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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폭풍성장 에이티즈, KSPO돔 입성 월드투어 완벽 피날레

그룹 에이티즈가 완벽한 피날레로 월드 투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에이티즈는 지난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을 마쳤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월드 투어에 돌입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에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피날레 공연을 통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 KSPO돔 입성을 알린 이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초고속 전석 매진까지 이루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위상을 재차 증명했다.에이티즈는 앞서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를 통해 서울, 일본을 거쳐 북미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 유럽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펼쳤다. 투어 첫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은 물론 일본 공연 또한 빠른 속도로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북미 투어에서는 첫 스타디움 무대인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했고 4만 명이 넘는 수용 인원을 자랑하는 알링턴 대규모 경기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K팝 보이그룹 최초로 공연을 이뤄냈다. 또 뉴욕 시티 필드에서는 4세대 K팝 아티스트중 최초이자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공연을 펼친 두 번째 K팝 아티스트가 됐다.유럽 투어에서는 약 4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 공연장인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했다. 이처럼 월드 투어를 통해 K팝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으며 대체불가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월드 투어 타이틀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는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빛을 가지고 있고,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그 빛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다.피날레 콘서트 또한 무대 중앙에 빛의 타워를 설치해 그 의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만큼이나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 한 편의 영화 같은 웅장한 VCR, 에이티즈만의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황홀감을 선사했다.이날 공연에서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곡 ‘미친 폼’으로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또 첫 ‘밀리언 셀러’ 타이틀을 안겨준 미니 8집 타이틀곡 ‘게릴라’, 미국 ‘빌보드 200’ 두 번째 1위를 차지한 미니 11집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최초 진입의 영광을 안은 미니 9집 타이틀곡 ‘바운시’ 등을 선보이며 공연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외에도 어둠 속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할라지아’,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표현한 ‘워크’, 강렬하게 내리치는 후렴구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땡스’, 신명 나는 국악 가락과 힙합 트랩 비트로 한국적인 매력을 뽐내는 ‘멋’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트리스트로 에이티즈만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이외에도 멤버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솔로, 유닛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 둘째 날인 23일 생일을 맞은 윤호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팬들과 큰 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불렀고, 빛의 타워를 활용해 초대형 케이크의 커팅식을 가진 뒤 소원을 빈 윤호는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에이티즈는 이동차를 타고 객석 가까이 다가가 모든 구역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셀러브레이트’, ‘꿈날’, ‘이너프’로 마지막까지 모두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미며 피날레 공연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서울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서울에서 월드 투어를 시작해서 서울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좋고, 긴 투어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에이티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투어를 돌면서 공연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더 많은 에이티니들이 와주시는 걸 보면서 감사한 마음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앞으로도 저희 에이티즈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고,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갈 테니 지금처럼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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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무대 아닌가요… 에이티즈 월드투어 피날레, KSPO돔으로 당당한 귀환 [종합]

당당한 귀환이다.그룹 에이티즈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로 서울을 뜨겁게 불태웠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과 유럽을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온 에이티즈는 그동안 쌓아온 내공으로 꽉찬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23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는 ‘에이티즈 2025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파이널 인 서울’이 개최됐다. 지난해 1월 27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으로 시작한 월드투어로 공연장 규모를 키워 서울 KSPO돔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처음으로 KSPO돔에 입성한 에이티즈는 “에이티니를 만나 더 큰 꿈을 꾸다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다”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에이티즈는 최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팀이다. 콘서트 공연장 내부에는 영어부터 시작해 불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글로벌 팬들이 응원봉을 들고 에이티즈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국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에이티니(팬덤명)을 위해 VCR에 한국 자막과 함께 영어 자막이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퍼포먼스와 함께 ‘미친 폼’으로 오프닝을 연 에이티즈는 ‘세이 마이 네임’, ‘윈’, ‘디스 월드’, ‘최면’, ‘게릴라’ 등을 연달아 선보였다. 매 무대가 시상식 급의 퀄리티로 구성됐다.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 에이티즈는 숨을 가쁘게 쉬면서도 1년 넘게 진행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성화는 “드디어 피날레가 왔다. 감개무량한데 내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미친 듯이 놀겠다”고 소감을 말했고, 산은 “작년보다 더 큰 공연장에서 만난다. 마지막 날인만큼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부셔보겠다”고 밝혔다.“부시겠다”는 당찬 포부처럼, 에이티즈는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대가 부셔질 듯 노래하고 춤을 췄다. 화려하게 쏟아진 세트리스트는 “이게 라이브로 가능해?”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에이티니는 함성으로 화답했고, 에이티즈는 다시 힘을 받아 더 열정적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이티니와 잠깐의 대화를 마친 에이티즈는 ‘사이버펑크’, 할라지아’, ‘실버라이트’, ‘댄싱 라이크 버터플라이 윙스’, ‘아이스 온 마이 티스’, ‘바운시’, ‘원더랜드’ 등 다양한 구성의 무대로 쏟아냈다. 쇠사슬, 빨간 실, 안대로 활용할 수 있는 끈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무대를 꾸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여산, 산 우영의 ‘잇츠 유’, 윤호와 민기가 둘만의 서사를 풀어낸 ‘유스’, 종호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볼 수 있는 ‘에브리싱’, 홍중과 성화의 강렬한 ‘맛즈’ 등 멤버들의 유닛 혹은 솔로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윤호는 멤버들을 비롯해 에이티니에게 여러 번 축하를 받아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 중간중간 멤버들은 “윤호야, 생일축하해”라고 외치고 멘트를 하는 코너에서 에이티니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이끌며 감동을 줬다. ‘워크’, ‘땡스’, ‘멋’ 등으로 타이틀 메들리를 선보인 에이티즈는 긴 월드투어 공연을 마친 소감을 담담히 전했다. 종호는 “과거 콘서트에서는 노래를 부를 때 부담감이 있었다. 그런데 에이티니 덕분에 부담감도 이겨내고 솔로곡 무대도 콘서트에서 선보였다”며 “에이티니가 저한테 엄청난 힘이 된다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우영은 “어제와 오늘,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유럽 투어를 돌고 점점 공연장이 커졌다. 에이티니가 많이 와주시면서 사람인지라 욕심이 많아졌고 더 넓은 곳으로 가고 싶었다”며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안주하지 않고 바라지 않겠다. 에이티즈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한 계단씩 올라갈 테니까 아낌없는 사랑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성화는 “KSPO돔은 저에게 의미가 남다른 공연장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꿈을 향해 연습을 하던 와중에 선배님들 슬로건이나 응원봉을 보면서 ‘내가 과연 저런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의심이 됐다”며 “에이티니를 만나고 열심히 살다 보니까 더 큰 꿈을 꾸게 됐고 결국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이날 생일을 맞은 윤호는 “제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됐지만, 제 생애 최고의 생일을 맞이했다”며 “이번 투어를 모두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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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K팝 보이그룹 최초 ‘글로브 라이프 필드’ 공연장 입성

에이티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올랐다.에이티즈는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북미 공연을 치렀다.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8월,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리안츠 파르키에서 첫 남미 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라틴 아메리카’로 데뷔 이래 첫 스타디움에 입성해 화제에 올랐다. 더불어 지난 20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해 높아진 에이티즈의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에이티즈가 공연을 펼친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약 4만 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대규모 경기장으로 레이디 가가, 엘튼 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메탈리카, 조나스 브라더스 등 유명 해외아티스트도 콘서트를 개최한 장소다.이날 무대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미친 폼’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현장을 순식간에 뜨겁게 달궜다. 이어 ‘세이 마이 네임’, ‘윈’, ‘게릴라’, ‘할라지아’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이어가며 팬들의 호응을 유발했다.아울러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무대 연출은 물론 색색의 조명과 레이저, 에어샷 등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적재적소에 녹여진 다양한 VCR 영상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공연이 막바지에 달하자 “오늘 이 자리에서 느꼈던 행복한 감정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도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에게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에이티즈 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한편, 알링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는 30일 덜루스의 ‘가스 사우스 아레나’에서 2024 북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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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K매운맛…에이티즈 ‘청양고추 바이브’로 그래미·빌보드 정조준 [종합]

그룹 에이티즈가 더 매운맛을 품고 돌아왔다.에이티즈는 15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홍중은 “많이 떨리면서도 기분이 좋다”며 “월드투어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할라지아’(HALAZIA) 이후 반년 만에 새 앨범이 나왔다. 많은 고민과 준비 끝에 더 좋은 앨범과 음악을 보여줄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통제된 사회의 균열을 위해 은밀한 움직임의 시작을 알린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에 이어 더욱 흥미진진하고 에너지 넘치는 다음 에피소드를 담은 앨범이다.여상은 “이번에는 조금 더 과감하게 움직이면서 더 흥미진진하게 내용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산은 “에이티즈 색깔을 잘 녹여내면서 에이티니(공식 팬덤명)가 좋아하는 부분들도 담겨 있고 대중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앨범이다. 우리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앨범이 된 것 같다”고 자신했다.타이틀곡 ‘바운시’(BOUNCY)는 여태껏 느껴본 적 없는 색다른 매운맛을 담은 곡이다. ‘우리가 원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듣기 쉽게 풀어냈다.‘바운시’ 감상 포인트에 대해 종호는 “인트로에 우리가 직접 마이크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분이 있다. 위트있게 표현하고 싶었고 보는 사람들도 그 부분을 재미있게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컴백에 앞서 티징 콘텐츠에서 거듭 언급된 청양고추를 실은 트럭을 운행했으며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청양고추 칸’을 특설하는 등 장르와 형식을 파괴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이에 홍중은 “‘바운시’(BOUNCY)에 ‘청양고추 Vibe’라는 가사가 들어있고 또 청양고추가 한국의 매운맛이지 않냐”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고 우리도 처음에 프로모션에 대해 듣고 신선했다. K팝 아이돌이 안 할 것 같은 프로모션이라 신기했다”고 말했다.여기에 성화는 “‘온 도심이 우리의 무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세계관을 도심에 녹였다”고 덧붙였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역주행을 포함해 세 번이나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홍중은 “월드투어 중 에이티니(공식 팬덤명) 덕분에 역주행했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에이티즈는 항상 목표를 높게 가지고 위만 보고 달려가는 그룹이다.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도 목표를 높게 갖고 준비했다. 물론 성과나 성적도 중요하지만, 에이티니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며 “당장이 아니더라도 그래미나 빌보드 시상식 등에서 선배들이 먼저 닦아준 길을 우리만의 색깔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준비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영구, 스페인, 덴마크, 프랑스 등을 돌며 약 25만 명의 관객과 호흡한 에이티즈. 이들은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와 남미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린 데 이어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산은 “해외 팬들이 한국어로 만든 슬로건과 한국어 가사를 공부해와 불러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그런 추억이 가슴 속에 깊게 새겨져 있는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성화는 “즐겁고 감사했다. 월드투어를 통해 처음 방문한 나라도 있었는데 새로운 추억을 많이 쌓았다. 더 많은 팬과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에이티즈를 제대로 보여주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에이티즈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밝혔다. 민기는 “월드투어를 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줬다. 이번 ‘바운시’는 여유롭고 즐기면서 하는 무대이다 보니 여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2023년은 에이티즈가 장악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한편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16일 오후 1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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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홍중 “반년만 새 앨범…좋은 음악 보여줄 수 있어 자부심”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반년만의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에이티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발매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됐다.이날 홍중은 “많이 떨리면서도 기분이 좋다. 월드투어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할라지아’(HALAZIA) 이후 반년 만에 새 앨범이 나왔다”며 “많은 고민과 준비 끝에 더 좋은 앨범과 음악을 보여줄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통제된 사회의 균열을 위해 은밀한 움직임의 시작을 알린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에 이어 더욱 흥미진진하고 에너지 넘치는 다음 에피소드를 담은 앨범이다.한편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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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에이티즈 최산, 대박 날 99년생 토끼띠 스타!

‘최산이 1위라니!’그룹 에이티즈 최산이 1999년생 토끼띠 아이돌 중 올해 대박 날 스타로 선정됐다.최산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2023년에 대박 날 토끼띠 아티스트는?’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최산은 1999년생 토끼띠 동갑내기 10명을 모아 진행한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서 총 30만8442표 중 12만8572표를 쓸어 모으며 타이틀을 가져갔다.실제 최산이 속한 에이티즈는 2023년 새해부터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내놓은 국내 첫 싱글 앨범 ‘스핀 오프: 프롬 더 위트니스’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할라지아’로 새해 첫 KBS2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위에도 올랐다. 지난해 7월 발표했던 ‘더 월드 에피소드1’의 빌보드 200 3위에 이은 두 번째 기록으로, 잘 나가는 4세대 K팝 아이돌의 위상을 드높였다.뒤를 이어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10만9220표를 얻어 대박 날 토끼띠 아이돌 2위로 꼽혔다. 창빈은 최산과 함께 두 자릿수의 표를 받은 아티스트였다. 국가, 대륙별 투표 결과를 보면 아시아와 북중미가 양분했다. 아시아에서는 9만6382표, 북중미에서는 9만3377표가 집계됐다.아시아의 여러 지역 중 동아시아에서 5만7200표가 나왔다. 특히 1999년생 토끼띠 아이돌을 사랑하는 일본 팬들의 참여가 높아 투표국가 톱10 중 3만3573표로 2위를 기록했다. 또 북중미 지역은 투표국 톱10에서 1위를 차지한 미국(7만8465표) 팬덤의 참여가 가장 많았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새로운 주제의 위클리 초이스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K팝의 모든 것, 뮤빗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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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런던 보이' 써클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뉴진스는 3관왕

가수 임영웅이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로 53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다운로드차트 1위에 올랐다.‘런던 보이’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 53주차(2022.12.25.~31) 차트에서 이 기간 다운로드가 가장 많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런던 보이’는 임영웅의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운명 같은 이야기를 담아 지난해 11월 15일 발매한 더블 싱글 앨범 ‘폴라로이드’의 수록곡이다. 임영웅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이 노래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와 러블리한 매력을 함께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다운로드차트 1위는 ‘런던 보이’ 음원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이 기간 차트에서는 그룹 뉴진스가 ‘디토’(Ditto)로 3관왕에 올랐다. ‘디토’는 글로벌 K팝 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특히 ‘디토’는 뉴진스가 지난 2일 발매한 첫 싱글앨범 ‘OMG’의 선공개곡이었다. ‘디토’와 함께 이번 앨범 타이틀곡 ‘OMG’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뉴진스의 차트 장기집권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룹 에이티즈는 첫 번째 국내 싱글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의 전작 ‘더 월드’(THE WORLD) 시리즈와 한걸음 떨어진 스핀 오프 특별판이다. 특히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온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으로 국내에서도 입지가 탄탄해졌음을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소셜차트2.0에서 19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집계 기간 동안 블랙핑크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는 ‘존재감을과시하는’, ‘큰관심이쏠리는’, ‘인기상승세를타고있는’ 등이었다. 53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아이유0(IU)였다.한편, 53주차 글로벌 K팝 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에이티즈 ‘할라지아’(HALAZIA) (82위) △카이, 슬기, 제노, 카리나 ‘Hot & Cold (온도차)’ (128위) 등이다. 2023.01.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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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 MC 이준호·임윤아·장성규, 또 하나의 레전드 스페셜 무대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의 축제 ‘MBC 가요대제전’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31일 MBC 측은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을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With Love”를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음악으로 화합하는 특별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다시 만난 MC, 이준호 임윤아 장성규의 스페셜 스테이지 이준호, 임윤아, 장성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2 MBC 가요대제전’의 MC를 맡는다. 특히 지난해 이준호, 임윤아가 선보인 합동 무대는 여전히 레전드 무대로 손꼽히고 있는 터. 이번에도 두 사람은 세계적인 메가 히트곡으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낸다는 후문이다. 장성규 역시 코요태, 클라씨와컬래버레이션을 이루는가 하면 영탁 무대 속 깜짝 피처링에 도전, 흥겨운 분위기에 불을 붙인다. # 성악·밴드·트로트·K팝 등 장르 불문 컬래버레이션 성사 K팝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 밴드 계의 절대 강자 자우림, 트로트 붐의 주인공 영탁과 송가인까지 총출동, 2022년 마지막 날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무엇보다 이들은 “With Love”라는 테마에 맞춰 각기 다른 사랑 에너지를 전한다고. 앞서 조수미와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와 NCT 태일, 해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됐기에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어떤 색깔의 사랑 노래를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 미발매 곡부터 소장 가치 100% 한국 방송 최초 무대까지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만 볼 수 있는 최초 공개 무대도 한가득 준비돼 있다. NCT 도영, 재현, 정우는 지난 10월 콘서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미발매 곡 ‘후유증’을, 에이티즈는 새 싱글 ‘할라지아’로 퍼포먼스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는 것. 이밖에도 있지, 스트레이 키즈, 몬스타엑스가 한국에서는 선보인 적 없던 무대를 꾸며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2 MBC 가요대제전’의 숨은 꽃, 새해 카운트다운도 기대를 모으는 상황. 이 모든 무대를 즐길 수 있는 ‘2022 MBC 가요대제전’은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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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X에이티즈 친환경 팬문화 선도 프로젝트

그룹 에이티즈가 포카 앨범 발매와 함께 스페셜 팬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오는 29일까지 에이티즈의 국내 첫 싱글 앨범이자 포카앨범 ‘스핀 오프: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 발매를 기념해 ‘밋 앤 콜’(MEET & CALL) 이벤트 응모를 진행한다. ‘밋 앤 콜’ 이벤트는 1부 대면 팬사인회, 2부 멤버별 영상통화로 준비해 팬들과 더욱 가까운 소통을 나누겠다는 취지다. 팬사인회 30명, 영상통화는 멤버 당 10명(총 80명)으로 한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에이티즈의 포카앨범을 구입한 팬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당첨자는 30일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공지되며 에이티즈의 미공개 부적 포토카드, 미공개 홀로그램 포토카드, 사인 CD 등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포카앨범은 피지컬 앨범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포토카드 모양이지만 QR코드를 모바일 기기에 인식시켜 앱에서 음원 및 포토, 독점 영상 등 다양한 앨범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친환경 종이 및 잉크로 제작되고, 가볍고 부피가 작아 앨범 폐기물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메이크스타는 “K팝 팬들 사이 포토카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포카앨범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에이티즈의 새 앨범이 다양한 팬이벤트와 결합돼 더욱 뜻 깊다”고 설명했다. 포카앨범 ‘스핀 오프: 프롬 더 위트니스’에는 타이틀곡 ‘할라지아’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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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재현·정우 ‘2022 MBC 가요대제전’서 미발매곡 ‘후유증’ 무대

그룹 NCT 도영, 재현, 정우가 ‘2022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물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성악가 조수미와 슈퍼주니어 려욱이 함께 무대를 꾸밀 뿐만 아니라 템페스트와 케플러는 ‘스템플러’라는 이름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방송 최초 공개 무대 라인업까지 오픈돼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도영, 재현, 정우는 지난 10월 NCT 127 콘서트에서 공개한 ‘후유증’ 무대를 선보인다. ‘후유증’은 미발매곡으로 ‘2022 MBC 가요대제전’의 히든카드가 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에이티즈는 더보이즈와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새 싱글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 타이틀곡 ‘할라지아’(HALAZIA)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022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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