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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이지훈 주연 '스폰서', 2월 23일 MBN·IHQ 동시 첫방
한채영, 이지훈 주연의 드라마 '스폰서'의 편성이 확정됐다. MBN 측은 11일 "새 수목극 '스폰서'가 2월 23일 첫 전파를 타며 IHQ와 동시 편성을 한다"라고 밝혔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를 다룬 작품. 배우 한채영, 이지훈, 지이수, 구자성이 출연한다. 네 남녀가 얽히고설키면서 그들은 욕망의 민낯을 드러내고, 이기적이고 무모하며 위험하기까지 한 삶에 대한 열망을 택한다. 과연 욕망을 쫓는 이들의 종착역은 과연 어디일지 주목된다. 돈과 능력의 욕망에 사로잡힌 재력과 미모를 지닌 뷰티회사 CEO 한채린 역에 한채영이, 아버지의 의문의 사고의 진실을 찾는 복수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패션잡지 포토 에디터 이선우 역을 이지훈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스폰서'는 내달 23일 오후 11시 IHQ와 MBN에서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1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