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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토스토리]대세 연기돌, '외장하드에서 찾은 옛날 옛적에'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강세다. 八方美人(팔방미인),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들을 칭하는 표현으로 딱 어울리는 단어다. 무대 밖에서도 남다른 연기력으로 배우라는 또 다른 영역까지 휩쓸고 있는 그들. 아이돌이다.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의 옥택연과 OCN ‘본대로 말하라’의 최수영을 비롯, 권나라, 이화겸, 안희연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고, 곧 JTBC ‘쌍갑포차’와 MBC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육성재와 이진혁이 출연해 선배들의 뒤를 잇는다.배우로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이들이지만, 무대위에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아이돌이었다.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겨하는 그들의 멋진 과거의 모습들을 일간스포츠 창고 깊숙한 곳, 먼지 쌓여가던 외장하드 속에서 찾아 공개한다.-최수영(소녀시대)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서는 픽처링 능력을 가진 발로 뛰는 형사 차수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녀시대의 비주얼 멤버였다-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안무틀린사람찾기.jpg-데뷔 2년만에 '제2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차지한다-옥택연(2PM)10여 편이 넘는 작품으로 가수보다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잘 어울리는 옥택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그 흔한 흑역사가 없는걸로 유명하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으로 이연희와 찰떡 호흡으로 자랑하며 케미 요정으로 거듭나고 있다.-데뷔 첫 인터뷰였던 것이다. 떨리는 마음을 손을 모아 표현했다.-짐승돌로 활약할 당시다 -권나라, 이화겸(헬로비너스)비주얼 여신의 연기자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권나라였다. tvN ‘나의 아저씨’, KBS2 ‘닥터 프리즈너’, JTBC ‘이태원 클라쓰’까지 드라마 성공은 물론 연기력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연극영화과 출신답게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드라마 ‘간택’에서 영악하고 여우 같은 규수 ‘김송이’ 역을 맡아 캐릭터 특유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내며 시청률 견인에 이바지했다.-데뷔 인터뷰, 신인 특유의 상큼 깜찍함이 돋보인다-현재와 이질감 1도 없는 과거의 나라다-간택의 김송이는 이때 싹을 틔웠나보다-안희연(EXID)웹드라마 ‘엑스엑스’에서 윤나나라는 이름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나나와 자신이 많이 닮아 있다’고 말한만큼 세밀한 감정 표현 등 극중 캐릭터의 정서적인 부분에 관한 연기가 놀라울만큼 좋았다.-호피를 좋아했던 나나-아.. 여기없네?-최근의 하니-육성재(BTOB)tvN '도깨비'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JTBC '쌍갑포차'에서 한강배 역을 맡았다. 몸이 닿은 사람들이 비밀을 고백하는 특이체질로 괴로워하는 캐릭터로 육성재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팬 찾는 육잘또-언제나 비투비의 센터사진=일간스포츠 DB, MBC, tvN, OCN, TV조선 캡쳐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3.13/ 2020.03.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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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스포티룩의 정석" 최수영, 건강한 아름다움

배우 최수영이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화보 속 최수영은 테니스 스커트, 트랙 탑 등 스타일리시한 스포티룩으로 건강미를 뽐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짓는 등 당당한 애티튜드로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한편, 최수영은 OCN 토일극 '본 대로 말하라'에서 형사 차수영으로 활약 중이다. 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픽처링 능력은 물론 피해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갖춘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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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진서연의 드러나지 않은 속내

'본 대로 말하라'에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서연의 속내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OCN 토일극 '본 대로 말하라'에서 진서연(황하영) 팀장은 세상에서 자취를 감춘 장혁(오현재)와 연락하는 유일한 외부 사람이었고 연쇄 살인마 '그놈'을 잡기 위한 판을 설계하고 있었다. 최수영(차수영)의 픽처링 능력을 알아보고 광수대로 발탁한 것 역시 그였다. 장혁과 달리 진서연과 '그놈'의 악연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나도 ‘그놈’에게 갚아줄 빚이 있다" "그날(5년 전 폭발사고) 이후 모든 게 다 변했다. 가끔 지옥 속에서 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라는 정도가 황 팀장이 언뜻 드러낸 속마음이었다. 또 지난 5회 방송에서는 "내 인생 최고 소중한 언니가 최고의 선물을 준 거야. 고마워"라며 환하게 웃던 현재의 약혼녀 이시원(한이수)를 떠올려 이시원에 대한 그리움과 복수심을 품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황 팀장은 지난 6회 방송에서 '그놈' 김바다(신경수)를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5년 동안이나 선글라스와 휠체어로 자신의 상태를 숨기고 자신만의 동굴에서 '그놈'을 기다려왔던 장혁이 드디어 제 발로 아지트를 찾아온 ‘그놈’으로부터 누가 이수의 죽음을 사주했는지 들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김바다 역시 "듣고 싶어? 잘 들어"라며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진서연이 쏜 총에 맞아 김바다는 혼수상태에 빠졌고 장혁에게 건네려던 답은 미궁 속에 빠졌다. 이날 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황 팀장에 대한 열띤 토론이 뜨겁게 불타올랐다. 당시 장혁은 '그놈'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었던 상황. 이미 이시원을 잃은 진서연이었기에 장혁마저 잃고 싶지 않아 '장혁을 구하기 위해 발포했다'는 의견과 '장혁이 '그놈'의 답을 듣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갈리며 각양각색의 추리가 펼쳐졌다. 황 팀장이 가진 비밀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그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본 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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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본대로 말하라' 장혁X최수영→장현성, 장르물 어벤져스 될까(종합)

'본대로 말하라'가 장르물 어벤져스를 꿈꾸며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OCN 새 토일극 '본대로 말하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본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배우 장혁이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 역을, 최수영이 보이는 건 모두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신참 형사 차수영 역을 맡았다. '보이스', '손 더 게스트'의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나섰고, '보이스'를 공동 연출한 김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차형사'의 고영재 작가와 신예 한기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지난 2017년 '보이스'를 성공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긴 장혁은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다. 장혁 하면 떠오르는 거친 액션을 버리고 정적인 카리스마를 얻었다.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팀원을 이끈다. 장혁은 "장르물을 해보고 싶었다. 장르물 안에서 프로파일러라고 하는, 심리를 파악해 수사하는 부분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 이 인물이 가진 특수한 상황이 있어서 이 상황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과는 '보이스'를 함께 했다. 한번 더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 참가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성공적으로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수영은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한다. 전작인 영화 '걸캅스'에서 능청스런 경찰을 연기했던 그는 180도 달라진 형사로 변신했다. 보이는 것은 모두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픽처링 능력을 가지고 발로 뛰는 형사를 연기한다. "장르물에 도전하고 싶었다.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좋아서 마음이 끌렸다"는 최수영은 "'걸캅스'에서는 편했다.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로 일하는 역할이었다. 지금은 입장이 바뀌었다. 장혁이 가만히 앉아서 지시하면 열심히 뛰어다닌다. 둘 다 좋은 역할이다. 개인적으로는 현장에서 주는 에너지를 받다보니, 현장에서 뛰는 지금의 역할이 연기하기엔 많은 에너지를 받는다"고 말했다. 2018년 '독전'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진서연은 출산 후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 '독전'과는 정반대의 광역수사대 팀장 역할을 맡았다. 진서연은 "'독전' 이후로 처음 맡게 된 역할이다. '본대로 말하라'와 '독전'은 극과 극이다. 영화에서는 악당이었고 이번엔 악당을 잡는다. 영화에서는 하이 테션이었다면, 여기서는 무게감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 '독전'이 끝난 후 바로 임신을 하고 출산했다. 의도와는 달리 2년을 쉬었다. 운동을 많이 해서 회복 후 복귀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다시 연기를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장현성이 판을 키우고 싶은 광수대 야심가 최형필 역을, 류승수가 광수대의 대들보 베타랑 형사 양만수 역을 연기한다. 장혁과 최수영을 필두로 진서연, 장현성, 류승수가 모여 OCN 장르물 어벤져스를 꿈꾼다. 김상훈 감독은 "수사물이지만 판타지처럼 보일 때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드라마의 매력 중 한 부분이다. 프로파일링과 픽처링 능력으로 찾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들이 가진 각자의 능력이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재밌을 것이다. 이들이 가진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 가는지에 대한 표현 방식과 심리 변화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본대로 말하라'는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1.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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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 '픽처링' 능력 갖춘 열혈 순경 완벽 변신

OCN 새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를 통해 장르물에 도전한 최수영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최근 연이은 티저 공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본 대로 말하라' 측이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최수영의 수사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수사현장부터 열정 가득한 눈빛까지 모든 것이 예사롭지 않다. 최수영이 연기할 '수영'에겐 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픽처링 능력이 있다. 하지만 시골 마을 신참 순경에게 이런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있을 리 만무하고, 마을 주민들의 온갖 민원을 해결해주기 바쁘다.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도망치는 염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수영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어딘가 서툴러 보이지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캐릭터가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 그러나 조용하던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수영의 순경 인생도 180도 바뀌어버릴 예정이다. 사건 현장을 빠짐없이 완벽하게 기억해내며 꿈에 그리던 광역수사대 형사가 되어 진짜 수사를 시작하는 것. 그뿐만 아니라,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의 비공식 수사 파트너로 특별한 능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보이는 건 모든 기억할 수 있다는 수영이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진실은 무엇일지, 그녀가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그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최수영은 신참 순경에서 광수대 형사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수영이란 캐릭터를 표현해내기 위해 철저한 연구와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은 채 대본에 몰두하는 것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는 것. 제작진 역시 "수영이란 인물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노력이 역력하다"며 "시청자분들도 방송을 보면 똑 부러지는 최수영의 변신에 깜짝 놀랄 것이다"라고 귀띔,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OCN '본 대로 말하라'는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아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보이스1'을 공동 연출한 김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차형사' 고영재 작가, 신예 한기현 작가가 집필한다. 오는 2월 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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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본 대로 말하라' 촬영 중 팬 서포트 인증 "내 사랑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드라마 촬영 중 팬들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수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우중충한 날씨에 힘이 돼준 내 사랑들. 다들 언어영역 만점이야. 드립력 어쩔. 고마워요 수영 팬 연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OCN 새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음료를 든 채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촬영 파이팅", "기대할게요", "오늘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수영은 극 중 픽처링 능력(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신참 형사 수영을 연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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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최수영·진서연 '본 대로 말하라' 캐스팅만으로 기대감↑

배우 장혁·최수영·진서연이 ‘본 대로 말하라’에서 호흡을 맞춘다. OCN 새 토일극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장혁·최수영·진서연의 캐스팅 확정 소식은 2020년 장르물의 명가 OCN의 포문을 열 ‘본 대로 말하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인다. 장혁은 프로파일러였던 괴팍한 은둔자 오현재 역을 맡았다. 장기미제사건들을 프로파일링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조합해 추리하는 재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연쇄살인범이 저지른 폭발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이후, 감쪽같이 모든 흔적을 지우고 세상에서 사라졌다. 지난 2017년 ‘보이스1’을 통해 OCN 장르물에 한 획을 그은 장혁은 이번엔 긴장감 넘치는 최고의 두뇌 싸움을 선보일 예정. 지금껏 장혁에게서 본적 없는 새로운 연기가 나올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영화 ‘걸캅스’로 연기 폭을 넓힌 최수영은 픽처링능력을 가진 신참 형사 차수영을 연기한다. 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능력을 가졌다. 이런 특별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던 시골 순경 최수영(차수영)은 마을에 벌어진 살인사건 현장 상황을 모두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장혁(오현재)의 비공식 파트너로 광역수사대 형사가 된다. “장르물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감사히도 좋은 대본, 좋은 감독님, 좋은 스태프와 함께할 기회가 찾아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가진 배우 진서연은 광역수사대 팀장 황하영으로 분한다. 지능범죄수사부, 특수사건전담반 등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올랐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장혁과 최수영을 연결해주는 조력자가 된다. 영화 ‘독전’으로 최고의 신스틸러로 부상한 진서연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본 대로 말하라’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펼쳐낼 예정이다. 진서연의 장르 드라마 연기에는 어떤 매력이 담겨있을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열린 OCN 스릴러하우스토크세션에 참석한 김홍선 크리에이터는 장혁·최수영·진서연에 대해 대단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이스1’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장혁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고, 최수영은 캐릭터에 잘 맞을 것 같아서 가장 처음 캐스팅을 제안했다”고. 더불어 진서연의 연기력에도 높은 신뢰를 보였다.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아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기획 및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신의 퀴즈1' 이준형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차형사' 고영재 작가, 신예 한기현 작가가 집필한다.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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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장혁, 천재 프로파일러로 연기 변신 예고

배우 장혁이 ‘본 대로 말하라’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OCN 새 토일극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장혁은 프로파일러였던 괴팍한 은둔자 오현재 역을 맡았다. 약혼자를 죽인 연쇄살인마를 쫓기 위해 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픽처링능력을 가진 신참 형사 최수영(차수영)과 공조 수사를 펼친다. ‘나의 나라’, ‘배드파파’, ‘기름진 멜로’, ‘돈꽃’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체 불가 연기력을 펼쳐온 장혁. 특히 지난 2017년 ‘보이스1’에서 섬세한 감정과 화려한 액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그가 OCN과 다시 만났다. 장혁이 연기할 오현재는 장기미제사건들을 프로파일링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조합해 추리하는 재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연쇄살인범이 저지른 폭발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이후, 감쪽같이 모든 흔적을 지우고 세상에서 사라졌다. 장혁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 역을 통해 타고난 두뇌를 활용하는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 것. 매 작품 연기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장혁이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OCN 장르물에서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1’ 이후 장혁과 김홍선 감독의 만남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호흡으로 OCN 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두 사람의 재회는 2020년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OCN 장르물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배우가 장혁이다. 어떤 작품에서나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배우인 만큼 더더욱 장르물 연기를 기대하시는 시청자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오현재는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던 장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캐릭터다. 극 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 대로 말하라’는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아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기획 및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신의 퀴즈 1’ 이준형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차형사’ 고영재 작가, 신예 한기현 작가가 집필한다.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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