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7건
연예일반

킥플립 ‘2025 KGMA’서 IS 라이징 스타 수상... 스키즈 ‘매니악’ 커버

그룹 킥플립이 ‘2025 KGMA’ 신인상을 수상했다.킥플립은 15일 오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이하 2025 KGMA)’에서 IS 라이징 스타 부문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우렁찬 함성을 외치며 무대에 오른 킥플립은 “위플립(팬덤명) 여러분께 가장 감사드립니다. 킥플립과 위플립이 만난 지 오늘이 딱 300일째인데 뜻깊은 날 멋진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K팝 슈퍼 루키’ 면모가 돋보이는 역대급 퍼포먼스는 시상식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계훈은 유려한 동작으로 춤선을 뽐낸 인트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색다른 매력과 함께 시작된 스테이지는 ‘반창고 (밴드-에이드)’로 이어졌고 첫사랑 추억이 떠오르는 몽글몽글 감성을 일깨웠다. 킥플립에게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안긴 ‘처음 불러보는 노래’ 무대에서는 데뷔 10개월 차 루키임이 믿기지 않는 화려한 무대 장악력이 눈에 띄었다. 멤버들은 너른 무대를 누비며 폭발적 에너지를 터뜨렸고 떼창을 이끌었다. 여기에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을 커버한 스페셜 퍼포먼스가 관중을 사로잡았다.한편 킥플립은 1월 20일 미니 1집 ‘플립 잇, 킥 잇!’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K팝 팬심을 강하게 끌어당긴 미니 3집이자 최신반 ‘마이 퍼스트 플립’ 활동을 통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달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0:50
뮤직

비투비, ‘나의 바람’→‘그리워하다’ 등 히트곡 릴레이…함성 터졌다 [2025 KGMA]

그룹 비투비가 2025 KGMA 무대를 찢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비투비는 히트곡인 ‘나의 바람’와 ‘너 없인 안 된다’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부르며 등장했고, 객석에선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서 ‘그리워하다’의 익숙한 멜로디가 나왔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너를 그리워하다 일년이 가버렸어” 구간을 부를 때는 아티스트들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호응을 보냈다.끝으로 비투비는 하얀 우산을 든 감성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러브 투데이’를 열창하며 마지막 무대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한편 KGMA 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1:45
뮤직

루시, 자유로운 영혼들…‘사랑은 어쩌고’→‘개화’ 열창 [2025 KGMA]

밴드 루시가 2025 KGMA 무대에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이날 루시는 ‘사랑은 어쩌고’로 무대를 열었다. 교복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청량한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열창한 이들은 자유분방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어 루시는 ‘개화’를 선곡,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루시 2019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결성된 4인조 록밴드로 2020년 5월 데뷔했다. ‘개화’를 비롯해 ‘조깅’ ‘놀이’, ‘히어로’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등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KGMA 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0:00
뮤직

아홉, 청량한 감성으로 완성…‘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2025 KGMA]

그룹 아홉이 2025 KGMA에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이날 그레이 색 정장을 맞춰 입고 등장한 아홉은 지적인 분위기와는 상반된 격렬한 안무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이어 중앙 스테이즈로 옮겨온 아홉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선보였다.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에 맞춰 중앙으로 손을 모으거나 이단 발차기를 하는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끌었고,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푸른 조명 아래 파도가 일렁이는 듯한 퍼포먼스를 펼쳐 함성을 이끌어냈다.아홉은 SBS 아이돌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9인조 보이 그룹으로, 지난 7월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데뷔했다. 데뷔 일주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어 주목받았다.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를 발매했다.한편 KGMA 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19:31
연예일반

아이딧, 청량함부터 강렬함…반전 매력으로 뜨겁게 달궜다 [2025 KGMA]

그룹 아이딧이 청량함이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로 2025 KGMA 둘째날 무대를 빛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아이딧은 마치 여름 바다를 연상케 하는 푸른색 의상과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이어 아이딧은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청춘 감성을 담은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경쾌하게 흘러나오는 가운데,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아이딧만의 밝고 쿨한 청춘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표현했다.특히 무대 중간에 펼쳐진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청량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아이딧은 올해 9월 데뷔해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로 데뷔 12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5세대 아이돌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19:10
뮤직

MC 나띠 솔로→ 키오프 완전체 KGMA서 보여줄 퍼포먼스는? [2025 KGMA]

K팝 신의 새 숨결,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2025 KGMA’에도 특별한 ‘숨’을 불어 넣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4,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참석한다. 둘째 날인 15일 뮤직 데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키스오브라이프는 여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 ‘럭키’ 한국어 버전 최초 공개→메가크루 퍼포먼스 키스오브라이프는 ‘2025 KGMA’에서 지난 5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럭키’의 한국어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럭키’는 키스오브라이프의 정체성을 담은 컨템퍼러리 R&B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장르를 조화롭게 녹여낸 곡이다. 2000년대 초반 R&B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사운드, 그루비한 리듬과 함께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보이스가 특징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송즈 차트 태국 14위, 라인뮤직 차트 ‘K팝 톱 100’에도 이름을 올리며 반향을 일으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 곡의 한국어 버전을 ‘2025 KGMA’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4집 ‘224’에 수록돼 좋은 평가를 받은 ‘케이 바이’(k bye)도 대중음악 시상식 최초로 공개된다. ‘케이 바이’는 Y2K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팝 트랙으로 힙합 드럼과 매혹적인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소울풀한 인트로와 반전되는 벌스가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겠다”는 쿨한 메시지가 곡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발매 당시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 외에도 특별히 큰 사랑을 받은 곡으로 음악 방송에서 선보인 적은 있으나 국내 대규모 무대에서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댄서 군단과 함께 하는 메가크루 무대를 연출할 예정인 가운데 ‘무대 장인’으로 이미 정평난 키스오브라이프가 힙하고도 임팩트 강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 KGMA’ 뮤직 데이 진행자로 나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의 MC 스페셜 무대도 이날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다. 데뷔 후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핫걸’ 수식어를 얻은 나띠는 국내 최고 솔로 여가수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으로, 원곡의 매력에 나띠 특유의 Y2K 감성을 녹여내 시상식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는 각오다. ◇ 매력도 실력도 독보적…이유 있는 명곡맛집 핫걸 키스오브라이프는 ‘K팝 신에 새 숨결을 불어 넣겠다’는 다부진 출사표와 함께 2023년 7월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부터 쥴리, 나띠, 벨 그리고 하늘까지 멤버 전원 솔로곡을 수록,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주목 받으며 ‘괴물신인’ 탄생을 알린 이들은 데뷔 타이틀곡 ‘쉿’을 시작으로 ‘배드 뉴스’, ‘이글루’, ‘마이다스 터치’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 강렬하고 농염한 퍼포먼스가 키스오브라이프의 최고 강점이다. 비슷한 시기 데뷔한 걸그룹 다수가 힙합 혹은 이지리스닝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운 반면, 이들은 당당한 애티튜드와 여성적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음악 및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다. Y2K 감성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키스오브라이프만의 색채를 공고히 했다. 데뷔 초반부터 반짝 인기 아닌 롱런형 ‘핫걸’로 떠오른 이들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스티키’로 대중에 완벽하게 각인됐다. 팀의 기존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청량하고 시원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스티키’를 통해 이들은 모든 걸그룹이 염원하는 ‘서머퀸’이라는 수식어까지 갖게 됐다. 올해 활약도 돋보였다. 미니 4집 ‘224’의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를 비롯해 ‘텔미’, ‘케이 바이’, ‘페인팅’, ‘슬라이드’ 등 전 수록곡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명곡 맛집으로 거듭났고, 월드 투어 ‘러브 로드’를 통해선 이미 막강했던 라이브 퍼포먼스 내공을 한층 강화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와 같은 성장의 결실을 ‘2025 KGMA’ 무대를 통해 K팝 팬들 앞에 자신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가 출연하는 ‘2025 KGMA’ 뮤직 데이에는 이들 외에도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현 K팝 대세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2025 KGMA’는 KT ENA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 가운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2 06:00
스타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밈 열풍… AOA ‘짧은 치마’ 10년만 재주행 [줌인]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ㅜ.ㅜ”크리에이터 풍귀의 ‘골반이 안 멈추는 병’ 시리즈가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골반통신’으로 불리는 해당 영상은 AOA의 히트곡 ‘짧은 치마’ 인스트루멘털 버전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원곡의 재주행 현상까지 이끌어냈다.‘골반통신’ 시리즈는 모종의 이유로 ‘골반이 멈추지 않는 병’에 걸린 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독특한 콘셉트의 숏폼 영상이다. 주인공은 남자친구가 “골반이 멈추지 않아 창피하다”며 이별을 통보한 뒤에도 계속되는 ‘골반 움직임’을 멈추지 못하는 인물로, 황당하면서도 묘하게 중독성 있는 전개로 웃음을 자아낸다.야무지게 흔드는 골반, 중독성 강한 배경 음악, 밑도 끝도 없는 전개, ‘싼마이’한 맛이 느껴지는 배경, 대충 만든 듯한 말풍선 자막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구성 요소들이 합쳐져 ‘골반통신’만의 독특한 병맛 감성을 완성했고,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감성이지”, “최근 본 영상 중에 제일 재밌다”, “말도 안되는데 계속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풍귀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간단한 문구 하나로도 다양한 배경화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해당 콘텐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AI로 제작한 배경 위에 짧은 스토리와 연출을 더해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했다.현재 해당 영상은 조회수 1380만 회(10월 26일 기준)를 돌파했으며, 여러 아이돌과 일반인들이 앞다퉈 패러디 영상을 제작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SNS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며 ‘골반통신’ 밈이 하나의 유행 코드로 자리 잡았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풍귀가 추는 춤 동작이나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라는 자막에서 비롯된 “~한 탓일까” 표현이 밈처럼 사용되고 있다. 팬사인회에서 팬들이 킥플립 동화에게 ‘골반통신’ 춤을 따라 하도록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밈은 아이돌 사이에서도 빠르게 확산됐다. 엔믹스 규진과 설윤, 아일릿 윤아 등이 숏폼 영상에서 해당 춤을 재현하며 열풍에 힘을 보탰다.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역시 방송에서 ‘골반통신’ 관련 멘트를 인용해 화제를 모았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24일 발매한 신곡 홍보 프로모션 문구에 “오늘 엑디즈 컴백 탓일까 ㅜ.ㅜ”를 활용하며 밈 트렌드에 동참, ‘골반통신’이 단순한 온라인 유행을 넘어 아이돌 마케팅 현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골반통신’ 열풍의 영향으로 배경음악으로 활용된 AOA의 ‘짧은 치마’가 음원 차트에서 재주행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해당 곡은 26일 기준 멜론차트 108위까지 상승하며 “이대로 차트인까지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밈에 맞물리며, 2014년 발매된 곡이 약 10여 년 만에 다시 주목받는 상황이 연출됐다.풍귀는 ’골반통신’ 유행에 대해 “앞으로 킹 받으면서 자꾸 찾아오고 싶은 배꼽때 같은 매력과 재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7 06:05
뮤직

[2025 KGMA] 아이브 스토리텔링·나띠 MC 스페셜·변우석 시상…‘뮤직 데이’ ★★ 볼거리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스페셜 무대와 화려한 라인업의 시상자 등장까지 놓칠 수 없는 순간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린다. 올해 KGMA는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링크(LINK, 연결)하는 다양한 스테이지로 꾸며진다. 이 중 둘째 날인 15일 뮤직 데이에는 총 16개 팀이 개성 가득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가 방송에서 선보인 적 없는 무대를 공개한다고 알려 관심을 모은 가운데, 출연 가수들 전원이 KGMA 관객들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를 준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 잠에서 깬 아이브, ‘레블 하트’ 서사의 완성 데뷔 후 꾸준히 ‘자기애’를 노래하며 정체성을 구축해 온 아이브는 이번 KGMA에서 다시 한 번 주체적인 자아를 공고히 하는 ‘아이브 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올해 초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던 ‘레블 하트’를 비롯해 색다른 변신으로 스펙트럼을 넓힌 활동곡 ‘XOXZ’까지 아우르는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롤라팔루자 등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실력을 펼쳐 보이며 ‘아이브 신드롬’의 정점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단체 군무 외 솔로 퍼포먼스도 기대 포인트다. ◇ MC 스페셜 기대 포인트…‘핫걸’ 나띠 그 자체뮤직 데이 진행자로 나서는 키스오브라이프 나띠는 MC 스페셜 무대로 국내 최고 솔로 여가수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데뷔 후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핫걸’ 수식어를 얻은 나띠는 이번 KGMA MC 스페셜 무대를 통해 역대급 솔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원곡의 매력에 나띠 특유의 Y2K 감성을 녹여내 시상식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는 각오다. 지난해 MC로 활약한 에스파 윈터가 선보인 ‘스파크’ 무대에 버금가는 강렬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5세대 소년들, K팝 역사를 노래하다 아이딧,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 등 올해 데뷔한 5세대 K팝 대표 보이그룹들이 선보일 스페셜 스테이지는 이번 KGMA가 야심차게 준비한 무대다. 이들은 H.O.T.부터 스트레이 키즈까지 1세대부터 4세대를 대표하는 그룹들의 히트곡 무대를 저마다의 열정을 담아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K팝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써 온 선배 가수들의 히트곡을 5세대 후배들이 커버해 선보이는 만큼, ‘링크 투 케이팝’의 의미를 고스란히 살리고 K팝 세대 대통합을 이뤄낼 전망이다. ◇ 변우석, 뮤직 데이 뜬다…어느 팀에 트로피 줄까 출연 아티스트만큼이나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대세’ 스타 변우석은 15일 KGMA 무대에 시상자로 나서 현장을 화려하게 빛낸다.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올라 각종 광고 시장을 섭렵한 변우석은 차기작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으로 바쁜 와중 KGMA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모처럼 국내 대형 무대에 오르는 변우석이 과연 어느 가수에게 영예의 트로피를 건넬지 주목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14, 15일 양일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져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상 첫째 날, 가나다순)와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총 31팀이 잊을 수 없는 K팝 축제의 추억을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가 맡았다.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을 담당한다.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 패스를 통해 절찬리 진행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1 06:00
뮤직

[2025 KGMA] 최승락 PD “아티스트와 팬, 최고의 무대로 ‘링크’할 것” [IS인터뷰]

“K팝 시상식이 많지만, KGMA의 차별화 지점은 결국 무대죠.”‘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KGMA)연출을 맡은 최승락 PD는 “아티스트들이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최고의 무대를 남길 수 있도록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와 KGMA가 서로 윈-윈할 수 있게, 이 공연이 개별 아티스트의 역사에 하나의 아카이빙으로서 남을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애정과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승락 PD는 ‘멜론뮤직어워드’ 연출 및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MBN ‘조선판스타’, ‘오빠시대’ 등 시상식과 다양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업계 실력가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 개막전 오프닝쇼 연출로 화제를 모았고, 최근 지드래곤이 출연한 ‘케이 스타 스파크 인 베트남 2025’ 총연출로도 활약했다. 현재 ER콘텐츠미디어그룹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1회 콘셉트인 ‘갤럭시의 탄생’에 이어 올해 최 PD가 계획 중인 2회 KGMA의 슬로건은 ‘링크’다. “KGMA가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고 나아가 아티스트들과 K팝이 해외로 또 한 번 나가는 링크가 됐으면 합니다. 링크가 점점 강해지면 유대감이 생기잖아요. KGMA가 글로벌 K팝신에 강한 고리를 만들어 유대감을 단단하게 하는 역할을 하면 좋겠습니다.”‘2025 KGMA’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서사다. 최 PD는 “단순 히트곡을 화려한 연출로 나열하는 게 아닌, 서사가 있는 무대를 지향한다. 각 아티스트의 내러티브를 살려 팬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며 개별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무대 위 서사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KGMA는 지난해 첫 회부터 아티스트들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로 K팝 팬들 사이 오랫동안 회자된 바 있다. 두 번째 시상식 메가폰을 잡은 최 PD의 마음가짐 또한 특별했다.“연출자는 일종의 마케터라고 생각해요. 개별 아티스트들이 잘 구축해 온 그들만의 감성에 새로운 매력을 찾고, 팬들이 원하는 것들을 대변해 더 좋은 무대로 완성해서 팬들에게 유통해주는 거죠. 평소 무대에서 많이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KGMA만의 스페셜한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특히 최 PD는 “KGMA는 일간스포츠 주최라는 정통성을 이어받아 새로운 색을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K팝 트렌드 속에서 KGMA만의 강점이 쌓여 한국을 대표하는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잘 해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지는 첫째 날은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하 가나다순) 총 15팀이 출연한다. ‘뮤직 데이’로 꾸며지는 둘째 날은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까지 총 16팀이 참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0 08:00
연예일반

“음방 1위 가자” 킥플립,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으로 정면 승부 [종합]

첫사랑이 살짝 비틀린 자리에서, 킥플립은 웃음을 택했다. 퍼포먼스 뭐 하나 심상치 않은 그룹 킥플립이 6개월 만에 돌아왔다.킥플립은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마이 퍼스트 플립’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1위를 꼭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미니앨범 ‘마마 세드(뭐가 되려고?)’에서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전작인 미니 2집 ‘킥 아웃, 플립 나우!’에서는 신예다운 탄탄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던 이들은 ‘마이 퍼스트 플립’에서는 살짝 삐끗해 버린 첫사랑을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유쾌한, 킥플립 만의 이별 극복 방식은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에 듬뿍 담겼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동현은 “미니 2집 타이틀곡에 이어 3집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눈을 감고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는데 가슴이 벅차더라. 빨리 형들한테 들려주고 싶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계훈은 “이전 곡들은 활기차고 유쾌했다면, 이번엔 조금 성숙한 학생”이라고 부연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첫사랑 실패의 아픔을 그린 ‘반창고’, 힙한 매력의 ‘특이점’, 트렌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다시, 여기’, 짜릿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개스 온 잇’, 감정의 에러를 독특하게 풀어낸 ‘404: 낫 파운드’, 청춘들의 감성 가득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킥플립 멤버들은 이번 앨범 모든 트랙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앨범 만족도에 대해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면서 “박진영 프로듀서님이 ‘우리의 장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지점을 성장해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생각한 장점은 ‘라이브’다. 라이브 맛집으로 소문나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다만 킥플립은 멤버 아마루가 건강 문제로 최근 활동을 중단하면서 이번에는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현은 “아마루와 활동을 같이 못하는 게 아쉽다”면서도 “저희 6명이서 빈자리를 잘 채워보겠다. 아마루가 건강하게 잘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킥플립은 이날 ‘반창고’와 ‘처음 불러보는 노래’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칼군무로 장악력을 증명했다. 이는 공백기 동안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비롯해 서머소닉 2025 도쿄·오사카, 2025 TIMA, 서머소닉 방콕 2025까지 8월 한 달간 대형 무대 나들이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온 덕분이다. 민제는 “다양한 나라의 팬분들과 소통하면서 무대를 즐기는 방법을 터득했다.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올해 1월 20일 데뷔한 뒤 첫 번째 미니 앨범은 초동 27만 장, 미니 2집은 34만 장을 기록하는 등 계단식 성장을 이뤄낸 킥플립. 이번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대중성을 본격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멤버들은 “만약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된다면 ‘사랑 노래’인만큼, 꽃다발을 들고 앙코르무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2 14: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