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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클리잇템] 에프플로우·센서티브 수딩 젤 블레미쉬 크림

애경산업 플로우, '에프플로우'로 리브랜딩 애경산업이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를 얼리 안티에이징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에프플로우'로 리브랜딩했다. 에프플로우는 근본과 기본을 뜻하는 영문 '펀디멘탈'과 흐름을 뜻하는 '플로우'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근본적인 피부 순환과 밸런스 케어에 집중'한다는 철학이 담겼다. 앞으로 에프플로우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순환과 밸런스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얼리 안티에이징 클린 스킨케어'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리엔메이 '센서티브 수딩 젤 블레미쉬 크림' 브랜드K 선정 마리엔메이의 '센서티브 수딩 젤 블레미쉬 크림'이 '브랜드K'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브랜드K는 국내 우수 혁신 제품을 선정해 국가가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엔메이 센서티브 수딩 젤 블레미쉬 크림은 임상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서 민감성 피부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부에 쿨링 효과 및 외부 자극 진정에 효과가 있는 수분크림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6.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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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랩, 국군 장병들 위한 '나라사랑 피부사랑!'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라포랩라포랩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사랑 피부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나라사랑 피부사랑!'은 뜨거운 여름, 훈련으로 지친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벤트다. 군부대로 택배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라포랩 전 상품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군부대로 보내는 택배는 따로 모아 안전하게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여기에 구매 고객 전원에게 '스팟 코렉터 스네일 화이트닝 마스크팩' 또는 '스팟 코렉터 클리어 패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증정한다. "나라 지키는 내 남자친구, 내 아들 피부는 내가 지켜준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트러블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포뮬'의 제품 또한 동일한 혜택으로 구입 가능하다. 민감한 트러블성 피부로 고민하는 장병들을 위한 좋은 기프트 아이템이 되어 줄 것이다.정규연 기자 2016.06.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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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CJ E&M, '피부사' 표절 논란 왜 '강건너 불구경'

정작 방송을 내보낸 CJ E&M은 뒷짐 지고 강건너 불구경이다.tvN 월화극 '피리부는 사나이'가 종영했지만 표절 논란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눈길을 끄는 점은 한국만화가협회와 표절을 제기한 고동동 작가, 드라마 대본을 쓴 류용재 작가까지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CJ E&M은 뒷짐을 지고 있다. 최초 작가의 말을 전한 이후 '확인 중이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할듯 나아간 점이 없다.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 지도 궁금한 상황.지난 9일 한국만화가협회는 '우리 협회 회원인 고동동 작가가 제기한 이번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표절 논란에서 몇 가지 우려할만한 사항을 지적한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이들은 '공모전 시행시 참여하는 작품을 보호할 장치가 필요하다. 공모전 당선작의 경우 완성된 형태로 발표되기 때문에 작가의 저작권이 보호되지만 탈락작은 악용의 여지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최근에 확대되고 있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개발하는 기획개발공모 형태의 공모전은 작품 보호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런데 현재 많은 공모전의 저작권 보호 장치는 심사위원 서약서 정도에 불과하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창작물의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 등을 보호할 사회적 합의와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 이번 공모전 사례 이외에도 만화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설정이나 캐릭터, 줄거리 등을 무단 인용한 분쟁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단발적인 아이디어가 아닌 공식적으로 발표된 혹은 그에 준하는 창작물의 독창적 요소들을 보호하고 정당한 계약을 통해 저작물의 2차 활용을 진행하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웹툰작가 고동동은 ''피리부는 남자'는 2014년 시나리오 공모에 응모했고 아쉽게 떨어졌던 작품이다. 하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분이 1년 3개월 후 '피리부는 사나이' 드라마의 극본을 썼다'며 표절의혹을 제기했다.'피리부는 사나이' 류용재 작가는 '두 작품은 주요배경·컨셉트·사건의 전개과정·등장인물·그들 사이의 관계 등 내용적인 면에서 여러가지 차별점이 존재한다'고 반박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5.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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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동 작가 "'피부사' 표절, 거대한 힘과의 싸움"

'피리 부는 남자'를 쓴 고동동 작가가 tvN '피리 부는 사나이'를 집필한 류용재 작가의 해명 후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고동동 작가는 25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류 작가의 기사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 중요한건 류 작가가 제 작품을 심사했다는 점이다. 류작가의 입장표명에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어 안타깝다"고 밝혔다.이어 작품의 유사점을 세심하게 설명한 뒤 글 말미에 "이런 일이 대부분 작가대 작가의 명예 싸움이 아니라 거대한 힘과의 싸움이 된다는게 무섭고 힘들지만, 10년간 준비한 자식같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지 못하는 현실에 용기를 냈다"고 남겼다.앞서 류용재 작가는 고작가가 주장하는 표절에 대해 제작사 콘텐츠케이를 통해 "전체 내용 확인 결과 내 작품과 고 작가님의 작품은 서로 다르다"고 반박했다.다음은 고동동 작가의 입장 전문.제가 쓴 '피리부는 남자' 시나리오는 부패한 권력자들에 의해 벌어진 국가적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참사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고, 국가적 참사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테러리스트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테러리스트의 이미지를 동화 피리 부는 남자의 상징과 연계하여 해석한다는 점, 테러의 중요한 방법으로 가스라는 다소 독특한 소재가 사용되었다는 점 등이 중요한 특징입니다.이러한 제 작품의 특징들은 이전에 공표된 작품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것들이며, 특히 부패한 권력자들에 의해 희생된 자들이 복수를 위해 테러리스트가 된다는 줄거리를 동화 피리부는 남자의 상징을 통해 해석하는 것. 이 과정에서 언론과 방송이 결정적인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점 등은 적어도 제가 아는 한 선례가 없습니다. 류 작가가 언급한 다른 작품들 역시, 적어도 제가 아는 한 지금 정리한 제 작품의 특징과는 별다른 유사점이 없습니다. 그 외 유사점을 조금 더 자세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첫째, 표현된 장면들 중에서 유사한 장면들이 여럿 발견됩니다.일단 최초 도입부에서 피리 부는 사나이의 동화 내레이션이 깔리면서 시위 장면이 등장하는 것부터 두 작품이 거의 유사합니다. 또한 테러리스트가 등장할 때 피리를 불거나, 휘파람을 부는 장면, 실시간 방송을 통해 테러리스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장면 등 중요 장면의 표현 방법이나 내용이 다수 일치합니다.둘째, 캐릭터들의 설정, 그리고 캐릭터들의 대립구도가 거의 동일합니다.테러리스트의 경우, 제 작품의 홍보담당관과 드라마의 윤희상, 제 작품의 이희도와 드라마의 정수경은 거의 동일한 캐릭터입니다.부패한 권력자의 경우도 드라마의 서건일 회장은 제 작품의 박영춘 의원, 드라마의 경찰청장은 제 작품의 경찰총장, 드라마의 방송국 국장은 제 작품의 김기산 의원과 캐릭터, 담당한 역할 등이 거의 동일합니다.게다가 여성 형사의 등장, 맡은 역할 역시 두 작품 모두 거의 동일하며, 드라마의 서건일 회장과 제 작품의 박영춘 의원 모두 자녀가 작품에 중요하게 등장하고, 그 성격이나 스토리 속에서의 역할 모두 거의 동일합니다.다만 제1권력자의 자녀 부분과 관련하여, 자녀가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되고, 이 납치사실이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내용은 드라마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납치과 관련된 줄거리는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어떤 식으로든 드라마에 언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지금 언급한 것 이상의 구체적인 유사점 역시 이미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후 진행될 법적 대응 등에서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류 작가의 시나리오 심사 관여에 관한 사실관계를 다시 정리합니다. 저는 2014년 당시 광주 정보 만화 산업 진흥원 공모에 제가 10년 이상 구상해 온 이 시나리오를 공모했습니다. 이 당시 류 작가는 이 공모전의 심사위원이었습니다.이 공모는 3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각 단계마다 심사위원 등의 조언에 따라 수정한 새로운 시나리오를 제출하여 다시 심사를 받았습니다.그리고 저는 1차에 “순환선”이라는 이름의 시나리오를 제출했고, 2차, 3차에서는 이 시나리오를 고쳐 쓴 “피리부는 남자”라는 시나리오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류작가는 이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담당했는데, 제 작품에 대해 조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러나 최근 제가 진흥원에 연락하여 확인한 바에 의하면, 적어도 1차와 3차에서 류작가가 제 작품을 심사하였고, 그 과정에서 제출한 심사의견서 등의 자료는 확인된다고 합니다. 즉 류작가가 3차심사에 제출된 제 작품의 최종 시나리오에 관해 심사표를 쓸 정도로 실질적으로 검토했다는 것은 진흥원 내의 자료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진흥원이 제게 말해준 사실관계입니다.그러므로 류 작가가 제 작품에 관한 심사에 실질적으로 관여한 심사위원이였다는 사실은 진흥원 등에서도 쉽게 확인되는 사실입니다.황미현 기자 2016.04.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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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 위기협상팀 완전체..오늘 인기 급상승 맞나

tvN의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의 신하균이 본격적으로 위기협상팀에 합류하며 드라마 인기 상승 포인트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신하균(주성찬)은 14일 방송을 통해 위기협상팀의 조윤희(여명하)와 시너지를 이루게 된다. 극 초반 관계 정리가 끝나고 본격적인 전개가 그려지는 단계인 것. 극의 중심을 잡고 있는 사건에 가까워지며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가 쏠려있다. 이날 tvN이 공개한 스틸 세 장에는 신하균과 조윤희가 마주보고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윤희와 달리 신하균은 여유롭게 명하를 귀여워하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피리부는 사나이’ 3화에서는 한 위기자가 자동차에 가스통을 가득 실은 채 카지노 정문을 들이받는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사건이 전개된다. 현장에 도착한 명하는 위기자를 설득하기 위해 애쓰지만, 이미 가스에 취해버린 위기자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일촉즉발 협상극 ‘피리부는 사나이’ 3화는 오늘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황미현 기자 2016.03.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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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피부사', 신하균의 신하균에 의한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의 8할은 신하균이 이끌고 갔다.지난 8일 방송된 '피리부는 사나이'는 은행 인질 강도극 해결을 위해 나선 신하균(주성찬),여명하(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2화는 범인이 은행 안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숨가쁜 상황으로 주를 이뤘다.2화에서 신하균의 변화무쌍한 활약은 빛을 발했다. 사랑하는 여인을 의문의 피리부는 사나이 때문에 잃고, 잘 나가던 협상가 타이틀을 벗어 던졌다. 그로부터 1년 후 신하균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다. 슈트를 입고 당당하게 기업을 상대하던 신하균은 시장에서 아주머니들과 거스름돈으로 협상을 하는 인물로 변했다.1회만에 다른 캐릭터를 보인 신하균은 어떤 옷을 입더라도 제 역할을 해냈다. 하이라이트 속 '버럭' 모습이 다가 아니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실의에 빠진 모습도, 인간적인 모습도 잘 표현해냈다.이날 방송 중에는 다소 개연성이 없는 부분이 있었다. 범인과의 협상 과정 중 신하균과 조윤희가 차에 앉아 여유롭게 담소를 나눈다든가, 신하균이 경찰 사칭을 한 뒤 경찰들 사이를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 등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그러나 다소 모자란 개연성을 신하균이 채웠다. 표정, 말투 등으로 매 장면마다 보여줄 감정에 충실했고, 그 덕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는 흐트러지지 않을 수 있었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개연성 지적을 하면서도 신하균의 연기에 대해 한결같은 호평을 보이며 '피리 부는 사나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황미현 기자 2016.03.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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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무더운 여름 맞아 올곧은 건강사랑 이벤트 진행

“유아용품도 구매하고, 아이 건강관리 제품의 행운도 얻으세요~!”보령메디앙스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고객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 건강한 육아제품 사용을 권장하고자 마련됐으며, 보령메디앙스가 운영하는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는 오는 7월 27일까지 전국 유아용품 프리미엄 전문샵 ‘비비하우스’와 키즈컬쳐센터 ‘아이에게’, 오가닉 토탈 라이프 샵 ‘디오가닉’, 군포 드레인 매장 등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용품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구매금액 상관없이 제품을 구매하면, 세탁기와 유모차 등 다양한 경품이 담긴 스크래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점(DDP) ‘아이에게’ 매장에서는 스페인 완구샵인 이츠이매지컬뿐만 아니라, 카페테리아 와 북카페 이용 고객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건강한 피부건강을 위한 ‘올곧은 아이 옷 사랑(1명)’에 삼성전자 아가사랑 세탁기, ‘올곧은 안전사랑(3명)’에 퀴니 유모차와 브라이텍스, 조이카시트, ‘올곧은 피부사랑(9명)’에는 스킨케어세트, ‘올곧은 음식사랑(6,800명)’에는 베아바 보온접시 세트와 ONO2 베이비오 주스 등이며, 당첨경품은 현장에서 바로 확인 후 수령 받을 수 있다. 단, 부피가 큰 일부 상품은 별도 배송된다. 보령메디앙스 담당자는 “직원들 스스로 올곧은 성품, 올곧은 육아, 올곧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2010년부터 올곧은 유아 캠페인을 전개, 사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행사뿐만이 아닌 고객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도 접목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올곧은 육아캠페인의 알려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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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 비상, 백사장만 걸었는데 가려우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날씨다. 숨이 턱턱 막히는 땡볕 더위가 계속되더니, 가공할 폭우가 서울 일대를 초토화했다. 당분간 아열대 기후를 연상시키는 무더위와 폭우가 번갈아가며 여름나기를 어렵게 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휴가를 포함한 여름철 건강관리가 비상이다. 극단적으로 불안정한 기후 속에서 어떻게 건강을 지켜야 할까. 자동차 에어콘 바람에 오른쪽 어깨가…대구에서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희덕(49)씨는 최근 오른쪽 어깨에 버근함과 동시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땡볕과 폭우 속에서 자동차를 몰고다니다 보니, 에어컨을 켜는 시간도 크게 늘었다. 그는 "자동차 에어컨을 직접 맞은 것이 원인인 것 같다. 잠을 못잘 정도"라고 밝혔다. 김용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원장은 "이런 경우 일시적 관절·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에어컨을 창쪽으로 향하게 해 직접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무기력증과 속불편함을 동반하는 냉방병 환자의 경우 찬 물·음식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피서 후 시큼한 발냄새, 무좀 의심많은 사람이 밟고 간 모래사장은 무좀균의 온상이 되기 쉽다. 거친 자갈·깨진 병조각 등으로 인해 맨발에 상처를 입으면 갈라진 피부의 틈을 통해 무좀균이 옮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변에서 놀고 난 후에는 곧바로 샤워를 하되 소금기를 없애기 위해 물에 5분 정도 발을 담갔다가 씻는 것이 좋다. 공동 샤워실과 탈의실도 무좀균 밀집 지역이다. 피서 후 시큼한 발냄새가 나고, 가려우면 무좀을 의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광범위 항진균제로는 바이엘 헬스케어의 카네스텐 크림이 있다. 피부사상균·칸디다균·기타 진균 등을 직접 살균하며 무좀균에 손상된 피부 재건을 돕는다.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교수(가정의학과)는 "단기간에 무좀을 완치하긴 어렵다. 무좀균으로 손상된 표피가 재건되기까지 최소 3주 걸린다"면서 "3~4주 이상 꾸준히 광범위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분 부족, 요로결석 불러 요로결석은 1년 중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요로결석이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돼 소변 흐름에 장애를 일으키고 복부에 격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심한 경우 구토·요로 감염·신부전증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요석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적절하지 못한 음식 섭취와 수분 부족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요석 결정이 소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형성이 촉진된다. 이민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은 "요로결석은 재발 확률이 매우 높다. 구연산은 결석 형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오렌지, 자몽, 귤 등 시큼한 과일과 오렌지주스 등을 섭취하면 좋다"고 전했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1.07.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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