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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 온앤오프 확실한 스타일링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속 원진아의 온 앤 오프(On&Off)가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원진아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후배를 남자로 보지 않는 워커홀릭 선배 윤송아 역으로 분해 연기와 비주얼, 스타일링으로 완성된 캐릭터 흡수력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라는 직업과 회사와 일상을 오가는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해 일명 '윤송아룩'으로 승화시키며 드라마의 화제성을 이끌고 있다. 특히 회사 안팎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변화하는 원진아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따라 오피스룩과 캐주얼룩, 홈웨어와 애슬레저룩 등 폭넓게 소화하는 원진아 표 스타일링은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 뿐만 아니라, 2030 여성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3년 차 프로 마케터 윤송아로 변신한 원진아의 차별화된 오피스룩은 격식 있는 착장에 트위드, 니트, 캐시미어 등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의 아우터를 멋스럽게 매치해 '커리어 우먼' 그 자체를 표현했다. 액세서리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 모습은 캐릭터의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역할을 생각하는 원진아의 프로페셔널함까지 엿볼 수 있다. 극 중간중간 윤송아의 친근함과 인간미를 발산하는 데일리룩 또한 관심을 모았다. 여느 직장인들을 보듯 퇴근 후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맥주를 마시며 TV를 보는가 하면, 머리를 질끈 묶은 채 트레이닝 재킷과 레깅스를 입고 동네 산책로와 PC방을 오가며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은 윤송아의 털털하고 수수한 면모를 보여줬다. 일도 사랑도 완벽한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 밀착 스타일은 윤송아의 반전 매력을 십분 드러냈다. 원진아는 한정되지 않는 각양각색 스타일링으로 드라마에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는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몰입도 역시 더한다는 평. 앞으로 이어질 원진아의 활약은 물론, 변신을 거듭할 팔색조 매력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2.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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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방송 첫주부터 달군 원진아-로운 심쿵 명대사

제목처럼 강렬한 대사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콕 박혔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는 프로페셔널 선배 원진아(윤송아)를 향한 후배 로운(채현승)의 직진이 시작됐다. 무엇보다 두 캐릭터의 매력과 신선한 관계성이 눈길을 사로잡아 그 면면들이 엿보인 명장면, 명대사들을 짚어봤다. #로운을 반하게 한 원진아의 한마디 1년 전 대학생이었던 로운은 취업설명회에서 만난 원진아에게 반했다.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에 당황해하는 그녀의 모습이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면, 어쩌면 '절실한 기회'일지 모른다는 태도로 최선을 다하려는 면모가 그의 마음을 동하게 했다. 마케터란 "항상 내가 만드는 제품을 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거"라는 말 역시 원진아가 얼마나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똑 부러지는 인물인지 보여줘 눈을 떼지 못하는 로운을 납득하게 한다. #로운의 선 넘은 도발, 그 속에 담긴 진심 1회 엔딩을 장식한 로운의 말은 가장 큰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러나 맹수 같은 그의 눈빛에는 어딘가 아픔이 서려있다. 원진아가 매일 립스틱을 덧바르는 이유가 사내 비밀 연애를 하던 이현욱(이재신)을 위해서였음을 알아챘지만 동시에 그가 다른 여자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비밀을 알게 됐기 때문. 더 이상 바르지 말라는 립스틱은 곧 이현욱을 의미, 선을 넘은 듯한 그의 도발 속에는 사실 아무것도 모른 채 상처받을 원진아를 대신한 분노와 안타까움 그리고 그녀를 지켜주고픈 진심이 담겨있다. #사랑을 위한 미움 받을 용기 원진아를 짝사랑하면서도 함부로 그녀의 사생활에 개입할 수 없던 로운은 한 달이라는 시간을 인내했다. 하지만 결국 그가 목격한 것은 이주빈(이효주)과의 결혼을 고작 두 달 남겨두고도 원진아에게 2주년 커플 여행을 제안하는 태연자약한 이현욱이었다. 이에 로운은 자신이 원진아에게 상처를 주고 미움을 받더라도 진실을 알리기로 결심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그녀가 더 큰 상처에 아파하지 않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비록 원진아 앞에만 서면 조급해지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로운이지만 그 서툼 속에 담긴 오롯한 사랑이 그를 응원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다. #리얼 200%, 신선한 관계성의 시작 원진아는 자신과 저녁 약속을 취소한 이현욱이 이주빈과 웨딩드레스 샵에 온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아닐 거라 부정하던 그녀는 어쩔 수 없이 현실을 받아들였고 상처로 점철됐다. 특히 아꼈던 직장 후배 로운 앞에서 이 모든 상황이 드러났다는 사실은 자존심까지 무너뜨리게 한 터. 그에게 원망을 토해내는 그녀의 눈물 어린 분노는 더욱 짠했다. 또한 로운의 고백을 거절하며 다시는 자신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는 원진아의 경고 역시 현실감을 더하며 시작부터 흥미롭고 신선한 남녀 주인공 관계성을 만들어냈다. 강렬한 대사들로 짜릿한 시작을 알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1.0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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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로운, 1년 전 첫만남

원진아와 로운의 과거 첫만남은 어땠을까.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측은 2020년 마지막 날인 31일 윤송아(원진아), 채현승(로운)의 1년 전 첫 만남을 공개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중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팀의 프로페셔널 마케터 윤송아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후배 마케터 채현승의 밀당 로맨스가 오는 새해의 포문을 열며 사랑을 하고 싶어지는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회사 선후배가 되기 전, 취업설명회를 위해 대학 캠퍼스를 찾아온 끌라르 마케터 윤송아와 풋풋한 대학생 채현승의 모습이 담겼다. 빼꼼 문을 열고 바라보는 그녀 앞에 선 채현승은 살짝 놀란 듯 멈춰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볼펜을 건네는 윤송아와 이를 향해 손을 뻗은 채현승, 두 사람의 손끝이 닿은 순간이 포착돼 더욱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짧은 순간 찌릿한 전기가 통한 것처럼 간질간질한 떨림을 안기는 것. 이 날의 만남이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일으키고 또 어떤 의미를 남겼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같은 회사에서 마주치게 된 두 사람의 재회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1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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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예측불허 사각관계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예측불허로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를 공개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스토리가 담긴 4차 티저 영상을 통해 윤송아(원진아), 채현승(로운), 이재신(이현욱), 이효주(이주빈) 네 사람을 덮고 있던 비밀을 한 꺼풀 벗겨냈다. 먼저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프로페셔널 마케터 윤송아를 짝사랑하던 후배 채현승은 그녀와 팀장 이재신이 다정히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을 접으려한다. 그러나 이후 이재신이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인 이효주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 그가 숨겨온 이면을 직감한다. 급기야 이재신과 이효주는 웨딩 촬영까지 하고 있어 더욱 심상치 않은 사이임을 예고, “결혼은 나랑 하는 게 중요하지. 누구한테도 절대 안 뺏겨”라는 이효주의 의미심장한 말이 더해지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윤송아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된 듯 “어떻게 해야 나 이렇게 등신으로 만든 그 자식한테 조금이라도 갚아줄 수 있는 건데”라며 아파하고, 그 누구보다 분노한 채현승의 모습에선 그녀를 향한 진심의 깊이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재신이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놓으라잖아, 선배가”라며 그를 윤송아에게서 떼어내는 채현승의 박력은 제대로 심쿵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채현승의 “전 그냥 선배만 지키면 됩니다”라는 다짐과 “나 못 접겠다, 이 짝사랑”이라는 혼잣말은 설렘에 정점을 찍으며 여심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과연 윤송아는 이재신과 이효주의 관계를 어떻게 알아차리게 될지 그리고 윤송아도 모르게 시작된 채현승의 로맨스가 그녀를 지켜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2021년 1월 18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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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단숨에 매료된 이유

배우 원진아가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선택한 이유와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후배를 남자로 안 보는 선배 원진아(윤송아)와 그런 그녀에게 직진하는 후배 로운(채현승)의 심쿵 밀당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윤송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설렘 동기화를 이뤄줄 원진아는 먼저 “처음 작품의 제목만을 접했을 때는 다소 강렬하고 도발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제목의 첫 인상을 밝혔다. 덧붙여 “하지만 대본을 읽어보니 현실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담고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라고 느꼈다. 윤송아와 채현승의 사랑을 비롯해, 다양한 사랑의 형태와 방식에 대해 다루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천천히, 세심히 풀어가는 과정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고 단숨에 매료된 스토리를 매력 포인트로 꼽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답했다. 이에 섬세하고 입체적인 인물들의 등장과 다채로운 관계성을 기대케 하는 가운데 원진아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도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제가 보고 느낀 ‘윤송아’는 ‘선한’ 인물이다. 그 누구도 얕잡아 보거나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선함’이 송아 외면의 강단을 만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무조건 대세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자립심이 매력적인 인물이기도 하다”며 화장품 브랜드의 프로페셔널한 마케터이자 주체적인 윤송아의 면면을 짚어낸 것. 또한 배우 원진아와 극 중 윤송아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는 “실제의 저는 부당하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일에 꼭 짚고 넘어가야 속이 시원한 편이다. 반면에 송아는 타인이 당하는 불의는 못 참아도 자신이 겪은 일이라면 도리어 묵묵히 참고 버티려 애쓰는데 그 모습이 때로는 안쓰러워서 보듬어주고 싶었다. 조금만 더 자신을 위하고 아껴주는 송아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있다”고 답해 그녀의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애정으로 완성될 윤송아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대본으로 봤던 '현승'의 매력을 로운이 더욱 풍부하게 연기해주어 많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로운과의 연기 호흡까지 자랑, 설레는 로맨스 커플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처럼 원진아가 써내려갈 인생 캐릭터를 직감케 하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2021년 1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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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도 모르게 스며든 로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의 워러밸(Work&Love Balance)에 침투한 로운의 직진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21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일에 기울어져 있던 원진아(윤송아)의 워러밸이 그녀도 모르는 사이 움직이기 시작해 설렘을 선사한다. 일상처럼 옆에 있던 후배 로운(채현승)의 존재가 천천히 그러나 깊게 원진아의 마음에 스며들고 있는 것. 먼저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3년 차 마케터다운 원진아의 일상이 포착됐다. "마케터는 좀 그래야 되는 것 같아요. 항상 내가 만든 제품을, 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거?"라는 말에서 느껴지듯 직접 제품을 발라보고 또 타 브랜드 제품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장면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엿보인다. 화장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원진아의 마음속엔 사실 언젠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까지 자리하고 있다. "선배는 일이 그렇게까지 좋아요?"라는 로운의 물음에 "그렇게까지 일이 좋아"라고 태연하게 답하는 목소리 역시 그녀의 삶 속에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반한 로운이 "목요일에 뭐해요?"를 시작으로 "저녁 먹고 갈래요?", "저녁에 시간 있어요?"라며 끊임없이 직진하고, 그의 감정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채 "글쎄, 왜?"라고 반문하는 원진아의 순수함은 벌써부터 본의 아니게 벌어질 밀당과 변화를 기대케 만든다. 뿐만 아니라 로운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자 자동으로 발걸음을 멈칫하고 신경이 쓰이는 듯 심란한 고민에 빠진 원진아의 모습들이 광대미소를 유발, 생각지도 못하게 찾아올 감정의 자각을 예고해 설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원진아는 사내연애에 대해 은근슬쩍 떠보는 로운에게 "꺼려지기는 하지"라며 반대 의사를 보이다가도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사내연애든 뭐든 안하고 배기겠어?"라며 의미심장한 여지를 남긴 상황. 과연 선후배라는 선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이 어떤 워러밸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뜨거운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내년 1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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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 설렘자극 사내커플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속 원진아와 로운의 회사 생활기가 포착됐다. JTBC 새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작품이다. 원진아(윤송아 역)와 로운(채현승 역)으로 완성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통해 2021년 1월 연애 세포를 깨울 설렘주의보를 발령한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원진아와 로운이 극 중 선후배 사이인 윤송아와 채현승으로 완벽 변신해 심박수를 높인다.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마케팅팀의 사수, 부사수로서 어딜 가나 딱 붙어있는 현장이 포착된 것. 회의실에서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목에 똑같은 사원증을 건 모습마저 커플 아이템인 것 마냥 콩깍지를 씌우게 만든다. 프로페셔널한 3년 차 마케터 원진아의 여유롭고 단단한 포스, 1년 차 마케터 로운이 눈을 반짝이며 뿜어내는 풋풋함의 대비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사무실에서는 또 다른 기류가 감지된다. 두 사람이 동시에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윤송아의 얼굴에는 순진무구한 궁금증이 서려있다. 그런 그녀의 자리에까지 찾아가 부사수로서의 열정을 불태우는 채현승은 귀여웠던 회의실 안 모습과 달리 묘한 경계심을 세우고 있어 심쿵을 유발한다. 늘 다정다감한 미소를 띠는 그를 일순간 긴장하게 만든 것이 무엇일지 한층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원진아와 로운이 선후배라는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라이브온'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0.12.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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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 美친 케미 예고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라인업이 완성됐다.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 이규한, 왕빛나, 하윤경, 강혜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월화극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 로운(채현승)과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 원진아(윤송아)의 밀당과 설렘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제목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깨워줄 2021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관심 받고 있다. 원진아는 극 중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3년 차 마케터 윤송아 역으로 분한다. 그녀는 순한 외모와 달리 똑 부러지는 강단과 리더십을 갖춘 프로페셔널한 사수. 새로운 화장품이라면 늘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표하면서도 제 입술에는 오직 핑크색 립스틱을 바르는 윤송아에게 어떤 비밀이 있을지, 원진아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궁금증이 모아진다. 로운은 1년 차 마케터 채현승으로 변신한다. 1초 만에 반할 잘생긴 비주얼에 바른 가치관까지 가진 그는 10분이면 인생을 걸고 싶어지게 만드는 연하남의 결정체다. 이에 벌써부터 여심을 잠 못 이루게 만들 '차세대 국민 연하남' 탄생을 예고, 설렘 폭탄을 투하할 로운의 활약이 기다려지고 있다. 이현욱이 분할 마케팅 팀장 이재신 역은 뭐 하나 부족함 없이 다 가진 듯 보이지만 실은 뭐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는 인물. 시궁창을 벗어나기 위해 뛰어난 머리 하나만으로 악착같이 올라온 그의 복잡다면한 면모는 이현욱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몰입감이 더해진다. 이주빈은 촉망받는 신진 포토그래퍼 이효주로 변신해 또 한 번 존재감을 발산한다.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로서 모든 걸 누리며 제멋대로인 삶을 살아왔지만, 강한 자존심 속엔 외로움이 자리해있다. 더욱 성숙해진 이주빈의 열연으로 완성될 이효주가 기대를 모은다. 이규한은 사고나 치는 여느 재벌3세들과는 달리 착실히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후계자, 마케팅 상무 이재운 역을 맡았다. 위트와 여유가 넘치는 남다른 면면은 극에 유쾌한 코믹 요소를 불어넣는다. 왕빛나는 웨딩드레스 샵 하라의 대표 및 수석 디자이너 채지승으로 분해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하윤경은 채연승 역을 맡아 결혼 8년 차 주부의 면모를 차지게 소화한다. 각각 채현승의 첫째 누나, 둘째 누나로서 로운과 형성할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에도 눈길이 쏠린다. 스타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로 유명한 강혜진은 원진아의 절친인 백화점 판매원 김가영으로 출연해 톡톡 튀는 재미까지 더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제작진은 "설렘 케미스트리의 원진아, 로운과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연기 내공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로 라인업을 확정했다. 원작의 로맨스 라인을 강화하면서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인물들로 한층 풍성하고 입체적인 스토리를 구축했다. 새로운 매력을 가진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세기 소년소녀', '여왕의 교실', '최고의 사랑' 이동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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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X로운,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출연 확정[공식]

배우 원진아와 로운이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주인공으로 나선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와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의 밀당과 설렘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017년 '로맨틱 콜라보' 공모전 현대로맨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원진아는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 윤송아 역을 맡았다.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프로페셔널한 인물이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라이프' '날 녹여주오'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원진아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로운은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이자 직진남 채현승역을 소화한다. 2016년 SF9으로 데뷔, 드라마 '학교2017' '여우각시별'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지난해에는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원진아와 로운은 한 회사에서 선후배로 만나 교감하게 되는 두 인물을 흡입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두 사람이 만들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했던 이동윤 감독이 메가폰을 든다. 2021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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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브랜드,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최근 '영 컨슈머'라는 신조어가 주목 받고 있다. 2030의 젊은 소비자인 영 컨슈머는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는다. 브랜드에 애정을 갖고 있는 영 컨슈머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마케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마케터는 특히 출판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최근 '마케터'에 대한 도서들이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book by PUBLY(북 바이 퍼블리)가 출간한 종이책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는 PUBLY 디지털 콘텐츠였으나, 1795%에 달하는 펀딩 달성률로 2018년 6월 26일 기준으로 PUBLY 전체 콘텐츠에서 펀딩 기간 중 가장 높은 예약 구매자 수를 기록했다. PUBLY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2030 실무자들을 저자로 발굴했다.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는 대표나 임원급 인사가 전하는 브랜드 성공노하우에 대한 뻔한 내용을 담은 책이 아니다. 현재 브랜드를 꾸리는 담당자들이 어떻게 마케터가 됐는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어떤 고초를 겪었는지,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실무자들에 초점을 맞췄다. PUBLY 최우창 프로젝트 매니저는 콘텐츠를 통해 "영 프로페셔널, 젊고 능력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아져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직 마케터의 이야기로 마케터를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의 기획 의도는 펀딩을 1000배 이상 성공시킬 만큼 많은 독자의 공감을 샀고, 디짙러 콘텐츠의 인기는 종이책을 인쇄하는 동력이 됐다. 배달의민족의 '이승희', 스페이스오디티의 '정혜윤', 에어비앤비의 '손하빈' 트레바리의 '이육헌' 총 4인의 저자는 워라밸을 원하는 2030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취향이 일이 되고, 일이 취향이 되는 과정을 통해 마케터들의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는 브랜드 마케터를 희망하는 많은 이들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한기자 2018.08.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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