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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tvN '메모리스트' 합류…안재모와 호흡[공식]

이영진이 '메모리스트'에 합류한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와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이세영(한선미)이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극 중 이영진은 안재모(방준석)의 비서 겸 간호사, 서희수 역으로 분해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로 새롭게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영화 '배심원들', '계절과 계절 사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이영진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등 배우로서의 저력을 발휘 중이다. 전작인 SBS 드라마 '닥터탐정'에서 변정호 간호실장 역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프로페셔널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메모리스트'에서 보여 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이영진이 서희수 역으로 출연하는 '메모리스트' 12회는 1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디퍼런트컴퍼니 2020.04.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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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환한 미소로 김숙 커피차 인증 "숙언니 사랑해요♥"

배우 이세영이 코미디언 김숙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세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숙언니 고마워요♥ 사랑해요 언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음료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tvN 예능 '주말 사용 설명서'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배틀트립' 3주년 여행도 함께하는 등 친분을 이어왔다. 한편, 이세영은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청년 총경이자 프로파일러인 한선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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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 공조, 납치된 피해자 구출 시도

'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이 납치된 피해자를 구출할 수 있을까.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가 장도리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선 유승호(동백)와 이세영(한선미)의 모습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방송에서는 희대의 연쇄 납치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의식불명이 된 피해자 최서령(김서경)의 조각난 기억에서 망치와 붉은 돼지 모양을 읽은 동백. 해머 매니지먼트 방준호(오연탁)와 관련된 인물을 찾아 나섰지만 차순배(임중연)의 추악한 사생활을 알았을 뿐 진범을 찾을 수 없었다. 사건은 다시 원점. 동백은 또 다른 피해자 김지인(윤예림)이 실종된 주변에서 돼지와 관련된 단서를 찾아 나섰다. 수색을 이어가던 중 낡은 풍향계에서 붉은 돼지 문양을 발견하며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세영도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대포폰을 주운 홍승희(이보연)의 친구들로부터 사건의 실마리를 포착했지만 조성하(이신웅)와 대립하며 보직해임을 당한 것. 광역수사대에서 쫓겨나 홀로 사건 수색에 나선 그와 결정적 단서를 포착한 동백이 피해자를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살인마의 은신처를 발견한 유승호와 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를 향해 날 선 눈빛을 보내는 유승호의 얼굴엔 상처가 가득하다. 프로파일링을 토대로 사건을 집요하게 쫓았던 이세영. 예상치 못한 곳에서 피해자들의 흔적을 발견한 그의 눈빛도 흔들리기는 마찬가지다.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공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 유승호와 이세영은 결정적 사건과 마주한다. 오로지 납치된 피해자가 무사하기를 바라며 목숨을 건 수사를 펼치는 두 사람. 범인이 파놓은 함정 앞에서 무사히 이들을 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초능력 형사 유승호와 천재 프로파일러 이세영의 짜릿한 공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극명하게 갈리는 수사 스타일이지만 위기에 빠진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사건으로 뛰어드는 두 사람의 공통된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장도리 사건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들 앞에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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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X이세영, 비하인드 컷 공개 "시너지 최고"

'메모리스트'가 방영 2회 만에 호평을 이끌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만족끝장수사극으로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와 숨 막히는 추격전, 그리고 초능력 히어로와 천재 프로파일러 등 개성 충만한 캐릭터들의 하드캐리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를 통해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도 쏟아졌다. '히어로들은 익명성에 숨어있다'는 통념을 화끈하게 깨부순 '메모리스트'는 세상에 알려진 국가공인 형사 동백을 통해 차별화된 초능력 수사극의 묘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긴장감을 자아내는 미스터리와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의 균형을 탁월하게 조율한 감각적인 연출, 원작의 캐릭터들을 맛깔스럽게 녹여내고 리얼리티를 더한 배우들의 열연은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며 호평을 이끌었다. 그 중심에는 기억 스캔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초능력 형사 '동백'과 데이터를 통해 진실을 추적하는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로 완벽 변신한 유승호와 이세영이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두 배우의 시너지는 완벽했다. 이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유승호, 이세영의 특급 시너지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 1열을 사수한 유승호의 뜨거운 열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엉뚱하지만 사건 앞에서는 누구보다 뜨거운 동백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유승호의 존재감은 그 자체로 빛났다. 상남자 매력을 장착하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유승호의 변신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기 충분했다. 촬영이 쉬는 시간 훈훈한 미소로 촬영장을 이끄는 모습, 소소한 한 장면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그의 깊은 눈빛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진중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이세영의 모습에서도 남다른 열정이 전해진다. 시크 카리스마로 파격 변신한 이세영은 한선미로 동백과 함께 극의 한 축을 이끌며 무게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감정에 깊이 몰입한 그의 모습은 천재적인 프로파일링과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뜻을 굽히지 않는 올곧음으로 무장한 한선미 그 자체. 쉬는 시간에도 집중력을 흩트리지 않는 모습은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또 특유의 시원한 미소로 촬영장을 부드럽게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 이세영의 유쾌한 매력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성공적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유승호와 이세영. 본격적인 사건 전개와 함께 짜릿한 '뇌섹' 대결을 기대케 하는 이들의 공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촬영장 분위기는 유쾌하면서도 집중력 있다. 인물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유승호, 이세영의 시너지는 최고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될 것"이라며 "납치 연쇄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포착한 동백과 한선미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짜릿한 뇌섹 대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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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북부지검 검사 유건우 등장, 이세영과 기 싸움

'메모리스트' 유건우가 북부지검 에이스 검사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와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세영(한선미)이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극 중 유건우는 북부지검 에이스 검사 우석도로 등장해 이세영과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연쇄살인 사건 단독 수사 중이었던 이세영은 범인을 찾기 위해 유승호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북부지검 유건우(우석도) 검사와 검찰 수사관들이 갑작스레 들이닥치며 유승호를 체포해 갔다. 악에 받친 이세영은 유건우와 실랑이를 벌였다. 유건우는 날이 선 눈빛과 냉정한 말투로 극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또 이세영에게 자신의 속내를 들켰을 때 말을 더듬으며 당황해하는 표정과 유승호와의 육탄전에 겁을 먹는 등 허당 끼도 보였다. 첫 등장부터 주인공 유승호와 이세영을 곤란하게 만들며 수사의 태클을 건 유건우. 그가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50분 방송.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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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메모리스트' 본방사수 독려 "오늘은 10시 30분"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메모리스트'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전효성은 12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10시 30분 tvN '메모리스트'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메모리스트' 촬영장 속 전효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휴대폰으로 통화하거나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전효성의 청순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 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으로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 전효성은 극 중 방송국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을 맡았다. 한편, 오늘(12일) 방송되는 '메모리스트' 2회는 20분 당겨진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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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김미경, 딸 실종된 아픔에 오열 '깊이 있는 연기'

'메모리스트' 김미경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tvN 수목극 '메모리스트' 1회에서는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와 그를 끔찍이 예뻐하는 미화원 김미경(공여사)이 등장했다. 김미경은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유승호와 뛰어난 호흡을 보였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유승호와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이세영(한선미)이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극 중 경찰서 미화원으로 유승호를 늘 사위라고 부르며 가깝게 지낸 김미경의 딸이 갑작스레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혼비백산한 얼굴로 유승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는 과잉진압으로 징계 중이라 수사권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부탁을 거절했다. 이에 절망에 빠진 그는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승화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치밀한 심리전과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사이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나가는 히어로 유승호의 '기억스캔' 능력을 통해 실종된 김미경의 딸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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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이세영, 최연소 총경으로 변신…걸크러시 포텐

배우 이세영이 '메모리스트'에서 냉철한 프로파일러로 변신해 단호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세영은 1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극 '메모리스트'에서 최연소 타이틀의 청년 총경이자 엘리트 프로파일러인 한선미 역으로 등장했다. 선미는 사법고시 수석 패스한 수재로 오로지 수사를 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검사 임용을 단념하고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성한 인물이다. 밤낮없이 사건 추적에 몰두하는 사건 중독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이세영(선미). 두 개의 살인 사건을 살피던 그는 두 사건을 동일범에 의한 연쇄 살인이라고 판단하고 서둘러 수사본부를 꾸렸다.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의 눈을 피해 수사하라는 조성하(이신웅 차장)의 명과 함께 조사를 시작했다. 이후 죽음은 면했지만 식물인간이 된 세 번째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더욱 전의를 불태웠다. 부하 직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특별수사본부에 들어선 이세영은 본격적으로 총경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정보처리 요원들에게 짧고 강렬한 지시를 내리며 최고 관리자다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매서운 눈썰미와 판단력으로 사건을 빠르게 진척시켰다. 피해자가 휴대전화를 하나 더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 이세영은 "피해자가 소지했던 두 번째 휴대전화, 실종 직후 꺼졌다가 일주일 만에 다시 켜졌다. 위치가 변하면서도 통화가 없는 것으로 봐선 범인일 가능성, 90프로 이상"이라며 피해자의 두 번째 휴대전화를 가지고 범인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추적 끝에 발견한 장소에는 우연히 해당 휴대전화를 주운 불량 학생들뿐이었다. 이세영은 분노 가득한 표정으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작년 한 해 드라마 '왕이 된 남자'와 '의사요한'에서 각각 외유내강 중전과 햇병아리 의사로 분해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세영은 이번에 범접불가 아우라를 지닌 캐릭터로 돌아왔다. '영 앤 프로페셔널' 캐릭터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첫 회부터 전작에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고 새롭게 변신해 활약을 기대케 했다.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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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메모리스트' 첫방 앞두고 유승호와 투샷 공개 "떨려요"

배우 이세영이 '메모리스트' 첫 방송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D-1 떨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 촬영장 속 이세영, 유승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무채색 슈트로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선미 동백 둘 다 멋지다", "기대할게요", "드디어 내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과 초 엘리트 프로파일러 선미(이세영)가 미스터리한 '절대 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으로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내일(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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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 비하인드 컷 공개, "진지함 속 유쾌"

'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이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6일 tvN 새 수목극 '메모리스트'가 유승호·이세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며 짜릿한 공조를 펼쳐나간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와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이세영(한선미)이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유승호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와는 달리 '기억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나간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보이다가도 촬영장을 부드럽게 이끄는 훈훈한 미소를 보였다. 대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유승호는 촬영 전 김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그의 노련함이 엿보인다. 이세영은 열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최연소 총경이자 전문직 여성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진중하고 영리한 한선미의 매력과 감정선을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휘 감독은 "두 사람은 배우로서 쌓아온 이력에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다. 드라마 촬영 현장이 빠른 시간 내 많은 장면을 소화해야 하기에 자칫 여유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유승호·이세영이 있으면 언제나 현장이 밝아진다. 연출자 입장에서 너무나 고마운 존재"라며 극찬했다. 소재현 감독도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하는 것은 물론 유승호·이세영의 시너지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캐릭터가 탄생했다. 항상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잘 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 방송은 11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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