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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을지로입구역, '하나은행역'도 같이 쓰인다

하나은행이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타운' 역명이 부기된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 이어, 서울 주요 도심을 관통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도 '하나은행' 역명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8월부터 약 60일간 을지로입구역사의 내·외부 등에서 역명병기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10월부터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 및 을지로입구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역사 내외부 역명판 및 표지판과 열차 내외부 노선도, 안내방송 등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하나은행' 역명을 안내받게 된다. 을지로입구역 1·2번 출구는 하나은행 본점과 연결되어 있으며, 5번 출구에 인접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내에는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펀드서비스, 하나에프앤아이 등 관계사들이 입주해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28 16:50
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타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명에 병행 사용

하나금융그룹은 인천국제공항철도선의 청라국제도시역에 하나금융타운을 병행 사용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3년 간 청라국제도시역사 내·외부 및 승강장의 역명 표지, 열차 내부 노선도, 열차 음성 안내방송 등에 하나금융타운 이름이 추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일평균 약 1만 5000명 이상 이용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역의 역명부기 사용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하나드림타운이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금융허브 및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청라국제도시역 주변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드림타운을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하나드림타운은 청라 24만 6671㎡의 부지에 하나금융그룹의 핵심시설인 통합데이터센터,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 그룹 헤드쿼터 등을 집적시키는 대규모 사업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8 16:24
스포츠일반

트리플잼 2차 대회 우승 삼성생명…MVP 안주연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 주인공은 용인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26일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하나금융타운에서 열린 트리플잼 2차 대회 결승에서 청주 KB스타즈를 21-1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주역은 안주연. 그는 2점슛 3개를 포함해 7점을 성공시켰고, 리바운드도 11개나 잡아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삼성생을 우승으로 이끈 안주연에게 MVP 트로피가 돌아갔다. 신이슬과 이수정도 각각 7점과 6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MVP에 오른 안주연은 "MVP를 예상하지 못했다. 마음 편하게 임했는데 전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언니들이 응원을 잘해줬고, 출전한 선수들 모두 MVP다. 회식으로 상금을 쓰겠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우승 팀이 결정되면서 2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2차 대회도 긍정적 평가 속에서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6개 팀과 초청 팀인 대구시청, 엑시온 등 총 8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첫날 조별 예선에서는 8팀 중 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A조에서는 KB·부산 BNK 썸·아산 우리은행·엑시온이 경쟁했다. B조는 삼성생명·부천 하나원큐·인천 신한은행·대구시청이 일전을 펼쳤다. 조별리그에서 최강의 모습을 드러낸 두 팀이 결승에 올랐다. A조에서는 KB가 3전 전승을 거뒀고, B조에서는 삼성생명이 3경기를 모두 이겼다. 특히 우승 팀 삼성생명의 기세는 강했다. 1차전에서 하나원큐를 21-13으로 꺾은 뒤 2차전에서 대구시청을 18-15로 잡았다. 그리고 3차전에서 신한은행마저 18-8로 잡으며 3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고전했다. BNK 썸을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18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 한 번 고전했던 것이 삼성생명 선수들의 마음을 다시 다잡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KB를 무너뜨리며 우승 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3X3 트리플잼은 더욱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드러냈다. 경쟁이 뜨거워졌고, 또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면서 농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선수를 포함해 구단 관계자 및 코칭스태프도 사전 등록 절차를 통해 입장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경기장 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했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ins.com 2020.07.27 06:01
연예

개발 호재에 코스트코 입점 인프라 확장 더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분양

‘코스트코 청라점’ 유치에 속도가 붙으면서 청라국제도시에 기대감이 돌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5일 코스트코 청라점 투자유치 실무협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이후 코스트코 코리아와 인천경제청은 양해각서 체결 후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추진 중이다. 특히, 크레이크 코스트코 회장은 코스트코 청라점에 대한 기대와 사업의 적극 추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코스트코 청라 진출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청라국제도시는 코스트코를 비롯해 다양한 도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21일 기공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 ‘청라 시티타워’가 있다.또한, ‘하나금융타운’, ‘로봇랜드’, ‘스타필드 청라’, ‘국제업무지구’ 등 개발이 진행되면 고용 창출 효과가 약 2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늘어나는 직장인 직주근접 수요와 맞물려 오피스텔 수요 역시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들에 의하면 청라 내 부동산 투자 문의가 크게 늘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한 업자는 “시티타워 기공식 소식이 들리기 시작한 지난 8, 9월부터 인근 주민들과 투자자들의 투자 문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거래량 또한 실제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평균 68건이던 거래량이 7월 142건, 8월 137건, 9월 111건, 10월 156건으로 크게 늘었다. 송도동도 상황은 비슷하다. 7월까지 평균 136건이던 거래량이 8월 이후부터 221건, 270건, 407건으로 급증했다.이에 시티타워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되는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인천 서구 청라동 96-9번지에 지하 6층~지상 27층, 총 468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해 1차로 분양한 409실에 더해 총 877실 규모로 대규모 단지를 이루게 된다.‘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전체 세대의 약 63%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 분양 중인 상품 중 투룸 타입 호실의 경우 3Bay 평면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실 확장 또는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어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청라호수공원과 초고층 전망타워 ‘청라 시티타워’ 주변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다. 청라국제도시 최대 상권을 형성 중인 4.5km의 인공수로 ‘커낼웨이’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커넬웨이와 호수공원을 직접 누릴 수 있으며, 근처에 위치한 생활편의시설과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교통 여건 또한 앞으로 더욱더 원활해질 예정이다. 올해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확정됐으며,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가까이에 BRT, GRT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공항고속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 마련된 견본주택 내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12 10:57
연예

청라의 ‘시티타워’ 바로앞 ‘센트럴시티 오피스텔’ 공급

인천시 서구 청라동 96-16,17에 위치한 ‘센트럴시티’는 지하6층, 지상14층의 청라 최초 올복층 구조이며 오피스텔 308실과 상업시설 72실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 5월 준공예정이다. 원룸 복층과 1.5룸 복층으로 주거시설이 부족한 청라에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100% 자주식 주차 및 1:1 주차로 입주자들릐 편의를 제공하며 입주자 전용 E/L 5대 및 상업시설 전용 E/L 2대, 총 7대를 운영하며 7미터의 넓은 복도 구조로 사생활 침해 방지 및 쾌적함을 제공한다. 옥상정원은 바다조망권이 확보되고, 11층과 12층에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여, 휴게공간 및 향후 조식서비스 도입을 고려할 예정이다. 청라하면 ‘물의 도시’’한국의 베네치아’를 만드는 커널웨이와 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으며, 향후 ‘청라 시티타워’와 ‘7호선 시티타워역’도 150여미터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청라는 ‘하나금융타운’이 완성단계에 진입하였고, 신세계’스타필드’가 늦어도 2024년이면 오픈예정이고, ‘코스트코’와’마켓컬리’까지 입점하면 완벽한 복합쇼핑타운으로 관심의 중심에 서게 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제3연륙교’를 2025년 개통 목표로 추진중이라는데, 인천공항과 다이렉트 연결선인 ‘제3연륙교’개통 즈음엔 ‘시티타워’를 찾는 연간 천만명이상의 관광객들로 인해 청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투자자들은 좋은 투자처 찾기에 열을 올리는 중에 최근 청라의 중요사안들은 주목할 만한 투자방향을 제시한다. ‘센트럴시티’는 밥솥부터 TV까지 풀옵션에 부드러운 컬러의 조화로 브랜드 아파트의 내부를 보는듯한 안락함과 편의를 제공한다. ‘센트럴시티 오피스텔, 상가’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60-11에 마련되어 있다.이승한기자 2019.10.24 08:58
연예

청라 랜드마크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공급

청라국제업무도시는 송도.영종과 더불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계획 인원이 9만여명에 이른다. 지난 해를 기준으로 계획 인구의 99%(8만9천여명)가 입주를 마쳤지만 현재 청라 국제업무도시에는 연 평균 약 1만2천명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청라국제업무도시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생활 인프라가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GRT가 1단계 개통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을 2028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나금융타운.스타필드 청라.청라시티타워 등 개발도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인프라 확충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G-City 프로젝트 투자 유치로 청라국제업무도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G-City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청라국제업무도시 국제업무단지 내 약 27만8천여㎡ 규모의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약 4조700억원을 투입되는 이 사업은 개발 후에 약 4만3천6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 780억원 세수증대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라국제업무도시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골드종합건설㈜(대표이사 박수범)이 이달 중 인천 서구 경서동 943-21번지 일대(청라국제도시 C4-1-9, 10블록)에서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를 공급할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29 ~ 59㎡, 지하 6층 ~ 지상 23층, 2개동, 9블록 388실.10블록 428실, 총 816실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는 좋은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BRT.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 ~ 서울역 30분대로 이동 가능)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인천공항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돼 북청라IC.남청라IC를 통한 광역도로망도 우수하다. 또한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도 착공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호수공원.커넬웨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 교육 인프라 역시 도보권에 인접해 있는 해원초.중.고교를 비롯, 경명초.청라중.청라고.인천체고.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 학군이 일대에 형성돼 있다.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세계 6번째 높이의 시티타워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인근에 27만8천㎡ 규모의 스마트 업무단지가 조성된다. 현재는 GM대우 R&D센터 등이 있으며 올해 하나금융타운이 준공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05.16 17:20
경제

청라국제도시 복합쇼핑몰, 인천상가 ‘청라스퀘어7’ 공급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일부 수도권 및 조정대상지역의 부동산이 침체된 분위기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신도시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인천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약 9만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품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개발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한동안 주춤했던 개발이 올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고층 높이로 알려진 448m의 청라 시티타워가 2018년 착공 예정이며, 신세계그룹의 대규모 쇼핑몰 스타필드 청라도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봇랜드, 하나금융타운, 의료복합단지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의 개통으로 도심지와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데 이어 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인천 송도~경기 마석)도 예정돼 있다. 10년 간 답보 상태였던 제3연륙교(영종하늘도시~청라국제도시) 건설 사업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청라에서 강남, 양재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도 신설될 전망이다. 인구 상승률도 가파르다. 지난 6월 계획인구 9만 명의 97%에 이르는 8만7623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라스퀘어7’도 주목 받는 인천 상가다.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상권인 캐널웨이에 위치한 ‘청라스퀘어7’은 전체 총면적 63.821㎡, 지하 3층~지상 6층의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해당 상가는 이미 실내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 스매시파크’, 7개관 1천2백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 등이 입점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건강검진, 성형, 재활이 가능한 준종합병원이 입점 예정이며, 국내 유명 브랜드 본사 운영 매장이 입점 계약을 완료했거나 진행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실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MBC 스매시파크’ 1호점이 입점을 확정해 인천 상가 분양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3천 여 평의 ‘MBC 스매시파크’는 실내 스카이다이빙 윈드터널, 6D영화관, 암벽등반, 봅슬레이, VR존 등을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이 찾을 전망이다. 청라스퀘어7 관계자는 “동서 캐널웨이와 공존천, 심곡천을 잇는 남북 캐널웨이가 만나는 상업지구의 교차점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한 것이 특징”이라며 “건물 내부는 순환형 보행 동선으로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고 대규모 주차공간, 범죄예방설계(CTPTED), 입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 등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이정호기자 2017.11.26 09:35
경제

이달 청라 상륙 호텔 퍼즈 "풍부한 배후수요에 공실률 최소화 전망"

신규 공급 수익형 호텔 퍼즈가 청라 국제도시에 들어선다.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570-5에 들어서는 호텔 퍼즈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A TYPE(전용 20.55㎡) 162실 ▶BTYPE(전용 20.72㎡) 108실 ▶C TYPE(전용 25.21㎡) 18실▶D TYPE(전용 26.02㎡) 36실 등 네 가지 타입의 총 324객실로 구성되며 관광객 및 비즈니스객, 휴식이 필요한 내국인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로 설계된다. 이달 중순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있는 이 호텔의 모든 객실(All Ocean View UNIT)에서는 서해바다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낙조를 감상하는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어 바다와 맞닿은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전 객실에서 푸른 서해바다의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인천 청라 지역 최초의 호텔이다. 이달 중순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돌입하는 호텔 퍼즈는 접근성, 투자 가치, 디자인, 혜택 등의 분야에서 조화를 추구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루프탑의 Swimming Pool은 서해의 푸른 바다를 보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야외수영장으로 계획되었으며, Sky Lounge는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혼자만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시설이다. 사업지인 청라는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최첨단 금융클러스터 하나금융타운을 비롯해 로봇산업, 제조부품,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쇼핑, 문화, 레저공간을 갖춘 문화복합도시로서 448m의 전망타워를 비롯해 쇼핑. 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시티타워, 신세계 스타필드 청라 등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국내외 불문,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쾌속 교통망이 구비된 교통의 도시답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BRT(간선급행버스), 경인고속도로 등 서울, 수도권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365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계약자들에게는 가평 풀빌라와 연계된 특전도 제공된다. 투자자만을 위한 특급서비스로 ▶HOTEL 퍼즈 연 15박 무료 숙박을 비롯해 ▶VILLA 퍼즈 무료 숙박(지역별 차등 적용)과 ▶롱스테이 할인 서비스 ▶조식 서비스 ▶롱스테이 시 할인서비스 ▶입출국시 차량 서비스 ▶세탁물 서비스 ▶커뮤니티 센터 무료 서비스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휴대폰 대여 서비스▶상담 서비스 ▶환율 우대 서비스 ▶렌터카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문운영자의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분양은 미국에서 이뤄지며, 모델하우스는 LA에서 8월 중순에 오픈 예정이다. 홍보관은 3785 Wilshire Blvd, Suite 102A Los Angeles, CA 90010에 마련된다. 최초 5년 확정 지급 및 최초 5년 이후 객실 가동율에 따라 지급되는 수익을 포함한 호텔 퍼즈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준정기자] 2017.08.07 17:58
경제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20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하나금융타운 1단계 조성 사업인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통합데이터센터는 그룹 내 전 관계사의 모든 인적·물적 IT 인프라 및 기술을 한 곳에 집약하여 통합한 국내 금융권 첫 사례로, 기존에 은행, 증권, 카드, 보험, 캐피탈 등 13개 관계사별로 분산되어 관리해 오던 IT 인프라와 인력을 집중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비용절감의 효과뿐만 아니라 유연하고도 효율적인 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 그룹 내 IT인력 간 교류 활성화, 글로벌·모바일·핀테크·보안 분야의 핵심 신기술 추진 등의 통합 시너지가 극대화되면 하나금융그룹을 거래하는 손님들에게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예정이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준공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T는 모든 산업의 중심에 있다”며 “지난 4월에 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 IT 법인 설립과 이번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핀테크가 중심이 되는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을 담당한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기업 하나금융티아이는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사명을 하나아이앤에스에서 하나금융티아이(Hana TI)로 변경했다.하나금융티아이는 ‘금융 IT의 새로운 전환, 트랜스폼 IT’를 슬로건으로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데이터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하나금융타운은 1단계 사업으로 통합데이터센터를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한 이후 2년 만에 완공했고, 지난달에는 통합데이터센터 바로 맞은편에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을 착공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6.20 15:07
경제

하나금융그룹 ,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 착공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2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하나금융타운의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 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할 하나금융타운의 2단계 사업 중 하나로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8년 10월 완공될 예정으로 그룹 연수기능을 담당할 연수원과 농구장 및 선수 숙소 등이 포함된 복합체육시설, 통합문서창구가 들어서게 된다. 완공 시에는 하나금융그룹 각 계열사의 신입사원 연수, 직원 직무교육 및 세미나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글로벌 금융 역량을 향상시킬 전초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은 외국인투자자로 일본 Tozai의 투자를 유치하고,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생명과 하나자산신탁이 투자하여 2016년 9월 설립한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 PFV’를 통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2 단계 사업으로 총 외국인투자 4000만달러를 유치했다. 앞선 1단계 사업인 그룹 통합데이터센터의 준공 및 그룹 IT 인력의 순차적 입주로 지역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이번 2단계 사업으로 향후 연수원 관리 인력 및 연중 상시 교육 인력의 왕래로 청라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은 공사 발주 시 인천 지역업체 참여 의무 비율을 반영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확보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예정이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5.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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