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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시청률 7.3%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 마무리

라크로스 류은규, 루지 임남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어쩌다벤져스’의 새 식구가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5% 상승한 7.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축구 오디션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슛 어게인2’ 2차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1차 오디션 합격자 팀이 ‘어쩌다벤져스’와의 실전 경기 테스트에서 2대 1로 승리를 획득,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류은규와 임남규, 박제언이 최종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날 오디션 합격자들은 기본 체력과 축구 실력을 평가하는 2차 오디션에서 한층 더 뜨거운 열정과 투지를 보이며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수석코치를 흥미롭게 했다. 그 중 스피드 깃발 뽑기 스프린트 대결에서 류은규와 가라테 이지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류은규는 휘슬이 불리는 순간 힘있게 치고 나가는 스피드로 지원자들을 압도, 이지환은 이에 대적하는 빠른 발놀림으로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감코진(감독+코치)은 “예상 밖의 변수가 생겨서 혼란에 빠졌다”라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공격수를 찾기 위한 슈팅 능력 테스트에서도 오디션 합격자들의 뛰어난 기량 발휘가 이어졌다. 임남규는 감코진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받아내 선수 출신 다운 실력을 보여줬고, 류은규는 슈팅 속도 111km/h로 1위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테스트는 오디션 지원자가 한 팀이 되어 치르는 ‘어쩌다벤져스’와의 8대 8 축구경기였다. 여기에 이동국 수석코치는 오디션 지원자 팀의 감독이자 골키퍼로 합류하기로 했다. 단 한 경기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마지막 기회만이 남은 상황. 오디션 지원자들은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체력과 투지로 초반부터 리드했다. 특히 임남규는 허민호의 수비를 뚫고 돌파, 몸싸움은 물론 볼 키핑력까지 뽐냈다. 류은규도 침착한 드리블 능력과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필드를 종횡무진, ‘태태 라인’을 위협하는 최강 공격 듀오 ‘규규 라인’을 형성했다. 또 볼 따라 위치를 이동하는 노르딕 복합 박제언의 센스있는 무브도 안정환 감독 눈에 포착, 소림 축구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이지환의 투지는 감탄을 자아냈다. 간절함이 더해진 오디션 지원자 팀의 플레이는 ‘어쩌다벤져스’의 긴장을 한 시도 늦출 수 없게 만들어 대등한 경기를 이뤄냈다. 수문장이 된 이동국은 자칭 ‘거머리손’이라며 골키퍼 능력을 과시, 급기야 본분을 망각하고 필드 중앙으로 질주해 현장을 빵 터트리기도 했다. 후반전 접전 끝에 류은규의 발리슛이 들어가면서 선취 골이 터졌고, 순식간에 흐름을 내준 ‘어쩌다벤져스’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하지만 김현우의 프리킥을 받은 이대훈의 헤더로 동점 골을 획득, 기세를 몰아 맹공격을 퍼부었다. 그 중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간 김준호의 파워 슛과 볼을 쫓아가 세컨드 찬스를 노린 김준현, 이를 끝까지 막아낸 아이스하키 안진휘의 클리어링까지 순식간에 전개된 상황은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밀집된 공간 속 세팍타크로 정원덕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대 1의 스코어로 종료됐다. ‘어쩌다벤져스’를 상대로 혼신의 힘을 다한 오디션 합격자 팀의 승리는 6전 6패라는 쓰디쓴 패배의 독주를 마셨던 이동국 팀의 완승이자 첫 승으로 ‘이동패(敗)’라는 굴욕사를 말끔히 씻어주었다. 이어 감코진은 고심 끝에 류은규, 임남규, 박제언을 세 멤버로 영입했다. 이처럼 ‘어쩌다벤져스’는 축구 오디션 ‘슛 어게인2’를 통해 실력과 투지를 겸비한 선수 3인을 추가 영입하며 팀의 전력을 강화, 최종 목표인 전국 제패를 위한 리빌딩을 끝마쳤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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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올림픽 국가대표 김준호·안드레 진 정식 입단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김준호, 안드레 진의 합류와 함께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올림픽을 마치고 돌아온 숨은 축구 고수 '펜싱'의 김준호와 '럭비'의 안드레 진이 정식 입단을 알렸다. 이어진 '일일축구회'와의 경기에서 막상막하로 맞붙으며 놀랍도록 발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들썩이게 했다. 먼저 전설들 앞에 정식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김준호와 안드레 진은 파이팅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펜싱 선수들도 볼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겠다 다짐했고, 안드레 진은 "안정환 감독님과 같은 안 씨다. 아빠와 아들로 생각"하겠다는 센스만점의 각오로 안정환 감독을 향한 애정공세를 펼쳐 박장대소를 불렀다. 이후에는 포지션 결정 오디션이 열려 전설들끼리 은근한 신경전이 오갔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공격수, 수미수, 미드필더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포지션을 얻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된 것. 이에 공격수에는 모태범, 김준현, 김태술, 안드레 진, 김준호, 이장군이 지원했고 수비수에는 윤동식, 김동현, 이형택 그리고 미드필더에는 박태환, 강칠구, 허민호가 나섰다. 첫 번째로 공격수 테스트에선 수비를 치고 빨리 달리는 '치달' 능력을 보기 위한 테스트가 열렸다. 제한시간 10초 안에 콘 사이로 빠져나가 골까지 넣어야 하는 룰 속에서 이장군과 안드레 진은 재빠른 스피드, 파워로 각각 1점을 성공시킨 가운데 미드필더에 지원한 허민호가 가장 넣기 어려운 곳에 골을 넣으며 가장 높은 3점을 받는 이변이 벌어지기도 했다. 수비수 테스트에서는 명불허전의 이형택이 1등을 차지했고 안드레 진 또한 가능성을 보였다. 드리블, 패스, 킥력, 넓은 시야까지 만능 선수 포지션인 미드필더로는 박태환이 유일하게 테스트에 성공해 그 역시 시즌1의 명성을 지켰다. 이렇게 각자 원하는 포지션을 향한 어필이 끝난 가운데, 공식 네 번째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앞서 부상으로 마지막 오디션을 치르지 못한 씨름 선수 박정우가 나와 마지막 실전 능력 검증에 나선 것. 그러나 최선을 다해 뛰던 도중 완쾌된 줄 알았던 햄스트링 부상이 다시 올라오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져 결국 필드 밖으로 나가게 됐다. 새로운 멤버가 된 김준호는 물 흐르는 드리블과 패스를 자랑해 '호바페'에 등극했고 안드레 진 역시 함께 맹활약했다. '메시'에 등극한 김준현, 공격본능을 제대로 보여준 이장군, 엄청난 활동량의 허민호와 강칠구 등 시시각각 바뀌는 공수 속에서도 '어쩌다벤져스'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끝까지 볼을 보고 공격 기회를 살린 윤동식의 어시스트 덕분에 허민호가 선취골을 획득, 과정부터 결과까지 완벽했던 골로 폭풍 환호를 일으켰다. 안정환 감독 또한 전반전이 끝난 후 "이 팀은 진짜 팀으로 만들어도"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선수들의 사기를 더욱 진작시켰다. 이후 안타깝게 자책골로 역전골을 내줬지만 치열한 중원싸움과 조직적인 플레이, 연계 공격까지 '어쩌다벤져스'의 에너지가 터져 나온 경기였다. 결국 무승부로 끝나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설들의 얼굴에는 기분 좋은 미소가 함께였다. 안정환 감독 역시 "깜짝 놀랐다"며 "모든 개개인이 자기가 공격인데도 수비까지 내려와서 해주고 공격해줬다"며 팀워크를 칭찬했다. 이동국 코치 역시 "일주일만에 선수들이 이렇게 변할 수가 있냐"며 감탄, 선수들은 물론 감코진까지 모두가 만족한 승부임을 엿보였다. 또한 이날의 MOM(Man of the Match)은 모든 볼에 관여를 하며 지치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에게 돌아갔다. 이동국이 직접 금빛 배지를 달아주기까지 해 이들의 훈훈한 케미가 웃음 짓게 했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다음 주 방송에서는 명실상부 시즌1의 에이스 이대훈이 새롭게 입단함을 알려 전설들을 소리 지르게 했다. 그와 함께 더욱 강력해질 '어쩌다벤져스'가 어떤 단합대회를 펼칠지 17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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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어쩌다벤져스,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비하인드 스틸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현재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방송 최초 축구 오디션을 거쳐 새로운 축구팀 어쩌다벤져스를 출범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르고 있다.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라는 최강 코치진과 김용만, 김성주, 이형택, 윤동식, 김동현, 강칠구, 김태술,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이라는 업그레이드 된 전력으로 쫄깃한 축구 경기를 펼치고 있는 것. 8 대 8의 미니게임을 펼쳤던 시즌1과 달리 11 대 11의 정식 축구를 도입하면서 보다 많은 선수진이 필요해진 터. 지난 방송에서 올림픽 스타 3인방인 펜싱 김준호, 럭비 안드레 진, 요트 조원우까지 추가 합류에 지원해 관심을 모았다. 놀라운 축구 실력을 보여준 세 명 중 누가 최종 합류 멤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날의 훈훈했던 현장 뒷모습이 공개돼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의 극과 극 케미스트리를 책임지는 '냉정환' 안정환 감독과 '열정국' 이동국 코치, 중계석과 필드를 오가는 어쩌다의 신 스틸러 김용만과 김성주와 함께 오프닝 토크 중인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든든한 맏형이자 최강 수비로 두 번째 MOM(Man of the Match)에 등극한 이형택은 잔뜩 신이 나있고 이를 지켜보는 김용만, 박태환의 얼굴에도 즐거움이 한가득이다.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김태술, 강칠구,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도 자연스럽게 기존 멤버들에 섞여들어 이미 적응 완료했음이 엿보인다. 유일하게 '뭉쳐야 쏜다'에서 온 윤동식을 비롯해 김동현, 김요한, 모태범도 웃음꽃을 활짝 피어냈다. 숨은 축구 고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명경기를 펼치고 간 김준호, 안드레 진, 조원우까지 그야말로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 진풍경이 새삼 감탄을 부르고 있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다음 방송에서 앞서 부상으로 합격 여부가 보류된 씨름 선수 박정우가 등장해 올림픽 스타 3인방의 최종 합류 여부와 함께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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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기"…'뭉쳐야찬다2' 김준호·안드레 진·조원우 도쿄올림픽★ 출격

'뭉쳐야 찬다’ 시즌을 통틀어 역대급 쫄깃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 새 멤버에 지원하는 도쿄 올림픽 스타 3인방 ‘펜싱’ 김준호, ‘럭비’ 안드레 진, ‘요트’ 조원우와 함께 축구 경기에 나선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의 상대로는 화성에서 4년 연속 우승까지 했던 강호팀 고바우FC가 등장한다. 이들은 선수 출신의 멤버들까지 소유하고 있어 만만치 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하지만 펜싱으로 다져진 빠른 스피드에 센스를 장착한 김준호, 거친 럭비로 다져진 몸싸움과 체력의 안드레 진, 축구 선수 출신으로 바다에 이어 필드까지 질주할 조원우가 숨은 축구 고수라는 타이틀을 입증할 활약을 약속한다. 뿐만 아니라 김태술은 양쪽 엄지발톱이 빠진 상태로도 허슬 플레이를 하는 부상투혼을 보여준다. 김준현은 세계 레전드 리오넬 메시에 깜짝 빙의, 그의 화려한 발재간에 궁금증을 높인다. 막상막하 치열한 승부에 경기를 지켜보던 안정환 감독은 "시즌 통틀어 제일 재밌는 경기"라는 극찬까지 남겼다는 후문이다. 또 김준호, 안드레 진, 조원우를 본 이동국 코치는 “어디 있다 나타났어~”라며 흐뭇한 광대 미소를 폭발, 원조 이동국의 남자인 허민호에게 위기 경보가 울렸다는 전언이다. 한편, 지난주 강철부대를 이끄는 감독으로 등장했던 조원희는 이번엔 본업인 해설위원으로 등장한다. 그는 여전히 이동국 코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면서도 금방 중계석에 적응, 쫄깃한 해설로 재미를 더했다. 캐스터 김성주 역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흡족해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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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강칠구→이장군 "합격 만감교차, 팀 보탬되기 위해 노력"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의 단체 사진 공개와 함께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소감을 전했다.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마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지난 12일 방송을 통해 마침내 전국제패를 향해 나아갈 어쩌다벤져스의 첫 출발을 알렸다.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를 비롯해 김용만, 김성주, 이형택, 윤동식, 김동현,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 그리고 새로 합류한 강칠구,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 슈퍼패스로 살아난 김태술까지 한자리에 모인 단체 사진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환한 미소로 파이팅을 다지는 이들이 과연 어떤 찬란한 성장을 보여줄지 설렘을 자극한다. 더욱 감회가 새로울 새 멤버들이 저마다의 합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까지 밝혀 한층 기대를 모은다. 먼저 강칠구는 "스키종목이 역사가 깊고 선수가 굉장히 많은데, 운동선수들이 나가고 싶어 하는 꿈같은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처음으로 합류한 스키 종목 선수가 됐다. 그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약해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저희 종목도 많이 알리고 싶다. 또 팀에 보탬이 되어서 감독님이 밝혔던 전국제패를 성사시키고 싶다. 그리고 사실 예능에도 욕심이 많다.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예능인이 되겠다. 축구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유쾌한 포부를 다졌다. 안정환 감독의 슈퍼패스로 살아나 개막전 MOM(Man of the Match)까지 등극한 김태술은 "너무 감격스럽다.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혼자 빛나려하기보다는 좋은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꼭 전국제패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히며 열정을 불태웠다. EXID 하니의 첫사랑에서 이동국의 남자가 된 허민호는 "너무 기쁘고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분들과 한 팀이 되었다는 게 영광스럽다. 특히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축구를 한다는 게 마치 명문 프로팀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다. 트라이애슬론으로 다져진 체력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 발짝 더 뛰고 활력을 불어넣을, 팀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선수로 거듭나겠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빙상 위 스켈레톤이 아닌 필드 위 축구공 앞에 서게 된 김준현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종목의 레전드분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아직 여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에게 앞으로 더 빠르고 다이내믹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인기 종목 스포츠였던 카바디의 이름을 단숨에 알린 인도의 BTS 이장군 역시 "마지막 3차 오디션까지 마치고 '최선을 다했으니 떨어져도 후회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맨 처음으로 합격자에 불려서 놀랍고 기뻤다. 순간 만감이 교차하고 울컥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나 주저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했다. 아직 축구로는 많이 미숙하고 다듬어지지 않아서 매주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빨리 적응해서 어쩌다벤져스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탄탄한 체력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보석 같은 예능감과 끼를 가진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전설을 쓸 어쩌다벤져스의 앞날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뭉쳐야 찬다 시즌2' 7회는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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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이장군→허민호까지 새롭게 태어난 어쩌다벤져스

'뭉쳐야 찬다 시즌2' 측이 공식 출범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4주간의 축구오디션 끝에 창단 멤버를 확정한 어쩌다벤져스의 공식 출범식이 진행됐다. 어쩌다벤져스는 강칠구,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에 이어 슈퍼패스의 주인공 김태술을 마지막 창단 멤버로 맞았다. 출범식 후에는 지난 시즌 대패의 설움을 당했던 FC새벽녘과 불꽃 리매치를 펼치며 시즌2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뭉쳐야 찬다 시즌2' 측은 14일 어쩌다벤져스 창단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최강 감코진 안정환, 이동국을 비롯해 어쩌다FC 출신 김용만, 김성주, 김동현, 이형택, 윤동식,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에, 신규 입단한 다섯 멤버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제패를 노리는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패기 어린 표정에서 어쩌다벤져스가 보여줄 뜨거운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뭉쳐야 찬다'는 이번 시즌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 8.7%(8월 22일,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동 시간대 비지상파 시청률 1위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다시 출발하는 어쩌다벤져스가 또 어떤 강력한 상대를 만나 레전드 승부를 펼칠지 기대감을 더한다. 우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금주 방송에는 어쩌다벤져스와 최정예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모인 강철부대 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19일 오후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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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11대 11 정식 축구 시작..오늘 개막전 첫 경기

‘뭉쳐야 찬다 시즌2’가 11대 11 정식 축구를 시작한다. 오늘(12일) 오후 7시 40분 ‘어쩌다벤져스’ 공식 출범식을 예고하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개막전 첫 경기까지 펼쳐 일요일 밤을 흥분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특히 8대 8 미니 축구를 했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11대 11의 정식 축구로 변화, 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칠 진짜 축구가 기다리고 있다. 넓어진 축구장과 인원을 통해 더 많고 다양한 전술 사용이 가능해진 만큼 기대가 더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첫 상대로 시즌1 첫 경기 상대였던 ‘FC새벽녘’이 등장해 한층 승부욕을 불태우게 한다. 그 당시 축구화조차 제대로 신을 줄 몰랐던 ‘어쩌다FC’가 0대 11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패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어쩌다벤져스’는 그때의 ‘어쩌다FC’와는 달라졌다. 기존 멤버들은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고 또 멀티 플레이어 강칠구, 새로운 수비라인 김준현, 필드를 누비는 중원라인 허민호,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이장군까지 새로운 멤버로 전력을 강화했다. 과연 ‘어쩌다벤져스’가 신구 멤버들의 첫 호흡을 성공적으로 맞추고 설욕전에서의 승리까지 쟁취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세차게 뛰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날 매치볼 전달식의 볼 전달자로 이동국의 코치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이 등장해 아빠미소를 유발한다. 이시안은 과거 현역 시절 이동국의 경기에서도 최연소 전달자로 나와 대승을 안겨준 바, 이번에도 승리요정에 등극할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시안은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며 다가온 안정환을 외면(?)했다고 해 과연 그가 아빠 대신 귀여운 복수를 감행한 것인지 그 사건의 전말에도 웃음 가득한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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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허민호, 新멤버 호명 순간 최고의 1분 '11.1%'

'뭉쳐야 찬다 시즌2'가 4주 간의 축구 오디션 끝에 최종 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허민호의 호명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진행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5일 방송은 8.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1.1%까지 치솟았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은 4.1%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축구 오디션을 열며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서 묵묵하게 활약해왔던 숨은 레전드들을 발굴해왔다. 축구를 사랑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과 끼를 아낌없이 뽐냈다. 이번 방송에는 오디션 마침표를 찍을 마지막 관문으로 어쩌다FC와 지원자 팀의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축구 오디션이 종료된 후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게 된 최종 합격자들이 공개되는 순간은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장군, 강칠구, 김준현에 이은 네 번째 합격자로 일명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가 호명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1.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감독 안정환은 허민호에 대해 "이동국 선수가 허민호 선수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저도 허민호 선수를 높게 평가한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허민호는 "원팀이 되어 전국 제패를 해보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번 오디션 결과를 통해 지금까지 스키점프 강칠구, 스켈레톤 김준현,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카바디 이장군 총 4명의 선수가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했다. 다음 방송에는 안정환 감독이 슈퍼패스를 사용해 발탁한 추가 합격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1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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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안정환, 웃음기 없는 최종 멤버 선발전

‘어쩌다FC’ 대 지원자 팀의 축구 대결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5dlf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에서는 김용만, 이형택, 윤동식, 김동현,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의 ‘어쩌다FC’와 이대형, 강칠구, 김태술, 윤석민,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 박정우의 지원자 팀이 축구로 정면 승부한다. 지난 시즌1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룩해온 ‘어쩌다FC’는 환상의 팀워크와 노련미로 자존심 지키기에 나선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지원자 팀 역시 만만치 않다. 제3의 심장을 자랑하는 체력, 폭발적인 스피드, 놀라운 피지컬로 무장한 것. 무엇보다 지원자들은 자신을 증명할 마지막 기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의에 불타오른다. 경기 전 이들의 얼굴에도 웃음기가 싹 가신 채 결의가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지원자 팀의 감독을 맡게 된 안정환 역시 전술 설명 후 “마지막 기회다. 더 뛰고 싶어도 못 뛴다”며 진지한 얼굴을 해 더욱 팽팽한 긴장감이 서린다. 4주간의 대장정을 달려 마지막 관문 앞에 도착한 8명의 지원자 중 과연 최종 합격을 거머쥐고 ‘어쩌다FC’에 합류하게 될 선수는 누굴지 방송으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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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와!' '뭉찬2' 어쩌다FC VS 지원자들, 1대 1 몸싸움 격돌

어쩌다FC와 지원자들이 양보 없는 몸싸움을 시작한다. 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이대형, 강칠구, 김태술, 윤석민,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 박정우 8명의 지원자 중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열린다. 안정환 감독은 "전담 키커를 찾는다"라면서 지난 시즌 어쩌다FC에서 아쉬웠던 키커 포지션을 위한 프리킥 테스트에 나선다. 이에 지원자들의 슈팅이 어쩌다FC 멤버들이 쌓은 수비벽과 김동현이 버티는 골문을 뚫고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쩌다FC 대 지원자 팀의 대결구도에 더욱 불이 붙는다. 실제 경기 중에는 볼을 지키고 또 뺏기 위해 선수들 간 1 대 1 몸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터. 이 역시 테스트 종목으로 선정돼 두 팀이 맞붙는다. 지원자들이 직접 몸싸움을 벌일 어쩌다FC 멤버들을 "너 나와!"라고 패기 넘치는 말로 지목해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기대하게 한다. 만만치 않은 힘과 피지컬을 지닌 스포츠 전설들이 정면충돌하자 "왜 이렇게 거칠어!"라며 지켜보던 이들도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놀란다. 김동현과 이대형은 치열한 몸싸움을 넘어 초밀착 백허그(?)로 별안간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안정환은 "잘하는 선수가 있다면 내 출연료를 줄여서라도 뽑겠다"라는 발언을 던진다. 지난 오디션과는 달리 몇 명이 합격할지 그 숫자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어쩌다FC에 누구보다 진심인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종 합격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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