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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웹툰 '금혼령' 테마곡 '보고 싶었어 가을' 발매

가수 한동근이 아련한 감성을 선보인다. 네이버웹툰 '금혼령'과 한동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보고 싶었어 가을'이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보고 싶었어 가을'은 남자주인공 이헌 테마곡으로 세자빈 안자연을 잃은 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을 감성에 담았다. 애절한 가사와 감성적인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이다. 한동근만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이별 후 쓸쓸함을 느끼게 만든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은 천지혜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팀 산책 작가들이 웹툰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2019년부터 매주 금요일 네이버웹툰에 연재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과거 조선에서 왕비나 세자빈을 간택할 때 백성들의 혼인을 금하는 '금혼령'을 내린 설정으로 그려진다.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폭군이 되어버린 왕 이헌에게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예소랑이 나타나 펼쳐지는 스토리다.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히트곡을 통해 발라더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올 가을 어떤 울림을 안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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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네이버 웹툰 '금혼령' OST 부른다

가수 한동근이 김네이버웹툰 '금혼령' OST를 가창한다. 17일 TOON STUDIO는 "네이버웹툰 '금혼령'과 한동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보고 싶었어 가을'이 22일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보고 싶었어 가을'은 '금혼령' 남자 주인공 이헌의 테마곡이다. 세자빈 안자연을 잃은 후 그리워하는 이헌의 마음을 가을 감성에 담았다. 한동근은 특유의 허스키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이별 후의 쓸쓸함을 표현했다. 지난달 김종국의 '눈물을 훔친다'가 '금혼령' 첫 OST로 발매돼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동근이 배턴을 이어받아 '금혼령'의 아련한 감성을 노래로 전해줄 예정이다. 천지혜 작가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팀 산책 작가들이 웹툰으로 각색한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은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매주 금요일 네이버웹툰에 연재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과거 조선에서 왕비나 세자빈을 간택할 때 백성들의 혼인을 금하는 '금혼령'을 내린 설정으로 그려졌으며,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폭군이 되어버린 왕 이헌에게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예소랑이 나타나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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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프리징에도 숀 논란, 실시간 차트 안 없애는 진짜 이유

지난 11일 시행된 심야 실시간 차트 프리징에도 차트 왜곡과 음원 사재기 의혹은 계속되고 있다. 오히려 프리징을 노린 차트 조작 의혹이 제기되는 등 역효과가 나고 있는 실정이다. 실시간 차트 폐지 목소리가 더욱 커져 가는 가운데, 음원 사이트들의 입장을 들어 봤다. 지난 4월 닐로의 '지나오다' 새벽 차트 1위로 촉발된 음원 사재기 의혹은 7월 숀의 '웨이 백 홈'으로 옮겨붙었다. 두 가수 모두 대중적 인지도가 제로에 가까운 상태에서 페이스북 페이지 '너만 들려주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바이럴마케팅으로 단시간에 차트 1위를 차지한 공통점이 있다. '직캠'으로 화제를 모은 EXID나 노래방 차트와 동반 상승했던 윤종신·한동근 등 역주행 계기가 있었던 기존 사례와 달랐다. 닐로와 숀 측의 말대로 '바이럴마케팅의 승리'라면 실시간 차트의 신뢰성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특히 실시간 차트가 국내 음악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일간·주간 차트가 실시간 차트에 영향을 받다 보니, 자연스레 실시간 차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윤종신은 "차트는 현상의 반영인데 차트가 현상을 만들고 있다. 어떻게든 차트에 올리는 게 목표가 된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실시간 차트, TOP100 전체 재생 이 두 가지는 확실히 문제라고 본다. TOP100 전체 재생 버튼을 없애면 어떨지 제안하고 싶다. 꽤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이 무취향적 재생 버튼을 누르고 시간을 보낸다. 차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부가 이익을 얻는다"는 의견을 내놨다. 공신력 있는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도 주간 차트로 데이터를 집계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와 실시간 스트리밍 앱 애플뮤직도 취향에 따른 추천 음악(큐레이션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내 6개 음원 서비스 사업자(네이버뮤직·벅스·멜론·소리바다·엠넷닷컴·지니)로 구성된 가온차트 정책위원회(정책위)도 실시간 음악 차트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음원 소비량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심야 시간대를 노린 음원 사재기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자정 발매 폐지·심야 실시간 차트 프리징 등을 도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실시간 차트의 취약점이 나타났다는 것에 공감한다. 그러나 음원 서비스 사업자에 이윤이 되는 수단이라 우리가 강제적으로 개입할 근거는 없다. 문제점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개선 권고를 하고 있고 그 권고를 통해 정책위가 차트 프리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업계도 실시간 차트가 사재기를 부추긴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지만 음원 사이트 수익 구조상 실시간 차트를 포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 차트 왜곡을 하나씩 줄여 나가는 방안으로 개편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쌍방향 소통 시대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실시간 차트를 운영하고 있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용자들 또한 실시간으로 인기 음악을 알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실시간 차트의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트 프리징 이후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심야 시간대 스트리밍 총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1.7%P밖에 줄어들지 않았다. 실시간 차트에 반영되지 않아도 노래를 듣는 사람은 그 시간대에 계속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실시간 차트가 단순한 이익을 위한 수단은 아니라고 전했다.멜론차트 측은 실시간 차트 관련, 내부 공론화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방지연 카카오M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내부에서 실시간 차트 관련 미팅을 진행하지 않아, 추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또 다른 차트 관계자는 "처음부터 실시간 차트가 없었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없애는 건 힘든 일이다. 2009년 무렵 멜론에서 처음 실시간 차트를 도입했고 다른 차트도 일제히 만든 것으로 안다. 이 환경에 익숙해진 사용자 습관화도 고려해야 하는 문제"라면서 실시간 차트 폐지에 난색을 표했다.황지영 기자 2018.07.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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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엑소·악동뮤지션, 6개 차트 나누기…헤이즈도 롱런

엑소와 악동뮤지션이 6개 차트를 나눴다. 솔로가수 헤이즈와 한동근도 활약 중이다.25일 오전 6시 기준 엑소는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에서 새 앨범 '더워' 타이틀곡 '코코밥'으로 1위에 올랐다. 음악방송 순위 집계에 반영되는 주요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악동뮤지션은 방송출연없이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뮤직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공룡이라는 주제와 하우스 장르라는 신선한 만남의 돋보이는 '다이노소어'는 악동뮤지션만의 재기발랄함을 엿볼 수 있는 노래다.헤이즈 또한 롱런 중이다. 신용재와 부른 '비도 오고 그래서'는 엠넷차트에서 1위, 지니와 소리바다에선 2위를 달리고 있다. 올레뮤직에선 그루비룸의 새 싱글 '선데이' 피쳐링에 참여해 2위에 랭크했다.몽키3에서는 한동근의 '미치고 싶다'가 1위로 치고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발매된 노래로 멜론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선전 중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7.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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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한동근, 3개 차트 1위…입소문 타고 순위 급상승중

가수 한동근이 듣는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8일 오전 7시 기준 한동근의 '미치고 싶다'는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에서 1위에 랭크됐다. 멜론에서는 8계단 오른 12위에, 지니뮤직과 벅스에선 2위에 위치하고 있다.이 노래는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차트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되자마자, 멜론 1시차트에서 26위로 진입해 현재 10위권까지 계속해서 대중의 선택을 받고 있다.'미치고 싶다'는 한동근의 첫 정규앨범 'Your Diary'의 타이틀곡으로 보고 싶은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이 지나친 나머지 정말 보고 있다고 착각한 한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애정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피해의식’으로 한동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들도 수록, 특유의 절실함이 앨범 전체에 담길 수 있게 됐다.한편 멜론차트 1위는 수란의 '오늘 취하면'이며 네이버뮤직과 벅스뮤직에선 젝스키스의 '아프지마요'가 올라 있다. 아이유의 '팔레트'는 엠넷과 지니뮤직 정상에 올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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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뮤직어워즈' Mnet서 생중계…엑소냐, 트와이스냐

'제 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린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사무국이 주관하고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22일 오후 7시 슈퍼주니어 이특, 마마무 솔라의 진행으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시상식은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활약한 곡과 앨범에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한다. 또한 특별상인 신인상, 팬투표 인기상, 올해의 발견상 등 아티스트에 대한 시상뿐만 아니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팝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도 시상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시상식에는 씨스타, 엑소,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 한동근, 볼빨간사춘기, 딘, 비와이, 샤이니(온유),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GOT7, NCT127, 어반자카파 등이 출연한다. 세션, 코러스부문 역대 수상자들과 가수와의 특급 콜라보가 오프닝 무대로 마련됐다.한편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엠넷에서 생방송되고, 네이버 V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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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MC는 이시영·이특·조우종…조진웅·박해진 등 라인업 공개

'2016 Asia Artist Awards'가 시상식을 하루 앞두고 라인업을 공개했다.'2016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이하 'AAA')'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AAA'는 국내 최초로 드라마와 K-POP이 결합된 시상식 국내외 아시아 셀럽에 의한, 셀럽을 위한 트렌디하고도 스타일리시한 페스티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이시영, 방송인 조우종의 진행을 선두로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이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현재 드라마 부문으로는 조진웅, 박해진, 박신혜, 윤아, 수지, 박보검, 김유정, 서강준, 진구, 김지원, 남궁민, 남지현, 성훈, 이정신, 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 신현수 등의 배우들이 총 출동, 아직 공개되지 않은 깜짝 놀랄만한 라인업의 배우들까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다채로운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로 2016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기에 이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소식만으로도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여기에 가수 부문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블락비, B.A.P, 빅스, AOA, 트와이스, 마마무, 세븐틴, 블랙핑크, NCT 127, 우주소녀, 거미, 다이나믹듀오, 황치열, 한동근 등이 함께한다. 한류를 이끌고 있는 K-POP 스타부터 힙합, 발라드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 자리에 모이는 이들이 꾸밀 무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비교 불가의 스타들이 함께하는 만큼 레드카펫부터 무대 뿐만 아니라 이들의 수상 여부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AAA'의 관계자는 "아시아의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쓰며 준비 중이다. 2016년 한 해를 빛내준 스타들이 함께 하는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AAA'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그리고 머니투데이 미디어, 더스타아시아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머니투데이방송(MTN),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중국 바이두 모바일, 일본 TV아사히 위성에서 생중계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1.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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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이소라, 이틀째 음원차트 1위…규현 바짝 추격

가수 이소라가 이틀째 음원차트 1위를 지켰다. 규현도 바짝 추격했다.이소라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는 11일 오전 6시 기준 몽키3·소리바다·네이버뮤직에서 1위에 랭크됐다. 정규 9집 ‘그녀풍의 9집’의 수록곡으로 잔잔한 감성이 매력적인 노래다.규현은 벅스 차트 1위, 소리바다·엠넷닷컴 1위를 비롯해 상위권을 지켰다. 더블타이틀곡을 낸 규현은 ‘여전히 아늑해’와 ‘블라블라’ 골고루 사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종신, 성시경과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이소라와 규현은 추워진 날씨와 함께 차트에 가을감성을 제대로 끼얹었다. 둘 뿐만 아니라 박시환의 ‘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등도 주목받으며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치고 올라왔다.트와이스 ‘TT’는 부동의 인기를 고수하고 있다. 지니 1위, 멜론·벅스 2위 등 엠넷닷컴·몽키3·네이버뮤직·소리바다 등 주요 7개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1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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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컴백 앞두고 V앱 예고…팬과 소통 앞장

다비치가 1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를 공개하고 전격 컴백한다.다비치는 그동안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우며 돌아온다.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아련한 첼로와 함께 시작돼, 후반부에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며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이중성을 띄고 있다. 순수한 사랑을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낸 팝락 슬로 넘버로 또 하나의 다비치표 중독 발라드 탄생을 예감케 한다.또 다른 타이틀곡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는 세상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이란 감정을 받는 사랑과 주는 사랑으로 비유했다. 피아노와 스트링, 클래식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담담히 사랑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이외에도 잡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하는 정통 발라드 '가을의 밤', 나를 외롭게 한 남자에게 보내는 여자의 마지막 고백을 담은 'PET', 이별을 대하는 담담한 가사가 인상적인 '그런 적 있나요' 등 가을 감성 가득한 5곡의 신곡과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 Inst 버전까지 총 6곡을 담아냈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90년대 감성 발라드 대표주자 김현철과 심현보를 비롯해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정기고X소유 '썸' 등을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XEPY, 다비치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환상의 호흡을 입증한 전해성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퀄리티 높은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내 옆에 그대인 걸' 뮤직비디오에는 사랑했던 남자를 그리워하는 강민경과 이해리가 그녀들의 주변에 남은 그의 흔적을 찾아 나서며 그리워하는 모습이 담겨 애절한 음악 스토리에 몰입도를 높인다.1년 8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다비치는 성숙하고 세련된 그녀들만의 음악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민경·이해리가 함께 완성한 100% 리얼 다비치 음악으로 또 한번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한편, 13일 0시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로 컴백하는 다비치는 이에 앞서 12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라이브 '다비치의 반반한 쇼'를 진행한다. 연말에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0.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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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한동근, 소설의 끝은 어디…9일째 장기집권

한동근이 쓴 소설의 끝이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9일째 1위다.한동근은 2일 오전 7시 현재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벅스뮤직, 엠넷, 소리바다 등 6곳에서 정상을 차지했다.한동근은 역주행의 신화로 남을 기세다. 음원 발표 2년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일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감성보컬을 마음껏 뽐냈다.마마무도 올레 뮤직에서 '앤젤'로 1위를 차지하며 음원강자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몽키3에서는 우정하의 '호프(HOPE)'가 정상에 올랐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9.0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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