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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빌리엔젤, 여름 디저트 떠먹케 시리즈 ‘복숭아’ ‘쿠키앤크림’ 확대 출시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이 떠먹케(떠먹는 케이크) 시리즈를 확대 출시한다.28일 빌리엔젤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떠먹케 시리즈는 ▲떠먹는 쿠키앤크림 스쿱 케이크(업그레이드 버전) ▲떠먹는 복숭아 요거트 스쿱 케이크 2종이다. 특히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한 요거트 크림 제품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지난 봄 첫 출시된 떠먹는 쿠키앤크림 스쿱 케이크가 업그레이드돼 다시 선보인다. 달콤하고 진한 코코아 쿠키가 가득 들어가 있으며, 마스카포네 치즈가 듬뿍 들어간 진하고 고소한 유크림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달콤하고 진한 쿠키 토핑과 새하얗게 내려앉은 화이트 크림,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 빼곡하게 넣은 바삭한 쿠키, 깊은 풍미의 코코아 시트로 이뤄져 한 스푼에 쿠키앤크림의 진하고 달콤한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떠먹는 복숭아 요거트 스쿱 케이크’는 여름 햇살을 담은 핑크빛 제철 복숭아와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진하고 풍부한 요거트 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제품은 진짜 백도를 듬뿍 썰어 넣은 백도 복숭아 리플잼 토핑과 진한 크림치즈 베이스의 요거트 크림, 달콤한 백도가 아삭하게 씹히는 리플잼,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누아즈 시트로 구성되어, 입 안 가득 복숭아 요거트의 상큼함을 전달한다.떠먹케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냉동 보관 후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떠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사각 용기에 담겨 있어 보관과 소분이 간편하며,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거나 개인이 조금씩 꺼내 먹기에도 적합하다.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기존 케이크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식감과 경험을 제공한다. 홈카페는 물론 캠핑, 피크닉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디저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떠먹케’ 시리즈는 케이크를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 속에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만들어가는 빌리엔젤의 혁신”이라며 “다양한 맛의 떠먹케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빌리엔젤은 올해 상반기 버라이어티팩이 누적 판매량 22만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8 15:51
연예일반

[영상] 에스파 윈터, 아침 햇살을 닮은 눈부신 미모

그룹 에스파 윈터가 28일 오전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의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7.28 12:02
연예일반

이펙스, 28일 ‘낭만’ 터지게 컴백… 정규 3집 프리뷰 공개

그룹 이펙스가 정규 3집으로 낭만 터지는 음악색을 보여준다.이펙스는 지난 23일과 24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8곡 전곡 음원 일부가 담긴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두 티저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의 하이라이트 구간은 팝스러우면서도 어쿠스틱한 사운드 위 이펙스의 서정적인 보컬로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이펙스는 감성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퍼포먼스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또한 ‘눈물나게 고마워’ 뮤직비디오 티저는 청춘의 눈부신 장면을 그린 이펙스의 감정 연기로 차별화된 청량감을 전했다. 특히 눈물을 흘리는 에이든에 이어 추억을 쌓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몰입을 자아냈다. 여기에 촉촉한 비, 푸른 바다, 맑은 햇살까지 여름과 어울리는 풍경이 여운을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선공개된 수록곡 ‘피카소’에서 이펙스는 파블로 피카소를 모티브로 거침없는 열망을 노래했다. 세로 버전으로 이펙스의 컨셉츄얼한 매력을 극대화한 ‘피카소’ 뮤직비디오 또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촘촘하고 강렬한 사운드의 ‘아무 일도 없었다’, 저돌적인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낭만 터지는’, 익살스러운 고백송 ‘늑대와 춤을’, 따뜻한 하모니가 돋보인 ‘별 헤는 밤’, 웅장한 팝 발라드 ‘고래낙하’, 무모한 모험을 경쾌하게 풀어낸 ‘플루토’까지 총 8곡에서 이펙스의 낭만적인 청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을 연속 발매하는 한편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광폭 행보를 펼쳐온 이펙스는 이번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으로 팀만의 고유한 음악적 색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컴백 활동과 더불어 오는 8월에는 서울과 도쿄에서 세 번째 단독 팬콘 ‘로맨틱 유스’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이펙스의 진화한 역량이 드러날 국내외 공연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한편,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를 탄탄하게 완결 지을 이펙스의 정규 3집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2025 이펙스 세 번째 단독 팬콘 ‘로맨틱 유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 8월 26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열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18:56
연예일반

스테이씨, 서머퀸의 이유 있는 질주... 신곡 ‘아이 원 잇’ MV 선공개

스테이씨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발매를 앞둔 스페셜 싱글 ‘아이 원 잇’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스테이씨는 여름의 두 얼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특유의 쿨하고 당당한 태도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청량한 햇살이 내리쬐는 해변에서는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비비드한 네온사인이 물든 도심의 밤에서는 힙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서로 다른 서머 무드 속에서 각기 다른 결의 여름 에너지를 풀어냈다. 건강한 서머 바이브로 물든 영상 속에서 반복되는 “굳 띵스 위 오케이(Good thing's we ok)”, “아이 원 잇(I WANT IT)”, “에이 모르겠다, 그냥 가는 거야”라는 가사는 중독적인 훅과 만나 리스너의 기억 속을 단숨에 파고들었다. 통통 튀는 사운드에 맞춰 두 팔을 시원시원하게 쭉쭉 뻗는 동작과 리듬감 있는 안무는 한 번 보면 절로 따라 추고 싶은 서머 퍼포먼스로 완성됐다. 여섯 멤버의 춤선이 명확히 보이도록 설계된 동선과 앵글 또한 스테이씨만의 퍼포먼스 강점을 뚜렷하게 부각하며 안무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아이 원 잇’은 강렬한 신스 리프와 리드미컬한 전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정답 없는 일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답게 살아가겠다는 스테이씨의 태도를 담아낸 곡이다. “불완전함도 내 무기”라는 메시지는 여름이 가진 뜨거움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는 용기를 전하며 뮤직비디오 역시 이 메시지를 장면 곳곳에서 감각적으로 풀어냈다.이번 뮤직비디오 선공개는 그간 월드투어를 통해 축적해 온 퍼포먼스 내공과 스테이씨 특유의 무대적 자신감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시점이기도 하다. ‘아이 원 잇’은 지난해 초 성료한 데뷔 첫 월드투어 ‘틴프레시’와 현재 진행 중인 ‘스테디 튠드’의 흐름 위에서 발표되는 앨범으로 글로벌 팬덤과 함께 달려온 스테이씨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서머 바이브를 건네는 스테이씨의 행보는 여름을 누구보다 당당하게 맞이하는 서머퀸으로서의 존재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아이 원 잇’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서머 프로모션에 돌입하며 하반기 글로벌 투어와 함께 전 세계 리스너들과 특별한 여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2 16:39
연예일반

한소희, 여름 속에 피어난 몽환적 무드…화보 같은 일상 공개 [AI 포토컷]

배우 한소희가 SNS를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최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해당 사진 속 그는 짙은 그림자와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냈다.한소희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질감이 느껴지는 조명 아래에서 그의 청초한 미모와 깊은 눈빛은 마치 한 편의 예술 사진을 연상케 한다. 카메라와 마주한 순간조차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이 인상적이다.해당 게시물은 별도의 설명 없이 업로드됐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한소희 특유의 감성과 여운이 진하게 느껴진다. 사진 한 장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그는, 다시 한 번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그림이 따로 없다”, “한소희가 곧 분위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최근 한소희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차기작 준비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게시물 역시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7.22 09:03
드라마

조이현 밀착케어 추영우 낯선 눈빛…배견우or악귀 봉수 (‘견우와 선녀’)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에게 거센 폭풍이 몰아친다.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1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변화를 짐작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박성아, 배견우가 억매법으로 서로의 인간부적이 됐다. 하루 동안 악귀 봉수(추영우 분)를 몸에 가두는데 성공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의 몸주신으로 오지 않는 봉수를 위협하기 위해 염화(추자현 분)가 나쁜 기운을 배견우에게 흘려보내기로 한 것. 염화의 화합술에 배견우는 영안(靈眼)까지 열렸다. ‘인간부적’ 박성아와 손을 맞잡아도 배견우는 귀신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중요한 양궁대회를 앞두고 열린 배견우의 영안은 안타까움을 더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양궁대회에서 포착된 배견우, 박성아의 이상징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기를 앞두고 눈맞춤을 나누는 배견우와 박성아의 모습이 설레면서도 애틋하다. 하지만 박성아의 햇살 응원에도 어딘가 슬픔이 묻어나는 배견우의 눈빛, 열린 영안에 괴로워하는 모습은 그에게 벌어질 일들을 궁금케 한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박성아의 굳은 얼굴에선 큰 위기가 닥쳤음을 엿볼 수 있다. 이날 박성아는 배견우에게 향하는 나쁜 기운을 방어하다 살까지 맞는다고. 과연 박성아, 배견우는 양궁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후유증에 시달리는 박성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박성아를 부축하는 다정한 손길과 대비되는 날카로운 눈빛은 그가 배견우인지, 악귀 봉수인지 헷갈리게 한다. 아픈 박성아에게 죽을 먹여주는 배견우. 맞잡은 손에 더해진 걱정 가득한 얼굴이 애틋한 설렘을 더한다. 경고대로 귀신의 소리를 듣는 영이(靈耳)가 트인 데 이어 귀신을 보는 영안까지 열린 배견우. 과연 두 사람이 예상 밖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진다.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는 박성아, 배견우에게 상상도 못한 변화가 일어난다. 영안 열린 배견우의 선택과 벌전 받는 박성아의 위기, 봉수의 변화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견우와 선녀’ 9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1 10:37
드라마

남궁민 ‘우리영화’ 종영소감 “진심 다했다”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우리영화’ 종영 소감을 전했다.남궁민은 지난 1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발휘하며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남궁민은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제하를 연기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진심을 담아 만든 작품인 만큼,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마지막 촬영 날을 꼽은 그는 “첫 신과 마지막 신을 같은 장소에서 찍었다. 그날의 따뜻한 햇살과 은행나무 풍경이 유독 마음에 남았다. 함께해 주신 감독님, 배우, 스태프들과의 시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끝으로 “‘우리영화’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 작품이 여러분 마음속에도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길 바란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 또한 드러냈다.남궁민은 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진 이제하의 무기력함부터 영화를 지키기 위한 감독의 강단 있는 모습까지 미세한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높은 몰입도를 견인했다. 특히 이다음(전여빈 분)과 애틋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앞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남궁민은 ‘우리영화’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랜만의 정통 멜로로 잔잔한 여운을 남긴 남궁민이 계속해서 보여줄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1 08:02
드라마

전여빈, 종영소감 “마음 한켠에 소중하게 남겨질 ‘우리영화’였으면”

‘우리영화’ 전여빈이 애정 가득 담긴 마지막 인사로 이다음을 떠나 보냈다.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 감독 이제하(남궁민)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전여빈은 시한부 배우 이다음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전여빈이 그려낸 이다음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전무후무한 캐릭터였다. 자신에게 주어진 생의 끝을 알면서도 어두운 면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밝고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햇살 같은 면모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전여빈은 꿈과 사랑을 쟁취해 나가는 이다음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열정과 진심, 간절함 등 이다음의 서사에 몰입을 더하는 풍부하고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이는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뿐만 아니라 전여빈은 극 중 이다음 역과 이다음이 연기하는 영화 ‘하얀 사랑’ 속 규원 역 모두를 소화해야 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보여준 온도차 열연은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눈빛, 호흡 등을 세밀하게 조절하여 같은 상황 속 완전히 다른 인물을 탄생시켰다.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성으로 이다음의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낸 전여빈은 매 회 길고도 짙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지금을 살고자 했던 이다음의 모습은 인생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줬다.전여빈 역시 “그동안 만나왔던 작품의 모든 인물이 소중했지만, 그중에서도 다음이는 너무나 소중했던 사람이다. 곁에 머물러줘서 함께해 줘서 고마웠다고, 애썼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이다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하얀 사랑’의 소중한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의 얼굴이 한 명 한 명 떠오른다. 추운 날 동안 애써준 ‘우리영화’의 모든 스태프, 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전여빈은 “누군가의 마음 한켠에는 아주 소중하게 남겨질 ‘우리영화’였으면 좋겠다. 마지막 회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마음먹은 만큼, 마음먹은 것보다 더 크고 넓게 행복하세요”라는 감사 인사로 ‘우리영화’를 마무리 지었다.한편, 전여빈은 ENA 새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로 돌아올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0 07:51
산업

콜롬비아, 한국 관광객 유치 본격화...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프로콜롬비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 중 하나인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다. 프로콜롬비아는 동시에 한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계정도 공식 오픈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콜롬비아의 6개 관광 권역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소셜미디어 영향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문화와 스토리텔링,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국인 여행객들과 친밀감, 정서적 유대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콜롬비아의 주요 관광 권역 콜롬비아는 팬데믹 이후 중남미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 중인 관광지 중 하나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8.5% 증가한 670만여 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했다. 햇살 가득한 해변부터 안개 매력인 고산지대, 울창한 정글까지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를 간직한 나라로서, 콜롬비아는 한국 여행객에게 이러한 매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콜롬비아는 여섯 개의 주요 관광 권역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로콜롬비아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6대 관광권역은 카리브 지역, 태평양 지역, 서부 안데스 지역, 동부 안데스 지역, 콜롬비아 마시프, 아마존-오리노코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프로콜롬비아는 산업통상관광부 산하 기관으로서, 국제 관광 유치, 외국인 직접 투자 및 비광물 수출 그리고 국가 브랜드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 위치한 상업 사무소를 통해 여행사, 항공사, 언론 및 소비자와 긴밀히 협력하며 콜롬비아 관광지를 한국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 한편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한 프로콜롬비아는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콜롬비아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콜롬비아 커피 시음, 전통 식품 시식 및 제품 체험, 경품 룰렛과 게임, 그리고 6개 관광 권역의 개성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포토존이 운영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8 10:49
연예일반

[포토] 한소희, 강한 햇살에 피부 사수~

배우 한소희가 11일 오후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1/ 2025.07.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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