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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마지막 'K팝 플레이그라운드' 28일 신촌서 개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의 마지막 10회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신촌 스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K팝 플레이그라운드 메인 프로그램인 내·외국인 참여 'K팝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인기 댄스 크루인 '홀리뱅'과 '레이디바운스'가 댄스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또 9월 28~29일 K팝 굿즈 전시 및 이벤트 체험이 가능한 'K컬처 팝업스토어'가 신촌 스타광장에서 운영된다.이번 K팝 플레이그라운드 행사에서는 그간 전국을 순회한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우수한 댄스 실력을 뽐낸 참가자들이 '파이널 랜덤 플레이 댄스' 무대를 펼친다. 안무 완성도, 출연 빈도, 관객 호응도 등을 보고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축제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열리고 있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5월 춘천(춘천마임축제)을 시작으로 부산(6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대구(7월, 대구치맥페스티벌), 보령(7월, 보령머드페스티벌), 해남(8월, 한여름밤의문화축제), 전주(8월, 전주세계소리축제), 경주(8월, 봉황대뮤직스퀘어), 인천(9월, 잉크콘서트)까지 총 9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설명이다.최종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서울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와 연계했다.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참가자 및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K팝 플레이그라운드 랜덤 플레이 댄스는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4 09:00
스타

유니스 코토코, 건강한 모습… “나이 어려도 열정 많아”

그룹 유니스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홀에서 유니스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컴백인 만큼 멤버들은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다. 이날 코토코는 “저희가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음악과 노래에 대한 열정은 자신 있다”며 “그래서 유니스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환한 미소로 취재진에게 인사했다.앞서 지난 4일 멤버 코토코가 ‘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POP 콘서트’ 무대 중 실신하는 일이 일어났다. 코토코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했지만, 이틀 뒤인 오늘(6일)부터 컴백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터라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코토코는 이날 건강해진 모습으로 ‘큐리어스’ 컴백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유니스의 데뷔 앨범 ‘위 유니스’ 이후 5개월만 신보 ‘큐리어스’는 이날(6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6 17:00
연예일반

‘홀씨’ 선언 아이유, 그래도 당신은 ‘퀸’ [종합]

‘여왕’의 왕관을 내려놓고 홀연 ‘홀씨’를 선언한 아이유가 1만 5천 개의 ‘홀씨’ 유애나와 결국 하나가 됐다. 따스한 봄볕과 함께 6만 개의 ‘홀씨들’이 된 걔네들, 아이유와 유애나가 벌인 축제의 현장은 한여름밤의 꿈보다 뜨거웠다.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KSPO돔에서 ‘2024 아이유 H.E.R 월드투어 콘서트’ 서울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는 2022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선보인 ‘더 골든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 이후 약 1년 6개월 만.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더 위닝’ 타이틀곡 ‘홀씨’로 오프닝을 연 아이유는 마치 하나의 홀씨가 된 듯 공중에서 리프트를 타고 등장했다. 360도 관람 가능한 공연장인 만큼 빙글빙글 돌아내려오며 모든 관객에게 인사를 건넨 아이유는 어린이 댄서들과 함께 ‘홀씨’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함께 선보이는가 하면 1만 5천 관객의 ‘걔는 홀씨가 됐다구’라는 떼창과 함께 범상치 않은 ‘홀씨(아이유)’의 등장을 알렸다. 뒤이어 한 편의 쇼를 연상하게 하는 ‘잼잼’ 무대까지 선보인 아이유는 관객에 특유의 무덤덤하고 친근한 말투로 인사를 건넸다. 아이유는 “점점 오프닝 때마다 소리가 커지는 것 같다. 어제가 정말 역대급이었기 때문에 오늘은 그보다 더 크게 나올 수 있을까 싶었는게 과연 막공이네요”라며 뜨거운 환호를 언급했다. 곧바로 ‘어푸’와 ‘삐삐’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삐삐’에선 팬들은 이보다 더 클 수 없는 떼창으로 현장을 폭발시켰다. 현장을 가득 메운 1만 5천 유애나(아이유 팬덤명)는 공연을 함께 완성했다. 아이유는 “왜 이렇게 잘해”라고 능글맞게 화답해 팬들의 열의를 더욱 끌어올렸다. 곡이 끝난 뒤엔 “오프닝은 감당이 안 될 정도의 반응”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1부 마지막 곡 ‘오블리비아떼’에서는 가슴을 울릴 정도로 빵빵한 밴드 사운드를 압도하는 끈적하고도 파워풀한 보컬로 ‘멋쁨’의 정석을 보여줬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도 마음 속 빛을 잃지 않고 결국 시련을 이겨낸 어린 아이와 마주서는 퍼포먼스로 무대에 다시 등장한 아이유는 ‘셀러브리티’에 이어 ‘블루밍’, ‘코인’, ‘에잇’, ‘내 손을 잡아’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공연 중반부를 장식한 신곡 ‘관객이 될게’는 어쩌면 한 몸과도 같은 아이유애나가 연출한 최고의 장관이었다. 아이유는 “여러분이 저의 관객이 되어 내가 하는 말,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해주시는데 나도 여러분의 관객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작사한 곡”이라며 팬들을 향한 아이유의 팬송임을 고백하고 서로 파트를 나눠 부르며 뭉클한 장면을 완성했다. 아이유는 “비로소 찢으셨다”며 “더 이상 나의 공연은 찢길 곳이 없다”고 말했다.또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 제작된 응원봉을 소개하며 “내가 여러분을 응원할 일이 있을 때 등장할 것이다. 살면서 힘든 일이 있거나, 불안하거나 그런 날 여러분께 이 응원봉을 흔들고 있는 아이유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게스트 무대 이후 마치 디즈니 공주 같은 드레스로 갈아입고 다시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하바나’와 ‘너의 의미’, ‘금요일에 만나요’에 이어 어쿠스틱하게 편곡된 ‘스트로베리 문’까지 선보이며 로맨틱하고 달달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특히 아이유는 ‘밤편지’를 부르기에 앞서 “일흔 한 살까지 체조(경기장)를 채우는 할머니가 되는 게 내 꿈인데, 아마 이 곡은 그때까지 과연 셋리스트에서 빠지는 날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크게 좋아하는, 애정하는 곡”이라며 담담한 라이브로 1만 5천 관객의 마음을 ‘정화’했다. 공연은 막바지로 향할수록 고조됐다. 신곡 ‘쇼퍼’에선 큰 무대를 홀로 꽉 채우는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줬고, 이후 ‘시간의 바깥’, ‘너랑 나’와 공식 세트리스트의 마지막 곡 ‘러브 윈즈 올’까지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여왕(퀸)의 저력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솔직히, 2주 연속 공연이 쉬운 일은 아니더라. 그리고 어제 조금 달렸다. 오늘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프닝에서 ‘홀씨’를 부르며 내려오는 순간, ‘아 이런 날은 관객들이 다 해주는 날이다’ 싶었다. 막공이라 기대한 것도 있었지만 그 기대를 뛰어넘을 정도의 호흡을 보여주셔서 뭐라 말로 표현하고 싶지 않은 ‘아이유 참 좋다’를 외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그는 이어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힘 닿는데까지 노래하고, 노래로 여러분께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앙코르 곡으로는 ‘쉬’와 ‘스물셋’, ‘홀씨’를 비롯해 다수의 곡을 열창하며 팬들과 마지막까지 축제를 즐겼다. 팬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유를 향해 “고마워”를 연호했고, 아이유 역시 같은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했다. ‘H.E.R’ 서울 공연 현장은 그녀와 함께 한 모든 이들의 축제였다. 아이유는 눈 뗄 수 없는 화려한 쇼로 150분을 채웠다. 댄스 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종 격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들려주며 명실상부 ‘엔터테이너’의 위용을 뽐냈다. 떼창은 언제고 허용됐다. 아이유는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관객과 함께 했다. 그는 “다 따라불러주시는 분이 계셨다. 너무 감사하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쇼퍼’는 관객의 역대급 함성에 공연장이 떠나갈 듯 했는데, 무대를 마친 아이유는 “고막이 찢어진 줄 알았다. 진짜로 마비가 됐다”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게스트도 완벽했다. 첫날 뉴진스, 둘쨋날 라이즈, 셋쨋날 르세라핌에 이어 이날 마지막 공연엔 아이유와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검이 출연했다. 아이유는 박보검을 ‘짱친(한친구)’라 소개하며 고마움을 전했고, 박보검은 능수능란한 멘트와 함께 아이유X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 적재 ‘별 보러 가자’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 말미엔 오는 9월 21, 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깜짝 발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아이유는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하게 됐는데, 이렇게 많이 공연해보는 것, 여러 도시에서 팬들 만나는 게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매진되고 있어서, 한국 팬분들이 내가 투어 한 바퀴 돌고 오는 동안 저 많이 보고싶을 것 아닌가. 그래서 앙코르 공연을 준비했다. 새로운 곳으로 간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30대에 정말 끊임없이 도전한다. 이번에는 상암으로 간다. 아직 공연 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체조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공연을 준비해보고자 한다. 모실 수 있는 객석 수가 조금 더 많기 때문에 오늘 이 공연의 힘을 받아서 한 바퀴 잘 돌고 9월에 여러분 다시 웃는 모습으로 만나겠다”고 말했다. ‘퀸’의 무게를 스스로 내려놓은 ‘걔’, 아이유는 누구보다 자유로운 홀씨가 됐다. 하지만 3시간 30분에 달하는 공연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아이유는 부정할 수 없는 ‘퀸(아)이유’라는 사실 말이다.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2~3일과 9일 공연을 포함해 총 4회차로 진행됐다. 아이유는 2주에 걸친 공연을 통해 6만 명에 달하는 팬들을 만났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며 9월 앙코르 콘서트로 다시 한국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0 19:56
연예일반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최희선, 3년만 음악 축제 개최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3년 만에 고향 상주에서 시민들을 위한 음악 축제를 연다. 최희선은 오는 30일 경상북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로 활동 중인 최희선은 이번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과 더불어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최희선과 함께 최희선 밴드의 멤버인 허인영, 강호, 조주천이 무대에 오른다. 가수 김종서, 심신, 장계헌은 게스트로 함께한다. 여기에 최희선의 조카인 배우 이영진도 출연해 삼촌과 조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는 매년 상주에서 3일간 열리는 ‘한여름 밤의 축제’ 중 둘째 날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는 무료로 열리는 음악 축제로,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최희선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선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콘서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정통 라이브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5 10:37
연예

[피플IS] 싸이가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

가수 싸이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라고 노래했다. '챔피언'을 이끄는 싸이는 올해도 넘치는 에너지로 컴백과 공연을 준비 중이다.싸이는 지난 1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피네이션(P NATION)'을 설립하고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며 지난 19년간 가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하며 배운 것들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제시, 현아, 이던을 영입하고 진짜 '잘 노는' 사람들의 울타리를 만들어가는 중이다.대중은 싸이의 영역 확장을 반기는 분위기다. 전에 없던 컨셉트의 데뷔곡 '새'를 통해 '엽기가수'로 주목받았던 그는 19년이 지난 지금도 특유의 에너지로 사랑받고 있다. 대학축제 섭외 1순위에 손꼽히는 것은 물론, '강남스타일' 신드롬 이후 각종 문화행사 러브콜은 당연하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는 "왜 싸이가 나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이 쏟아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가요 관계자는 "싸이하면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됐다. 요즘과 같은 개성시대에 자기브랜드를 갖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싸이'라는 브랜드는 대중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는 편"이라고 분석했다.특히 '흠뻑쇼'는 싸이의 브랜드 효과를 가장 크게 실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다. 매년 예매일마다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화제의 공연으로, 물줄기를 맞으며 싸이의 히트곡을 함께 즐기는 컨셉트다. 2030 세대 사이에서는 마치 썸머 페스티벌처럼 필수 관람 코스로 자리매김, 지난해에는 60만 명이 예매사이트에 한 번에 몰려 15분 만에 티켓 10만 장이 동나는 기록을 냈다. 온라인에는 "싸이보다 관객이 먼저 지치는 공연" "싸이는 안 보이고 미친듯이 물맞고 춤만 추다 왔다" 등의 재미있는 후기도 이어져 입소문도 확대되고 있다. 드레스코드 블루에 맞춰 출시된 DIY 티셔츠 굿즈도 인기다. 정해진 그림 티셔츠를 파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에 맞게 그림과 문구를 넣어 제작할 수 있다. 판매사이트 리뷰만 980건 이상에 달해 '흠뻑쇼' 관객들의 열정적인 공연매너를 확인할 수 있다.올해 '흠뻑쇼'는 '서머 스웨그'라는 부제를 달아 정규 9집 컴백 첫 무대까지 예고했다. 2017년 5월 발매한 8집 '4X2=8'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컴백이자, 피네이션 설립 이후 첫 포문을 여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싸이는 언제나처럼 최고의 만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준비중이라는 전언이다. 기본적인 공연 구성은 물론 사각지대 없는 물줄기를 위해 수차례 물 체크를 하며 올 여름 관객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화려한 발광다이오드 조명, 수천 발의 화약 등 역대급 무대 장치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날려 버린다는 계획이다.콘서트의 포문은 7월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연다. 19·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9∼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17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23 08:00
연예

'정희' 제아 "나르샤 결혼 눈물 나…동생 시집보낸 기분"(종합)

제아가 브아걸 멤버 나르샤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꿀 라이브도 선사했다.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제아가 출연했다.이날 제아는 손하트를 하며 밝게 인사를 했다. 김신영은 평소 집을 방문할 정도로 돈독한 친분을 가진 제아를 반겼고, 제아는 "일로 보니 이상하다"며 다소 멋쩍어했다.또 일화를 전하던 김신영이 "제아 씨가 정말 많이 먹는데 몸매 유지를 잘한다"고 했고, 제아가 "말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며 수다를 비결로 꼽았고, 김신영이 "많이 먹고 만 마디 정도 말한다"며 거들었다.신곡 '겨울 너야'에 대해 제아가 "얼마 전 콘서트하고 제 자작곡이 이렇게 많았나 놀랐다. 킬빌, 한여름밤의 꿈,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안아보자 등등 많다"며 자화자찬했다.'솔로활동'에 대해 제아가 "제가 만든 노래로 활동하는 것이 아티스트로 지향하는 바였다. 잘 안됐을 때 회사 눈치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제 그런 눈치가 없어졌다. 해탈했다. 팬분과 교감하는 것이 너무 좋더라"며 웃었다.라이브가 폭발했다. 따뜻한 가사와 제아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청취자들이 말할때는 말괄량이지만 노래할때는 반전 매력이 있다고 극찬했다.'나르샤의 결혼'에 대해 제아가 "나르샤가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라 제일 늦게 갈줄 알았다. 안 믿어지더라. 연인 사이인 줄은 알았지만 결혼을 할 줄은 몰랐다. '뻥치시네'라고 했는데 진짜였다. 너무 축복한다"고 운을 뗐다.제아가 "멤버 중 첫 결혼이라 믿기지 않고 어안이 벙벙했다. 다같이 식사를 했는데 그때 조금 눈물이 나더라. 동갑이지만 리더라 언니의 심정으로 제가 키웠잖아요. 동생 시집보내는 것 마냥 눈물이 나더라"고 덧붙였다.또 제아가 "가인은 계속 놀리더라. '입이 찢어졌네, 옷이 인어공주 같다'며 놀렸고, 미료는 금발머리에 러시아 사람처럼 하고 와서 귀엽게 있었다"고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또 제아가 "미료보다는 제가 먼저 (결혼) 갈 것 같다. 연애에 관심이 통 없더라"고 덧붙였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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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 무대위에서 "레이나, 내가 좋아했던거 알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가 ‘2014 멜론뮤직어워드’ 랩/힙합부문 수상에 대해 소감을 sns를 통해 밝혀 화제가 됐다.레이나는 1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멜론뮤직어워드’. ‘한여름밤의 꿀’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트위터에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트로피를 잡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산이와 레이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레이나는 깜찍한 하늘색 크롭니트와 스커트로 귀여운 이미지를 과시 했다.이를 본 네티즌은 “산이-레이나,잘어울린다" “산이-레이나, 이노래 들을때 여름이었는데 벌써 겨울" “산이-레이나, 부럽다" “산이-레이나,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한편 레이나는 오는 12월 7일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브랜뉴콘서트’ 무대 스페셜 게스트 멤버로 참석할 계획이다.온라인일간스포츠[사진=레이나 트위터] 2014.1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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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레이나 MMA '랩/힙합부문' 수상, 무대 위 핑크빛 기류 형성

걸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2014 멜론뮤직어워드' 랩/힙합부문 수상에 대해 소감을 SNS를 통해 밝혔다.레이나는 1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멜론뮤직어워드'. '한여름밤의 꿀'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나와 산이는 함께 트로피를 잡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무대에 올라 '한여름 밤의 꿀'을 열창하던 산이는 노래 도중 레이나의 이름을 넣어 가사를 바꿔 "레이나, 내가 너 좋아했던거 알지"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레이나는 "알아!"라고 답하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산이와 레이나의 달달한 모습에 현장을 찾은 팬들은 환호성을 보냈다.산이 레이나에 누리꾼들은 "산이 레이나, 둘이 잘어울려", "산이 레이나, 잘 어울린다", "산이 레이나, 수상해", "산이 레이나, 잘해봐요", "산이 레이나, 축하축하", "산이 레이나, 기대된다", "산이 레이나, 둘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레이나는 오는 12월 7일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브랜뉴콘서트' 무대 스페셜 게스트 멤버로 참석할 계획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MBC방송캡쳐/레이나 SNS 2014.11.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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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레이나 MMA 힙합부문 수상, "여름밤의 꿀이 빛나는 겨울밤으로!"

걸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2014 멜론뮤직어워드' 랩/힙합부문 수상에 대해 소감을 SNS를 통해 밝혔다.레이나는 1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멜론뮤직어워드'. '한여름밤의 꿀'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레이나와 산이는 함께 트로피를 잡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레이나는 깜찍한 하늘색 크롭니트와 스커트로 귀여운 이미지를 과시했다.이를 본 네티즌은 "산이-레이나, 둘이 잘어울린다" "산이-레이나, 노래 진짜 좋은거 같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레이나는 오는 12월 7일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브랜뉴콘서트' 무대 스페셜 게스트 멤버로 참석할 계획이다.온라인일간스포츠[사진=레이나 트위터] 2014.11.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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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레이나 MMA '랩/힙합부문' 수상, "정말 감사합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2014 멜론뮤직어워드' 랩/힙합부문 수상에 대해 소감을 SNS를 통해 밝혔다.레이나는 1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멜론뮤직어워드'. '한여름밤의 꿀'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레이나와 산이는 함께 트로피를 잡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레이나는 깜찍한 하늘색 크롭니트와 스커트로 귀여운 이미지를 과시했다.이를 본 네티즌은 "산이-레이나, 둘이 잘어울린다" "산이-레이나, 노래 진짜 좋은거 같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레이나는 오는 12월 7일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브랜뉴콘서트' 무대 스페셜 게스트 멤버로 참석할 계획이다.온라인일간스포츠[사진=레이나 트위터] 2014.11.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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