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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조소과 모델된 송강, 한소희 한정 달달 눈빛

'알고있지만' 송강이 모델로 변신한다.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 측은 7일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가득한 홍서대 조소과의 강의 시간을 공개했다. 수강 신청 욕구를 절로 불태우게 하는 '조소과 조각남' 송강(박재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한소희(유나비)는 송강과의 재회 이후 다시 감정의 혼란에 빠졌다. 마음을 다잡으며 애써 거리를 두려 했지만 송강은 자꾸만 곁을 맴돌았다. 결국 한소희는 평정심을 잃으며 송강과 입을 맞췄다.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강렬하게 서로를 끌어 당기는 모습은 더욱 뜨거워질 연애 게임에 기대를 높였다. 송강과 한소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의실 풍경이 흥미를 더한다. 마치 수업을 들으러 온 듯 담담한 표정으로 강의실에 입성했던 송강은 다음 순간 학생들에게 빙 둘러싸여 있다. 그가 드로잉 강의 일일 모델로 깜짝 등장한 것. '조소과의 조각'이라는 별명을 증명하듯 섬세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모든 학생의 시선이 송강에게 집중된 가운데, 송강의 눈은 오직 한소희만 향해 있다. 그러나 언뜻 보이는 한소희의 표정은 포커페이스 그 자체. 이젤 너머로 오가는 아슬아슬한 눈맞춤은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알고있지만' 8회에는 송강과 채종협(양도혁)이 거침없는 직진 행보로 설렘을 증폭시킨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작은 이벤트와 함께 한소희에게 고백하는 채종협의 모습이 담겼다. 둘 사이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를 눈치챈 송강은 "양도혁이랑은 사귀기로 한 거야?"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대로 불붙은 삼각 로맨스와 함께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한소희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송강과의 키스로 완전히 깨져버린 한소희의 평정심은 쉽게 복구되지 않는다. 송강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들 것이다. 재가동된 청춘 로맨스의 향방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알고있지만' 8회는 오늘(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2021.08.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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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측 "한소희♥송강, 승자 없는 연애게임 향방 주목"

'알고있지만' 송강, 한소희 사이에 오가는 비밀스러운 시선의 의미는 무엇일까.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 측은 30일 아슬아슬한 텐션이 오가는 홍서대 조소과 MT 현장을 포착했다.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 송강(박재언)과 한소희(유나비)의 시간만 멈춘 듯 서로에게 향하는 진득한 시선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송강은 하루아침에 묘연해진 한소희의 행방에 큰 혼란을 느꼈다. 그리고 어머니 서정연(오민화)과의 만남 이후에야 한소희를 향한 마음이 그리움이라는 것을 알았다. 뒤늦게 한소희를 찾아갔지만, 한소희 곁에는 채종협(양도혁)이 있었다. 뒤늦게 감정을 자각한 송강과 정리하지 못한 마음으로 흔들리는 한소희, 첫사랑을 고백하며 성큼 다가선 채종협까지 짜릿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는 엔딩은 기대를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4주 차(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송강과 한소희, 채종협과 그의 사촌 동생 이혜원(양도연)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못마땅한 듯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송강이다. 그의 시선 끝에 있는 건 다름 아닌 채종협과 한소희. 한소희는 입가에 미소를 띤 채 채종협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역전된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번에는 한소희가 지나치게 가까운 송강과 이혜원의 모습을 발견한다. 이혜원의 간지러운 귓속말에도 무덤덤한 송강이지만, 한소희의 눈빛에는 불편한 속내가 드러난다. 자꾸만 어긋나는 두 사람의 타이밍에 점차 고조되는 예민한 감정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알고있지만' 7회에는 로맨스 라인에 커다란 지각 변동이 인다. 앞서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는 자신이 그었던 선을 넘어 한소희에게 다가가는 송강의 모습이 담겼다. "잘 지냈어? 나는 잘 못 지냈어"라며 송강은 그동안의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유나비와 채종협의 큐피드를 자처했던 이혜원은 "박재언 오빠랑은 무슨 사이에요?"라는 질문을 날리며 뜻밖의 경쟁자로 변신, 긴장감을 더했다. 복잡다단해진 관계가 혼돈의 조소과 MT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지 궁금해진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송강의 직진을 가로막는 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한소희다. 뒤늦게 감정을 자각한 송강, 그리고 이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한소희의 변화까지 승자 없는 연애 게임의 향방이 어떤 결말로 나아갈지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내일(31일) 오후 11시에 7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2021.07.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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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채종협, 간질간질 설렘 유발 청량함

'알고있지만' 채종협의 순수, 무공해 매력이 폭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에서 채종협(양도혁)은 첫사랑 한소희(유나비)에게 본격적으로 마음을 내보이며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고, 한여름 밤의 꿈같은 낭만적인 추억을 쌓아나가 간질간질한 설렘 기류를 조성했다. 이날 할아버지 국숫집을 다시 열기 위해 본가로 내려와 있던 채종협은 한소희의 이모에게서 한소희가 올 거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손수 음식을 만들어 한소희를 찾아가 바닷가 나들이를 제안, 차박 캠핑을 즐기며 풋풋한 썸의 분위기를 드리웠다. 한적한 바닷가를 풍경 삼아 한소희와 대화를 나누던 채종협은 의도치 않게 자꾸 임자 있는 사람을 좋아했던 경험을 털어놨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자 한소희에게 조심스레 좋아하거나 사귀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지금은 없다'는 한소희의 답을 듣고 안도의 화색을 띠던 채종협이었다. 채종협은 한소희에게 "네가 내 첫사랑이야"라고 깜짝 고백을 전하며 고백도 못 해보고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놔 탄식을 자아냈다. 이렇게 잠시나마 한소희와 오붓한 날들을 보내던 그의 앞에 송강(박재언)이 나타났고, 한소희를 두고 본격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항상 타이밍이 문제였다. 10년 전 한소희가 서울로 떠나기 전에도, 군대 마지막 휴가를 나와 보게 된 한소희를 지켜보기만 했을 때도 그랬다. 다시금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지금, 기회를 놓치지 않고 흔들리는 한소희의 마음을 자신에게 향하도록 만들어 오랜 짝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채종협은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그대로 내보이는 귀엽고 순수함 가득한 캐릭터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냈다. 여기에 특유의 청량한 웃음과 분위기는 여심을 자극하는 진짜 연애를 위해 수줍게 직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알고있지만'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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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한소희♥송강, 뒤흔들 '감자 청년' 채종협 등판

'알고있지만' 한소희의 마음을 흔들 순정파 채종협이 등판한다.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 측은 9일 한소희(유나비)와 감자 청년 채종협(양도혁)의 달콤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연애 게임에 텐션을 높일 뉴 페이스의 등장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높인다. '알고있지만'은 송강(박재언)의 전 여자친구 이열음(윤설아)과 '한소희 바라기' 채종협의 등장으로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지난 3회에는 서로를 향한 강렬한 끌림으로 짙은 키스를 나누는 한소희, 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속도의 감정을 가진 두 사람이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도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1주 차(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출연자 키워드에서는 한소희와 송강이 나란히 1위와 3위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밤의 데이트를 즐기는 한소희, 채종협의 달달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손님들이 모두 떠난 늦은 시각, 소담한 식당 안에는 오직 단둘뿐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싱그러운 미소에서는 스물셋 청춘들의 풋풋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한소희만을 위한 작은 파티를 준비한 채종협. 앙증맞은 케이크에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내일(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알고있지만' 4회에는 서로에게 익숙한 일상이 되어가는 한소희와 송강의 모습이 담긴다. 앞서 공개된 4회 예고편에는 수많은 밤을 함께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암시됐던 터. 그러나 금세 굳은 표정으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뭘 이렇게까지"라고 말하는 송강의 모습은 그들의 시간을 가득 메웠던 달콤한 순간들에 의문을 자아낸다. 순수함 넘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렸던 채종협이 본격 등장, 송강과는 상반된 매력으로 한소희에게 직진한다. 변수로 가득한 한소희와 송강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한층 가까워진 한소희와 송강이지만, 아직 두 사람의 감정은 완전히 같지 않다. 송강과 다른 순정파 채종협의 존재는 한소희에게 색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뉴 페이스의 등장과 함께 로맨스에 변화가 생긴다"라고 귀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2021.07.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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