2008~2013년생 남성이며 국적 제한은 없다. 전통적인 오디션 공지 대신 수배 전단이라는 서사를 차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민희진은 지난해 10월 법인 오케이 레코즈 설립을 마쳤으며, 이달 초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레이블 출범 공지를 넘어 세계관과 콘셉트를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획 의도가 뚜렷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 기획사를 통해 어떤 보이그룹을 선보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희진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하이브 최고브랜드책임자(CBO)와 어도어 대표를 거쳐 뉴진스 데뷔를 이끈 인물이다. 다만 하이브와의 갈등 이후 어도어를 떠났고, 현재 하이브와의 법적 분쟁도 진행 중이다. 특히 민희진 대표 측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을 부인했다. 민 대표 측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의 실체는 그와는 무관한, 특정 기업의 주가부양 혹은 시세조종 시도를 획책한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5 15:14
해외축구

이강인 스페인 복귀설…“PSG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아” 프랑스 매체 주장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이적이 없으리라 내다봤다.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연결된 이강인은 올겨울 PSG를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강인은 그동안 꾸준히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시달렸다.지난 20일 스페인 마르카가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이적설이 재점화했다. 매체는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스포츠 디렉터가 이강인 영입을 열망한다며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2023년 7월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적을 옮긴 이강인은 2년 반 넘게 프랑스에서 뛰고 있다.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PSG에서 주전 멤버는 아니지만,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 쪽에서는 대체로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에 갈 수 있다는 뉘앙스로 보도가 나오지만, 프랑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르 파리지앵은 “현재로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앞으로 몇 주 안에 PSG를 떠날 의사가 전혀 없다”면서 “이강인은 여전히 PSG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고 있으며 이곳에서 뛰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매체는 이강인이 지난여름 이적을 원한다고 의사를 밝혔던 것과 현 상황이 완전히 대조적이라고 짚었다.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1 14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수확했다. 시즌 초반 동료들의 줄부상으로 전보다 더 많은 기회를 잡았고, 좋은 활약으로 현지 찬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이전 두 시즌보다 입지를 넓혔다는 평가다. 다만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을 다친 뒤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21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 CP(포르투갈)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김희웅 기자 2026.01.21 12:33
스포츠일반

탁구 장우진·신유빈·김나영, WTT 도하 대회 단식 8강 진출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과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 기대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단식 8강에 올랐다.장우진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 단식 16강에서 프랑스의 레오 데 노드레스트를 게임 점수 3-0(11-4 13-11 11-9)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장우진은 8강에 올라 린스둥(중국)-드미트리 오브차로프(독일) 승자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장우진은 지난주 열린 WTT 첫 대회 챔피언스 도하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2위 린스둥에게 4-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한 상승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갔다.세계랭킹 14위 장우진은 세계 73위 노드레스트를 맞아 첫 게임을 11-4로 여유 있게 따낸 뒤 2게임 듀스 접전도 13-11로 이겼다.장우진은 특유의 드라이브 공세를 앞세워 3게임을 11-9 승리로 장식하며 8강행을 확정했다.신유빈도 여자 단식 16강에서 소피아 폴차노바(오스트리아)에게 3-2(2-11 11-4 9-11 11-9 11-5)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 오도 사쓰키(일본)-자난 위안(프랑스) 승자와 4강 길목에서 맞붙는다.또 김나영도 16강에서 만난 일본의 히라노 미유를 3-0(11-4 11-9 11-3)으로 일축, 같은 일본의 사토 히토미와 8강 대결을 벌인다.한편 이번 대회 남자복식 4강에서 프랑스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장우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는 18일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와 우승을 다툰다.안희수 기자 2026.01.17 19:13
예능

학부모와 불륜·‘19금’ 문자 나눈 교사…장성규 “빌어도 모자랄 판에” (하나부터 열까지)

장성규가 마라맛 ‘뒤통수 사건’에 분노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장성규와 이상엽이 ‘전 세계를 경악시킨 뒤통수 레전드’를 주제로 상상을 뛰어넘는 배신과 충격의 사건들을 랭킹으로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와 남편의 불륜 사실이, 두 사람의 음란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아내에게 발각된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된다. 분노한 아내는 유치원 단체 대화방에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하지만, 이후 드러난 추가 정황은 모두를 더욱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장성규는 “진짜 적반하장 그 자체네. 싹싹 빌어도 모자랄 판에”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다. 이어 미국 사회를 뒤흔든 ‘국민 엄마’ 살인 사건도 조명된다. 그 주인공 디디 블랜처드는 불치병과 장애를 앓는 딸을 7살 때부터 지극정성으로 돌봤고, 이 사연이 미국 전역에 퍼지며 전국적인 응원과 후원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자택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는데, 경찰 수사 끝에 검거된 범인은 충격적이게도 딸 집시 로즈와 그의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집시 로즈가 밝힌 살해 동기는 미국 전역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할리우드 스타와 얽힌 역대급 사기극도 등장한다. 프랑스의 한 50대 여성은 자신을 “브래드 피트의 엄마”라고 소개한 여성의 주선으로 그와 교제하며 이혼까지 감행했다. 심지어 브래드 피트가 신장암 치료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1년 반 동안 무려 14억 원을 올인했다. 그러나 얼마 뒤 브래드 피트와 다른 여성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과연 그녀는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을 당한 것인지, 러브 스토리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19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팝스타의 비극적인 죽음도 소개된다. ‘멕시코의 마돈나’로 불리며 빌보드와 그래미를 석권했던 셀레나 킨타니야는 믿었던 인물에게 목숨을 잃었다.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이고, 장성규는 “이래서 친한 사람과 일로 엮이면 안된다. 돈이 관계를 망친다”며 씁쓸함을 드러낸다.한편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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