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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귀여워” 최지우, 日 ‘블랙페앙’ 시즌2 무대인사 깜짝 등장

원조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2일 일본 현지 매체는 최지우가 TBS 일요극장 ‘블랙페앙’ 시즌2 무대 인사에 깜짝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블랙페앙’ 시즌2는 TBS에서 2018년 방송된 ‘블랙페앙’ 두 번째 이야기로, 천재 외과 의사의 활약을 그린 작품. 극 중 최지우는 한국인 의사이자 병원 및 음식점 경영자 박소현 역을 맡는다. 해외에서도 가게를 낼 정도의 수완을 가진 인물이자 가난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의료 봉사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8년 만에 일본 공식석상에 등장한 최지우는 “오랜만에 뵙겠다”고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13년 만의 일본 드라마 출연에 대해 “영광”이라면서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동료 배우들 덕에 긴장을 풀 수 있었다. 시즌1부터 사랑받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타케우치 료마를 비롯한 ‘블랙페앙’ 시즌2 출연 배우들은 “귀엽다. 최지우가 오면 현장 분위기가 바뀐다” “복 받은 현장에 있다고 느꼈다”며 최지우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페앙’ 시즌2는 오는 6일 오후 9시에 TBS에서 첫 방송 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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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연하♥' 최지우, 48세 딸맘의 깜놀 청순미모..양미라 "오늘 실물이 훨씬 예뻤음" 증언

최지우가 여전한 청순 미모를 드러냈다.23일 배우 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최지우는 누군가가 자신을 부른 듯, "어?"라고 하면서 그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때 상큼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영락없이 20대 대학생 같아 시선을 잡아 끈다.영상 속 최지우는 여전히 청순하게 내려 뜨린 긴 생머리와 동그란 이마,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48세 나이를 거짓말로 만들어 버린다. 특히 멀리서 줌으로 화면을 크게 한 상황에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여기에 더해, 최지우의 이날 착장에도 시선이 쏠린다. 편안한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최지우는 셔츠형 외투를 어깨에 무심하게 걸치며 패션을 완성했다.이처럼 잠깐 찍힌 영상에서도 최지우의 내추럴한 동안 미모와 패션 센스가 뿜어진 가운데, 게시물을 접한 동료 연예인 양미라는 "오늘 실물이 훨씬 예뻤음"이라는 댓글을 달며, 이날 최지우가 만난 사람이 자신임을 밝혔다.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올해 초 최지우는 훌쩍 자란 6살 딸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 연말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시상자로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최지우는 과거 드라마 '천국의 계단', '겨울 연가' 등으로 촹기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원조 한류스타'로 승승장구한 스타다. 결혼 전인 지난 2017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주인공 연수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결혼 후엔 드라마 활동은 쉬고 있다.대신 '커피프렌즈', '시고르 경양식'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또 다른 신선하고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별똥별'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스크린에서는 지난 2022년 제작된 '뉴노멀'에 출연했다. 당시 최지우는 '오징어게임'으로 화제를 낳은 이유미와 함께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사진=최지우 인스타그램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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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인맥왕 조세호, 최지우 지인찬스에 82 개띠즈 환호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인맥 끝판왕' 조세호가 한류스타 최지우와의 깜짝 전화연결을 성사시켜 친구 문세윤, 황제성, 강재준을 환호하게 했다. 오늘(16일) 오후 8시에 방송될 '고끝밥'에는 시즌 연장이 확정된 가운데,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이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에게 "82 개띠즈와 연관이 있는 게스트를 초대하자"라고 제안한다. 82 개띠즈는 화려한 스타들을 떠올리며 섭외 리스트를 꼽는다. 조세호는 "센 카드가 있다. (최)지우 누나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는데, 촬영장에서 '고끝밥'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라며 최지우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82 개띠즈의 기대와 걱정이 가득한 가운데 최지우는 전화를 받고, 최지우는 "세호야, 우리 통했나 보다. 어제 네가 꿈에 나왔는데, 돈을 엄청 벌어서 누나한테 좋은 걸 막 사주는 꿈이었다"라며 반갑게 인사한다. 모두를 심쿵하게 만드는 최지우의 목소리에 82 개띠즈 모두 녹아내린다. 이어 조세호는 "'고끝밥'이 시즌 연장됐는데요"라는 희소식을 알리고, 전화를 건네받은 문세윤은 "실제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라며 최지우 섭외를 위한 밑밥을 깔았다. 최지우는 "저희 JTBC '시고르 경양식'에 나와주세요"라며 센스 있게 섭외를 선수 치고, 문세윤은 하려던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조세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저희가 시즌 연장이 되면서 빅스타의 힘이 필요하다. 누나의 축하를 받으면 힘을 받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을 돌리고, 이어 "뭐 괜찮으시면 나중에 한 번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다. 이에 최지우는 "출연할게!"라며 시원하게 약속한다. 스타 섭외 성공에 82 개띠즈 모두 펄쩍 뛰며 쾌재를 부른다. 82 개띠즈는 EXO 카이, 배우 이동휘와 이상엽 섭외에도 성공한 바 있다. 스타들과의 만남이 예고되는 가운데, 특유의 B급 감성을 가져 '고끝밥' 러버로 알려진 배우 이수혁과의 전화 연결이 시도된다. 과연 이수혁과 82 개띠즈의 통화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함을 자극한다. '고끝밥'은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일주일 전 선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2021.11.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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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6년만 방송 나들이 '프리한 닥터M' 일상 공개

류시원이 6년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4일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되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을 제시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M’에 원조 한류스타 류시원이 출연한다. 화려했던 연예계를 떠나 프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들의 현재를 찾아가는 ‘프리한 스타’ 코너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류시원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레이서' 이후 6년 만의 방송 나들이로 반가움을 더한다. 류시원은 염정아, 최지우, 김희선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에 출연 및 가수 활동까지 겸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조 한류 스타. 그 시절, 우리가 모두 사랑했던 시대의 아이콘 류시원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MC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며 미대를 다니던 류시원은, 절친 김원준의 추천으로 소속사도 없이 얼떨결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후 이어지는 캐스팅, 러브콜로 미술학도에 대한 꿈을 접게 됐다고. 특히 최지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진실'은 평균 시청률이 42%, 최고 시청률 56.8%를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해오던 류시원은 필모에 정점을 찍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 출연하게 된다. 이후 일본 열도까지 뒤흔들며 원조 한류 스타로 신드롬 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일본에서 발매한 첫 싱글 앨범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 이는 당시 아시아 남자 가수 중 최초의 기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화려했던 ‘아시아 프린스’ 시절의 토크 이후 류시원의 프리한 일상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과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닌 농구 황태자 우지원과 함께 캠핑을 온 곳은 바로 레이싱장. 평소 레이싱을 즐기는 것은 물론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답게 스피드를 즐기며 독특한 캠핑을 선보였다. 특히 류시원이 직접 운전하는 레이싱카의 조수석에 앉아 강제 스피드 체험을 한 우지원과 정세훈의 생생한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특급 요리 실력으로 아내에게만 해준다는 스페셜 레시피, 정세훈과 우지원과의 찐친 케미 외에도 앞으로의 방송 활동 계획에 대한 속내까지 밝혀 눈길을 끈다. . 한편, 프로 레이서 활동 약 25년, 자신의 이름으로 프로팀 창단 및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면서 연예인 최초 공인 경기 100회까지 달성했다는 류시원.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는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까지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합 전에 차량을 점검, 경기 영상을 분석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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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됐어요" 최지우 오늘(16일) 득녀, 산모·아이 '건강'[공식]

최지우(45)가 예쁜 딸의 엄마가 됐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최지우가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1년 교제 끝 웨딩마치를 울렸다. 1984년생인 최지우의 남편은 생활 앱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던 최지우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태교에 전념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는 깜짝 선물이나 다름 없었다. 그리고 최근 공식 팬카페에 만삭 근황을 공개하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최지우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들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합니다. 전 이제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네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네요.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갈게요.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봅니다'라고 진정성 넘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는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여 년간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예능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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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편지] '깜짝결혼' 최지우 "서로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살겠다"

배우 최지우가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감을 대신했다.최지우는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겼다. 그는 "갑작스럽지만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3월 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다. 오늘 오후 가족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이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미리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점이 제일 마음에 걸렸다. 참석하시는 가족분들과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1년여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으며, 이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만 모시고 축복 속 조용히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1994년 MBC 공채 24기 탤런트로 데뷔한 최지우는 KBS 2TV 주말극 '첫사랑', MBC '진실' 등에 출연했다. 2002년 '겨울연가'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히트를 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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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후 인생이 편해졌다"

배우 권상우가 모든 것을 내려놨다.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서 그를 본 관객들은 모두 놀랐다."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외치던 한류스타 권상우가 아니라 코믹 연기에 몸을 던지는 배우 권상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도 연장선상에 있다. 타이틀롤이 아님에도 기꺼이 출연을 결심한 그는 셜록이 아닌 왓슨으로 추리하고 사건을 해결했다.권상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 준 '추리의 여왕' 종영 후 그를 만났다. "인기도 중요하고 톱스타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영원한 건 없다"는 그는 대중이 알던 그 권상우가 아닌 보다 진솔하고 소탈한 인간 권상우였다.※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주변 반응은 어땠나."(고)현정이 누나는 재밌게 본 것 같다. 가식적인 말을 못하는 사람인데, 홍소장이 범인 아니냐고 물어봤다. 정말 재밌게 봤다더라." -최지우가 응원차 커피차를 보내줬다."권상우 하면 최지우 아닌가.(웃음) 나를 이제까지 오랫동안 배우 생활할 수 있게 해준 사람이다. 최지우도 엄청 열심히 한다. 최지우가 작품할 때 나도 커피차를 보내기도 한다." -아내 손태영의 반응은?"와이프는 무심한 척 보는 것 같다. 티를 내지는 않는다. 지나가며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면 본 티는 나더라. 친근하게 이야기해주지는 않지만 '이번 드라마 잘 한 것 같다'고는 말했다. 러브라인이 없어서 편했다. 아무래도 여배우와 입맞춤 신이 있으면 신경쓰인다. 그런 게 없어서 나도 편했다. 손태영이 한참 뒤에 (섭섭함을) 표현한다. 그런 걸 오래 마음에 담고 있더라.(웃음)"-반응을 자주 체크하는 편인가."댓글을 잘 안 본다. 내가 드라마할 때는 또 은근히 찾아보는데, 내가 작품을 안 할 때는 절대 안 본다. 이번 작품에 대한 반응을 100% 만족할 수는 없다. 시즌 2 안 하냐는 이야기는 정말 고맙더라."-늙지 않는 것 같다."요즘 나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어린 분들도 많더라.(웃음) 내가 동안인 것 같지는 않은데. 꾸준히 운동하고 낙천적인 편이다. 골프를 정말 못 치는데 얼마 전 모임에 가서 말도 안 되는 골프를 쳤다. 사람들이 '참 긍정적이다. 골프를 즐겁게 친다'고 하더라. 나쁜 일이 있어도 금방 잊으려고 한다. 고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잠을 잘 잔다. 아내가 10시면 잔다. 잠을 많이 자는 게 건강에 좋은 것 같다."-안정적인 가정 생활이 연기에도 도움이 되나."연기는 모르겠지만 내 인생에는 도움이 된다. 내 인생 자체가 여러가지로 편해진 건 사실이다.">>인터뷰③에 이어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수컴퍼니 [인터뷰①] 권상우 "'추리' 시즌2, 최강희와 함께라면 GO" [인터뷰②] 권상우 "손태영과 결혼 후 인생이 편해졌다" [인터뷰③] 권상우 "인기?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2017.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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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2' 이준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캔디'와 전화 로맨스

이준기가 이탈리아에서 전화 로맨스를 펼친다. 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 캔디2’ 4회에서는 리얼리티 예능에 첫 도전을 알린 한류스타 이준기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캔디'와의 운명적인 첫 통화를 시작한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 주 방송 말미 이준기는 '내 귀에 캔디2' 출연 사실을 공개하며 특유의 허당 매력과 '멍뭉미'를 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출연으로 첫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액션이면 액션, 로맨스면 로맨스, 장르를 넘나들며 여심을 훔치는 연기로 카리스마를 선보여 왔던 배우 이준기는 이번 출연을 통해 자신의 평소 모습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기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이 됐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캔디'와의 설레는 첫 통화를 개시한다. 자신을 '홍삼이'로 소개하는 그는 "주변 사람들로 부터 홍삼같은 매력을 지녔다는 이야기를 즐겨 듣는다. 너에게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이라고 자신의 애칭을 설명해 설렘지수를 폭발시킬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바니바니'로 소개한 이준기의 '캔디'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준기는 자신을 쏙 닮은 매력의 '바니바니'에게 붕어빵 같다고 하는 한편, 외모에 대한 묘사, 현재 여행 지역 등에 대한 단서를 조금씩 공유하며 서로의 정체를 더듬어 가는 과정을 보여줘 첫 만남의 설렘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한편,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이르기까지 로맨틱한 도시들을 배경으로 펼쳐진 '하이루' 최지우와 '병국이' 배성우의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도 공개된다. 방송은 11일 밤 10시 5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03.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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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막영애15', 인기없는 영애씨? 시청률 1%대 하락

tvN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15'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5' 3회는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 1.8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32%)보다 0.7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벌써 열다섯번째 시즌이라는 신화를 쓰고 있다. 최근 각광받는 공감 드라마의 원조격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영애씨는 이 시대 노처녀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됐다. 그러나 최근 침몰 중이기도 하다. 전작 '혼술남녀'가 종영시 5%가 넘는 성적을 나타냈던 것과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낮은 시청률이다. 첫 주 2%대를 유지했지만 1%대로 내려앉은 것은 다소 놀랍기까지한 결과다. '막돼먹은 영애씨'엔 흔한 한류스타나 스타작가, 스타연출도 없다. 소소한 우리네 일상을 그리는 드라마처럼, '막돼먹은 영애씨'에 특화된 연출진과 작가진, 그리고 배우가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드라마 전쟁터에서 이러한 '막돼먹은 영애씨15'의 차별화 전략이 통하지 않은걸까. 한석규, 최지우, 수애의 공세 속에 '막돼먹은 영애씨15'는 고전 중이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16.11.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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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겨울연가2', 내년 상반기 방영 목표 사전제작

소문만 무성했던 '겨울연가' 시즌2가 본격적으로 제작을 시작한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2002년 방송돼 한류드라마의 시초라 불리는 '겨울연가'가 15년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고 밝혔다.지난해 초부터 '겨울연가2' 제작에 대한 얘기는 오갔으나 1년이 넘게 구체화된건 없었다. 그러나 최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2' 제작을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관계자는 이어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캐스팅을 완료하는대로 곧바로 촬영을 시작한다. 하반가 내 촬영을 마친 후 내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워낙 일본과 중국 등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 국내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겨울연가'는 결혼을 앞둔 한 여자에게 죽은 첫 사랑과 닮은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윤석호 PD의 계절 시리즈 중 '가을동화'(00)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일본에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기폭제가 된 대표적인 드라마다. 2006년 뮤지컬이 제작됐고 2009년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다.최고시청률 28.8%까지 치솟았다. 이 작품으로 배용준은 '욘사마' 최지우는 '지우히메'로 불리고 아직까지 일본에서 '특급 한류스타'로 불린다. 드라마 내용 뿐만 아니라 O.S.T와 패션, 관광지까지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까지 경제효과만 수백억원이 넘는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7.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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