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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티메프 사태에 아웃백 등 외식업계 해피머니 사용 중단 잇따라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여파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해피머니 상품권 결제를 막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빕스, 매드포갈릭,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딘타이펑, 스시로, 사보텐 등 외식 브랜드에서는 이날 현재 해피머니 상품권 결제가 불가능하다.또 피자헛, KFC, 뚜레쥬르, 피자나라치킨공주, 티바투마리치킨 등 치킨·피자 프랜차이즈와 이디야커피, 탐앤탐스, 뚜레쥬르 등 카페·빵 프랜차이즈에서도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이 중단됐다.이들 업체는 본사가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지난주에 '해피머니 상품권을 받지 말라'고 공지했다고 밝혔다.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해피머니 상품권, 해피머니 스타 상품권, 해피21 외식레저상품권은 아웃백에서 사용이 중단되니 이용에 착오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빕스,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 관계자는 "기한을 따로 정해두지 않고 해피머니 상품권, 헌혈 상품권, 해피21 외식레저상품권을 사용 불가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제휴사 요청으로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이 일시 중단된다"며 "운영 재개시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전했다.KFC도 홈페이지에 "해피머니 상품권 결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오니 고객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앞서 티메프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바 있다.해피머니는 공지를 통해 "티몬 등 큐텐 계열로부터 미정산 금액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고객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위 확인 후 환불 절차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환불은 신청서를 통해 접수되고, 당사가 고객 보호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예치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환불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현장 신청은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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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치킨공주, 신메뉴 ‘피치구운치킨’ 선보여

국내 피자&치킨 프랜차이즈 ㈜리치빔의 피자나라치킨공주는 오븐에 구운 신메뉴 ‘피치구운치킨 3종’을 오는 11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선보이는 신메뉴 ‘피치구운치킨 3종’은 고화력 오븐에 구워 기름에 튀긴 방식의 치킨들보다 칼로리가 낮아 부담이 덜하다는 특징을 지녔다.이번 신메뉴는 소비자들이 먹기 편하도록 순살 치킨을 활용하였으며, 밥을 부르는 매콤한 맛의 ‘불닭구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오리지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 짭짤한 ‘갈비구이’까지 총 3종이 출시될 예정이다.피자나라치킨공주 관계자는 “기존 튀긴 치킨들과 다른, 오븐 구이 치킨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힐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피치구운치킨 3종 출시를 맞아 피자나라치킨공주 SNS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이며 자세한 사항은 11월 1일 이후 피자나라치킨공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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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성패 갈림길, 바른 선택 하려면 이것만은 꼭 체크해야

지난 6월 3일, KB금융그룹에서 발표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폐업한 치킨집은 약 8,400곳이었다. 이는 약 1시간에 1곳의 매장이 폐업한 꼴로, 자영업의 어려운 현실을 드러내는 수치다.이처럼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네이버 키워드 도구에서 ‘창업’이란 단어는 한 달에 6만 건 이상이 조회되는 주요한 키워드이다. 소자본창업, 부부창업, 은퇴창업, 청년창업, 1인창업 등 관련된 인기 키워드도 여러 개가 검색된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폐업의 길에 들어선 사람도 많은 이 같은 시대에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기 위해 꼭 살펴봐야 할 것들이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 및 창업 컨설턴트들이 중요시한다는 지표 두 가지이다. 바로 ‘창업 가성비 지수’와 ‘가맹점 수익성 점수’이다.창업 가성비 지수란 창업 비용에 대비하여 연평균 얼마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는가를 수치화 한 것이다. 각 브랜드의 정확한 수익률이 공개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쟁력을 합리적으로 추론해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이다.가맹점 수익성 점수는 매년 창업경영신문에서 발표하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에서 확인 가능한 지표인데, 실제 점주들이 매장을 운영하며 어느 정도의 수익을 바랄 수 있을까에 대해 미리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준다.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가맹점 수 기준 300개 이상의 중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중 창업 가성비 지수 1위로 파악된 피자 브랜드는 ㈜리치빔의 피자나라치킨공주(창업 비용 약 5,800만 원 / 연평균 매출액 약 3억 7천만 원)였다. 그 뒤를 이어 도미노피자가 2위에 올랐고, 59쌀피자, 피자스쿨, 피자마루의 순서로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치킨 브랜드의 경우, 1위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호식이두마리치킨(창업 비용 약 2,930만 원 / 연평균 매출액 약 2억 4천6백만 원) 이었다. 멕시카나가 2위로 그 뒤를 이었으며 피자 브랜드 1위를 차지했던 피자나라치킨공주가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처갓집 양념치킨과 교촌치킨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가맹점 수익성 점수의 경우, 프랜차이즈 랭킹 상위 5개 업체 기준으로 피자 브랜드에서는 피자나라치킨공주가 10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치킨 브랜드에서는 교촌치킨, 피자나라치킨공주, 호식이두마리치킨이 모두 100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이소영 기자 2019.10.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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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창업(시니어 창업)에 앞서 확인해야 할 2가지

통계청에서 지난 10일에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113만 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10만 3천 명이 증가했다. 60세 이상 인구의 실업자가 4만 명가량 증가하였는데 이들의 상당수는 은퇴 후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이런 은퇴 창업을 준비하며 꼭 살펴봐야 할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창업 가성비 지수이다. 창업 가성비 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되는 정보공개서의 수치를 재구성하여 추산한 것으로, 초기 투자 비용 대비 연평균 매출액을 수치화한 지표이다. 창업 전문 컨설턴트는 “브랜드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같은 업종이라면 비슷한 수준의 수익률이 형성될 것이라 추정한다. 그 말은 결국 같은 업종이라면 매출액이 높을수록 점주가 가져가는 수익 금액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대비 연평균 매출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 가성비 지수를 꼭 체크해야 하는 것.”이라 밝혔다.2018년 등록된 정보공개서 상 피자 업종의 브랜드 중 창업 가성비 지수 1위는 피자나라치킨공주(6.46)으로 밝혀졌다. 그 뒤를 이어 도미노피자(3.51), 59쌀피자(2.74)가 2, 3위를 기록하였다. 피자스쿨과 피자마루는 TOP5 중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였다.치킨 업종의 브랜드 중 창업 가성비 지수 1위는 호식이두마리치킨(8.39)였고, 2위는 멕시카나(7.74)였다. 그 뒤를 이어 피자 업종 1위를 기록한 피자나라치킨공주(6.46)가 치킨 업종에서는 3위를 기록하였고, 처갓집 양념치킨, 교촌치킨이 뒤를 이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였다.창업 가성비 지수 외에 또 하나 확인해야 할 것은 가맹점 수익성이다. 가맹점 수익성 점수는 창업경영신문에서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랭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피자 브랜드에서는 피자나라치킨공주가 10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치킨 브랜드에서는 피자나라치킨공주, 교촌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이 모두 100점 만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였다.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창업 비용이 저렴하다고 좋은 브랜드도 아니고, 매출액이 무작정 높다고 좋은 브랜드도 아니다. 창업 비용이 저렴하면서 동시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 가맹점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해야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07.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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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창업선택(시니어 소자본 창업) 앞서 창업 가성비 지수 확인해야"

통계청이 지난 10일에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113만 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10만 3천 명이 증가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인해 60세 이상 인구의 실업자가 4만 명 가량 증가하였는데 이들의 상당수는 은퇴 후 자영업에 뛰어들고 있다.이런 은퇴 창업을 준비하며 살펴봐야 할 것들 중 하나로 창업 가성비 지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 가성비 지수는 초기 투자 비용 대비 연평균 매출액을 수치화한 지표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되는 정보공개서의 수치를 재구성하여 추산한 것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창업 전 꼭 살펴봐야 하는 지표 중 하나로 꼽는다. 창업 전문 컨설턴트는 “브랜드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같은 업종 안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수익률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한다. 그 말은 결국 같은 업종이라면 매출액이 높을수록 점주가 가져가는 수익 금액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 대비 연평균 매출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 가성비 지수를 꼭 체크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등록된 정보공개서 상 피자 업종의 브랜드 중 창업 가성비 지수 1위는 ㈜리치빔의 피자나라치킨공주(6.46)으로 밝혀졌다. 그 뒤를 이어 도미노피자(3.51), 오구피자(2.74)가 2, 3위를 기록하였다.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창업 비용이 저렴하다고 좋은 브랜드도 아니고, 매출액이 무작정 높다고 좋은 브랜드도 아니다. 창업 비용이 저렴하면서 동시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해야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07.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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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소자본창업에 앞서 꼭 살펴봐야 하는 창업 가성비 지수

최저임금 인상 및 임대료 부담 등의 여파로 많은 예비 창업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큰 자본을 들이는 창업보다 자본금 5천만 원 이하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이러한 소자본창업은 무엇보다 창업 비용에 대비하여 어느 정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느냐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적은 비용으로 창업을 했더라도 한 달에 벌어들이는 수익이 적다면 성공적인 창업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수익률이 공개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수익 금액을 추정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이럴 때 확인해야 할 지표로 ‘창업 가성비 지수’를 꼽는다. 창업 가성비 지수는 초기 투자 비용 대비 연평균 매출액을 수치화한 지표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되는 정보공개서의 수치를 재구성하여 추산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창업 전 꼭 살펴봐야 하는 합리적인 지표 중 하나로 인정된다. 창업 전문 컨설턴트는 “브랜드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같은 업종 안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수익률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한다. 그 말은 결국 같은 업종이라면 매출액이 높을수록 점주가 가져가는 수익 금액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 비용이 낮고, 매출액이 높아야 수익성이 좋은 브랜드라는 것인데 그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가 바로 창업 가성비 지수”라고 밝혔다.2018년 등록된 정보공개서 상 피자 업종의 브랜드 중 창업 가성비 지수 1위는 ㈜리치빔의 피자나라치킨공주(6.46)으로 밝혀졌다. 그 뒤를 이어 도미노피자(3.51), 오구피자(2.74)가 2, 3위를 기록하였다. 해당 순위는 가맹점 수 300개 이상의 중대형 브랜드를 기준으로 뽑았다.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무조건 창업 비용이 저렴하다고 모두 좋은 브랜드는 아니다. 창업 비용이 저렴하면서 동시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 바람직한 창업 준비”라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07.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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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창업을 준비하며 꼭 살펴봐야 할 것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개인 창업기업은 총 10만 3,698곳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만 8,74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50대(2만 5,148명), 30대(2만 4,328명)가 뒤를 따랐다.이렇듯 4050세대의 창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의 높은 비중으로 인해 부부가 함께 사업을 하는 부부창업의 추세가 증가하는 중이다. 부부창업은 가계의 주요 구성원이 같은 경제 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인건비 절감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한 바구니에 담긴 달걀처럼 그 위험성을 함께 가져가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 될 수 있다.이렇듯 다른 형태의 창업보다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부부창업에 있어 꼭 살펴봐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첫 째, “낮은 창업 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가.”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 대비 연평균 매출액을 나타낸 지수를 창업 가성비 지수라고 한다. 2018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나온 수치를 재구성해보면 치킨 업종 창업 가성비 1위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었고, 피자 업종 창업 가성비 1위는 ‘피자나라치킨공주’였다. 두 브랜드 모두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도 창업이 가능하고, 반면에 높은 매출액을 보인 창업 가성비가 좋은 대표적인 브랜드였다.둘 째, “홀 없이 배달만 운영해도 충분히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가?”이다. 부부 2인이 운영하는 매장은 그 사이즈의 한계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평대 이상의 홀 테이블을 확보한 음식점의 경우, 꾸준히 손님이 온다는 가정 하에 두 명이 운영하기는 어렵다.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라면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를 고려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셋 째,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적 안정성이 튼튼한가?”이다. 부부가 함께 운영한다는 건 가계의 살림이 모두 그 사업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자칫 창업한 브랜드의 본사가 망하기라도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인해 후회하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이처럼 프랜차이즈 창업을 함에 있어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 안정성을 살펴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프랜차이즈 본사 재무 안정성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나 창업경영신문에서 발표하는 프랜차이즈 랭킹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부부창업을 주로 상담하는 한 창업 컨설턴트는 “창업을 앞둔 부부 창업인들이 앞서 살펴본 창업 가성비 지수, 배달 운영 수익성, 재무적 안정성 등을 반드시 고려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07.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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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피자 프랜차이즈 창업, 얼마나 필요하고 얼마나 벌 수 있나

여전히 야식하면 대표로 떠오르는 것들이 치킨과 피자일 것이다. 그만큼 치킨과 피자는 사람들의 수요가 꾸준한 아이템이고, 그래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치킨이나 피자 브랜드를 한 번쯤은 염두에 두고 살펴볼 것이다. 그래서 치킨 혹은 피자 브랜드의 가맹점을 창업하려면 얼마의 비용이 필요하고, 또 얼마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 발표한 정보공개서 금액을 기준으로 살펴보았다.지난해 공정위에서 발표한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치킨, 피자 업종 상위 5개 업체(가맹점 수 기준)의 평균 창업 비용은 별도 비용을 제외하고 약 7,200만 원(치킨)과 약 9,500만 원(피자) 이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기준 1위는 교촌치킨으로 평균 약 1억 1천만 원의 초기 창업 비용이 발생했으며, 피자 프랜차이즈 기준 1위는 도미노 피자로 평균 약 2억 3천만 원의 초기 창업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비용은 부동산 보증금 및 권리금 등의 기타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이 별도로 빠져있는 금액이라 창업을 위해 실제 필요한 비용은 추가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앞서 살펴 본 동일 프랜차이즈(치킨, 피자 총 10개 브랜드)의 연평균 매출액은 약 3억 9백만 원이며 평균 창업 가성비 지수는 약 3.56으로 파악되었다. 창업 가성비 지수는 창업 비용 대비 연평균 매출액을 수치화한 것으로, 한 업계 관계자는 “각 브랜드별로 정확한 수익률이 공개되어 있지 않은 현재, 투자한 비용에 대비하여 벌어들이는 매출액이 얼마인가를 우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 비율을 수치화한 창업 가성비 지수야말로 프랜차이즈 오픈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하나의 지표이다.”라고 말했다. 가맹점 수 기준 300개 이상의 중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중 창업 가성비 지수 1위로 파악된 치킨 브랜드는 호식이두마리치킨으로 8.39(창업 비용 약 2,930만 원 / 연평균 매출액 약 2억 4천6백만 원)의 수치를 기록하였고, 피자 업종에서의 1위는 피자나라치킨공주로 6.46(창업 비용 약 5,800만 원 / 연평균 매출액 약 3억 7천만 원)의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피자나라치킨공주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낮은 창업 비용으로 최대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라고 밝혔고,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업계에서 비교적 저렴한 창업 비용으로 높은 매출을 보이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지속적으로 소통의 창구를 넓히겠다.”라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07.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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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치킨공주-피자마루 등 외식기업, 사회 공헌활동 전개

깊어만 가는 불황 속 프랜차이즈 업계도 침체기를 겪고 있다. 그로 인해 각 기업들은 평소에 해오던 기부활동도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뜻 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있다. 피자나라치킨공주(주)리치빔을 비롯한 피자마루, bhc 등 다수의 외식기업들은 2013년 사회봉사위원회를 설립해 7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소외되고 관심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찾아가는데 지난 5월에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상록보육원 방문해 후원금 및 후원품을 전달했다. 피자나라치킨공주(주)리치빔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넬 때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시민들이함께 있었기 때문에 기업이 존재할 수 있다"며 "기업의 존재 이유를 잊지 않고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피자나라치킨공주는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등과 함께 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꿈을 키우며 올곧게 자라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을 가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대상 창업강좌를 운영하는 김윤환(48, 남) 씨는 “사회공헌활동은 곧 그 회사의 안정성이라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체크해볼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승한기자 2019.06.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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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치킨공주 "신메뉴 ‘고추깐풍 치킨’ 출시"

리치빔(대표 남양우)이 20여년간 운영하며, 피자와 치킨의 복합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는 피자나라치킨공주가 신메뉴로 고추깐풍 치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자나라치킨공주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추깐풍치킨은 1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하며, 달콤하고 매콤한 사천식 소스에 치킨과 깐쇼새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있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피자와 치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고추깐풍 피치세트는 미디엄세트 2만900원(고추깐풍치킨+콤비네이션 피자M+콜라), 라지세트 2만3900원(고추깐풍치킨+콤비네이션 피자L+콜라)에 세트메뉴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피자나라치킨공주 관계자는 “고객과 가맹점이 모두 만족할 만한 가격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 및 가격 정책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라며 “질 좋은 음식을 가능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9.04.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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